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Catz E.S. PRO PLUS

귀를 덮지 않아 쾌적하고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 없는 게이밍 이어셋

퀘이사존 QM다우
25 1485 2021.11.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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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셋

귀를 덮지 않아 쾌적하고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는 게이밍 이어셋


    FPS를 비롯해 1인칭 시점으로 하는 게임을 제대로 하고자 한다면 헤드셋이 필수적입니다. 순위와 경쟁에 집중하는 이라면 특히 더욱 공감할 만한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FPS는 동체 시력과 섬세한 조작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소리에도 크게 의존하는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일정 수준에 도달한 플레이어들과 실력을 겨룬다면, 일반적인 사운드바 같은 것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장르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방향감이 우수한 헤드셋을 사용합니다. 헤드셋은 또한 차음성이 좋기에 몰입감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많은 FPS 게이머가 헤드셋을 착용합니다.


    이러한 헤드셋도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착용감이 다소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귀를 덮거나 압박하는 구조이고, 이어셋과 비교하면 무게도 훨씬 무겁습니다. 최근에는 와이어리스Wireless가 대세로 자리 잡게 되면서, 안그래도 무거운 헤드셋에 배터리까지 탑재하여 그 무게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귀를 덮거나 압박하고 무거운 헤드셋은 장시간 착용할 경우 아무래도 부담스럽습니다. 귀가 아프고 목이 뻐근해서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경을 착용하면 그 착용감은 배로 나빠집니다.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안경을 가장 많이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안 모간 박사와 호주국립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근시 유병률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는 청소년을 위한 여가 시설과 문화가 부족하고, 입시 경쟁이 치열해 학업량도 많습니다. 여유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미세먼지 등 외부 요인으로 실외활동 보다는 실내활동을 주로 합니다. 미 과학 저널 네이처지에서는 '청소년이라면, 낮에 최소 3시간 이상 밖에서 뛰어놀아라.'라는 근시 예방법을 최신호를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과연 한국 청소년 중에 이를 지키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요? 또한 이안 모간 박사는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최소 1만룩스 밝기의 조명(일반적으로 화창한 낮 야외의 밝기)에서 하루 3시간 이상 노출돼야 근시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하면서도 사무실이나 교실 등 실내의 인공조명은 아무리 밝아도 500룩스를 넘기 어렵기 때문에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한국인들은 대부분 시력에 좋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하며,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안경을 착용하는데, 헤드셋과 안경은 궁합이 매우 안 좋습니다. 안경과 헤드셋을 함께 착용할 경우, 지속해서 안면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고 압박하여 피로가 금방 누적됩니다. 이렇게 헤드셋에 불편함을 느끼는 게이머들은 이어셋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이어셋은 헤드셋과 비교해 착용감에서 훨씬 쾌적합니다. 귀를 덮거나 압박하지 않아 답답하지 않고,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목이 뻐근하지 않습니다. 헤드셋만큼이나 방향감이 우수해, 프로게이머 중에도 헤드셋 대신 이어셋을 착용하는 이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에 리포트로 소개할 제품은 게이밍 기어의 명가名家 MadCatz의 E.S. PRO PLUS입니다. MadCatz는 오랜 시간 게이밍 기어를 개발·제조해온 만큼 노하우가 뛰어난데요. MadCatz E.S. PRO PLUS은 과연 어떤 구성일지 자세한 내용은 이어지는 글과 사진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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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Catz 제품은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멋스럽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제품이 보이는 형태로 투명한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제품을 포장합니다. MadCatz E.S. PRO PLUS 역시 실제 제품이 그대로 보이는 방식으로 패키지했습니다. 플라스틱 구조물이 제품과 구성품을 단단히 고정하고 있습니다. 봉인실Seal이 있어서 재포장 이슈에서도 안전합니다. 패키지는 디자인, 안전, 재포장 이슈까지 모든 면에서 훌륭하게 만들었습니다. 구성품은 본품, 여분의 이어팁, Y 케이블, 마이크, 극세사 파우치, 사용 설명서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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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팁은 MadCatz 시그니처 컬러인 Red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착용 방식은 귓구멍에 삽입하는 형태의 커널형 방식이며, 이어팁 반대편에는 멋스러운 플라스틱 구조물이 있습니다. 해당 구조물에는 MadCatz 로고를 새겼으며, 하이글로시HighGlossy 마감하여 고급스러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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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장착되어 있는 이어팁은 미디움 사이즈이며, 추가로 여분의 스몰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 이어팁이 제공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귓구멍에 맞는 이어팁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갈고리 형태의 이어훅이 고정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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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기기는 크기가 성능을 완벽하게 대변하지는 않지만,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버가 크면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에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MadCatz E.S. PRO PLUS는 이어셋치고는 큰 편에 속하는 13.5 mm 드라이버를 탑재했습니다. 이어셋 치고 큰 드라이버를 탑재했기 때문에 저음역과 중음역에서 꽤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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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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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는 총 2개로 상황에 따라 알 맞은 마이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탈착식 붐 마이크와 인라인 컨트롤러에 내장한 마이크 중에 상황이나 취향에 맞는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붐 마이크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라인 컨트롤러 내장 마이크는 비활성화되고 붐 마이크만 활성화됩니다. 탈착식 붐 마이크는 구부릴 수 있는 플렉시블Flexible 디자인이라 손쉽게 입 주변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Y 케이블을 제공하기에 마이크를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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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는 마이크를 탑재한 상태에서 30 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일반적은 헤드셋이 200 ~ 300 g인 것을 감안하면 그것에 10분에 1 수준으로 대단히 가볍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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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셋과 비교해 쾌적한 착용감

    헤드셋은 방향감과 차음성이 뛰어나 게임에 몰입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게이밍 기어입니다. 하지만, 귀를 덮거나 압박하는 구조, 정수리를 압박하는 형태의 착용 방식, 비교적 무거운 무게, 안경 착용자의 경우 안면 압박 등 여러 가지로 착용감에서 단점이 있습니다. 이어셋은 헤드셋이 갖는 장점인 뛰어난 방향감을 갖으면서, 커널형 제품의 경우에는 차음성까지 우수합니다. 그러면서 헤드셋의 단점인 답답함과 무거움, 안면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쾌적한 게이밍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3.5 mm 대형 드라이버 탑재

    음향기기는 크기가 성능을 완벽하게 대변하지는 않지만,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버가 크면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에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MadCatz E.S. PRO PLUS는 이어셋치고는 큰 편에 속하는 13.5 mm 드라이버를 탑재했습니다. 이어셋치고 큰 드라이버를 탑재했기 때문에 저음역과 중음역에서 꽤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저음역이 살짝 강조되어 있는 세팅이기는 합니다만, 이는 게이밍 기어로서 기본에 충실한 세팅입니다. 저음은 게임 플레이를 더욱 긴장감 넘치고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이에 게이머들도 저음이 강조된 세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adCatz E.S. PRO PLUS의 저음은 단순히 큰 울림이 아니라, 밀도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냅니다.


■ 듀얼 마이크 구성으로 게임과 야외 활동 모두 가능

    칼럼이 아닌 리포트로 진행했기 때문에 자세한 마이크 성능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인라인 컨트롤러에 내장한 마이크보다는 일반적으로 입 주변에 배치하는 붐 마이크가 음성 채팅에 더 적합한 것은 사실입니다. 인라인 컨트롤러에 내장한 마이크는 아무래도 외부 소음이 비교적 쉽게 유입되고 음성에서 거리감이 느껴지는 반면, 입 주변에 배치하는 붐 마이크는 목소리 이외에 소음은 최소화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셋은 가볍고 부피가 작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습니다. 다만, 정작 휴대할 때는 선이 걸리적거려서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MadCatz E.S. PRO PLUS는 앞서 구성품 파트에서 살펴보았듯 극세사 파우치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극세사 파우치가 있으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선이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휴대성이 좋아집니다. MadCatz E.S. PRO PLUS는 데스크톱 게이머는 물론 모바일 게이머에게도 훌륭한 매력적인 이어셋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QM 다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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