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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X Pulsefire Haste

가벼운 무게가 최우선이라면 이 제품을 주목하세요

QM깜냥

414 3007 336 2021.04.22 13:53

<p style="text-align: center; "><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6/9f701425b234710f083a69a9e717b185.jpg"><br></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span style="color: rgb(255, 156, 0); font-size: 24px;">왜 가벼워야 하는가?</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span style="font-size: 18px; color: rgb(255, 255, 255);">HyperX Pulsefire Haste</span></p><p style="text-align: center; "><br></p><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width:800px;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font face="NanumBarunGothic">    대한민국에서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밟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창 시절이 단조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제 학창 시절도 딱 두 단어로 표현할 수 있죠. 공부와 스타크래프트로 말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그리고 잘해야 하는 이유를 고민해 보진 않았습니다. 우연히 좋은 성적을 얻어내면 선생님과 부모님으로부터 칭찬이 보상으로 주어졌고, 그 보상이 좋았습니다. 곳곳에서 학생의 본문은 공부라고 하니, 딱히 거역할 마음도 없었고요.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접한 스타크래프트는 조금 달랐습니다. 승리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은 생전 처음 맛본 만족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실력을 쌓으면서 학교를 대표했고, 지역에서 적수가 사라진 뒤로는 또래들 사이에서 유명인이 됐습니다. 처음으로 '더 잘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즐기는 수준을 넘어 분석하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상대방 일꾼 수를 파악하여 빌드 오더를 추측해냈습니다. 이 지점부터는 지는 일이 드물었습니다. 지역 내에선 말이죠.</font></p></td></tr></tbody></table></div><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하지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보니,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깨달았습니다. 저보다 담대할 뿐만 아니라 두뇌 회전이 빠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도저히 따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민첩한 손놀림을 보여주는 게이머들이 존재했습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그래도 스스로를 믿었습니다.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전국에 있는 강자들을 이겨내기 위해선 단 한순간도 쉬면 안 됐습니다. 의식이 무의식으로 바뀌는 순간, 다른 강자들처럼 빠른 손놀림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노력하면 된다는 걸 입증한 셈이니까요. 하지만 그때 노력을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억지로 끌어올린 손놀림은 결국 부담으로 이어졌고, 손목 및 팔꿈치에 만성 통증이 생겼습니다. 공부할 때는 필기감이 좋다는 이유로 묵직한 펜을 사용했으니, 잠들어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쉬지 못했던 겁니다.<br></span></p></td></tr></tbody></table></div><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반복 행동은 인대와 관절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 염증을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손목이 아플 수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통증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겁니다. 사용하는 도구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묵직한 펜을 좋아했고, 마우스 역시 묵직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안정감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이로 인해 손목이 또래에 비해 훨씬 빨리 망가졌고, 지금까지도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마저도 고통스럽게 느껴집니다. 동시대에 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들 대부분이 손목과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인해 마우스는 가벼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키보드 스위치 압력도 마찬가지고요. 이 기준에 딱 맞는 마우스 하나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HyperX가 출시한 Pulsefire Haste인데요. 타 제조사에 비해 경량화에 뒤늦게 탑승한 편입니다. 늦은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줘야 할 겁니다.<span style="font-size: 12pt;"></span></p></td></tr></tbody></table></div><p style="text-align: center; "><br></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1131ba5f04e51de76671001456c386be.jpg" style="background-color: initial;"><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9/82ff1c4e46461a8e17d6324d55d97337.jpg" alt="퀘이사존"><br></p><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2/17/bdf7d1fa3fe4538562e3a8d80dbab093.jpg" style="background-color: initial;"><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20px; color: rgb(255, 156, 0);"></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f9b185928dbfd1964997e28e612e24e8.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d04aed9a4509f7cc4597173556f83dc7.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5aeb531b7512710dd801cc5fc391ce9b.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4606d5b259b7c8bfc42be4fb15a3fd1e.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ab7e8e7fb8e2883f49255d8de2822fdc.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9fd7b87c01eb65e021aa6aedf1ae1fec.jpg" style="width: 550px;"><br></p><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font-size: 14px; font-family: NanumBarunGothic; color: rgb(156, 156, 148); font-style: italic;">▲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span><br></p></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HyperX는 상자를 흰색과 빨간색으로 꾸밉니다. 이전 상자보다 빨간색 비중을 더 늘렸습니다. 하지만 빨간색 톤을 살짝 낮춰서인지 강렬함보다는 차분함이 느껴집니다. 제품 특징은 59 g 무게, HyperFlex 케이블, PixArt PAW3335 센서로 요약하는데요. 이외에도 마우스 스위치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스위치는 별도 단락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br></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구성은 마우스 본품과 추가 테플론 피트, 그립 테이프, 관련 문서로 되어 있습니다. 테플론 피트는 소모품이지만, 별도로 구하는 게 까다롭습니다. 인기 품목이 아니라면 서드파티 구매도 어렵기 때문에 A/S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래서 테플론 피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제품에 무조건 가산점을 줍니다. 그리고 그립 테이프는 최근 들어 많은 사용자들이 찾고 있는 액세서리입니다. 손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이 매력인데요. 저도 마우스를 구매하면, 반드시 서드파티 그립 테이프를 구매하곤 합니다. Pulsefire Haste는 기본으로 제공하니, 별도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span style="font-size: 12pt;"></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initial;"> </span></p></div><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26e380639ba46ddfaeca4d1cf4140049.jpg"><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유선 마우스는 무선 방식이 도입되면서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라면 가벼운 무게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마우스 본체를 가볍게 설계해도, 케이블이 무겁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경량화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케이블을 가볍고 유연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HyperFlex 케이블은 훌륭한 편입니다. 시중 마우스 중 가장 유연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촘촘하게 마감한 덕분에 내구성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일 거로 예상합니다.<span style="font-size: 12pt;"></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initial;"> </span><br></p></div><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2/17/dc174927549ffa1528d78c3d29419d7d.jpg"><span style="font-size: 20px; color: rgb(255, 156, 0);"></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7b47ff354408310d67a88695dd17d924.jpg"><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bd0552efcde2a02fe64e8b279c322db0.jpg"></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4512c0c89119672956ebdd0b9ecfbe1f.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7139492f5c73fcbcd2d3f1444e6ced1d.jpg" style="width: 550px;"></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41ef3ef81e51f4fa95b69c9f7eeb4ba0.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7a4b8371d352e2b5fa4d8cdca4c0ec34.jpg" style="width: 550px;"></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28ac2f34dfd871da9afd96e6c7a27dda.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4898bd5bc7cf0b92c9ca9209647473f8.jpg" style="width: 550px;"></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b46e6f88a8fe19966efe07ab484fd18d.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5647ed4b16871e837b57b47a6b63f19a.jpg" style="width: 550px;"><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font-size: 14px;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color: rgb(156, 156, 148); font-style: italic;">▲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span><br></p></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width:800px;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마우스는 대칭을 이루고 있지만, 옆면 버튼이 왼쪽에만 있습니다. 즉, 오른손 전용 마우스라는 겁니다. 상판에는 무게를 줄이기 위한 육각형 구멍이 존재합니다. 이 형태에 대한 호불호는 크게 갈리는 편이죠. 특히, 버튼 부에 있는 구멍은 손바닥보다 민감한 손끝 촉감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립 방법에 따라 다른 평가를 할 여지가 있습니다. 옆면은 구멍을 뚫지 않았는데, 그립감을 고려한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옆면에 구멍을 뚫어놓은 마우스 대다수는 그립감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는 DPI 버튼과 옆면 버튼이 유광이라는 점, HyperX 로고가 왼쪽에만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br></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initial;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pan><span style="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initial;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pan></p></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ecec8dfd489dc408c94c0ae98dd04631.jpg"><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위 사진은 그립 테이프를 부착한 부분과 아닌 부분을 비교해보시라고 첨부해봤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버튼부에 있는 구멍은 클릭할 때마다 이질감을 느끼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구멍 뚫린 부분을 누르는 분이라면 그립 테이프 부착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착한 후 사용감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initial;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p></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1f17d3a0f430107c513f58c23885d4f8.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1dc6fde2cd5659d1077d5660d4d740b0.jpg" style="width: 550px;"></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c8f3eddb52e75805040a42698f9d0bab.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49c8c2f41e2a6f290cbed12360aa9af5.jpg" style="width: 550px;"></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9758109f6991bf72e7ec606758410e0f.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9dfefc10d6f2a26b22fcebf4232ad6b4.jpg" style="width: 550px;"></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7af352cf9f0190305b09e16c818b707a.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21/6469be71a3aa3a4dfd604d7774cde989.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span style="background-color: initial; color: rgb(156, 156, 148); font-family: NanumBarunGothic; font-size: 14px; font-style: italic;"><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background-color: initial; color: rgb(156, 156, 148); font-family: NanumBarunGothic; font-size: 14px; font-style: italic;">▲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rgb(156, 156, 148); font-style: italic;"><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rgb(156, 156, 148); font-style: italic;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rgb(156, 156, 148); font-style: italic;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pan></p></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그립 테이프를 모두 부착한 외형은 위와 같습니다. 그립 테이프도 육각형 패턴이 반복하는 형태인데요. 부착하지 않은 상태보다 깔끔함이 다소 반감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타공 패턴과 같은 모양이라서 일체감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외형을 떠나, 기능성 면에선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립 테이프를 부착하면 마우스가 손에서 미끄러지는 현상을 완벽에 가깝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그립 테이프 왼쪽 옆면에 HyperX 로고를 새긴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드파티 그립 테이프로는 경험하기 힘든 완성도입니다.<br></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2/17/84ca75155e99fbb7005969002d13dc23.jpg"><span style="color: rgb(255, 156, 0); font-size: 20px;"></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editor/2020/05/26/00226299e73e716164ffb3fb646f3eef.jpg" style="width: 800px;"></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손 크기가 비슷하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모양이나 마우스를 쥐는 습관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달하는 내용이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손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클로 그립을 활용해서 마우스를 쥐는 편입니다. 물론, 마우스 모양과 무게에 따라 쥐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즉, 모양과 무게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그립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3a1667a76be1a54273429dd46d5ca11d.jpg" style="width: 550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78680e1329fd565c60f517c3d3120af9.jpg" style="width: 550px;"><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min-height: 30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무게는 제조사가 안내한 대로 59 g으로 측정됐습니다. 그립 테이프를 부착하면 60 g이 되는군요. 큰 차이는 아닙니다. 마우스를 쥐었을 때 느껴지는 부피감 자체는 그립 테이프를 부착하지 않았을 때가 좋았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대칭형이라서 핑거 그립이나 클로 그립으로 쥐게 될 확률이 높은데,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측면에선 그립 테이프를 부착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누를 때 중앙보단 살짝 앞부분을 누르는 게 좋았는데요. 손가락이 해당 부분을 누르기 위해선 클로 그립을 활용해야 합니다. 평소 대칭형 마우스를 클로 그립으로 쥐던 분이라면 만족할 만한 형태입니다. </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2/17/fa1e5560228898bdb2dfc693e3e571de.jpg"><span style="color: rgb(255, 156, 0);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ans-serif; font-size: 20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d6cdf427d002ef058fcf574ba3ec3e04.jpg"><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db2e42a8601148afad848498b9aaad24.jpg"><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9e8494ea298f133c08b9efa85246e287.jpg"><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5/1c88c391fa23ea13b4dcf6faee526986.jpg"><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 align="center"><div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width:800px;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min-height: 30px;"><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조명은 휠 양쪽에서 점등합니다. 광량이나 색감 모두 훌륭합니다. RGB를 지원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효과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DPI 버튼을 누르면 프리셋으로 지정해둔 색상을 잠깐 표시합니다. 인디케이터 역할도 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span></span></p></div><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2/17/3c5eff72c3b569eca225df5cc5fa549c.jpg"><span style="font-size: 20px; color: rgb(255, 156, 0);"></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6/9cd767b73b7661cef341752c8cf168d7.jpg"><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6/3514b21828b75daeb73f765c99ce4f48.jpg"><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 style="width: 800px; 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line-height: 2; text-align: justify; min-height: 30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마우스 버튼은 TTC Golden 마이크로 방진 스위치를 탑재했습니다. TTC는 많은 제조사에 스위치를 납품하는 기업인데요. 대중성은 떨어지지만, 대체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Haste가 탑재한 스위치는 방진 기능을 지원해 먼지에 대한 내성이 있는데요. 구멍을 뚫어놓은 마우스인 만큼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사가 안내한 스위치 보증 수명은 6천 만회인데, 스위치에 적혀 있는 건 8천 만회네요. 참고로 해당 스위치는 6천 만회와 8천 만회가 모두 존재하며, 80M 프린트되어 있는 스위치는 8천 만회를 의미하는 게 맞습니다. </span></p></td></tr></tbody></table></div><p style="line-height: 1; text-align: center;"><br></p><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스위치 클릭감은 제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일단 좌우 편차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클릭 압력이 낮고 반발력이 좋아서 반복 클릭할 때 힘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클릭 압력이 낮은 마우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할 확률이 거로 예상합니다. Pulsefire Haste가 가진 장점 중 무게와 함께 가장 빛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span style="font-size: 12pt;"></span></p></td></tr></tbody></table></div><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MCU와 센서가 있는 부분은 고무패킹을 부착해뒀는데, 접착제를 활용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MCU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으며, 센서는 HyperX가 공개했듯이 PixArt PAW3335를 탑재했습니다.
</p></td></tr></tbody></table></div><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 </span></p><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3/02/a14d8a268037b257ab5cb815f5da9b8c.jpg"></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video class="q-mp4" width="null" muted="muted" autostart="true" autoplay="" loop="loop" playsinline="" webkit-playsinline=""><source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6/dddf1f648c2420e58fa44bc08a5321ab.mp4" type="video/mp4"></video><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min-height: 30px;"><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HyperX는 NGENUITY라는 이름을 가진 소프트웨어로 모든 장치를 통합 관리합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요. 초기 구동이나 설정을 반영하는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디자인과 직관성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센서 자체가 보급형이라서 센서 인식 거리나 직선 보정 기능이 없는 거라고 생각할 여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사양 센서를 탑재한 동사 제품도 해당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결국 소프트웨어 한계라고밖에 볼 수 없는데요. 최근 들어 다른 제조사는 보급형 센서를 사용하더라도 제한적으로나마 앞서 언급한 기능을 제공하니, 그다지 적절한 핑계가 아닙니다. </span></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width:800px;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또한, Pulsefire Haste는 소프트웨어를 최소화하지 않고, 종료하면 설정값이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오른쪽 구석에 있는 X를 눌렀을 때 닫기가 아닌 최소화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HyperX는 하드웨어 완성도만큼은 타 제조사와 비교하더라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에서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은 멈춰있을 때가 아닙니다. <span style="font-size: 12pt;"></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2/17/f68fd6576c0610dad9481fb908fefbf7.jpg"><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color: rgb(255, 156, 0); font-size: 20px;"></span><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1/04/16/994aaf819398498120be053099dffe16.jpg"><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6px; font-family: NanumBarunGothic;"></span><br></p><div align="center"><div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min-height: 30px;"><span style="background-color: initial; color: rgb(255, 156, 0); font-family: NanumBarunGothic;">■ 오래간만에 연속으로 두 판 했습니다</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initial; color: rgb(255, 156, 0);"></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min-height: 30px;"><span style="font-family: NanumBarunGothic;">    시간 투자 없이 잘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진 재능이 다르기 때문에 숙달 속도나 최고점에서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특정 지점까지는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제가 기본적으로 게임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스타를 제외하면 잘하는 게임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니까요. 분석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최소 10 게임은 꼬박꼬박 채운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수 천판을 플레이한 뒤에는 비로소 잘한다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span></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성취감을 맛봤지만, 그에 따른 대가도 함께 따랐습니다. 20대 중반부터는 손목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이 좋은 날보다 많았죠. 통증이 심한 날에는 단 한 판도 온전하게 끝낼 수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를 버리고 가벼운 마우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 당시는 가벼운 마우스가 참 드물었던 시절이라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없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이제는 가벼운 마우스가 대세가 됐습니다. 그중에서도 HyperX Pulsefire Haste는 59 g으로 아주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평소 가벼운 마우스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Haste를 처음 쥐었을 때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살짝 무리하면 두 판까지는 무사하게 플레이할 수 있겠더군요. 아마 앞으로 스타크래프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주저 없이 이 마우스를 꺼낼 겁니다.<br></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이번 글은 유난히 개인적인 내용과 생각이 많았죠? 인간은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곤 합니다. 막연하게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요. 특히, 건강 관리가 그러합니다. 술과 담배를 하면 수명이 짧아진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돈을 들여가며 두 가지를 소비합니다. 그런데 와닿는 사례를 마주하게 되면, 갑자기 없던 경각심이 생겨납니다. 인간의 몸은 한번 고장 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므로, 건강할 때 잘 관리하는 게 최선입니다. 단 한 분이라도 제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 식으로 구성해봤습니다. <span style="font-size: 12pt;"></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span style="color: rgb(255, 156, 0);">■ 뒤늦은 합류, 확실한 콘셉트 그리고 기대</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이제는 게이밍 기어 제조사 대부분이 가벼운 마우스를 출시했습니다. 심지어 무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초경량화를 이뤄낸 기업도 존재합니다. 무선은 말 그대로 선이 없어서 거치적거리지 않고, 무게감이 조금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움직임이 훨씬 자유로워지죠. 그래서 유선 마우스를 출시하는 기업들은 어중간한 제품을 출시해선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아예 게이밍을 포기하고 멋진 외형을 챙기든지,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는 무선 제품이 구현할 수 없는 무게를 구현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마우스가 고장 나지도 않았는데, 구매하는 이들은 대부분 게이머입니다. 물건을 많이 팔아야 하는 기업 입장에선 일부러 무거운 마우스를 만들 이유가 없는 셈입니다. 유선 마우스가 40~60 g 대를 형성하는 건 예견된 수순입니다.</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HyperX는 참 재미있는 기업입니다. 게이밍 헤드셋 분야에선 이미 많은 게이머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입지가 공고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키보드도 화려한 RGB LED와 독자 스위치를 앞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우스는 상대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시장 수요 분석에서 찾고 싶습니다. 그동안 HyperX는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외면한 채, 브랜드 정체성을 챙기려고 했습니다. 브랜드가 가진 색을 공고하게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게이밍 기어는 사람이 직접 쥐거나 착용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충성도 높은 고객이라고 할지라도 손에 맞지 않는 마우스를 억지로 사용할 게이머는 아주 드뭅니다.<br></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text-align: center; 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9, 39, 39) rgb(39, 39, 39)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8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39, 39, 39) rgb(39, 39, 39);"><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그래서 Pulsefire Haste 출시가 반갑습니다. 이 제품은 시장 트렌드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무게를 확실하게 낮췄고, 그립 테이프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AOS 장르나 RTS 장르를 즐기는 분이라면, 추가 지출 없이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FPS를 즐기는 게이머들도 가벼운 마우스를 찾는 추세인데요. 센서가 보급형이라는 점이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성능입니다. 여전히 소프트웨어는 아쉽지만, 이 제품으로 인해 HyperX가 앞으로 내놓을 마우스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PAW3370과 같은 최신 센서를 탑재하고, 무선으로 출시한다면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br></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min-height: 30px">    이상, QM깜냥이었습니다.<span style="font-size: 12pt;"></span></p></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p style="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font-size: 15px; line-height: 2;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ans-serif; color: rgb(204, 204, 204); 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editor/2020/05/11/22322c398032dd46898cd9812349cd1e.jpg" style="max-width: 100%; width: 800px; cursor: pointer;"></p><p style="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font-size: 15px; line-height: 2;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ans-serif; color: rgb(204, 204, 204); 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6px; color: rgb(255, 255, 254); font-family: NanumBarunGothic;"><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deed.ko" target="_blank">퀘이사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a></span></p><p style="text-align: center; "><br></p></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