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GABYTE AORUS RTX 3090 Ti Xtreme 워터포스 벤치매뉴얼 영상
글카에 수랭은 역시 옳다 3열 라디에이터로 식히는 480 W 그래픽카드
▲ 이전과 뭔가 많이 달라진 RTX 3090 Ti 익스트림 워터포스
안녕하세요. QM벤치입니다. 그리고 워터포스입니다.
RTX 3090 Ti와 기가바이트 그리고 어로스 그리고 익스트림 그리고 워터포스까지. 오늘 주인공은 이 모든 키워드가 총집된 모델입니다. 사실상 지포스 40 시리즈 등장 이전까지 최강 성능과 최고의 면모를 기대하게 되는 녀석인데요. 과연 그 기대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까요?
네 가장 먼저 주목할 단어는 바로 '워터포스(WATERFORCE)'입니다. GPU 온도를 식혀주기 위해 일체형 수랭 쿨러를 동원했는데요. 케플러 아키텍처 시절부터 시작된 워터포스 역사상 가장 거대한 라디에이터를 탑재했습니다. 뭐 고급형 모델이니까 더 신경을 썼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RTX 3090 Ti 자체의 소비전력/TGP가 높은 것도 원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RTX 3090 Ti라도 수랭 앞에서는 결국 착한 온도를 보여주더군요.
▲ 블랙과 골드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의도했다
하지만 이 제품에서 논할 내용은 이게 다가 아니죠. 이번 워터포스는 LED를 전혀 탑재하지 않았고,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외형으로 승부합니다. 그동안 화려한 RGB LED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전략과는 확실히 그 궤를 달리하고 있죠. 디자인은 취향이라지만, 어로스 익스트림이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 옷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벤치매뉴얼에서는 특징, 외형뿐만 아니라 PCB 설계 쿨링 능력 실제 8K 게임 테스트 등을 담아보았는데요. 러닝타임이 다소 길지만 다양한 접근으로 제품을 살펴봤으니, 여유로울 때 꼭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퀘이사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GIGABYTE 기가바이트 긱바 그래픽카드 3090Ti 워터포스 워터포쓰 어익 어로스익스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