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COOL MATREXX 40

280mm 라디에이터 장착 지원, 합리적인 가격과 콤팩트한 구성

퀘이사존 QM다우
346 2211 2021.04.08 17:06



▲ DEEPCOOL MATREXX 40 영상







DEEPCOOL MATREXX 40

합리적인 가격과 콤팩트한 구성


    DEEPCOOL은 브랜드명에서부터 쿨러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제조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DEEPCOOL은 GAMER STORM CAPTAIN 시리즈, CASTLE 시리즈, ASSASSIN III 등 다양한 쿨링 설루션을 선보여왔습니다. 최근 출시한 AS500 PLUS 제품 역시도 참 잘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멋스러운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쿨러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케이스인데요. DEEPCOOL은 케이스도 꾸준히 출시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쿨러만큼 인기가 크지는 않은 듯합니다.

    DEEPCOOL은 지난해부터 케이스 컴포넌트를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MACUBE, MATREXX 시리즈를 통해 디자인을 한층 간결하게 가다듬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중 MATREXX 시리즈는 쿨링 성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소개한 MATREXX 55, 70 시리즈 모두 시원하게 뚫린 전면 메시 디자인과 RGB 쿨링팬을 무기로 삼았는데요. 오늘 소개한 케이스는 MATREXX 40입니다. 기존 55와 70이 미들타워였다면, 40은 미니타워로 M-ATX 마더보드까지 장착 가능하도록 작게 만들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DEEPCOOL이 원래 잘하는 분야입니다. 그럼 이어지는 글과 사진을 통해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사용 설명서, 케이블 타이, 조립에 필요한 각종 나사류를 비닐에 담아서 제공합니다.









    전면 패널은 메시 구성이며, 좌측 패널은 강화유리 구성입니다. 후면에는 수평 확장 슬롯을 4개 제공합니다. 전면 패널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상단에는 에어홀을 뚫었으며, 위에 먼지 필터를 자석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먼지 필터는 배송 중 떨어지지 않도록 테이프로 붙여 고정했습니다. 하단에는 파워서플라이 흡기 부분에 에어홀을 뚫었으며, 에어홀 부분에는 먼지 필터를 걸쇠에 거는 고정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앞쪽에는 드라이브 케이지를 옮기고 고정할 수 있는 홈과 걸쇠, 나사가 있습니다.







    전면 패널 디자인이 인상 깊습니다. 불규칙한 패턴을 적용해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습니다. 전면 패널 안에는 먼지 필터를 제공하나 분리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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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강화유리 패널은 안쪽에 금속을 덧대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앞쪽 걸쇠와 뒤쪽 손나사로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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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I/O는 Power, Reset, USB 2.0 x 1, MIC / HD Audio, USB 3.2 Gen1 Type-A x 1 구성입니다. 상단 에어홀에 제공하는 먼지 필터를 들어 올리고 에어홀 패턴을 살펴봤습니다. 전면 패널이 불규칙한 패턴이었다면, 상단 에어홀은 규칙적인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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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파워서플라이 흡기 에어홀에 제공하는 먼지 필터는 걸쇠에 고정하는 방식인데요. 먼지 필터를 탈착하기 위해서는 케이스를 들거나 눕혀야 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하단 받침 다리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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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 정리 공간은 약 19mm입니다. 드라이브 케이지는 탈착할 수 있으며, 탈착한 뒤에 3.5" 저장장치를 결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섀시 두께 측정은 Mitutoyo(Micrometer 293-240 0-25MM 0.001mm) 기기를 활용하여 각 부분을 점검하였습니다. 케이스 두께 측정간 표기되는 단위 = T = mm(밀리미터) 와 같습니다.







    적절한 위치에 케이블 가이드와 홀을 제공하기에 케이블을 꽂고 정리하는 작업이 수월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술 사양에는 그래픽카드를 320mm까지 장착 지원한다고 표기했습니다. 직접 실측해보니 전면에 라디에이터와 쿨링팬을 장착하지 않았을 때는 약 360mm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제조사에서 표기한 320mm 수치는 전면에 라디에이터와 쿨링팬을 장착했을 때를 가정한 거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전면에 쿨링팬만 장착한다면 약 350mm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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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장치는 메인보드 뒤편에 2.5" 장치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케이지에는 3.5" 드라이브 베이 2개를 제공합니다. 





    CPU는 Intel Core i7-9700KF을 오버클록 하지 않고 진행합니다. 쿨러 PWM 모드는 CPU 온도 기준 Normal(Standard) Preset으로 진행합니다. ATX 규격보다 크면서 상단에 2열 라디에이터 장착을 지원하는 케이스는 Fractal Design Celsius+ S24 Dynamic으로 테스트 진행합니다. Mini-ITX 케이스는 NOCTUA NH-L12S로 테스트 진행합니다. 서멀컴파운드는 ZALMAN ZM-STG2M으로 통일합니다.






    쿨링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에는 2채널 디지털 온도계를 사용합니다. 방 온도는 섭씨 23±1(℃)를 유지하면서 진행합니다. 그래프에 기재된 온도는 BATTLEFIELD V를 구동하면서 HWiNFO 소프트웨어로 15분 동안 1초 단위로 저장한 값입니다.






    쿨링 테스트용 조립을 마친 모습입니다. 여기에 좌측 강화유리 패널을 닫고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DEEPCOOL MATREXX 40 케이스는 최대 Micro-ATX 규격 메인보드까지 장착을 지원하는 만큼 NOCTUA NH-L12S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Intel Core i7-9700KF, Fractal Design Celsius+ S24 DynamicNVIDIA GeForce RTX 2060 Founders Edition을 장착하여 케이스 쿨링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CPU 스로틀링은 없었습니다. GPU 부스트 클록은 약 7분 30초 이후부터 클록이 출렁이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 쿨링 테스트 시 쿨링팬 구성은 추가나 제거 없이 제품 기본 상태로 진행하였습니다.










■ 디자인도 훌륭, 기능도 훌륭

    전면 패널에는 에어홀을 불규칙적으로 뚫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서 눈길이 갑니다. 전면 패널은 손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내부에 부착된 먼지 필터는 분리하기 힘들지만, 패널만 분리하여 청소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면과 상단에는 120mm나 140mm 쿨링팬을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면, 상단 그리고 후면 쿨링팬 장착부 곳곳에 에어홀을 뚫어놔서 공기 흐름에 유리합니다. 좌측 강화유리 패널에는 안쪽에 금속을 덧대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강화유리에 직접 구멍을 뚫는 방식이 아니고, 금속 걸쇠와 손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라서 그렇습니다.


■ 공간 활용도 및 부품 호환성 우수

    빅 타워나 미들 타워 케이스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그마한 크기의 케이스를 선호하는 사용자도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공간 활용성이 상대적으로 좋기에 찾는 분들이 많죠. 여기에 최근 M-ATX 마더보드 제품군이 다양해지면서, 미니타워 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책상 넓이가 좁거나, 방이 적다면 미니타워 케이스가 알맞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미니타워 케이스하면 그저 크기만 작다! 라는 평가만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MATREXX 40은 확실히 차이를 보여줍니다. 타워형 CPU 쿨러는 165mm, 그래픽카드는 320mm 규격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RTX 3080이나 RTX 3090 장착에도 무리가 없다는 뜻이죠. 여기에 파워서플라이도 160mm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저장장치도 최대 4개까지 탑재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미들 타워 케이스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부품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 HDD 장착 방식

    파워서플라이 체임버 안에는 3.5" HDD 드라이브 베이가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최대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한데요. 다만, 장착을 위해서는 케이스 하단에 위치한 고정 나사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장착도 마찬가지죠. 최근 손나사 형태로 베이를 손쉽게 탈거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착 편의성은 우수한 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상, QM 다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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