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3D iChiLL 지포스 RTX 3070 8GB X3

모든 LED를 측면에 몰빵

QM센스
67 3158 2020.11.19 19:01


실제 시스템에 그래픽카드 장착 시 RGB LED효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촬영된 사진으로 테스트는 오픈 케이스 시스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드디어 라데온에서 지포스 30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견줄 만한 빅나비, 라데온 RX 6000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성능은 예상대로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강세인 레이트레이싱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견줄만한 수준으로 이전 세대의 성능 격차를 생각하면 상당히 고무적이죠. RTX 3080 소비층은 RX 6800이나 RX 6800 XT로 분산되겠지만, RTX 3070에 대응되는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출시되지 않았으므로 아직 위치는 견고합니다.


INNO3D iChiLL 지포스 RTX 3070 8GB X3는 INNO3D의 게이밍 브랜드, iChiLL 브랜드 그래픽카드입니다. 제품 뒤에 숫자는 쿨링팬 개수를 의미하는데요, 따라서 쿨링팬을 3개 탑재했다는 뜻이 됩니다. X4는 쿨링팬 4개를 뜻하고 측면에 작은 쿨링팬이 추가됩니다.




제품 사양





구성품




구성품으로 5v 3핀 ARGB, 12v 4핀 RGB 메인보드 동기화 케이블, 아크릴 플레이트 2개, 아크릴 고정 나사 및 육각 렌치가 들어있습니다.






아크릴 플레이트는 그래픽카드 측면에 장착하게 되는데요, X3가 각인된 플레이트 외에 무 각인 플레이트 1개가 추가로 제공되어 사용자가 마음껏 튜닝할 수 있습니다.




제품 외형

 


 

상위 모델인 RTX 3080, 3090 iChiLL 그래픽카드와 디자인이 똑같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백플레이트에 고정되는 고정 플레이트가 제외되어 측면 디자인이 약간 다른 정도입니다. 쿨러 하우징은 검은색 플라스틱 베이스에 회색 금속 파트가 고정된 구조이며, 백플레이트는 금속 재질입니다. 그래픽카드 후면이 뚫려 있어 뜨거운 바람 일부가 바로 그래픽카드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대부분이 적용하고 있는 디자인이죠.






제품 두께는 2.5 슬롯이며 브래킷을 제외한 실측 길이는 301mm, 너비는 123mm입니다. 출력 포트는 DisplayPort 1.4a 3개, HDMI 2.1 1개를 지원하며 보조전원은 8핀 2개가 필요합니다. 밋밋한 검은색 측면 부분과 아크릴 플레이트로 RGB LED가 점등되어 제법 화려한 효과를 자랑합니다.




쿨링 설루션

 


 

6mm 히트파이프를 6개 사용한 히트싱크는 GPU, 메모리, 전원부를 쿨링합니다. 히트파이프가 GPU 코어에 직접 맞닿도록 설계했습니다. 백플레이트에 서멀패드가 부착되어 방열판 역할을 합니다.




전원부 구성

 


 

NVIDIA 파운더스 에디션 기판이 확장된 개조 기판을 사용합니다. 전원부는 10+2페이즈입니다. GPU 전원부 모스펫은 Alpha & Omega AOZ5311NQI 50A PowerStage, 메모리 전원부 모스펫은 uPI Semiconductor QM3816N6 Dual N-Channel로 구성됩니다. 커패시터는 FPCAP 솔리드 폴리머 모델입니다.




메인보드 LED 동기화 & RGB LED




제공되는 메인보드 RGB LED 케이블을 사용하면 메인보드 LED 소프트웨어로 그래픽카드까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 먼저 4핀 케이블을 메인보드 12v 4핀 RGB 헤더에, 3핀 케이블은 5v 3핀 ARGB 헤더에 연결합니다.






INNO3D TuneIT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LED 모드를 ARGB SYNC 또는 RGB SYNC로 설정하고 Apply를 누릅니다. 마지막으로 각 메인보드 제조사의 RGB LED 제어 소프트웨어에서 LED 헤더까지 선택하고 원하는 LED 모드를 선택하면 메인보드 LED와 함께 그래픽카드 LED까지 동기화됩니다.






12v 4핀 RGB나 5v 3핀 ARGB 둘 중 한 개만 지원하는 다른 그래픽카드와 달리 RGB LED 두 종류를 다 지원합니다. 메인보드 소프트웨어로 제어되는 LED 메모리를 사용 중이라면 메모리까지 같은 색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커집니다.

실제 시스템에 그래픽카드 장착 시 RGB LED효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촬영된 사진으로 테스트는 오픈 케이스 시스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능 테스트





후원사 협찬

 


CPU 쿨러 : GIGABYTE ​AORUS LIQUID COOLER 280

메모리 ​: G.SKILL TRIDENT Z NEO DDR4-3,200 CL14 8GB x2 서린씨앤아이

파워서플라이 : EVGA SUPERNOVA 1000G+ 80PLUS GOLD​ 이엠텍아이엔씨



GPU-Z 정보




INNO3D iChiLL 지포스 RTX 3070 8GB X3 GPU-Z 정보입니다. 이 제품은 표기상 부스트 클록이 1,785 MHz로 이는 RTX 3070 기본 부스트 클록(1,725 MHz)보다 60 MHz 높습니다.


테스트에서는 추가적인 오버클록을 적용한 결과도 첨부했는데요. 코어 클록은 100 MHz, 메모리 클록은 1,200 MHz(유효 클록 2,400 MHz)를 추가로 인가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버클록을 적용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파워 타깃(파워 리밋)은 8%만큼 높일 수 있어 최대로 올렸습니다. 퀘이사존에 입고된 한 개 제품의 오버클록 결과이므로 모든 제품이 이 정도로 오버클록 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3DMark Fire Strike 기본 설정




3DMark Time Spy 기본 설정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옵션 정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Call of Duty: Modern Warfare



옵션 정보


데스 스트랜딩 | Death Stranding



옵션 정보

* FE: Founders Edition | Ref.: Reference


※ 게임 그래프 0.1% 최소 FPS와 1% 최소 FPS이란?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은 1초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FPS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FPS 레이트로 보는 수치가 FPS, 즉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FPS 수치로 프레임을 기록할 경우 FPS 수치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끊김 현상, 스터터링(Stuttering)을 제대로 체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FPS 수치는 60 FPS 이상을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상으로는 훨씬 낮게 느껴지는 현상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순간적인 FPS 드롭을 감지해내기 위해서는 PresentMon 계열 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VIDIA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FrameView나 AMD에서 제공하는 OCAT 역시 PresentMon 계열 FPS 측정 도구입니다. PresentMon과 같이 FPS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생성되는 모든 FPS를 기록할 수 있으며, 이렇게 측정된 원시 값(RAW Data)을 활용해 조금 더 원론적인 의미의 FPS 수치를 다양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0.1%나 1% 같은 수치는 이렇게 측정해낸 모든 FPS 수치를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하위 0.1% 및 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값입니다. 0.1% 최소 FPS는 게임을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는 FPS 드롭 수치, 1% 최소 FPS는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이 잡아내는 최소 FPS 수치라고 이해한다면 그래프를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NVIDIA Founders Edition(파운더스 에디션)에 대해

NVIDIA 파운더스 에디션의 평가를 다시 내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운더스 에디션=레퍼런스로 여기고 있었는데요, 20시리즈에서 이례적으로 파운더스 에디션에 플라워 타입 쿨링 설루션, 팩토리 오버클록을 적용하고 출시가보다 높은 가격을 책정하면서 이런 고정관념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최신인 30시리즈에 이르러서는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독특한 쿨링 설루션과 미려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전원부는 이전 세대부터 레퍼런스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강화됐고요. NVIDIA 지포스 RTX 30시리즈 파운더스 에디션은 웬만한 서브 밴더 그래픽카드보다 높은 게임, 쿨링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파운더스 에디션을 NVIDIA 자체 비레퍼 모델로 보아도 손색없는 수준이 되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팩토리 오버클록이 적용되어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물론 전세대 최 상위 제품인 RTX 2080 Ti보다 높은 성능입니다.




부스트 클록 변화

 


 

부스트 클록이 요동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기본 클록에서는 2,010 MHz로 시작해서 3분 후 1,980 MHz로 안정화되며, 추가 오버클록 시에는 2,070 MHz로 동작합니다.




쿨링 성능, 소비 전력 측정



​시스템 전체 소비 전력/소음 측정에 쓰인 장비 (왼쪽: HPM-100 Wattman, 오른쪽: CR-152A)



그래픽카드 소비 전력 측정에 쓰인 장비 NVIDIA PCAT (장비 소개 기사 링크)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10분간 구동했을 때 최댓값을 측정하였습니다. 퀘이사존 테스트 시스템은 오픈 케이스에 구성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케이스에 그래픽카드가 설치될 경우 더 높은 온도와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대 60℃ 후반대로 측정되며, 기본 클록과 추가 오버클록 설정 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소음 수치는 40 dBA 중반대로 측정되어 RTX 3070 중에서 평범한 수준입니다. 케이스 내부에 장착되면 거의 들리지 않는 수치죠.



소음원 사례별 소음 크기 (출처: 국가소음정보시스템)








GPU-Z Board Power Draw는 GPU-Z 소프트웨어에서 표시되는 그래픽카드 소비전력입니다. GPU-Z 소프트웨어 센서 값임에도 PCAT로 측정되는 그래픽카드 소비전력과 평균 소비전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열화상 카메라 온도 측정


*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대상 물체의 열 분포를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같은 비접촉 방식인 열화상 온도계가 한 점의 온도만을 측정할 수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대상 물체 전체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온도의 높고 낮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그래픽카드 기판 뒷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전원부 온도는 70℃ 중반대로 측정되어 낮습니다. 백플레이트에 서멀패드가 부착되어 실제 온도는 더 낮을 수 있습니다.




총평



그래픽카드는 특성상 면적이 가장 넓은 전면에 디자인 역량을 집중합니다. 이점에 착안하여 케이스 제조사는 PCI Express 라이저 케이블을 출시하고, 수직 장착 키트, 또는 수직 장착할 수 있도록 케이스를 설계해서 그래픽카드 전면이 잘 보이도록 하고 있죠. 하지만 이전 케이스를 사용 중이거나 확장 카드가 여러 개 있다면 그래픽카드를 수직 장착하기 어렵고 이럴 때는 측면이나 백플레이트가 화려한 그래픽카드가 더 좋습니다.


이런 소비자에게는 INNO3D iChiLL 지포스 RTX 3070 8GB X3가 좋습니다. RGB LED가 90% 이상 측면에서 점등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아크릴 플레이트를 장착하면 면적은 더 늘어납니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LED를 동기화할 수 있는 케이블 두 종류를 제공해서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LED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LED에 엄청난 역량을 집중한 그래픽카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 시스템에 그래픽카드 장착 시 RGB LED효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촬영된 사진으로 테스트는 오픈 케이스 시스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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