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최고 브랜드 가치 순위(포브스 기준)를 보면 Apple, Google, Microsoft, Amazon, Facebook 순으로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브랜드가 TOP10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삼성은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재무적 관점에서 평가한 내용으로 소비자 관점이 빠져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세계 시장 어디를 가도 알 수 있는 브랜드들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PC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에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바로 게임공화국, ROG(Republic of Gamers)가 생각났습니다. 게이머에 특화된 브랜드로 다른 기업들보다 한발 앞서 선보인 것이 바로 ROG라 할 수 있습니다. ROG는 초기에는 마더보드와 그래픽카드에 한정되었지만, 현재는 게이밍 노트북,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으로 컴포넌트를 확장했습니다. 여기에 2019년 일체형 수랭 쿨러인 RYUJIN, RYUO, STRIX 시리즈를 선보였고, 세계 최초 OLED 패널이 탑재된 THOR 파워와 STRIX 파워까지 추가하며 PC 컴포넌트 전 영역으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 주인공은 ROG 파워서플라이, STRIX 제품입니다. ROG STRIX는 80PLUS GOLD 인증을 받은 하이엔드 모델로 650W, 750W, 850W 총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브랜드로 유명한 시소닉을 통해 OEM 생산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ROG STRIX 650G와 750G 파워는 2019년 11월 출시되었고, 850G는 지난 6월 추가된 모델로 출시 일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 지 약 3개월 지난 ASUS ROG STRIX 850G 파워 디자인과 성능을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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