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PPHIRE RX 6950 XT NITRO+ PURE OC 16GB 벤치매뉴얼 영상
라데온은 역시 사파이어인가? 화이트로 무장한 플래그십 라데온 출격
▲ 플래그십 라데온 RX 6950 XT 그리고 사파이어 그리고 화이트
안녕하세요. QM벤치입니다. RX 6750 XT에 이어 이번엔 RX 6950 XT를 소개합니다.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라데온 그래픽카드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GPU를 갖추고 있죠. 물론, 엔비디아가 RTX 3090 Ti라는 물건을 내놓았기 때문에 양 제조사 통틀어 최고 성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종전의 RX 6900 XT LC를 근소하게 넘어서는 성능은 확실히 인상적입니다. 특히 과거의 라데온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적어도 하이엔드 등급에서 지포스와 경쟁하는 그림을 만들어낸 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서로 피 튀기며 경쟁해 줘야 소비자는 이득이니까요.
그리고 오늘 주인공을 봅시다. 라데온 그래픽카드만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사파이어SAPPHIRE사 제품인데요. 일단 외형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전히 주류 컬러가 블랙인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화이트라는 색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목을 끄는 힘이 있으니까요. 물론, 기존에도 화이트 컬러 그래픽카드는 존재했지만, 지포스 아닌 라데온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사파이어가 이런 시장 상황을 관심 있게 봐왔던 것일까요? 어쨌든 꾸준히 기술력과 노하우를 충분히 쌓아온 기업인 만큼, 멋진 모습으로 완성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디자인이 중요한 시대라고 해도 전자제품, 특히 성능으로 대변해야 하는 그래픽카드 특성상 절대적인 성능 지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야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감성, 온도, 소음, 편의성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여기에 포함되죠. NITRO+ PURE로 명명된 본 제품은 분명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인 흔적들은 역력합니다. 특히 이번 RX 6950 XT는 기존 RX 6900 XT에 비해 공식 TBP가 35 W 상승했기에 쿨러 설계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렇다면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확실한 녀석일까요? 벤치매뉴얼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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