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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격투게임은 시즌패스만 팔기로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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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6 Yin
2021.02.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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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격투게임 경향을 보면 신작을 내는 대신에 이미 출시된지 몇년이나 된 제품에 시즌패스라는 명목으로 신 캐릭터만 하나둘씩 내놓는 방식으로 가는 것 같아요.
사실, 새로운 작품이 나올때마다 커맨드도 바뀌고 그래서 좀 짜증났었는데(새로운 커맨드를 다시 외우려면...),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아마 팔아먹을 만큼 팔아먹고, 판매량이 하강곡선을 그리면 신작을 출시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쭉 이대로 가되, 용량이나 좀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무슨 격투게임 용량이 50기가가 넘어가니 로딩도 오래 걸리고 하드디스크 용량 부족의 주범이 되가고 있네요. 철권7 하고 스파5만 설치했는데 벌써 100기가가 넘으니...미친...
이런 면에서 보면 플스2까지가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로딩도 쾌적하고 용량도 적고. 플스3 때부터 데이터 용량이 HD급으로 늘어나니까 로딩도 덩달아 늘어났죠. DOA도 5 까지는 로딩 쾌적했는데, 6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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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격겜도 적응돼면 꽤 재미있긴 합니다만, 그넘의 콤보가 유행되고 나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초창기의 팽팽한 심리전이 많이 사라졌죠. 한번 맞기 시작하면 거의 끝까지 맞으니. 심리전보단 누가 재빨리 콤보 더 빨리 넣느냐 하는 리듬 게임식이 되버려 그게 안타깝습니다. 저도 격겜은 쭈욱 해왔지만 요즘 게임 콤보는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02-23
- 네, 요즘 게임들 용량 장난 아닙니다. 철권7 용량만 78기가네요. HD 화질로 게임을 제작하려니 용량 사용하는게 장난 아니게 됐네요. 쓸데 없이 동영상도 많고. 02-22
- 찜하기는 wishlist라고 있어요. 장바구니는 전략상 일부러 안 만든 듯. 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