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GH4-LETO유니크한 Space Gray 컬러, 메시 & 플랫 전면 패널 선택지 제공
마이크로닉스는 PC 하드웨어 및 주변기기를 만드는 우리나라 기업으로, 국내 PC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평판도 우수한 편입니다. 경쟁이 치열한 PC 시장에서는 전도유망한 기업도 금세 사라져버리고는 하는데, 마이크로닉스는 1996년 서울특별시에서 설립되어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다루는 컴포넌트가 많지 않았으나 지금은 CPU 쿨러, PC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제품은 대부분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편이며, 디자인이 멋스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지출 대비 효용이 좋은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사용하고 만족하는 편입니다. 특히 디자인 부분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데요. 마이크로닉스는 지난 2020년부터 'Design Itself'를 기업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자체 개발 능력을 앞세워 시장에 나서겠다는 포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독특한 콘셉트의 게이밍기어 MORPH, WARP, MECHA 시리즈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PC 케이스는 어떨까요? 마이크로닉스는 PC 케이스에도 역시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편입니다. 지난 2021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한 한옥 콘셉트의 GX3-창, GM3-문, 서버용 빌드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여러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QX2, Neuron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칼럼으로 소개할 제품인 GH4-LETO는 그것과 비교하면 다소 담백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는 케이스입니다. 뻔한 Black과 White가 아닌, 유니크한 Space Gray 컬러를 적용한 부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그럼 나머지 구성은 이어지는 글과 사진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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