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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B550M AORUS PRO-P 제이씨현은 전원부 성능 테스트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버클록을 적용하고 테스트를 구동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직접 촬영했을 때 최대 75.6℃까지 측정돼, 낮은 온도를 보여줍니다. 전원부는 가격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AMD 500 시리즈 칩세트 GIGABYTE 메인보드라면 기본 탑재하고 있는 Q-Flash Plus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라이젠 5000 시리즈가 출시하고 시간이 지났기에, UEFI가 구버전인 제품은 찾기 어렵겠지만, UEFI 업데이트할 일이 생겼을 때, 혹은 문제가 발생해 UEFI를 다시 플래시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Q-Flash Plus 기능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제이씨현은 출시 당시부터 가격 대비 충실한 구성으로 입소문을 탄 제품입니다. 덕분에 이 메인보드를 라이젠 5000 시리즈와 구성하고자 빠르게 구매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스와 관련한 문제가 있어,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그렇지만 공식 유통사인 제이씨현에 따르면, 이제는 최신 바이오스인 F11p 버전에서 해당 문제가 해결됐다고 합니다. 안정성 문제가 해결됐으니 가성비 메인보드를 노리는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일만 남았네요.
※ 추가 내용
본 제품은 펌웨어 업데이트 전에 퀘이사존 테스트 시스템에서 똑같이 USB 2.0 포트 인식이 불량했고, 이 메인보드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면서 저 또한 여러번 겪었던 문제입니다. 하지만 최신 바이오스인 F11p 버전에서는 해당 문제가 해결됐다는 소식을 듣고, 빠르게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제 개인 환경과 테스트 환경 모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두 환경에서는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펌웨어 업데이트 후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주고 계십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QM바다입니다.
먼저 해당 제품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도 해당 내용을 칼럼 본문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본 제품은 많은 유저로부터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테스트 환경과 개인적으로 11월 말 구매하여 사용 중인 시스템에서 똑같은 증상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퀘이사존 테스트 환경과 개인적으로 구매한 제품 모두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대다수 환경에서도 문제가 해소되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 경험을 칼럼에 담아내면 제품에 알게 모르게 힘을 실어줄 수 있어 해당 내용을 배제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본문에 추가하였으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 칼럼으로 등록된 콘텐츠인 만큼 본 문제를 조금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다방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슈가 발생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내용을 다룸에 있어 신중하게 판단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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