일상갤러리

1 CU 편의점의 먹거리. 꽃맛살 샐러드 샌드위치

다람쥐세븐
7 73

2020.06.30 01:48

아침보다 한참 이른 새벽에 깨어나서

어제 또 사두었던 CU 편의점의 샌드위치 하나를 꺼냈습니다.

요즘 들어 점점 더 간편식만 찾게 되어 살짝 걱정인데요.

무더운 한여름, 이 "간편하다."라는 한 가지 유혹

참 매혹적이어서 그냥 넘어갑니다.

~(^o^)~





편의점 샌드위치 중에서는 제법 고급형이라고 해야 할까요?

몇백 원의 차이가 꽤 커 보이는 비주얼인 것도 같아 보여서

재료가 가장 푸짐한 듯 여겨지는 두 개를 골라보았는데요.

그 둘 중에서도 이 친구의 샐러드에 먼저 눈이 갔어요.

~(^o^)~





처음에는, 포장에 비친 꽃맛살의 덩어리들이

중앙 집권형의 선을 아득히 더 넘어버린

최전방의 이탈 현상으로까지 접어든 줄로만 알았는데요.

~(O_O)~


한데, 우선 모서리부터 한입 맛을 봤더니

저의 예상보다 훨씬 더 푸짐하게 느껴진 샐러드는

완벽한 지역 균형의 발전까지도 완성해내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단지 가볍게 가 아니라, 꽤 두텁게 말이죠.

~(OoO)~





안쪽에도 작게 썰린 꽃맛살의 샐러드가 아주 고르게 잘 담겨 있었습니다.

이 최전방의 덩치 큰 친구들도 단지 눈속임뿐만이 아니었어요.

아, 뜻밖에 반전인 것 같아서 살짝 놀라기도 했는데요.

편의점 먹거리의 이런 반전, 꽤 기분 좋아요.

~(^o^)~





아, 그래서 제 점수는,

식빵을 맛나게 먹기 위한 샐러드가 아닌

샐러드 그 자체를 맛보기 위한 샌드위치여서 플러스 10점

그 주인공인 꽃맛살의 연출 또한 단순한 눈속임만이 아니었기에

기대했던 것만큼의 만족감에 대한 보너스로 플러스 또 10점입니다.

아, 다만, 덩치 큰 꽃맛살은 들고 먹기에는 다소 불편했어요.

따라서 마무리는 마이너스 5점입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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