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PHIRE 라데온 RX 6600 PULSE 8GB Dual-X

작고 조용한 사파이어

퀘이사존 QM센스
298 5008 2021.10.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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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PPHIRE 라데온 RX 6600 PULSE 8GB Dual-X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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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이 튼튼해야지


 고등학교 경제 시간, 대학교 경제학 과목, 뉴스, 기타 매체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소득이 중간에 해당하는 중산층이 튼튼해야 잘사는 나라다 라는 말이죠. 이는 다른 분야에 그대로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군대로 따지면 병사와 장교를 잇는 중간층인 부사관이 충실해야 강군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일부 프리미엄 기업을 제외하면, 중간등급 차량의 이름값이 높아야 보다 큰 대형차나 소형차 이미지가 좋아집니다.


    이렇듯 등급이 나뉘는 분야에서는 대부분 중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PC 하드웨어에도 그대로 대입할 수 있습니다. 특정 하드웨어를 가리지 않고 중간 등급, 즉 메인스트림이 중요합니다. 가장 판매량이 높으므로 기업 매출에 그대로 직결되고, 입소문을 타면 하이엔드나 엔트리 등급의 이미지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AMD는 오랜 기간동안 경쟁사인 NVIDIA와 하이엔드 등급에서 대결하기 보다는 판매량이 높은 메인스트림~퍼포먼스 등급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 시기 등장한 게 불후의 명작인 HD 3870, HD 4870, HD 5870 이었으니까요. 이후 등장한 HD 7970부터 조금씩 이런 기조에서 벗어나더니 지금은 NVIDIA처럼 하이엔드 등급부터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RX 6900 XT부터 그렇게 하나하나 내려가던 등급이 드디어 메인스트림에 다다랐고, 새롭게 출시되는 RX 6600은 현재 출시된 RX 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 중 가장 낮은 모델이 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는 RX 6600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그래픽카드 계의 EVGA로 불리는 SAPPHIRE의 라데온 RX 6600 PULSE 8GB Dual-X입니다. 메인스트림 등급이므로 NITRO 같은 상위 브랜드 보다는 PULSE가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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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TRO가 파란색 같은 시원한 계통 색을 사용한다면, PULSE는 강렬한 빨간색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빨간색을 더 선호하는데 디자인도 네모반듯한게 딱 제 취향입니다. 길이가 짜리몽땅해서 귀엽네요. 이제 없으면 이상한 금속 백플레이트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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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킷을 제외한 실측 길이는 192 mm, 너비는 118 mm, 제품 두께는 2 슬롯입니다. 출력 포트는 DisplayPort 1.4a 3개, HDMI 2.1을 1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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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타 SAPPHIRE 그래픽카드처럼 나사에 봉인 테이프가 붙어있는데요. 테이프를 훼손하지 않고 쿨링팬과 방열판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네 귀퉁이에 있는 나사 4개를 풀면 쿨링팬이 고정되어있는 커버가 분리되서 이대로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6 mm 히트파이프가 1개 내장된 히트싱크는 GPU와 메모리, 전원부를 한 번에 쿨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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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PPHIRE 자체 설계한 기판으로 전원부는 6+1페이즈입니다. GPU 전원부 모스펫은 ON Semi NCP302155 40A PowerStage, 메모리 전원부 모스펫은 NTMFS4C025(high side)와 NTMFS4C029(low side)를 사용했습니다. 커패시터는 AP-CON 5K 시리즈와 FPCAP 시리즈 솔리드 폴리어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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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데온 RX 5600 XT는 최종 바이오스 업데이트 클록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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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여러 이유로 하이엔드 라인업을 제대로 출시하지 못해왔던 AMD였지만, 최근에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RDNA 2 아키텍처를 적용한 일명 빅 나비(Big Navi) 그래픽카드는 더 크고 아름다워진 코어를 바탕으로 경쟁사 지포스 RTX 30 시리즈를 위협하는 3D 성능을 보여줍니다. RDNA 1 아키텍처를 채용한 RX 5000 시리즈가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일부 드라이버 문제나 이슈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었는데요. 이번 RX 6000 시리즈는 기존 아키텍처를 개선하고 더욱더 강력한 성능을 내포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었습니다.


    똑같은 7 nm 제조공정을 활용하면서도 부스트 클록은 RX 5000 시리즈보다 훨씬 높아졌고, 메모리는 GDDR6 모듈을 채용해서 더욱더 빠르게 작동합니다. 게다가 혁신적으로 바뀐 부분이 있는데, 바로 ROP 변경과 Infinity Cache 탑재입니다. 그간 AMD 그래픽카드는 FLOPS 계산에 의해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ROP가 발목을 잡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실제로 AMD는 보수적인 숫자로 ROP를 유지해오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 세대에서는 무려 128개라는 숫자를 투자했습니다. 게다가 128MB Infinity Cache를 탑재하면서 대역폭에 대한 높은 효율을 갖추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실제로 RDNA 2 아키텍처는 메모리 버스가 256-bit이기 때문에 고해상도에서 성능이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하지만 별도 캐시 메모리를 갖추면서 이런 단점을 상쇄시켰고, 성능 하락 폭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상위 제품인 라데온 RX 6900 XT는 5,120 SP와 GDDR6 16GB VRAM, 128 ROP를 갖추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발휘합니다. RA 유닛 역시 80개를 갖추고 있지만, 레이트레이싱 면에서는 성능이 다소 아쉬운 게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AMD 역시 레이트레이싱 분야로 본격적인 진출을 했다는 점에서는 높게 평가할 만합니다. 레이트레이싱도 여러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섀도(Shadow) 영역에 대한 성능은 괜찮은 편이니,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게임에 따라서는 우수한 그래픽과 괜찮은 성능을 모두 챙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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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PPHIRE 라데온 RX 6600 PULSE 8GB Dual-X의 GPU-Z 정보입니다. 표기상 부스트 클록이 2,491 MHz로 이는 RX 6600 레퍼런스 클록과 같습니다.

 테스트에서는 추가적인 오버클록을 적용한 결과도 첨부했습니다. 코어 클록은 2,800 MHz까지 높이고, 메모리 클록은 600 MHz(유효 클록 1,200 MHz)를 추가로 인가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버클록을 적용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파워 타깃(파워 리밋)은 20%만큼 높일 수 있어 최대로 올렸습니다. 퀘이사존에 입고된 한 개 제품의 오버클록 결과이므로 모든 제품이 이 정도로 오버클록 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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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TV나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영상물(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는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로 CG가 첨가됩니다. CG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촬영 조건, 환경, 기후, 가상 생명체나 물체 등)이나 배우에게 들어가는 비용, 위험성(폭발과 같은 고난도 스턴트 등)과 같은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할 목적이 큽니다.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품질로 CG를 삽입한다면 몰입감을 해치고 조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현실과 비슷하게 만드는 게 중요한데, 현실성을 더해주는 CG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레이트레이싱(Ray Tracing, 광선 추적)입니다.


 레이트레이싱은 표현 그대로 광선, 즉 빛을 발하는 물체로부터 발산하는 빛이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빛을 추적하는 게 어떻게 현실감을 주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레이트레이싱이 접목됨으로 인해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표현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사물 반사입니다. 그간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유리나 금속 재질과 같은 사물에 반사되는 물체를 미리 렌더된 화상으로 대체하거나 여러 기법을 이용해 눈속임해 왔습니다. 레이트레이싱은 매우 높은 시스템 성능을 요구해왔고, 비교적 최근까지도 실시간 렌더링에는 상당한 제약이 뒤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NVIDIA에서 RT 코어를 탑재하면서부터는 얘기가 달라졌습니다. 레이트레이싱 처리를 위한 전용 RT 코어가 탑재되면서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었고, 후발주자로 따라온 AMD 역시 레이트레이싱을 앞으로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중요 기술로 받아들이고 RA(Ray Accelerator) 코어를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표현하고자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게이머 입장에서는 사양을 깎아 먹는 주원인으로 여겨 이를 잘 활용하지 않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레이트레이싱 처리를 위한 성능은 더욱더 가속화될 테고, 머지않은 시점에서는 진정한 의미로 누구나 레이트레이싱 옵션을 활성화해서 조금 더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레이트레이싱 테스트 분야에서는 3DMark Port Royal 테스트와 레이트레이싱 지원 게임 성능을 함께 측정해보았습니다.


레이트레이싱 & RTX 소개 칼럼 보러 가기


언리얼 레이트레이싱 테크 데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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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 Founders Edition | Ref.: Reference


게임 그래프 0.1%, 1% Low Framerate란?(눌러서 펼치기)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은 1초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FPS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FPS 레이트로 보는 수치가 FPS, 즉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FPS 수치로 프레임을 기록할 경우 FPS 수치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끊김 현상, 스터터링(Stuttering)을 제대로 체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FPS 수치는 60 FPS 이상을 가리키고 있지만, 낮게 느껴지는 현상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순간적인 FPS 드롭을 감지해내기 위해서는 PresentMon 계열 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VIDIA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FrameView나 AMD에서 제공하는 OCAT 역시 PresentMon 계열 FPS 측정 도구입니다. PresentMon과 같이 FPS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생성되는 모든 FPS를 기록할 수 있으며, 이렇게 측정된 원시 값(RAW Data)을 활용해 조금 더 원론적인 의미의 FPS 수치를 다양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0.1%나 1% 같은 수치는 이렇게 측정해낸 모든 FPS 수치를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하위 0.1% 및 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값입니다. 0.1% Low Framerate는 게임을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는 FPS 드롭 수치, 1% Low Framerate는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이 잡아내는 최소 FPS 수치라고 이해한다면 그래프를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NVIDIA Founders Edition(파운더스 에디션)에 대해

 NVIDIA 파운더스 에디션의 평가를 다시 내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운더스 에디션=레퍼런스로 여기고 있었는데요, 20 시리즈에서 이례적으로 파운더스 에디션에 플라워 타입 쿨링 설루션, 팩토리 오버클록을 적용하고 출시가보다 높은 가격을 책정하면서 이런 고정관념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최신인 30 시리즈에 이르러서는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독특한 쿨링 설루션과 미려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전원부는 이전 세대부터 레퍼런스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강화됐고요. NVIDIA 지포스 RTX 30 시리즈 파운더스 에디션은 웬만한 서브 밴더 그래픽카드보다 높은 게임, 쿨링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파운더스 에디션을 NVIDIA 자체 비레퍼 모델로 보아도 손색없는 수준이 되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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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측정에 쓰인 장비 (CR-15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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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전력 측정에 쓰인 장비 (왼쪽: HPM-100 Wattman, 오른쪽: NVIDIA PCAT 장비 소개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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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 이터널(FHD, ULTRA 옵션)을 10분간 구동한 후 최댓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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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 이터널(FHD, ULTRA 옵션)을 10분간 구동한 후 GPU-Z에 표기된 최대 RPM을 기준으로 쿨링팬을 설정하고 소음계를 그래픽카드에서 20cm 이격 시켜 측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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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원 사례별 소음 크기 (출처: 국가소음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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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온도 측정

   *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대상 물체의 열 분포를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같은 비접촉 방식인 열화상 온도계가 한 점의 온도만을 측정할 수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대상 물체 전체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온도의 높고 낮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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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만든 그래픽카드

    SAPPHIRE 라데온 RX 6600 PULSE 8GB Dual-X는 메인스트림 등급임에도 완성도가 높습니다. 쿨러 커버가 기판보다 크지만, 백플레이트도 똑같은 크기로 만들고 측면을 꺾어서 기판을 적절하게 가리도록 설계했습니다. 하나의 벽돌 같은 일체감이 느껴지죠.


    팩토리 오버클록은 적용하지 않았지만, 제품 크기 대비 거대하다고 할 수 있는 90 mm 쿨링팬 2개가 적용된 쿨링 설루션은 단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70℃ 정도의 무난한 온도에 소음 수치는 31.3 dBA밖에 되지 않습니다. 온도보다는 소음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 설정인데, 최근 AMD 그래픽카드의 적당한 온도, 낮은 소음 밸런스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추가 오버클록을 적용했을 때 온도가 낮은 이유는 쿨링팬이 300 RPM 정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소음이 38.6 dBA까지 높아지지만, 여전히 그다지 높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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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cm가 안된다고?

 브래킷이나 PCI Express 골드 핑거로 어느 정도 크기를 짐작하셨겠지만, 길이가 매우 짧습니다. 브래킷 제외 실측 기준 192 mm니까 20 cm가 채 안 되는 길이입니다. 작은 크기에 낮은 소비전력, 조용한 소음 수치까지, 공간이 협소하고 쿨링 효율이 떨어지는 미니 케이스 시스템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그래픽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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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암드 에이엠디 Radeon 라데온 레이디언 SAPPHIRE 사파이어 펄스 RX6600 6600 라데온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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