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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레이저 데스에더 V2 PRO 지름 기념! 레이저 마우스 비교기!!

RAZERCHROMA
61 792

2021.02.23 17:20

* 본 리뷰?는 주관적인 개인의 의견을 표시한 것이므로 사람에 따라서 서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얼마 전 저는 11번가의 쿠폰을 보고 참지 못하고

스리슬쩍 레이저 데스에더 V2 PRO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이미 쓰고 있던 마우스는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밋 입니다만,

데스에더가 가지고 있는 2세대 스위치가 너무 궁금해서 살 생각이 원래 있었던 마우스라

미리서 충전독도 따로 사둔  상태였습니다

(아직 뜯지도 않은건 안비밀...)


그리고 저는 바이퍼가 어떤건지 궁금해서 퀘존 장터에 바이퍼 미니 미개봉이 

싼 가격에 떠서 그냥 눈돌아가서 질렀기에 바이퍼 미니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데스에더 사고 나서 바로 지름 자랑하려다가

어쩌다보니 레이저 마우스 3개 종류가 다 모이게 되어서

실사용을 좀 해보고 비교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에 지금 글을 쓰게 되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항공샷과 측면샷 일괄 비교입니다

각 마우스의 디자인 특색이 잘 보이게끔 배치하긴 했는데....

디자인이 다른만큼 그립감도 모두가 다 다릅니다


데스에더 V2 PRO



일단 새로 지른것 부터...!!

레이저의 2세대 광학 스위치가 탑재 되어있고 그립은 제가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데스에더 엘리트(완전구모델)보다는 크기가 좀 줄고 그립감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팜그립을 하면 착 감기는 느낌이랄까요

괜히 데스에더가 레이저 마우스의 베스트 셀러가 아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이저 2세대 스위치에 대해서는... 클릭감이 단단하면서도 가볍다...? 라는 느낌이 지배적입니다.

기본기가 충실한 느낌이 들고 망가질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크로마 라이팅이 뭔가 로고에만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잡고 쓰면 안보일 빛이니까

그냥 절전시간 1분에 밝기도 높이지 않은 상태로 쓰고 있습니다

(사진은 밝기를 모두 90으로 맞춘 상태)


실사용이 일주일도 안되지만....

FPS 게임에서는 원래 쓰던 바실리스크 얼티밋 보다는 데스에더를 쓰게 될 듯합니다

바실리스크 얼티밋보다 가벼운데 손에 더 착 감기고

무엇보다 중심이 보다 마우스의 중앙에 가깝게 위치해서 에임 가져다 대기가 더 편하더군요

메인 마우스를 바꾸게 될 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바꾸게 될거 같습니다.


데스에더 V2 PRO의 아쉬운 점은 단 한가지

저 가격에 충전독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랄까요 (원가 17만 / 쿠폰가 15만)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제가 7개월 넘게 메인 마우스로 쓰고 있는 바실리스크 얼티밋입니다

레이저에 눈을 뜨기 전.... 로지텍 지프로를 쓰고 있던 저는.....

이 마우스를 만나고 레이저에 빠지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일단 저는 팔 힘이 있는 편이라 무거운 마우스가 더 쓰기 편했습니다

120그램을 넘는 무게는 90그램 남짓인 지프로보다 더 안정적으로 느껴졌고

비대칭 구조에서 오는 안정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레이저크로마 라이팅이 현존 레이저 마우스 중에서 가장 많기 때문에

그만큼 화려하고 이쁜 마우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스에더를 쓰기 전에는 이보다 좋은 그립감이 있을까 싶은 그립감이어서

바로 메인마우스가 되었지만,

LED가 많은 만큼 밝기를 좀 밝게 하면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닳더라구요...

그래서 9월에는 바실리스크 하이퍼스피드 를 사서 서브 마우스로 쓰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브컴 마우스가 되어버렸지만)


가격이 23만원으로 매우 높고 배터리가 빨리 닳으며, 데스에더와 비교해서 보다 뒤쪽으로 쏠린듯한 무게중심은 단점이 될 듯 싶습니다.

또한 DPI 시프트가 가능한데, 이 방식을 쓰려면 웬만한 큰 손이 아닌 바에야 클로 그립을 했을 떄만이 쓰기 편했습니다... 하지만 바실리스크는 구조를 보면 팜그립 유저를 위한거라서 뭔가 어색함이 느껴졌습니다.

메인마우스로 오래쓴만큼 더 단점이 많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매우 좋은 마우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ㅎㅎ

데스에더보다 좋은 점을 꼽자면, 휠을 좌우로 클릭해서 스크롤 할 수 있는 기능,  휠 걸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왼쪽의 엄지받침 등이 있겠습니다(그립테이프는 제가 따로 붙인거니 논외!)


그래도 메인 마우스는 데스에더다... 즐거웠다 바얼!



바이퍼 미니



바이퍼 얼티밋과의 비교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바이퍼 시리즈가 대칭에 가볍다는 점은 제가 지프로를 버렸던 이유와도 같기에 큰 돈을 들이기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정말 호기심 해소를 위한 지름이었달까요....


바이퍼 미니는 일반 바이퍼보다도 무게도 덜 나가고 작아서 사실 저에게는 꼭 맞는 마우스는 아니었습니다만,

바이퍼 시리즈의 특징을 알아보기에는 매우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마우스인만큼 제가 게임을 할때는 유용하지 않았습니다만,

사무용으로는 어떨까 싶어, 어머니께 사용기를 부탁드렸더니

손이 작으시고 악력이 약하신 어머니께서도 사무용으로 무난하게 쓰실 수 있는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클릭감과 휠의 느낌은 확실히 세 마우스 중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만큼 가장 가볍고 덜 고급스러웠습니다만,

아담하고 가벼운 무게는 확실히 메리트를 느끼는 사람이 있을듯 했습니다.

바이퍼 시리즈는 가볍고 대칭인게 컨셉이니.... 역시는 역시구나 싶은...




글이 긴데 요약 들어갑니다

데스에더 - 그립감 최고 / 적당한 무게 / 팜그립 추천 / V2 PRO의 2세대 광학스위치는 클릭감 최고

바실리스크 - 그립감 중상 / 무거움 / 팜그립 추천 / 다양한 기능과 화려한 LED

바이퍼 - 대칭마우스라 그립감 하 / 가벼움 / 클로그립, 팜그립 모두 가능 / 바이퍼 미니는 작고 귀엽고 가벼움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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