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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Arc Bluetooth 5.0 Mouse

이것이 바로 기술력, 하드웨어 명가 Microsoft의 휴대용 블루투스 마우스

QM깜냥

325 7234 14 2020.06.15 19:24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e015d5cd511b815b814061994c778e47.jpg" style="width: 1100px;"> Microsoft Arc Bluetooth 5.0 Mouse 게이밍에서만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건 아니다.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DOS, 윈도우 등 운영체제로 유명한 Microsoft는 컴퓨터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알고 있을 만한 대기업입니다. 기업이 커지다 보면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게 되는데요. Microsoft 역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하드웨어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우스, 키보드, 웹캠 등 PC 주변기기와 콘솔 게임기인 Xbox 시리즈가 있습니다. 특히, Xbox 컨트롤러는 뛰어난 만듦새와 편의성 덕분에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이죠. 더 나아가 서피스(태블릿, 노트북)와 새로운 스마트폰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IT와 관련된 어지간한 분야에는 발을 담그고 있는 셈입니다. 다른 업체와 비교했을 때 소프트웨어를 잘 만든다는 점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비교우위가 있는데, 하드웨어 자체 완성도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하드웨어 명가라는 별명이 붙었을까요. 물론, 반쯤은 농담조가 섞인 별명이긴 하지만요. 　이렇게 다 잘하는 Microsoft 제품들을 쭉 살펴보다 보면 재미있는 제품이 참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이번 리포트에서 소개해드릴 Arc 마우스(Surface Arc Mouse와 같은 형태, 블루투스 지원 버전이 다름)입니다. 일반적인 마우스와 다르게 호 모양으로 생긴 이 제품은 블루투스 신호만을 활용합니다. RF 신호나 유선 케이블을 연결할 수 없고, 마우스 옆면을 손으로 움켜쥐는 형태가 아니라서 게이밍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죠. 그렇다면 웹 서핑이나 사무 용도로 활용하는 제품일 텐데, 가격이 무려 79,000원입니다. 이런 가격이 책정된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이어지는 사진과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td></tr></tbody></table></div>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6c6afda8b97d0f3fd6b708ad2eb68aa2.jpg" style="width: 8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e0fef78b00eac669ab34046591bc9df2.jpg" style="width: 800px;"> 포장 및 구성품<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a414abcb8d57232f4c519241198850d1.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2c5fe952499bf5fbcd261298b93ad4df.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7766ec80ef80f2d3cc04c93d3b12b755.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b2568dd93faf626dec48ab5f033298ef.jpg" style="width: 1100px;">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정말 이 조그마한 상자에 마우스가 들어있기는 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기자기합니다. 상자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이 깔끔하고, 단단하기까지 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봉인 스티커 두 개를 제거하고 상자 뚜껑을 열면,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마치 스마트폰 상자를 열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우스를 고정하고 있는 종이 구조물 밑에는 각종 문서가 들어있습니다. 그 외 별다른 구성품은 없습니다.</td></tr></tbody></table></div> 외형 및 특징<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92b81f9d6f92a3b27a1ae069cbec5988.jpg" style="width: 1100px;">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제품을 뒤집어 보면 딱 봐도 건전지가 들어갈 만한 공간이 눈에 띕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AAA 규격 DURACELL 건전지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개봉 전 전류 흐름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 한 장이 가로막고 있는데, 손으로 쉽게 잡아 빼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섬세함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건전지 두 개가 같은 방향으로 장착되는 것도 독특합니다. 알카라인 배터리 2개면 최대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전력 효율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td></tr></tbody></table></div>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0bf2ce1a83df83f6ac4932d42a4606b9.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ae85a85ae79b8d414b9356558dd8d7e2.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9ee7a568df88378fde5f87f8c85fef2a.jpg" style="width: 1100px;">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위 사진처럼 제품을 쭉 펴놓으면 전원이 꺼집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나 휴대할 때는 이와 같은 상태로 두시면 됩니다. 꽤 얇고 가벼워서 바지 주머니에 집어넣어도 될 정도입니다. 셔츠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지만, 옷이 처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벼웠다면 참 좋았겠지만, 이만하더라도 휴대성은 최상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로고 반대 부분이 버튼부라는 것은 짐작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일반 마우스와는 다르게 왼쪽과 오른쪽 버튼이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양표에 따르면 물리 버튼은 두 개가 탑재되어 있고, 손가락 세 개를 올려두고 눌렀을 때 특정 기능을 작동하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 기능 변경은 Microsoft 마우스 키보드 센터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정합니다. 그런데 마우스 외형을 보면 웹 서핑에 필수인 휠이 보이지 않습니다.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Microsoft는 다 생각이 있기 때문이죠. 버튼 끝부분을 노트북 터치 패드처럼 긁어내리면 휠 기능이 작동합니다. 심지어 좌, 우로도 움직여서 오히려 더 직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익숙해진다면 휠보다 편하게 느낄 여지도 있습니다. Microsoft의 발상의 전환과 그것을 실현하는 능력에 새삼 감탄했습니다.</td></tr></tbody></table></div>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222e4e4281d9250fcb8062604ef3221f.jpg" style="width: 1100px;">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9ad44f335df81022b04b4990e32a14a5.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647ae4290e1e78292e3b91d3c1202573.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de494c0fe8d611a76dd6f9b1a0c6d333.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25dbd332a984b8130a8c99777d63a762.jpg" style="width: 1100px;">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평평했던 마우스를 위 사진처럼 구부리면 전원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옆모습을 보면 Arc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알 수 있죠. 일반적인 마우스와는 형태가 달라서 손으로 쥐었을 때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엄지와 검지로 양쪽을 고정하고, 소지는 대충 빈 곳에 집어넣은 형태가 가장 편했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존재하겠지만요. 센서는 앞부분에 배치되어 있어서 뒷부분을 살짝 들어도 포인터가 정상적으로 움직입니다. Logitech의 다크필드 센서처럼 이 제품도 바닥 재질을 크게 가리지 않습니다. Microsoft는 이를 BlueTrack™ 추적 기술이라고 칭하는데, 센서 부분 LED가 파랗게 점등하는 것에 착안하여 이름을 지은 듯합니다. 표면 인식에 강점이 있는 제품이라서 마우스 패드가 없더라도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휴대용 마우스의 덕목을 잘 갖춘 셈이죠.</td></tr></tbody></table></div> 무게<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c2e94a96442f5c4be8640e1501b3734d.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5121f712eeed86ffd183080996fc01c4.jpg" style="width: 1100px;">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AAA 알카라인 건전지 2개를 집어넣었을 때 약 83g 정도, 망간 전지를 집어넣는다면 무게가 조금 더 가벼워집니다. 건전지를 모두 제거했을 때는 약 61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계절에 상관없이 바지 주머니에 집어넣을 수 있으며, 건전지를 제거한다면 셔츠 앞주머니에 보관하더라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물론, 건전지를 제거해서 셔츠 주머니에 보관할 분들은 많지 않겠죠. 가방에 보관한다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아서 다른 물건을 조금 더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td></tr></tbody></table></div> 소프트웨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9bd4f3f2ae6fa02437c029bf4e56732c.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e0b52b5bb16fb3e3cea92c65701e777f.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2eb343b7dd09c5267d11b0b61f10da1b.jpg" style="width: 110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01f16e97910be385b499c52fbc99fbd6.jpg" style="width: 1100px;">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소프트웨어로 설정할 만한 항목은 많지 않습니다. 버튼 기능을 변경할 수 있으며, 비활성화된 기능(손가락 세 개를 올려두고 클릭했을 때 기능이 작동하는)을 활성화하거나 특정 동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네 방향으로 움직이는 스크롤 중 특정 부분을 비활성화한다거나 민감도, 부드러운 스크롤 모드를 켜고 끄는 메뉴도 존재합니다. DPI는 기본으로 1,000으로 설정되어 있고, 200단위로 움직입니다. 최저 400, 최고 1,800까지 지정 가능한데, 노트북 해상도를 고려한다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td></tr></tbody></table></div> 마치며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6/15/986a28600479cb0d4353bc464a101ea4.jpg" style="width: 1100px;"> <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Microsoft Arc Bluetooth 5.0 Mouse는 게이밍 기어처럼 화려하지 않고, 그립감 역시 신경 쓰지 않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흔하게 볼 수 없는 기능이 집약되어 있죠. 휴대성을 위해 마우스를 접었다 펼 수 있도록 관절을 탑재했고, 휠 대신 터치를 통해 스크롤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제품을 조금 더 얇게 만들었습니다. 마우스 패드가 없더라도 표면 재질을 크게 가리지 않는 인식률 좋은 센서까지 탑재했으니, 철저하게 휴대에 초점을 맞춘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마우스와 다른 점이 많아서 적응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적응한다면 작업 용도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뒤로 가기/앞으로 가기를 할당할 만한 버튼이 없어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제스처 기능으로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하여 사용했습니다. 　아무리 이런저런 기능이 탑재되었다 하더라도 Arc는 성능 향상을 체감하기 힘든 휴대용 마우스입니다. 79,000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듯도 한데요. 조금이라도 몸을 더 가볍게 해서 외출하고 싶은 분, 특히 무겁게 다니기 힘든 여름이라면 투자할 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쉽게 보기 힘든 예쁜 디자인도 구매욕을 자극하는 요소가 될 듯합니다. Microsoft는 역시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회사네요. 　이상 퀘이사존 깜냥이었습니다.</td></tr></tbody></table></div>      <p style="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font-size: 15px; line-height: 2;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ans-serif; color: rgb(204, 204, 204); 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editor/2020/05/11/22322c398032dd46898cd9812349cd1e.jpg" style="max-width: 100%; width: 800px; cursor: pointer;"><p style="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font-size: 15px; line-height: 2;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ans-serif; color: rgb(204, 204, 204); text-align: center;"><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deed.ko" target="_blank">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