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ZM-RCG422 PCIe 4.0 x 16 라이저 케이블

난 앞모습이 좋아

퀘이사존 QM미정
414 5207 2021.07.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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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앞모습이 좋아

 

    요즘 케이스는 보통 옆면이 강화 유리로, 내부가 보이는 구조입니다. 내부가 보이기 때문에 시각적인 요소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많아졌죠. 저는 케이스 내부를 볼 때, 그래픽카드가 가장 먼저 보이는데요. 그 때문인지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점점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측면이 잘 보이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측면은 면적이 작아 꾸미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면적이 넓은 전면부에 공들인 제품이 대다수죠. 다만,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에 직결하는 방식은 본체 밑에서 위로 올려다보지 않는 한, 그래픽카드 전면부를 보기 힘든 구조입니다. 


    이런 제약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이 바로 라이저 케이블입니다. 그래픽카드를 수직 장착하여 측면이 아닌 전면부가 보이도록 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죠. 뿐만 아니라, 하나의 메인보드에 여러 개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하기 위해 쓰이기도 합니다. 두께가 굵은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에 2개 이상 장착하면 간섭이 일어나거나, 장착 자체가 안될 수 있으니까요.


    앞서 말했듯이, 라이저 케이블은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덕분에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죠. 수요가 증가해서일까요? 잘만에서도 라이저 케이블을 출시 했습니다. 바로 오늘 알아볼 제품인 잘만 ZM-RCG422 PCIe 4.0 x 16입니다. 잘만의 라이저 케이블은 까다로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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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만 ZM-RCG422는 종이 박스로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라이저 케이블은 정전기 방지 비닐로 한 번 더 포장했습니다. 그 외의 구성품으로, 제품 보증서와 사용자 매뉴얼이 함께 적힌 종이, 나사 2개가 있습니다. 간단한 구성이군요. 라이저 케이블을 케이스에 고정할 때 사용하는 스탠드오프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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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블랙 색상의 라이저 케이블입니다. PVC(폴리염화비닐) 재질의 케이블은 뻣뻣하지 않고 유연해서 설치에 용이합니다. 골드 핑거가 오염되거나 훼손되면 제품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잦은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골드 핑거에 실리콘 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세심한 부분에 신경 쓴 모습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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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라이저 KIT가 필요한 제품들에 비하면 장착이 쉬운 편입니다. 스탠드오프를 별도 제공하지 않으므로, 케이스에서 제공하는 스탠드오프가 필요합니다. 위의 경우에는 잘만 Z9 아이스버그 케이스에서 제공하는 스탠드오프를 사용했습니다. 스탠드오프를 케이스에 끼우고 그 위의 홈에 맞게 나사로 고정하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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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칼럼에서 다루었던 잘만 Z9 아이스버그 블랙 케이스로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에 직결한 모습(위)과 라이저 케이블을 이용하여 수직 장착한 모습(아래)입니다. 측면이 보이는 방식은 메인보드 아래 빈 곳이 많은 반면, 수직 장착 시에는 빈 곳 없이 꽉 차고, 그래픽카드가 시야에 들어오는 비중이 커져서 좋네요. 


잘만 Z9 아이스버그 칼럼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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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저 케이블을 연결한 GPU-Z 정보입니다. Bus Interface를 보시면 PCIe 4.0 x 16배속까지 작동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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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Ie 4.0 x 16 제대로 작동할까?    

    최신 그래픽카드는 PCI Express 4.0 x 16배속까지 작동하도록 출시되고 있습니다. PCI Express 3.0 x 16보다 2배 빠른 대역폭입니다. 라이저 케이블의 사용으로 성능 하락이 있다면 많은 분이 꺼리실 겁니다. 그래서 퀘이사존에서는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 PCI-E 4.0 x16 소켓에 직결하는 방식과 잘만 ZM-RCG 422 라이저 케이블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나누어 3DMark, 게임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케이블은 정상적으로 PCI-E 4.0 x 16배속으로 작동했으며, 메인보드 직결 방식과 오차 범위 이내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 편리한 조립 

    사용 중인 PC 시스템에서 부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일은 고된 여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립 편의성도 제품의 큰 장점이 될 수 있죠. 케이스나 라이저 KIT마다 체결하는 스탠드오프 사이의 간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스탠드오프 위에 나사를 끼우는 홈의 좌우 공간이 넉넉해서 범용성이 좋습니다. 퀘이사존 칼럼에서 소개했던 잘만 Z9 아이스버그 케이스에서 호환이 잘 되었는데, 아이스버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스탠드오프를 제공하는 XPG Defender PRO 케이스도 이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내부에 스탠드오프를 끼울 수 있는 홀이 있고, 케이스에서 스탠드오프를 제공한다면 조립 자체는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 가성비 좋네!  

    실제로 모 TV 프로그램에서 장사가 안되는 음식점을 보면, 주변 경쟁 업체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을 매겨 경쟁력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 PC 시장에서도 같은 성능의 제품을 다른 업체보다 비싼 가격을 매긴다면 그 제품은 잘 팔리지 않겠죠. 잘만 ZM-RCG422 라이저 케이블은 7만 원대로, 시장에 나와 있는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의 가격대가 주로 10만 원 근처인 것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좋은 가성비까지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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