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

TN에서 IPS로 탈바꿈한 성공적인 세대교체

QM두파
55 3105 2021.02.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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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 동영상






안녕하세요, QM두파입니다.


지난 2020년 9월 NVIDIA에서 선보인 GeForce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새로운 Ampere 아키텍처와 8nm 제조 공정 조합으로 이전 세대보다 성능을 크게 향상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았습니다. 비록 지금은 공급 부족과 폭발적인 수요가 겹치면서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성능 향상만큼은 GeForce 10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해마다 후속 제품이 계속 이어지는 모니터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접할 수 있습니다. 주사율을 끌어올리거나 응답 속도를 단축하고, 기타 기능을 개선하죠. 이따금 모니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인 패널 자체를 바꾸는 제품도 더러 있습니다. 예를 들어 sRGB를 지원하는 패널에서 광색역에 해당하는 DCI-P3를 지원하는 패널로 바꾸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사용자에게 더욱더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패널 종류 자체를 교체하기도 합니다.






2019년 3월 출시한 LG전자 울트라기어 24GL600F(칼럼 보기)는 144Hz를 지원하는 24형 크기 TN 패널을 사용해 FPS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초 출시 가격은 30만 원이 넘었지만, 해가 바뀌면서 가격이 조금씩 낮아져 요즘은 행사 기간만 잘 노린다면 10만 원대에도 살 수 있을 만큼 값이 저렴해졌습니다. 그리고 출시 시기가 오래된 만큼 24GL600F를 잇는 후속 제품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 패널이 TN에서 IPS로 바뀌면서 약점이던 부족한 색 표현과 시야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응답 속도는 2ms에서 1ms로 오히려 줄어들었는데요. 보통 LCD 패널 중에서 응답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TN으로 알려졌는데, 그것보다도 응답 속도가 줄어든 것입니다. 그 밖에 HDR10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만큼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4GL600F 출시가보다 저렴합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은 LG전자가 2021년 초 출시한 32GN650(칼럼 보기), 27GN650(칼럼 보기)을 잇는 막내이자 화면 크기가 가장 작은 제품입니다. 스탠드 기능이 단순화되면서 마지막 숫자가 650에서 600으로 낮아졌지만, 추후 24GN650 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TN 패널을 사용한 24GL600F와 달리 24GN600은 IPS 패널을 사용한 만큼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과연 바뀐 패널만큼 만족스러운 기본기를 지니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아래부터는 주요 특징 소개가 이어집니다.

제품 사진과 디스플레이 분석은 이어지는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제품 외형은 누가 봐도 LG전자 울트라기어 모니터임을 짐작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이전 세대 24GL600F와 비교해 두꺼웠던 플라스틱 베젤이 이너 베젤 형태로 바뀌면서 테두리가 얇아진 것이 눈에 돋보입니다. 뒷면은 커다란 빨간색 원 안에 울트라기어 엠블럼을 새겨놨습니다. 엘리베이션, 피벗 등 더 많은 움직임을 지원하는 상위 제품과 비교해 기본 제공되는 스탠드는 틸트만 지원합니다. 그래서인지 스탠드 모양은 xxGN650보다는 24GL600F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LG전자는 제품 이름에서 마지막 십 자리가 높을수록 스탠드에서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합니다.









영상 단자는 AMD FreeSync Premium / 144Hz 지원 DisplayPort 1.4 1개, AMD FreeSync Premium / 144Hz 지원 HDMI 2.0 2개를 제공합니다. 음성 단자는 3.5mm 오디오 출력 단자 1개를 제공하며 스피커는 없습니다. 전원 공급 장치는 외부 어댑터를 사용합니다. USB 2.0 Type-A 단자는 펌웨어 업데이트 전용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체격이 다르고 서로 다른 책상과 의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다 보면 눈높이가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면 피로가 쉽게 발생하거나 거북목 현상이 우려되므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 모니터는 20° 앞뒤 각도 조절(틸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모니터 뒷면에는 100 x 100mm 규격 VESA 마운트가 제공돼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측정 기준 모니터 화면 부분 무게는 3.49kg입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 모니터는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일반적인 60Hz 모니터보다 같은 시간 동안 2.4배 더 많은 장면을 표시합니다.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을 기대할 수 있죠. 144Hz 주사율은 DisplayPort 1.4 및 HDMI 2.0 단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주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훨씬 부드러운 화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빠른 반응 속도를 요구하는 FPS 게임이나 주변 장면이 빠르게 움직이는 TPS 게임 등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죠. 또한 높은 주사율은 모니터 주사율을 그래픽카드 FPS와 동기화하는 가변 주사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 보다 넓은 구간에서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Tearing) 현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가변 주사율 기술(VRR, Variable Refresh Rate)은 그래픽카드 프레임을 모니터 주사율에 맞추는 수직 동기화와 달리 모니터 주사율을 그래픽카드 프레임에 맞춰줍니다. 덕분에 테어링와 스터터링을 동시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변 주사율 기술은 제품에 따라 적용 가능한 범위가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벗어나지 않아야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 모니터는 DisplayPort 1.4 48Hz ~ 144Hz, HDMI 2.0 48Hz ~ 144Hz까지 가변 주사율 기술을 지원합니다. AMD FreeSync Premium 인증을 받았으며 NVIDIA G-SYNC 호환 제어판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그래픽카드 제조사별 가변 주사율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MD FreeSync 알아보기<

>NVIDIA G-SYNC 알아보기<









HDR(High Dynamic Range)은 밝음과 어두움 표현 범위를 늘려 다채롭고 명암 차이가 극대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일반적인 화면에 태양이 표시되면 그저 밝게 보일 뿐이지만, HDR을 지원하는 화면은 실제로 태양을 보는 것처럼 눈부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HDR 지원 모니터나 텔레비전은 10-bit 이상 패널을 사용해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보다 밝기 범위는 물론 색상 표현을 훨씬 세밀하게 보여줄 수 있는데요. HDR 종류나 등급에 따라 화면 전체를 밝히는 것이 아닌 필요한 영역만 밝히는 로컬 디밍(Local Dimming)을 지원하기도 해 훨씬 사실 같은 화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HDR 규격은 VESA에서 정한 DisplayHDR 그리고 다양한 업체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HDR10이나 Dolby Vision, HLG 등이 있습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은 HDR10을 지원해 HDR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어두운 공간에 숨어있는 적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크맵 모드(Black Stabilizer)를 사용하면 어두운 곳을 밝게 볼 수 있어 숨은 적이나 아이템 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사용자 취향에 따라 여러 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FPS 게임은 총기 반동에 따라 조준선이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사실적인 느낌을 주고자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모두 감추다 보니 조준선도 함께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공되는 조준점 모드(Cross Hair)는 화면에 가상 십자선을 표시함으로써 조금 더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4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스크린 컨트롤(OnScreen Control)은 모니터 OSD 설정을 Windows 환경에서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단순히 OSD 메뉴를 조작하는 것 외에도 화면 분할 모드를 통해 최대 8개까지 창을 나눠서 표시하거나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띄워두는 PIP(Picture in Picture)를 지원합니다. 모니터 설정에서는 프로그램에 따라 특정 화면 모드로 작동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에 저장된 OSD 프로파일을 Windows에 내보내거나 반대로 모니터로 불러오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를 활용해 자신이 사용하는 OSD 설정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고 모니터를 교체하더라도 빠르게 OSD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색 분석 장비 Konica Minolta CA-410 Probe : CA-P427, 응답 속도 측정 장비 Admesy Brontes Colorimeters, 인풋랙 측정 장비 NVIDIA LDAT를 사용해 디스플레이 특성을 분석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간략한 내용만 소개하며 자세한 디스플레이 분석은 이어지는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측정 결과는 에이징 상태, 주변 환경, 제품마다 차이가 존재하므로 제품 성격을 완벽하게 대변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참고 용도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스플레이 분석 보러 가기<








색상 영역(Color Gamut)은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상 범위를 의미합니다. 퀘이사존은 Adobe RGB 98, DCI-P3, NTSC CIE 1931 / CIE 1976, BT.2020, sRGB 총 6개 색상 영역을 기준으로 측정 대상이 얼마만큼 색을 표현할 수 있는지 결괏값을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위 사진에서 무지개 부채꼴은 CIE 1931 xy 표준 색상 영역을 나타내며 빨간색 삼각형은 측정 대상이 지원하는 색상 영역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비율은 대상 색상 영역 대비 측정된 넓이를, 범위는 대상 색상 영역에 포함되는 넓이를 의미합니다.







색상 정확도(Color Accuracy)는 컴퓨터가 보여주고자 하는 색과 모니터가 실제로 표현하는 색 차이가 얼마만큼 발생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45가지 색을 측정한 뒤 CIE 1931 표준 L*a*b* 값 차이를 계산해 얼마만큼 차이 나는지 델타 E 수치(Delta E 2000 기준)로 표현합니다. 색상 정확도 측정 환경은 100㏅/㎡ 화면 밝기와 감마 2.2를 기준으로 합니다. 측정 대상이 지원하는 색상 영역에 따라 Adobe RGB, DCI-P3, sRGB 중 가장 적합한 계산식을 활용합니다. 델타 E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정확한 색을 표시합니다.








LCD 모니터는 액정(Liquid Crystal)이 수직 또는 수평으로 움직이며 빛을 조절하며 액정이 움직이는 속도보다 화면이 변화하는 속도가 빠르면 잔상(Motion Blur)이 발생합니다. 이때 화소가 켜고 꺼지거나 변화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응답 속도(Response Time)라고 표현합니다.






인풋랙(Input Lag)은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입력 장치가 보낸 신호를 화면으로 표현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인풋랙은 모니터뿐만 아니라 컴퓨터 하드웨어 구성이나 입력 장치, 네트워크 환경, 게임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퀘이사존에서는 디스플레이 단독 인풋랙이 아닌 시스템 전체 지연 시간(System Latency)을 측정하며 인풋랙 측정 장비인 LDAT 활용에 용이한 포트나이트(Reflex OFF) 게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인풋랙(Input Lag = System Latency)이란?(눌러서 펼치기)

시스템 지연 시간 : 주변 기기 지연 시간 시작부터 디스플레이 지연 시간 종료까지 전체 엔드 투 엔드 측정을 포함하는 시간.

┗ 주변 기기 지연 시간 : 입력 디바이스에서 기계적 입력을 처리하고 입력 이벤트를 PC에 전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

- 마우스 HW : 마우스가 유선으로 이벤트를 전송할 준비가 되었을 때 첫 전기적 접점으로 정의. 마우스에는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데 지연 시간을 추가하는 몇 가지 루틴 존재(디바운싱 등). 디바운싱 루틴은 중요하며 마우스가 의도와 다르게 클릭 되는 것을 방지. 추가로 클릭 되는 현상은 디바운싱 루틴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클릭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전송되는 더블 클릭이라고도 함. 따라서 마우스 성능에 중요한 속성은 지연 시간만 있는 게 아님.

마우스 USB HW : 디바운싱이 끝나면 마우스는 유선으로 패킷을 전송하기 위해 다음 폴에서 대기. 이 시간은 USB HW에 반영.

 

PC 지연 시간 : 프레임이 PC를 이동할 때 걸리는 시간. 게임 및 렌더링 지연 시간 둘 다 포함.

마우스 USB SW : 마우스 USB SW OS와 마우스 드라이버가 USB 패킷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

샘플링 : 클릭은 마우스 폴링 속도에 따라 OS에 들어오며, 이때 게임에서 샘플링되기 위해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할 수 있음. 이 대기 시간은 샘플링 지연 시간이라고 함. 이 지연 시간은 CPU 프레임 레이트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음.

┗ 게임 지연 시간 : CPU가 월드에 대한 입력 또는 변경을 처리하고 렌더링을 위해 GPU에 새 프레임을 제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

· 시뮬레이션 : 게임은 월드 상태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함. 이 업데이트는 보통 시뮬레이션이라고 함. 시뮬레이션에는 애니메이션, 게임 상태 및 플레이어 입력으로 인한 변경 사항 등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포함. 시뮬레이션 단계는 마우스 입력이 게임 상태에 적용되는 때.

· 렌더링 제출 : 시뮬레이션은 다음 프레임에서 사물을 어디에 위치시킬지 결정하면서, 렌더링 작업을 그래픽 API 런타임에 전송하기 시작. 런타임은 렌더링 명령을 그래픽 드라이버에 순서대로 전달.

그래픽 드라이버 : 그래픽 드라이버는 GPU와 통신하고 명령을 그룹화하여 전송하는 임무를 맡음. 그래픽 API에 따라 드라이버가 개발자를 위해 이 그룹화를 할 수도 있고, 개발자가 렌더링 작업 그룹화 임무를 맡을 수도 있음.

┗ 렌더링 지연 시간 : GPU가 프레임을 완전히 렌더링할 때 프레임이 렌더링 되기 위해 대기할 때부터 시간.

 · 렌더링 대기열 : 드라이버에서 GPU가 수행할 작업을 제출하면 작업이 렌더링 대기열에 추가. 렌더링 대기열은 GPU가 해야 할 작업을 항상 유지하여 GPU에 지속해서 피드를 공급하도록 설계. 이렇게 하면 FPS(처리량)를 최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음.

· 렌더링 : GPU가 단일 프레임과 연관된 모든 작업을 렌더링하는 데 걸리는 시간.

구성 : 디스플레이 모드(전체 화면, 테두리 없음, 창 모드)에 따라, OS Desktop Windows Manager는 특정 프레임에 대해 데스크톱 나머지 부분을 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렌더링 작업을 제출해야 함. 이렇게 하면 지연 시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구성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전용 전체 화면 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함.

 

┗ 디스플레이 지연 시간 : GPU가 프레임 렌더링을 완료한 후 디스플레이가 새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필요한 시간.

스캔아웃 : 구성이 완료되면 최종 프레임 버퍼가 표시될 준비됨. 그러면 GPU는 프레임 버퍼를 디스플레이에 보낼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며 스캔아웃을 위해 어떤 프레임 버퍼가 읽히는지를 변경함. VSYNC가 켜져 있으면 디스플레이 VSYNC를 기다려야 하므로 프레임 버퍼 '플립'이 지연될 수 있음. 준비가 완료되면 GPU는 디스플레이 주사율(Hz)에 따라 다음 프레임을 줄별로 디스플레이에 공급함. 스캔아웃은 주사율과 관련된 기능이므로 '디스플레이 지연 시간'에 포함.

디스플레이 처리 : 디스플레이 처리는 디스플레이가 수신하는 프레임(스캔라인)을 처리하고 픽셀 반응을 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

픽셀 반응 : 픽셀 색조가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픽셀은 실제 액정이므로 바뀌는 데 시간이 걸림. 픽셀 반응 시간은 필요한 변화 강도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패널 기술에도 영향을 받음.




디스플레이 분석 요약 정리

TN을 사용한 이전 제품(240GL600F)과 달리 24GN600은 IPS 패널을 사용한다. sRGB 기준 108.5% 비율과 100% 범위를 지원해 광색역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게임을 포함한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부족하지 않다. 색온도는 표준 6500K보다 조금 높은 이유로 색상 정확도에서는 sRGB 기준 델타 E 평균 2.39가 측정되었다.

감마는 2.0부터 2.4까지 사용자 선택이 가능하며 SDR 환경에서는 최대 340㏅/㎡, HDR 환경에서는 380㏅/㎡ 정도에 달하는 화면 밝기를 낸다. VESA DisplayHDR 인증을 받지 않았지만, HDR10을 지원해 간단한 HDR 콘텐츠를 감상하는 데에는 적당하다. 명암비는 전체 화면 밝기에서 820 : 1 수준으로 일반적인 IPS 패널이 1,000 : 1 수준 명암비를 나타내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1초간 밝기 변화는 0.2㏅/㎡ 미만으로 플리커 프리를 지원하며 화소는 RGB 3 서브 픽셀 구조를 사용한다. 시야각에서 유리한 IPS 패널답게 가장자리에서 화면을 바라봐도 왜곡이 적었으며 빛샘에서도 특정 부위에서 빛이 새는 현상이 없다. 하지만 완전한 검은색임에도 불구하고 화면 전체가 조금 밝게 보이는 특성이 있다.

패널은 144Hz를 지원하며 측정 장비에서도 144Hz 출력이 확인된다. AMD FreeSync Premium 인증을 받아 Radeon 그래픽카드에서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기대할 수 있고 작동 범위는 48Hz ~ 144Hz로 평범하다. 측정 가능한 최저 응답 속도는 4.3ms 수준으로 매우 빠르게 설정에서는 오버슈트(Overshoot) 현상으로 정상 측정이 어려웠다. 화면 잔상을 크게 줄이는 MBR 설정을 제공하나 플리커 프리가 꺼져(화면이 깜박이는 상태에서는 응답 속도 측정 불가) 측정할 수 없었다. 시스템 지연 시간은 13ms ~ 17ms 수준으로 무난한 편이다.


>디스플레이 분석 보러 가기<









성능 향상이 아쉬웠던 GeForce RTX 20 시리즈와 달리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달성한 GeForce RTX 30 시리즈처럼 LG전자에서도 24GL600F 뒤를 잇는 후속 제품 24GN600에서 패널을 TN에서 IPS로 바꾸며 기존 제품을 완벽하게 대체했습니다. 그동안 IPS는 TN보다 응답 속도가 느려 게임에서 아쉬웠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TN만큼 응답 속도가 빨라졌기에 이러한 변화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24GL600F와 비교해도 24GN600은 적은 잔상을 보였습니다.

패널이 TN에서 IPS로 바뀐 만큼 개선점이 수두룩합니다. 부족했던 색상 영역은 sRGB 100%를 충분히 만족하며 조금만 고개를 틀어도 색이 뒤바뀌던 화면은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왜곡 없이 보여줍니다. 새롭게 추가된 HDR10 기능은 VESA DisplayHDR 인증을 받진 않았어도 HDR 콘텐츠를 감상하는 데에는 좋습니다. 색온도가 조금 높을 뿐이지 전체적인 화면 품질은 균형 있고 완성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820 : 1 수준에 불과한 명암비는 아쉽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답게 게임 관련 기능도 다양합니다. AMD FreeSync Premium 인증을 받아 Radeon 그래픽카드에서 만족스러운 게임 화면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가변 주사율 작동 범위는 48Hz ~ 144Hz로 무난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응답 속도는 TN 제품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지만, 제조사가 표기한 1ms는 오버슈트가 발생하는 가장 빠르게 설정에서 도달할 수 있기에 실사용에서는 빠르게 설정 사용을 추천합니다. 그 외 시스템 지연 시간은 게임을 하는 데에 무난합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 출시 가격은 249,000원으로 2월 21일까지 21만 원대에 살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LG전자 상위 제품과 비교하면 단순한 움직임만 가능한 스탠드가 아쉽지만, 경쟁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좋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한눈에 들어오는 작은 화면 크기를 지닌 게이밍 모니터를 원한다면 제품 구매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QM두파였습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4GN600 요약 정리

TN 패널을 사용한 24GL600F 후속 제품으로 가장 큰 차이점으로 패널이 IPS로 바뀌었다. 그 외 표기 응답 속도가 2ms에서 1ms로 줄어들었고 HDR10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출시 가격도 크게 인하해 제품 경쟁력이 더욱더 좋아졌다.

스탠드 움직임이 다양한 상위 제품과 달리 틸트만 지원하는 단순한 스탠드를 사용한다. 따라서 움직임이 다양할수록 숫자가 높아지는 LG전자 모니터 작명법을 따라 제품 이름으로 650이 아닌 600을 사용한다. 추후 출시할 24GN650은 상위 제품처럼 틸트, 엘리베이션, 피벗을 지원한다.

표기 응답 속도는 GTG 1ms이지만, 매우 빠르게 설정에서는 오버슈트 현상이 발생하고 MBR(Motion Blur Reduction) 설정에서는 가변 주사율 기술과 플리커 프리가 해제되므로 기본값인 빠르게 설정을 추천한다. 단, FPS처럼 움직임이 빠른 게임을 즐긴다면 MBR 설정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소한 부분일 수 있겠으나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가 일체형 구조로 길이가 150cm에 불과해 여유롭지 않다. 전원 콘센트와 모니터 거리가 멀다면 중간 멀티탭이 필요할 수 있다.






이어지는 페이지를 통해

제품 사진과 디스플레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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