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COOL M.2 SSD 방열판 / AUTO RGB

뜨거워진 M.2 SSD에 시원한 기능성 옷을 입혀주자!

퀘이사존 QM카츠
293 1753 2021.06.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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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M.2 SSD에 시원한 기능성 옷을 입혀주자!


    올해도 어느덧 6월입니다.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여름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냉방기를 가동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얇아지고 있습니다. 추운 것보다 더운 것을 싫어하는 저는 여름날만 되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얇고 가벼운 옷은 물론 옷 색상도 빛을 흡수하는 검은색보다는 되도록 흰색을 주로 입는 편입니다. 더 나아가 바람도 잘 통하면서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기능성 옷을 찾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더워지면 금방 지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확 떨어진 능률로 인해 업무가 손에 잘 잡히지 않게 되기도 하죠. PC 부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나친 발열은 성능 저하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 부품인 CPU나 그래픽카드를 예를 들자면 장시간 사용 혹은 높은 부하로 인해 올라간 온도를 해소해주지 못한다면 발열을 줄이기 위해 클록과 전압을 강제로 낮추게 되는 스로틀링 현상이 발생하여 정상적인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저장장치 역시 동일합니다. 일정 온도 이상을 넘게 되면 성능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 방열판입니다. 앞서 언급한 기능성 옷과 같은 역할을 갖춘 방열판은 높아진 발열을 효율적으로 식혀 주어 온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능 하락을 사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는데요. LEADCOOL이 발매한 M.2 SSD 방열판을 일반 버전과 AUTO RGB를 지원하는 버전 두 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인지, M.2 SSD의 발열을 낮춰줄지 퀘이사 칼럼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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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RGB가 탑재된 버전과 없는 버전 두 가지로 출시한 M.2 SSD 방열판은 패키지에 새겨진 제품 이미지와 ‘WINTRY’라는 문구 위에 ‘AUTO RGB’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이번에 살펴보는 블랙 색상 말고도 레드와 실버 색상이 표기되었는데요. 국내에는 아직 발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M.2 SSD 방열판은 패키지 안에 두툼한 완충재로 흔들리지 않게 포장되어 있으며, 방열판 본품과 서멀패드, 사용 설명서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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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RGB를 지원하는 버전은 중앙이 거울처럼 비추는 방식이 적용됐는데, 사용 전 생길 수 있는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을 부착했습니다. 비닐이 워낙 깔끔하게 붙어 있어 얼핏 보면 비닐이 있는지도 모를 수 있는데요. 모든 조립을 완료한 후 비닐을 제거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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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설명서에는 사용할 M.2 SSD의 PCB 구성에 맞춰 단면과 양면에 따른 장착 방법이 그림으로 알기 쉽게 안내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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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AUTO RGB 버전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운데 부분은 거울처럼 비추도록 제작했으며, LED가 투과할 수 있도록 LEADCOOL 로고를 반투명하게 구성했습니다. 옆을 보면 제품 속에 빈 공간이 있는데, 그 안에 LED 소자를 배치했습니다. 한쪽 측면에 있는 나사 2개를 풀어 옆으로 밀면 하단부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73 x 24 x 17 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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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전원은 쿨링팬 3 PIN 커넥터로 인가받아 접근성이 좋습니다. 대신, 쿨링팬을 연결할 핀헤더를 차지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부담감을 줄여 주기 위해 커넥터를 암, 수 모두 제공합니다. 만약 사용 중인 쿨링팬 커넥터가 3 PIN이라면 부담 없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4 PIN이라면 연결할 수 없는 만큼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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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일반 버전입니다. LED가 없는 만큼 심플한 외형을 보여줍니다. 중앙에는 LEADCOOL 로고가 흰색으로 작게 새겨졌습니다. AUTO RGB 버전과 달리 LED 소자를 배치할 필요가 없어 빈 공간 없습니다. 크기는 71 x 24 x 17 mm이며, 하단부 분리 방법은 AUTO RGB 버전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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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RGB 버전은 35 g, 일반 버전은 46 g으로 측정됐습니다. LED 소자를 배치하기 위해 공간이 비어 있는 만큼 AUTO RGB 버전이 조금 더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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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착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 설명서에 안내된 것처럼 조립할 M.2 SSD의 PCB를 확인한 후 양면이라면 한쪽, 단면이라면 양쪽에 서멀패드를 부착하면 됩니다. 다만, 단면 PCB일 경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양면 PCB와 달리 빈 공간을 메꾸기 위해 서멀패드를 양면 모두 부착하는데요. 하단부가 옆으로 미는 방식이다 보니 하단부와 맞닿는 면까지 서멀패드에 부착된 비닐을 접착성 때문에 조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M.2 SSD와 맞닿지 않는 바깥쪽 부분은 비닐을 제거하지 않아야 조립이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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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GB 단일 파일을 해당 디스크 내에서 복사하는 테스트를 15분간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방식은 CMD 명령어를 통해 100GB 파일을 디스크에 쓰고 지우는 방식이었으며, 실제 테스트 환경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LEADCOOL M.2 SSD 방열판을 장착하지 않고 지속 부하를 가했을 때 최대 56℃까지 상승했는데요. LED가 없는 일반 버전을 장착했을 때는 최대 49℃로 가장 낮았으며, AUTO RGB 버전도 최대 51℃까지 온도를 낮춰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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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2 SSD에도 포인트를 주자

    LEADCOOL M.2 SSD 방열판은 중앙에 새겨진 LEADCOOL 로고에서 LED가 은은하게 비추는 AUTO RGB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전원인 3 PIN 커넥터만 연결하면 천천히 순환하는 AUTO RGB로 메인보드 정중앙에서 존재감을 뽐내 줍니다. PC 시스템을 화려하게 꾸민 사용자라면 다른 제품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제품과 연동하여 색상을 지정할 수 있는 ARGB로 출시했다면 좋았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대신 ARGB 버전이었다면 아직 ARGB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제약이 있을 테니,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3 PIN 커넥터가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UTO RGB, ARGB 모두 제품을 보는 관점에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이들이 LED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이 대부분 LED가 탑재되어 있는데, LED가 없는 제품을 찾거나 탑재되었다 해도 일부러 켜지 않는 분들도 계시죠. 이런 분들을 위해 LED가 없는 일반 버전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AUTO RGB 버전은 LED 소자에서 발생하는 열이 있기 때문에 일반 버전보다는 쿨링적인 면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아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 저투자 고효율

    당연한 이야기지만 누구나 적은 투자로 최대의 이윤을 챙기고 싶어 합니다. 많은 투자를 감행했는데, 적은 이윤으로 만족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번에 살펴본 LEADCOOL M.2 SSD 방열판은 7,900원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AUTO RGB 버전 역시 9,900원으로 모두 1만 원이 채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효과가 미약하지는 않습니다. 방열판 장착 여부에 따라 약 7~8℃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부품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에도 큰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감이 크지 않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뜨거운 M.2 SSD를 식혀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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