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메인보드/램 게시판 - 젠4 라이젠 7000 vs. 14세대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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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이긴 한 게 같은 N7에서 IPC 19%를 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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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오동
2022.05.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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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공식 순정 TDP(웃음) 04-14
- 인텔팹의 실체가 공개되었는데 04-06
- AMD 랩탑의 네이밍 규칙은 이제 최소한의 04-02
- 애로우/루나는 당초 발표랑 달리 TSMC 베이스일지도 모른다 04-01
- AS 센터 직원 앞에서 "철ㄱ..."까지만 말해도 교체해줄걸요? 04-14
- 설계를 잘못했다라....라고까지 표현하긴 좀 그렇고 그냥 클럭세팅을 너무 무리했다고 봐야겠죠.걍 14세대 안내고 13세대로 1년 더 떼우면서 가격이라도 내리던가 하는 게 결과적으론 이미지에 더 나았을 거 같은. 04-14
- 오버클럭 하다 보면 몇배수까지는 무난하게 되는데 일정 배수부터는 갑자기 순식간에 통곡의 벽이 되는 사례들이 많죠. 램오버도 그렇잖아요. 6400까지는 어찌저찌 들어가는데 갑자기 그 위로는 절대 안 된다던가, DDR4 시절에도 1:1로 3800까진 잘 되다가 그 이상부턴 고작 100Mhz 차인데도 끝끝내 통과가 안 되는 걸 많이 보셨으니.그니까 걍 저게 "오버클럭 안정화 실패"라는 관점으로 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현행 최상위 라인업의 공식 스펙은 사실상 오버클럭 이빠이 땡겨 나온 수준에 가깝다는 말과도 같죠. -_-;;이미 링스 프라임95 같은 애들은 돌리는 것 자체를 엄두조차 못 내고, 시네벤치 돌리는 것도 간당간당한 상황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오버클럭 본격적으로 입문한 샌디브릿지 시절에, 오버클럭 안정화 테스트랍시고 시네벤치 돌렸다고 말하면 오버클럭 테스트의 기본도 모르는 컴알못으로 박제당했는데, 이제는 그 시네벤치조차도 "과부하" 운운하는 상황이니 현세대 제품들의 클럭 차력쇼가 얼마나 답이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인텔 뿐만이겠어요. AMD도 정도만 덜할 뿐 근본적으론 비슷합니다. 04-14
- 사실 AMD 인텔 전력소모 비교가 중요한 이유는 그게 절대적인 전기요금이나 방안 온도 체감에 얼마만큼 영향을 줘서 그렇다기보단, "파워서플라이 견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래요.당장 저 아래에 있는 14700K랑 칠팔삼디만 해도 평균 50W가 됩니다. 평균 50W 기준이니 (파워 용량 고를 때 핵심 요소인) 순간 SPIKE 기준이면 거의 100W까지 벌어지겠죠? 달리 말하면 뭐냐, 똑같은 시스템이어도 인텔로 갔을 때 100W 높은 파워를 써야 동일한 수준의 시스템 안정성이 확보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14900K면 +150W는 잡아야 할 거구요.즉 칠팔삼디면 500W로 될 걸 149K라면 650W를 써야 하고, 850W로 될 걸 1000W를 써야 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입니다. 전기요금 그거 뭐 얼마나 차이나겠어요? 그거 좀 더 먹어봐야 방안 온도가 얼마만큼 차이나겠어요? 하지만 파워서플라이는 확실하게 객관적으로 구분이 가능한 요소죠.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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