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STRIX B550-A GAMING 대원CTS

ROG STRIX에도 흰색 있다!

퀘이사존 QM센스
65 3512 2021.07.22 11:59

▲ 자세한 제품 사진, UEFI 설정 화면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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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에도 흰색 있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ROG 브랜드는 두 종류로 나뉘어 있습니다. 편의상 오리지널 ROG로 부를 수 있는 ROG와 ROG STRIX죠. 오리지널 ROG 브랜드는 RAMPAGE나 CROSSHAIR 같은 고유 명사가 들어간 메인보드와 MATRIX, POSEIDON 그래픽카드입니다. ASUS가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들이죠. 반대로 ROG STRIX는 단순 게이밍 브랜드로 시작한 STRIX가 ROG의 하위 브랜드로 편입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제품 수는 ROG STRIX가 더 많아졌고,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를 넘어 다양한 기기로 퍼졌습니다.


    ROG STRIX의 등급이 낮다고는 하지만, ASUS가 심혈을 기울이는 ROG 브랜드 산하이고, 따라서 다른 ROG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중후한 검은색 모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다지 특색을 찾아볼 수 없는 검은색 같은 어두운 계통에서 벗어나서 밝은색 심지어 원색 하드웨어가 출시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ASUS도 그동안 유지해오던 어두운 ROG에서 탈피해서 색을 반전시킨 ROG 제품을 출시할 수밖에 없었죠.


    아직은 오리지널 ROG 브랜드까지 밝은색을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웠는지, ROG STRIX에 소수이긴 하지만 흰색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소개할 메인보드는 ROG STRIX 브랜드이긴 하지만, 일부를 밝은색으로 선택해서 그동안 보아오던 ROG 제품들과 뭔가 다른 느낌을 줍니다. ASUS ROG STRIX B550-A GAMING이 그 주인공인데요. ROG 브랜드에 흰색으로 산뜻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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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여타 ROG STRIX 메인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방열판과 I/O 커버 색은 은색, 흰색 같은 밝은색으로 통일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I/O 커버까지 흰색이네요. 이 모델이 처음은 아니고 작년 출시된 Z490-A도 비슷한 콘셉트의 은색, 흰색 조합이었습니다. ROG STRIX A 시리즈는 앞으로 이런 색 조합으로 출시할 듯하네요. 현재 PRIME 브랜드가 이와 같은 색 조합을 하고 있는데요. 분명 PRIME 브랜드도 좋지만, ROG 로고에서 나오는 가치에 포커스를 두는 소비자라면 ROG STRIX에 추가된 흰색 메인보드가 반갑습니다.


    가장 위 PCI Express x16은 CPU에 연결되어 그래픽카드 같은 확장 장치를 장착하고, 아래 슬롯은 모두 칩세트에 연결되므로 사운드카드 같은 보조 확장 장치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PCI Express x16은 모양만 x16이고 실제로는 x4로 작동합니다.


    ROG STRIX 브랜드임에도 온 보드 LED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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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 구성은 왼쪽부터 USB 2.0 2개, USB 3.2 Gen1 2개, USB 3.2 Gen2 2개(1개는 Type-C), 2.5 GbE 유선랜, USB 3.2 Gen1 2개, DisplayPort, HDMI, 오디오 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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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M.2 SSD 슬롯 2개 모두에 방열판이 기본 제공됩니다. 전원부 방열판에 히트파이프는 없지만, 크기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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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부는 12+2페이즈 구성입니다. 전원부 컨트롤러인 Digi+ VRM ASP1106은 6페이즈까지 제어할 수 있어, 리얼 페이즈는 4+2가 됩니다. 전원부 모스펫은 Vishay SIC639 50A Power Stage를, 커패시터는 솔리드 폴리머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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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코어 32스레드 CPU, 라이젠 9 5950X로 CPU 렌더링 테스트와 게임 구동 시 클록 변화 및 전원부 온도를 테스트했습니다. 기본 설정과 4.6 GHz(1.37v, LLC Level 4)로 오버클록 한 테스트를 첨부했습니다. 부하는 Blender 렌더링 테스트와 사이버펑크 2077(FHD 해상도, 울트라 프리셋)을 10분간 구동했습니다. 실내 온도는 26℃±0.5℃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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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온도 측정

    *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대상 물체의 열 분포를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같은 비접촉 방식인 열화상 온도계가 한 점의 온도만을 측정할 수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대상 물체 전체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온도의 높고 낮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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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C(Load Line Calibration, 로드 라인 캘리브레이션)란 CPU에 부하가 걸리기 시작할 때 전압 강하 폭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기능입니다. VRM(Voltage Regulating Module) 기능의 일부로, CPU가 고부하 작업에 들어갈 때 전압을 좀 더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입됐습니다. 오버클록을 진행할 때 사용자가 원하는 전압 수준을 유지하려면 이 설정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 오버클록 적용 시에 중요한 기능입니다. 오버클록을 지원하는 메인보드 제품에 한해 UEFI 설정 화면에서 사용자가 그 수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수준을 표기하는 방식이 다르니 매뉴얼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UEFI 설정에서 모든 설정은 기본으로 둔 채 CPU 코어 전압은 1.35 V를 입력하고 LLC 옵션만 수정했습니다. 부하 테스트는 블렌더 렌더링을 5분간 진행했으며, 유휴 상태와 부하 상태에서의 전압은 HWiNFO, VCore 항목에 표기된 min, max, avg 값을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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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G STRIX에서도 흰색

    항상 보아오던 검은색이 아닌 흰색 ROG 브랜드가 약간 낯설게 느껴집니다. 물론 기판은 검은색 그대로지만,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방열판들과 I/O 커버, 기판 프린팅까지 흰색, 은색 같은 밝은 계통을 선택했습니다. ROG STRIX 브랜드는 알파벳으로 등급을 나누고 ATX 폼팩터는 높은 등급부터 XE-E-F-A 순서입니다. A가 ROG STRIX ATX 폼팩터 메인보드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이죠. 대신 다른 모델은 다른 밝은색 방열판을 사용해서 차별화를 둠으로써 경쟁력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 B550에 16코어? 괜찮아

    B550 칩세트는 분명 등급상으로 X570보다 낮기는 하지만, AMD의 칩세트 정책으로 메모리는 물론 CPU 오버클록도 가능합니다. 현재 출시된 AM4 소켓 CPU 중 가장 높은 라이젠 9 5950X를 사용하여 테스트해 보았을 때 클록 유지나 전원부 온도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CPU에 부하를 높게 거는 렌더링 테스트에서 전원부 온도는 최대 약 82℃까지 올라갔을 뿐입니다. 아무리 낮은 등급이라도 ROG는 ROG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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