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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동생한테 키보드 털렸던 빌런 남매 키보드 완성햇슴돠

퀘이사존 MX5002테라딜빌런
31 744

2021.09.15 01:11

퀘이사존퀘이사존



저번에 여동생한테 키보드 털렸던 빌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 링크> <원글 후속 링크>

그 후로 얘가 키보드 커스텀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결국 제가 준거에서 커스텀을 좀 더 했네요ㅋㅋㅋㅋㅋ

이왕 하는거 제것도 완성시키고요. 


동생껀 (사진중 파란색)

gk64xs (옆에 퀘존스티커는 제가 붙인건데 지가 안 뗌)

키캡은 GMK스트라이커 카피

스위치는 카일 아트박스 사일런트 핑크, 슈퍼루브 테프론 그리스 풀윤활

기하우징 흡음은  신슐레이트 3t 두장

기보강 흡음은 dz60용 흡음재

스테빌라이저는 에버글라이드 판다, 스페이스만 안찰찰, 슈퍼루브 그리스 윤활. 수평 및 모따기.

역슷바


제껀 (사진중 분홍색)

도쿄60 v4

키캡은 GMK 달링 카피

스위치는 체리 삼신흑, 슈퍼루브 스프레이1차, 슈퍼루브 그리스 2차 적층 윤활, .15필름

기하우징 신슐레이트 3t,

기보강 흡음 없음 

스테빌라이저는 스페이스바 듀록+안찰찰, 2u는 에버글라이드 v3+안찰찰. 수평만 잡음.

슷바 정방향



어쩌다 보니 취미가 둘이 맞아떨어져버리면서ㅋㅋㅋㅋㅋㅋㅋ

동생꺼 풀윤활까지 했네요. 

저는 도구 주고 스위치 따주는거랑 방법까지만 알려줬는데

결과물 보니까 편차 없이 생각보다 윤활 잘 해놨네요...? 

스테빌 철심 모따기도 의외로 잘하고....

이생키 재능이 보입니다. 


근데 커스텀을 더 할꺼같진 않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금속재 하우징을 싫어하더랍니다. 

키캡도 알리발/epbt 몇십개 보여줬는데 막 맘에 든다고 하는건 없더라고요. 딱 저게 제일 좋다고.


스위치도 35그램부터 100그램까지 리니어/택타일 종류별로 치게 해줬는데 

갈축은 키압은 좋으나 걸리는 느낌/소음 별로

저흑축은 다 좋으나 키압이 너무 높다고 하길래 

저흑에서 키압 낮추면 니 지금 껴놓은거처럼 된다 설명해주니 

더 볼것도 없이 카박저핑 대만족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최종 정리해보자면 

동생 취향은

플라스틱 하우징에,

방향키가 필수이되 65퍼센트 배열보다 커선 안되고,

키캡은 유채색이되 채도가 낮은 일각/히브리어 각인을 좋아하고, (먹각은 불호)

무조건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하며,

스위치는 45그램 이하의 저소음 리니어에 서걱임은 어느정도 용인할 수 있고, 윤활은 그리스타입 선호.

통울림을 매우 극혐하여 기보강 흡음까지 필수에,(신슐 한겹갖곤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두장 깔아줬죠..)

약간의 스테빌 철심소리는 좋아하며, (본인은 철심소리를 "재미있다"고 표현하더군요.)

그리고 슷바는 무조건 역방향(편함/간지/유니크 중요)


얘가 저한테 뭘 달라고 한게 처음이라 재미있어서  준 것일 뿐이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취미가 맞으니 재미있긴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의 저와, 제 키보드(도쿄60)에 대한 감상평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키 187짜리가 1킬로그램짜리 은색 금속+핑크색 키보드 들고 좋다고 사진찍고 설치는 꼴이 진짜...(말끝 흐림)"

-빌런 동생/여고딩/키 짝음-

퀘이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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