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메인보드/램: 이제 인텔은 가성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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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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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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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1400이니 5600이니 하는게 다 그래픽카드 시장이 미쳐서 그렇죠
아라보트
2021.04.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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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부분 이렇다 저렇다 싸우는건 결국 남의 컴퓨터. 견적을 짜줄때 뭔 CPU를 추천해줄것일까? 죠 보면 지금.
이 부분에서 11400이면 충분하다와.
아니다. 5600이 훨씬 좋은 CPU다. 왜 5600하고 11400하고 비교하냐? 동급이 아닌데? 하는 의견이 맞닥트린거죠 단순하게.
결국 남한테 추천해줄수있을정도로 당당한 성능비. 즉 '가성비' 싸움입니다. 무엇이 가성비가 좋으냐의 웃긴 싸움이죠 사실. 훈수두는 사람들간의 싸움이니까요. 하지만 하나 짚고 넘어가야될건 그래픽카드 시장이 미쳐 돌아가서 그렇다는 점입니다. 지금 컴퓨터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3070 이하. 미만인 경향이 커요.
이런 사람들에게까지 과연 5600X가 가성비라고 부를수 있는 라인업인가? 라는게 대주제가 되겠죠. 대부분의 벤치는 일단 3090. 3080을 깔고 갑니다. 퀘이사존만 하더라도 3090이죠. 일반적인 사용으로는 CPU에 돈 15~20 더 줄 바에야 그거 더 보태서 그래픽카드 더 보태는게 가장 좋아요 사실. 지금은 그정도 보태서 한단계 올릴수있는 레벨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설왕설래가 나오는거지.
일반인 견적은 완제품 최종금액부터 미리 잡고 들어가는 경향이 큽니다. 근데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노는 사람들은 이럽니까? 아닙니다. 부족하면 미리 부분적으로 사고 모으면 말지 입니다. 그런 면에서 충분히 추천해줄수 있다 없다 사람마다 가성비에 대한 견해가 다를뿐이죠.
일반적이지도 않은 램오버 하면 된다! 라는걸 일반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데니까요 사실.
애초에 두 시선이 바라보는 시선이 다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서로간에 대한 존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