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에서 PowerColor 그래픽카드를 유통한다고?

PowerColor, 웨이코스를 만나다.

퀘이사존 QM바다
33 2481 2021.03.22 19:31






    PowerColor(파워컬러)는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라데온 그래픽카드라 하면 항상 빠지지 않습니다. 1997년에 설립된 파워컬러는 24년 동안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대만 타이베이에 있고, 네덜란드와 미국에 두 곳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50개국 이상, 350개 채널 이상의 파트너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준, 파워컬러는 AMD 라데온 계열 그래픽카드 제조사 중 제조 순위 2위라고 합니다.


    파워컬러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본형 모델인 Fighter(파이터)부터 Red Dragon(레드 드래곤), Red Devil(레드 데빌) 그리고 일체형 수랭을 위한 Liquid Devil(리퀴드 데빌)까지 존재합니다. 이 중에서 대표작이라고 한다면 저는 역시 Red Devil을 들고 싶습니다. 커스텀 수랭 사용자를 위한 Liquid Devil을 제외하면 Red Devil은 파워컬러 최상급 라인업으로, RX 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에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 PowerColor meet the WAYCOS (출처 : 웨이코스 홈페이지)


    일반적으로 그래픽카드는 해외에 본사를 둔 회사에서 제조합니다. 이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수입해서 국내에 유통하는 유통사가 꼭 필요합니다. 유통사는 제품을 수입하고, 각 판매처에 유통하며, 제품이 고장이 발생했을 때 수리 및 교환 등 고객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컴퓨터 제품에 있어서는 유통사 역할이 중요한데요. 이번에 파워컬러에서는 그래픽카드 한국 유통을 웨이코스(waycos)와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웨이코스 서비스센터에서 벌어지는 일 리포트 보러 가기


    웨이코스는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하드웨어를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NVIDIA 그래픽카드로 Colorful(컬러풀)과 MANLI(만리) 제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씽크웨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두어, 게이밍 기어를 판매하고 있고. 최근에는 씽크에어 브랜드로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생활 가전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죠.


    이전 리포트에서는 웨이코스 서비스센터를 방문기를 전해드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서비스 담당자와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웨이코스 서비스 담당자는 예민할 수도 있는 질문인 서비스 품질에 대한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자세한 문답에 대해서는 해당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아쉽게도 바이러스 때문에 고객지원센터는 방문 접수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웨이코스는 이전 다른 제조사의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유통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라데온 그래픽카드와는 큰 인연이 없어 보였는데요. 이번에 다시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유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웨이코스가 공식 유통사가 된 후, 어떤 점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퀘이사존에서 파워컬러 담당자와 메일로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Q. 파워컬러 마케팅 및 서비스 담당자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파워컬러의 Ola Chen(陳孟霞)입니다. 세일즈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번 웨이코스의 파워컬러 론칭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파워컬러의 실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 유통사 변경에 대한 기대가 있나요?

    A. 새로운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의 파워컬러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에게 파워컬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이미지 개선과 판매 채널의 확대, 더 많은 소비자에게 파워컬러의 제품이 공급되길 기대합니다.


    Q. 이번 라데온 RX 6700 XT의 출시로 무엇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A. RX 6700 XT는 탁월한 1440p 성능과 놀라운 비주얼 및 탁월한 게임 성능으로 게이머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최근 VGA 시장에서는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이 큰 이슈입니다. 이것에 대해 어떤 의견이 있을까요?

    A. 이것은 대부분 국가의 부품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며, 시장 질서를 해치는 문제입니다. 파워컬러와 웨이코스는 시장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파워컬러의 그래픽카드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나요?

    A. 공급은 아직 타이트합니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를 위해 공급을 늘리는 등 파워컬러라는 제조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아직 파워컬러를 체험하지 못한 소비자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더 좋은 성능과 품질의 제품, 더 나은 서비스로 공급하겠습니다. 파워컬러와 함께 더 좋은 게이밍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파워컬러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에서의 실적과 현재 시장 가격 문제 등 예민한 질문에 대해서도 성실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공급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파워컬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등 긍정적인 답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웨이코스와 함께하며 국내에서 파워컬러 그래픽카드를 접할 기회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담당자는 문답 이외에도 새로운 그래픽카드 라인업인 Hellhound(헬하운드)에 대한 소개를 덧붙였습니다. Hellhound는 Fighter와 Red Devil 사이에 위치하는 등급으로, 기존에 존재하던 Red Dragon을 대체하면서도, 더 상급에 위치하는 제품군이라고 합니다. 쿨링 설루션으로는 대형 쿨링팬 3개를 장착,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 또한 일체형 설계로, 냉각 효과를 높였다고 합니다. 쿨링팬과 백플레이트에 LED를 적용해, 말 그대로 지옥견 눈에서 들어오는 파란색 LED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라데온 RX 6000 시리즈 Red Devil에서는 지옥에서 용암이 흐르는 듯한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Hellhound에서는 쿨링팬과 로고인 지옥견 눈에서 파란색 LED가 점등합니다.





▲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AMD 그래픽카드 중 두 번째 위치를 지키는 파워컬러 그래픽카드는 이제 웨이코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파워컬러 그래픽카드라고 하면 인지도가 그리 좋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라데온 자체 성능이 경쟁사에 비해 그리 매력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일부 아쉬운 부분도 있다지만, 과거에 비해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럴 때 새로운 유통사, 웨이코스와 시작을 함께 하며 국내에서 파워컬러의 입지가 더욱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웨이코스와 함께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면 더욱 좋겠습니다.


    마케팅 담당자가 소개해 준 파워컬러의 새로운 라인업 Hellhound는 웨이코스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에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항상 파워컬러는 파워컬러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제품을 출시했는데요. 또 다른 브랜드라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되기도 합니다. PowerColor 라데온 RX 6700 XT Hellhound 그래픽카드는 곧 퀘이사 칼럼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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