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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질문

  • 퀘이사존

    공랭/수랭쿨러

    녹투아 NH-D12L 후기

    2022-05-28

    녹투아 NH-D12L를 금번 itx 시스템 쿨러로 낙점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제가 구매한 보드때문에 결국 제일 어려운 길로 왔네요.때마침 비교군이 나쁘지 않습니다...cpu는 3개의 시스템이 동일하게 12600k, ddr5 6400 세팅, 소켓 가이드 변경시스템1. 12600k, z690 카본, 프랙탈 디자인 디파인 r6, NH-U12A시스템2. 12600k, z690 토피도, 프랙탈 디자인 토렌트 컴팩트, NH-D15(a12x25로 팬 교체)(사진은 시퓨 쿨러 교체 전 사진... ㅈㅅ)시스템3. 12600k, 아숫 z690-i, 리안리 tu150, NH-D12L(a12x25r 한개 추가로 쌍팬)최종 비교 결과세개의 시스템 구성은 전부 시퓨 전력제한 해제도 동일하게 뒀고의외로? NH-D12L이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네요...소음도 적고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퀘이사존

    2022-05-28

    안녕하세요!스샷을 보시길 바랍니다.                                                                          (RTX3070Ti+라이젠 5800X)                                                                               (RTX3070Ti+i5 12600KF)둘 중에 골라주세요 ㅠㅠ일단 저정도면 잘돌리긴하겟죠? 그 중에 뭐 안좋다면 뭐바꿔야하나요? 가성비로.. 그리고  굳이 최상급 품질이어도 안해도됩니다.  그냥 딱 상급아닌 적당한 품질이어도  안바꿔도 됩니다.글카업은 절대 안합니다.  여기서 진짜 마지막입니다. 둘 중에 고른다면 이제 최종결정입니다!

  • 2022-05-28

    안녕하세요~ 저번에 퀘이사존 형님들 의견듣고 아 화이트시스템에는 무조건 화이트 카드구나!라는 생각으로 3080 갤럭시 ex 10기가 모델을 구매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110만원대)그런데 올 연말에는 40번대 상위급(4090,80) 글픽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고스트릭스가 눈에 들어왔던 저에게는 갤럭시 ex가 그렇게 이뻐보이지는 않아서요 ㅠㅠ제가 주로하는 게임은 시스카, 삼국지14, 배그 정도 됩니다.30번 시리즈 건너뛰고 낮은 글픽카드로 존버가 가능한 게임들로 생각되어 질문 올립니다.질문 1. 만약 현 시점에서 존버용으로 글픽카드를 사서 쓴다면ㅌㅅㅇ 에 2060 6기가 30만원에 사서 쓰다가 40번대 나오면 갈아타는거 괜찮을까여?3080을 사서 쓰다가 방출하는 거보다 2060 방출이 경제적으로 덜 손해일거 같은데 맞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2. 40번대가 3분기말(9월) 출시 되었을 때(가정), 올 연말 정도에는 구매가 가능할까요?3. 12700k + 4080 대비로 1000w 파워 가능할까요? 아직 상세 스펙이 안나온건 알지만대략적으로나마 1000w로는 완전 무리일런지 궁금합니다. 무리라면 12600k로 내리던지.. 더 큰 파워를 사놓아야 하는지..(경제적압박이 좀 드네요) ㅎㅎ고수님들 의견부탁드립니다.주말 잘보내세요 ^^ 

  • 퀘이사존

    PC조립/견적

    질문 드려요!

    2022-05-28

    1. 12400f + 2060 1. 2.5600x + 20603. 5600x + 3070ti 4.12600kf + 3070ti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 일단 이렇게 네 개 중에 생각중인데롤, 발로란트, 오버워치, 포토샵 , 간단 큐베이스 사용 목적이고  모니터 xl2411k 사용하고 있고 fhd 144 방어 원하는데 3070ti로 가면 너무 고사양인가 싶어 2060으로도 충분할지 궁금합니다!1.ssd 500이면 부족하진 않은지2.dlx 21 c타입?이 위에 보드로 사용 가능한지3. 3070ti로 갈 경우만 qhd 듀얼 모니터 사용 가능한지랑 추후 업그레이드 생각이면 12600kf로 가는게 맞는지 4. cl18 메모리 수량 하나 더 추가해야될지 5.견적 전체적으로 호환성 문제 있는지 기타 질문 드립니다

  • CPU/메인보드/램

    조립중 도움요청합니다

    2022-05-28

    msi mag b660m mortar ddr4 wifi12600ksuperflower sf-850f14hg leadex 3 gold white샀습니다.궁금한건.. 이제 파워연결중인데요1. cpu 전원메인보드에 cpu 전원 연결해주는게 cpu_pwr1, cpu_pwr2 이렇게 두개가 있습니다.  각각 8구짜리이구요.파워에도 cpu라고 표기되어 있는 케이블이 2개가 있더라구요.이걸 두 개 다 꽂아야 하나요? 메인보드에 2개, 파워에 2개요.2. VGA전원아직 그래픽카드가 도착을 안해서 그래픽카드 실물 영접은 못했습니다.다만 파워에 들어있는케이블을 보면 vga라고 써있는 케이블이 4개나 들어있네요8구 ---(6+2) / (6+2)  이런식으로 한쪽은  8구이고 반대쪽은 6+2구짜리가 2개가 달려있습니다.그래픽카드를 하나만 쓸거면 이거 케이블은 한개만 사용하면 될까요?그리고 8구, 6+2구, 6+2구를 파워와 그래픽카드에 어떻게 연결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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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퀘이사존

    2022-05-28

    이번에 구매한 것이 바로 기가바이트에서 나온 B660M GAMING X AX DDR4입니다. CPU를 12600K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다 마침 눈에 띄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기존에 사용하던 보드가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델이여서 이번에도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AX모델로 구매하였지요.정전기 방지 비닐로 알고 있는 것에 잘 싸여서 배송이 되었습니다.뜯어보니 방열판의 크기나 디자인이나 제 마음에 드는군요. SSD 방열판은 위쪽 M.2 단자에는 포함되어 있군요. 거대한 전원부쪽 방열판이 눈에 띕니다.저는 딥쿨의 AK620쿨러를 사용할 겁니다. 먼저 가이드와 방열판을 설치해 줍니다.SSD와 램도 장착했습니다. 램은 8GB 2개를 꽂아 사용합니다. 2번 4번슬롯에 꽂아야 제대로된 성능을 쓸 수 있다고 하네요.본체에 선들을 연결하고 드라이버로 모두 고정시켜 준 모습입니다. 이제 그래픽카드를 달고 부팅 테스트만 해보면 되겠네요.본체에 장착하고 켜보니 불이 잘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불량 없이 한번에 성공했군요.B보드다 보니 램오버만 살짝 진행해봤는데요.C다이 2개로 3400클럭에 CL19 2T로 안정화를 봤습니다. 전압은 1.35V를 줬구요.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버클럭을 자주 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바이오스가 깔끔해서 설정 만지기엔 편하더군요.한가지 재밌는 점은 gaming x ax의 경우 와이파이 안테나가 이렇게 생겼다는 겁니다. 처음보는 형태인데 본체를 책상 아래에 박아두고 쓰는 저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것 같아서 정말 좋네요.

  • 퀘이사존

    2022-05-28

    01 Introduction 이번 리뷰에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수랭 쿨러입니다. 마이크로닉스 쿨맥스 AID W240 ARGB 모델인데요. 5만원 가격대 ARGB 지원 수랭 쿨러입니다. 번들 팬 하고 수랭 펌프 LED가 ARGB를 지원해서 좀 놀랬어요.인텔 12세대 브라켓도 기본제공되고 대부분 CPU는 다 지원합니다.저가형 수랭 쿨러는 솔직히 믿음이 잘 안 가긴 하지만... 그래도 마이크로닉스 하면 좀 안심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저는 수랭 쿨러를 3~4년 정도 사용했는데요. 최근 고주파에 매우 민감하여 공랭 쿨러로 전환했어요. 그래서인지 수랭 쿨러 펌프 유닛의 소음은 어느 정도인지 제일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2열 짭수의 경우 대장급 공랭 정도 성능이라고 합니다. 사실 큰 성능을 바라지는 않은데 딱 공랭 대장 정도만 나와줘도 감사하죠.02 Unboxing저가형 수랭 쿨러는 처음이라 제품 패키지 퀄리티는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적당히 무난한 느낌입니다.라디하고 펌프유닛은 마감 퀄리티가 꽤 좋은 편입니다.03 Installation저는 12세대 CPU를 사용 중이라서 1700x 팩에 들어있는 브라켓을 사용했습니다. 고정하는 고무의 경우 좀 더 짱짱하면 고정력이 좋을 텐데 조금 느슨합니다.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한 상태에서 빌드 했는데요. 모든 쿨러와 마찬가지로 메인보드 상태에서 빌드 하면 더 편해요.고정 고무를 스탠드오프에 끼워주고... 은색 고정 볼트로 모두 체결하면 쉽게 완료됩니다.상단 배기 구성으로 빌드 진행했어요. 전면 흡기의 경우 쿨링팬을 라디 앞쪽에 그리고 상단 배기의 경우 저처럼 장착하면 됩니다. 쿨링팬 장착 나사 여유는 꽤 돼서 샌드위치 구성도 가능해 보이네요.가능해 보이네요.펌프 유닛 장착 브래킷은 양 끝 쪽에 튀어나온 부분을 앞쪽으로 하고 나사로 조여주면 됩니다.라디 + 팬 두께는 그냥 표준 사이즈입니다.상단 라디 지원되는 케이스 대부분 문제없이 빌드 가능합니다.라디 고정 나사 8곳을 천천히 조여주시면 설치는 완료됩니다.서멀 바른 상태에서 보호 필름 제거하시고 장착합니다. 그냥 놔두면 툭~ 튀어나오니깐 펌프 유닛을 잘 잡고 하셔야 해요. 손나사는 잘 돌려주시다가 어느 정도 고정되었으면 드라이버로 적당히 조여주면 됩니다. 펌프 유닛 메인보드 연결 커넥터는 3핀입니다. 3핀 역시 메인보드 핀 구조에 따라 속도 제어도 가능해요. 펌프 LED와 쿨링팬 ARGB는 데이지체인이라 5V 연결하시고 나머지를 체인으로 연결합니다.요즘 RGB 없는 팬을 사용해서 그런지... 너무 이쁜데요? 광량도 좋네요. ㅎㅎ 04 ARGB SyncASUS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Armoury Crate를 사용해서 ARGB를 제어해 봤어요. 실제 프로그램 실행하고 데모형식으로 보여 드립니다.번들 팬의 ARGB 색감은 꽤 좋아요. 실제 보면 싼 티 거의 안 납니다.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레인보우 ARGB 입니다. Armoury Crate는 문제가 많은 툴로 유명한데요.저는 사용하면서 문제가 된 적은 거의 없었어요.5만 원대에 이 정도 ARGB 지원이면 엄청 혜자인데...이 제품이 출시한지 2년이나 되었더라고요.이번에 마닉에서 보내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펌프 유닛 화면의 저 무한 표시는 좀 이해하기 어려워요.1주일 넘게 지켜봤는데 그럭저럭 정이 들었습니다.ARGB는 단색으로 선택하고 검정색을 고르시면 OFF 되요.05 NoisePC가 꺼진 상태에서 실내 소음은 29~30dBA 정도로 조용한 환경입니다.번들 팬을 모두 0 RPM 맞춰 놓고 펌프 소음만 보면 대략 34 dBA로 조용합니다.아이들 ~ 적당한 CPU 부하에서 맞추어 놓은 팬 속 기준 38~39 dBA입니다. 중간 정도 CPU 부하에서 맞추어 놓은 팬 속도에서 43~44 dBA이며 소음은 다소 있습니다.최대 팬 속도에서 소음은 55 dBA로 매우 시끄러운 영역입니다.펌프 소음은 단일 지향성 소형 콘덴서 마이크로 녹음했어요. 유튜브 영상보시면 트랙에 맥시마이저를 걸어서 펌프 소음은 실제로 들을 때 보다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영상에서 들리는 마우스 클릭 레벨과 비교해 보면 펌프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펌프 소음은 예상과 다르게 다른 수랭 쿨러와 비교하면 정숙한 편이에요. 펌프 속도는 2000~2300rpm 범위에서 성능에 큰 무리를 주지 않고 조절 가능해요. 이 정도 레벨이면 쿨링팬 소리에 마스킹 되기 때문에 실사 환경에서 안심하고 쓰셔도 될 정도입니다.06 Thermals펌프 노이즈는 꽤 맘에 드는데 성능은 조금 아쉬운 편이에요. 12600kf 시네벤치에서 CPU 패키지 파워가 137W 전후인데요. 번들 팬 소음이 있는 편이라 43dBA에 최적화했을 때 P 코어 최대 온도 77~78°C입니다. 이 정도면 고성능 팬 탑재된 중급 공랭 쿨러 정도 레벨이에요.번들 팬 풍량을 높이면 72~73°C인데 소음은 꽤 심한 편이고요.녹투아 A12x25 교체해서 테스트했을 때는 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어요.녹투아의 경우 P 코어 최대 온도 71°C 그리고 평균온도 61°C로 45 dB-A에서 가능했고요. 전반적인 테스트 결과...12600k / 5600x 정도면 무난한 성능이라고 봅니다. 12700K나 5800x 급에서는 고성능 팬으로 교체하고 적당한 타협을 본다면 사용 가능할 것 같네요. 07 Closing다나와 검색 결과 ARGB 지원 수랭 쿨러 중 가장 저렴한 것 같네요. 아쉽게도 보증기간이 3년이긴해요. 뭐... 5만원대에 ARGB 지원 + 3년 무상보증... 사실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 12600k / 5600x 급에서 저렴한 ARGB 지원 수랭 쿨러를 찾는다면 이 제품 꽤 괜찮다! 이상 리뷰 마무리합니다.'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퀘이사존

    2022-05-26

    • 작지만 강력하다. 미니타워 데스크탑• 다양한 상품 구성 • 결합부가 들어나지 않는 구조 • 수직 설계 방식의 쿨링 시스템• 출시 기념 15만원 상당의 주변기기 사은품 증정 이벤트 진행 한성컴퓨터(대표이사 한동열, www.monsterlabs.co.kr)에서미니멀한 디자인의 고성능을 담은 ‘TFG MX4’ 데스크탑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TFG MX4’는 질리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감성을 담고 있는 고사양 데스크탑으로 게이밍은 물론 크리에이터를 위한 컨텐츠 제작 프로그램까지 압도적인 성능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공간 활용을 위해 미니타워형 데스크탑을 생각하지만, 성능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던 고객분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특히 TFG MX4는 미니 PC의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시중 대부분의 고성능 부품을 수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텔 12세 i5-12400F, 5-12600KF, AMD 5600X, 5800X 탑재와 NVIDIA GeForce RTX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워 및 메인보드, 쿨러 또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콤팩트한 내부를 최대한 활용하여 2.5형 SSD x 4개까지 추가 장착 가능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5개의 쿨러 장착이 가능하여 보다 더 쾌적한 PC 환경을 제공합니다.공기유입이 많은 상단, 하단에 탈부착가능한 먼지필터가 있어 외부에서의 이물질 또는 먼지유입을 최소화하였습니다. TFG MX4 데스크탑은 신제품 출시 이벤트로 2022.05.23(월) ~ 2022.06.06(월) 해당 기간에 내에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 한하여 15만원 상당의 주변기기 사은품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시된 이벤트 배너를 잘 확인하시어 기간 내 풍성한 혜택을 제공받아 보시기 바랍니다.클릭시 이동 ↓↓↓TFG MX4A560  / R5 5600X + RTX3060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A560i / R5 5600X + RTX3060Ti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A570 / R5 5600X + RTX3070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A570i / R5 5600X + RTX3070Ti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A780 / R7 5800X + RTX3080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A780i  / R7 5800X + RTX3080Ti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i560 / i5 12400F + RTX3060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i560i  / i5 12400F + RTX3060Ti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i570 / i5 12400F + RTX3070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i570i / i5 12400F + RTX3070Ti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i580X / i5 12600KF + RTX3080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TFG MX4i580Xi / i5 12600KF + RTX3080Ti (자사몰 / 다나와 / 네이버)

  • 퀘이사존

    2022-05-25

     안녕하세요. MSI MAG Z690 토마호크 WIFI DDR4 사용기입니다. 사양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CPU : i5 - 12600K RAM : 삼성전자 DDR4-2666 (16GB) x2 MB : MSI MAG Z690 토마호크 WIFI DDR4 VGA : ASUS TUF RTX 3080 OC 12GB 케이스 : DLX21 RGB MESH 쿨러 : PCCOOLER PALADIN 400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많은 분들이 CPU-Z 를 올리셔서 도움이 될까 저도 올려봅니다깔끔한 디자인의 (히트싱크)들이 알차게 들어있고(PCIe5.0 x16 슬롯)으로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성능도 훌륭하게 뽑을 수 있습니다.(SSD 카드)를 장착할 때 다른 메인보드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른 제품은 작은 나사를 고정하기 어려워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 나사에 (핸들)이 장착되어 손으로 체결을 하기가 쉽습니다 (USB) 슬롯도 3.2과 3.1을 지원하며 (내장사운드)는 Realtek ALC4080가 장착된 훌륭한 메인보드입니다. 조립을 마친 모습입니다. 3DMARK로 G-SYNK 비활성화 후 벤치마크입니다. 현재 설치된 드라이버는 게임용이 아닌 작업용입니다. 결과를 보면 아시겠지만 메인보드 성능이 훌륭하여 좋은 결과를 뽑았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실제 업무)가 얼마나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긴 설명보다 확실한 결과 한 장으로 보여드렸습니다. MSI MAG Z690 토마호크 WIFI DDR4 정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고 메인보드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퀘이사존

    2022-05-25

    (주의! 블로그에 올렸던 글그대로라 혼잣말채가 심합니다..)시스템사양: - CPU: 인텔 12600K - MB: MSI Z690 엣지 WIFI - VGA: 펠릿 RTX3050 - RAM: 에센코어 흑금치 16x2 (32gb) - SSD: 파이어쿠다 530 1tb - PSU: 시소닉 포커스골드 gx750 - CASE: 3RSYS K410 ​ 갑자기 DDR5에 너무 꽂혀서 컴터를 조립하고 말았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컴터는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D5 메인보드들 가격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msi 몇몇 이벤트를 끼면 실 구매가가 상당히 내려간다. z보드 인거 생각하면 b보드 d4메인보드들과 비교해도 가격적 메리트가 상당히 높다. 오버클럭 잘먹는 하이닉스 d5흑금치 가격이 내려간것도 한 목한다.메인보드 생김새가 어디서 많이 본건가 했는데 작년에 맞춰준 울누나 메인보드가 msi z590이었다. 모델명은 기억 안나는데 메인보드 LED부분이 거의 똑같다.선정리에대한 욕망이 갑자기 들끓기 시작했다. 이번이 두번째 조립인데. 나의 첫 컴터 조립작은 뒷판 닫기 힘들정도로 선들이 중구난방이었다. ​ 하지만 이번엔 진짜 이 악물고 선정리 했다. (깨달은 거. 선정리는 케이블타이를 많이 쓸수록..) 가성비 챙기겠다고 팬내장된 케이스를 35000원 주고 샀는데.. ​ 갑자기 또 다른 곳에 꽂혀선 시스템팬을 아틱p120으로 도배해버렸다.. 팬값만 10만원은 나온 듯하다.. 걍.. 빅타워나 살걸... ​ 참고로 사진상에 전면에 보이는 아틱팬은.. 램쿨링용이다..메인보드 rgb는 msi센터이용해서 레이저시냅스에 연동 시켜뒀다. 이제 메인보드 rgb랑 내 레이저 마우스랑 색상이 연동된다.. ​ 오버클럭은 램방열판과 써멀패드가 아직 도착을 안해서 진행을 못하고 있다.. ​ z690엣지니깐 잘 해줄거라 굳게 믿는다.... ​ ddr5 체감 성능도 확실하다.. 사정상 크롬으로 창을 50개넘게 띄울 일이 많은데, 전보다 로드율이 확실히 빨라졌고. 사이트 오류도 사라졌다.. ​ 기분이가 좋다..z690에 12600k ddr5박아놓고 글카만 3050인  이유는..게임을 가끔 롤만 해서 입니다..  또 hdmi2.1때문에 어쩔수 없이 3000번대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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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 퀘이사존

    2022-05-28

    3월에 싸다고 질렀다가 12700k를구했어서 묻힌 12600k미개봉 제품입니다이젠 라이젠 7000번대 기다리기로해서 판매합니다주변지역은 내일중에 직거래로 가져다 드려요외에는 택배로 하겠습니다 택배시엔 5000원 추가입니다연락주세요

  • 퀘이사존

    2022-05-28

    인텔시스템업글포기로 판매합니다. 12600k갈까 12700k갈까 고민했지만 다 의미없었네요4월중순경 직접구매한 아이코다 정품제품입니다영수증 같이보내드려요주말엔 근처까지는 자차로 가요택배시엔 5000원추가입니다연락주세요

  • 장터게시판

    12600k 구매합니다

    2022-05-28

    12600k 구매희망합니다~~직거래는 미사역, 천호역등 5호선라인에서 원합니다.미개봉은 31만원, 개봉품은 사용기간에 따라 30만이하로 원합니다

  • 장터게시판

    i5 12600k , b660m 삽니다

    2022-05-27

    i5 12600k , b660m 삽니다.연락주세요

  • 장터게시판

    12600k 구매원합니다

    2022-05-26

    12600k 구매희망합니다~~직거래는 미사역등 5호선라인에서 원합니다.미개봉은 31만원, 개봉품은 사용기간에 따라 30만이하로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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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퀘이사존

    2022-05-23

    극한의 가성비와 독특한 오버클록 도전을 위해코어 i5-12400F BCLK 오버클록 성능 비교    2022년 중반을 향해 가는 요즘, 바이러스 이슈가 조금은 해소된 탓인지 최근 야외 활동을 하는 인구층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2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어 왔던 탓인지 그 반발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주말에 발 디딜 틈 없다는 놀이공원 소식을 비롯해 극장 같은 문화 공간도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으니까요. 이런 야외 활동 소식과 맞물려서 코로나19로 인해 때아닌 호황기를 맞이했던 PC 시장 역시 최근 분위기가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정 반대 행보를 보인다는 정도일까요. 연일 최고가를 유지해오던 그래픽 카드는 급격히 가격 인하 수순에 들어갔고, 높은 PC 수요를 보이던 봄 시즌임에도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조금씩 들려 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새롭게 PC를 구성하려는 사람은 많습니다. 언제 어느 때던 PC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가격 부담이 조금은 해소된 최근이기에 오히려 가성비를 살리는 시스템을 구성하기는 좋아졌나 봅니다. 완제품 PC도 가격이 제법 내려간 탓인지 당장 제 주변만 하더라도 새로운 시스템 구성에 관한 질문을 하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인텔에서 판매 중인 12세대 코어 시리즈와 AMD에서 판매 중인 라이젠 5000 시리즈는 성능과 가격 면에서 좋은 경쟁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인텔, AMD라는 브랜드에 구분을 두지 않고 가격과 용도에 맞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분도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엔트리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군은 비교적 공격적인 가격에 판매 중인 인텔 시스템에 대한 질문도 잦은 편입니다.    그런데 여러 문의를 듣다 보면 인텔 시스템에 대해 공통으로 물어오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질문 내용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요약하자면 ‘게임만 즐기더라도 E-코어가 꼭 필요하냐?’는 게 핵심입니다. 12세대 코어 시리즈는 윈도우 11에서 P-코어와 E-코어를 작업 부하나 종류에 따라 적절히 분배하도록 스케줄링을 도와주는 스레드 디렉터(Thread Director)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성능이 우수한 P-코어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E-코어가 없는 제품군, 대표적으로 코어 i5-12400F 같은 제품에 자연스럽게 눈이 갈 텐데요. CPU 가격은 낮추면서도 높은 게임 성능을 갖추길 바란다는 이야기에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BCLK 오버클록입니다.    이미 퀘이사존에서는 과거 12세대 코어 시리즈 Non-K CPU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코어 i5-12400F도 테스트 대조군으로 들어갔는데요. 다른 제품에 비해서 성능 차가 어느 정도 벌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전 세대 하이엔드 모델인 코어 i9-11900K나 코어 i7-11700K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DDR5 메모리에 대한 가격도 낮아지는 추세인데요. 이런 와중에 일부 B660 마더보드로 BCLK 오버클록이 가능하다는 소식은 최대한 가성비를 높여 시스템 성능 향상을 고려하는 분에게 구미가 당길 만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현시점에서 BCLK 오버클록이 가능한 마더보드는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CPU 가격을 덜어내는 게 가능하니 선택지는 더 넓어진 셈입니다. 이번 콘텐츠가 BCLK 오버클록을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먼저 BCLK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12세대 코어 시리즈에 들어간 오버클러킹 아키텍처 구조도는 BCLK와 DMI/PCIe 라인을 나누는 방식을 여전히 채용하고 있습니다.    오버클록에 큰 관심이 없거나 인텔 CPU와 마더보드 구조에 큰 관심이 없었다면 BCLK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할 수 있습니다. BCLK는 베이스 클록(Base Clock)을 줄인 말로, 표현 그대로 작동하는 데 기본이 되는 클록입니다. 예를 들어 CPU, 메모리, PCIe, 각종 입출력을 위해서 기준이 되는 기본 클록인 셈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CPU 부스트 클록은 베이스 클록에 배수를 곱한 숫자인데요. 예를 들어 5.0 GHz라는 클록은 100 MHz x 50이라는 수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BCLK라는 개념은 2세대 코어 시리즈인 샌디브릿지Sandy Bridge 시절부터 쓰여왔지만, 당시에는 CPU와 PCIe가 동기화해 작동하는 구조였기에 BCLK 오버클록을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PCIe 베이스 클록이 과하게 높아지면 그래픽 카드나 각종 PCIe 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6세대 코어 시리즈, 스카이레이크Skylake부터는 PCIe와 DMI 클록을 따로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런 조치가 BCLK 오버클록을 가능하게 했는데요. 이게 가능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상당히 방대한 내용을 언급해야 하니, 여기서는 간략히 요약해서 핵심만을 확인해볼까 합니다.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내용은 아니니 부담 없이 읽어보거나 넘기셔도 좋습니다.▲ 인텔 600 시리즈 칩세트 패밀리 PCH 데이터 시트에 포함된 Integrated Clock Controller 블록 다이어그램. <링크 보러 가기>▲ Integrated Clock Controller 블록 다이어그램 용어 사전 중 일부 내용. <링크 보러 가기>    베이스 클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베이스 클록은 외부 크리스털(크리스털 오실레이터, Crystal Oscillator)로부터 38.4 MHz라는 클록 수치를 생성해 PCH(칩세트)로 넘기고, PCH에서는 크리스털 클록을 기준으로 공급 영역에 맞게 치환하여 독립적인 클록들을 생성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CPU 베이스 클록을 생성하는 방식은 다시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PCH에서 38.4 MHz를 그대로 넘겨받은 후, 프로세서 레퍼런스 클록인 100 MHz로 치환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부 클록 제네레이터 혹은 BCLK 제네레이터가 없는 마더보드가 여기에 속하는데요. 이 경우 BCLK 클록을 별도로 조절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있으므로 CPU 베이스 클록만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는 없습니다. UEFI 펌웨어에서 BCLK 클록을 조정했는데 PCIe 및 I/O 클록까지 모두 동기화되어 재조정되는 사례가 이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는 외부에 독립적인 클록 제네레이터를 두어 CPU에 베이스 클록을 별도로 인가하는 방식입니다. 인텔 플랫폼에서는 중급형 혹은 고급형 제품군에서 이런 사례를 볼 수 있는데요. 이 경우 CPU 베이스 클록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구조이므로 PCIe 및 I/O 클록에 영향을 주지 않아 자유로운 베이스 클록 인가가 가능해집니다. 그러니 이번 콘텐츠에서 다루는 BCLK 오버클록을 위해서는 외부 클록 제네레이터가 필요한 셈입니다.    독특한 건 Z690 마더보드뿐만 아니라 일부 B660 마더보드에서도 클록 제네레이터를 탑재하는 모델이 있다는 점인데요. 모든 제품을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ASUS ROG STRIX B660-F GAMING WIFI 모델과 ASUS ROG STRIX B660-G GAMING WIFI 모델은 이미 다양한 매체에서 BCLK 오버클록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외부 클록 제네레이터를 탑재한 B660 마더보드에서는 똑같이 BCLK 오버클록이 가능할 수 있지만, UEFI 펌웨어 내에서 별도로 BCLK 클록을 손댈 수 없도록 막아두는 경우도 존재할 수 있으니 검증 과정이 필요합니다.▲ 과거 ASRock 100 시리즈 마더보드에 탑재했던 BCLK 오버클록 기능, SKY OC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막혀 버린 전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외부 클록 제네레이터를 탑재한 B660/Z690 마더보드로 자유롭게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할 수 있는 장밋빛 미래가 그려지지만, 한 가지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바로 B660/Z690 마더보드에서 Non-K CPU에 대한 BCLK 오버클록을 차단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기에 조심스러운 예상이 가능한데요. 과거 인텔 100 시리즈 마더보드를 판매하던 시절, ASRock에서는 Non-K CPU에 대해서도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할 수 있도록 Sky OC라는 기능을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 오버클록이 가능한 K SKU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오버클록이 가능하다는 건 일부 마니아에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시기 즈음을 기점으로 해외 쇼핑몰에서 4 코어 8 스레드에 해당하는 코어 i7-6400T ES 모델을 구매해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하는 유저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인텔에서도 대응에 나섰고, UEFI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로 Sky OC 기능이 사라져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펌웨어 파일을 개조하거나 펌웨어 업데이트를 무시한 채로 사용하는 유저도 일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는 사라져버린 기술이 되었기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번 세대에서도 인텔에서 이런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조금 다른 상황이 있다면, 외부 클록 제네레이터는 B660/Z690 마더보드 중에서도 일부 마더보드에 한정해서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DDR4 마더보드 자체가 중저가형 제품군 위치에 있는 만큼 대부분 외부 클록 제네레이터가 빠져 있을 테니 BCLK 오버클록 자체가 불가한 제품군이 대다수(전체 마더보드를 모두 직접 확인한 건 아닙니다)일 확률이 높습니다.    현시점에서 퀘이사존에서 입수한 ASUS ROG STRIX B660-F/B660-G GAMING WIFI 제품군은 최신 UEFI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BCLK 오버클록이 가능했습니다. 과거 Sky OC 때와 비슷한 상황인 만큼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겠지만, 과거와 달리 엔트리 등급도 코어 수와 스레드 수가 많아진 만큼 충분히 성능 향상에 도전해볼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신경 쓸 요소가 더 많아진다는 건데요. 이는 바로 아래에서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퀘이사존에서 이번 테스트를 위해 적용한 BCLK 오버클록 수치. CPU 클록은 최대 5.1 GHz를 조금 넘어갔습니다.    마더보드 제조사마다 제공하는 메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BCLK 오버클록은 일반 배수 오버클록보다는 조금 복잡한 편입니다. 배수 오버클록은 베이스 클록을 기본값으로 놓고 계산하므로 CPU, 메모리, 캐시 등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주는 장치 클록을 따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BCLK 오버클록은 외부 클록 제네레이터에 의해 CPU 베이스 클록을 별도로 조정하더라도, 메모리나 캐시처럼 연동되어 작동하는 영역은 베이스 클록이 함께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BCLK 클록을 조정하면 필연적으로 메모리 클록과 캐시 클록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CPU 클록이 베이스 클록 x 배수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배수가 고정되어 있어도 베이스 클록을 통해 오버클록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까요. Non K CPU에 대한 오버클록이 가능한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어 i5-12400F는 최대 부스트 클록이 4.4 GHz입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배수는 40배수, 즉 4.0 GHz가 한계인데요. 베이스 클록을 조정한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수준까지 오버클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BCLK와 배수 조합으로 클록을 높인다는 건 오버클록 범주에 들어가므로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마더보드 내적으로는 적절한 LLC(Load-Line Calibration) 옵션과 VCore 전압 등이 여기에 해당하겠고, 마더보드 외적으로는 높은 열을 해소할 수 있는 쿨러와 오버클록 잠재력이 높은 부품 등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 코어 i5-12400F에 한해서는 4.8 GHz 수준 오버클록에 강력한 CPU 쿨러를 요구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테스트 결과를 별도로 첨부하지는 않았지만, NZXT Kraken X62를 기준으로 최대 코어 온도가 70 ℃ 내외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BCLK에 대한 대략적인 얘기와 BCLK 오버클록 방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듯하니, 이제는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볼 차례입니다. BCLK 오버클록이 상위 모델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성능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BCLK 오버클록을 통한 성능 향상을 가늠하기 위해 12세대 코어 시리즈 2종 CPU를 추가했습니다. 코어 i7-12700K와 코어 i5-12600K가 그 주인공입니다. BCLK 오버클록은 코어 i5-12400F에 한정해서 진행했기에 다른 두 CPU에 대해서는 기본 상태만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K SKU는 기본적으로 오버클록을 위한 배수 해제를 내장하고 있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본래 Z690 마더보드를 이용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K SKU와 B660 마더보드 조합으로 BCLK 오버클록을 한다는 선택지도 물론 있을 수는 있겠지만, 소폭 오버클록을 위해 등급이 낮은 Z690 마더보드를 구입하는 등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요소가 방대하기에 이번 테스트 시나리오에서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메모리 클록은 모두 동일하게 두 종류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는 JEDEC 표준에 해당하는 DDR5-4,800 CL40이며, 다른 하나는 해당 테스트용 메모리 X.M.P 수치인 DDR5-6,400 CL32입니다. BCLK 오버클록에 한해서는 메모리 클록을 최대한 비슷한 수치(DDR5-6,256)로 조정했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현재 최상급 성능을 자랑하는 지포스 RTX 3090 Ti를 선정했습니다. 가성비 조합을 논하면서 그래픽 카드는 최상급 제품을 가져왔으니 반문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그래픽 카드에서 최대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으로 갈수록 순수한 CPU 성능을 관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만약 지포스 RTX 3090 Ti를 이용한 테스트에서 큰 성능 차가 없다면, 이보다 등급이 낮은 그래픽 카드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볼 확률이 높아질 테니까요.    퀘이사존에서 준비한 테스트는 벤치마크 툴 및 소프트웨어 5종 성능 비교와 가장 대중적인 해상도 중 하나인 1920 x 1080 해상도에서 진행한 게임 10종 성능 비교입니다. 더 이상은 긴말이 필요 없겠네요. 벤치마크 툴 및 소프트웨어 성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인텍앤컴퍼니 제공: ASUS ROG STRIX B660-F GAMING WIFI(왼쪽) + B660-G GAMING WIFI(오른쪽)    이번 테스트에서는 B660 칩세트 마더보드로 BCLK 오버클록을 시도해보기 위해서 ASUS ROG STRIX B660-F/B660-G GAMING WIFI를 활용했습니다. 실제 벤치마크 측정은 ASUS ROG STRIX B660-F GAMING WIFI로 진행했지만, B660-G GAMING WIFI 역시 M-ATX 폼팩터라는 차이가 있을 뿐 동일한 옵션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B660 칩세트 마더보드라고 생각한다면 가격 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CPU 오버클록을 적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완성도는 뛰어난 편입니다.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큰 불편함 없이 CPU 및 메모리 오버클록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만큼, 저가형 Z690 칩세트 마더보드보다 완성도 면에서 높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린씨앤아이 제공: G.SKILL TRIDENT Z5 RGB J DDR5-4,800 CL40(기사 링크)    12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 등장과 함께 드디어 메인스트림 데스크톱 시장에서도 DDR5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는 JEDEC 기준 DDR5-4,800 MHz를 정규 메모리 클록으로 지원하는데, 아직 DDR5가 시장에 등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메모리 클록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정규 메모리 클록과 JEDEC 표준으로 맞추어 테스트를 진행했기에 DDR5-4,800 CL40으로 설정해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퀘이사존에서는 이미 G.SKILL에서 새롭게 출시한 TRIDENT Z5 RGB J 모델을 통해 DDR5-6,400 CL32라는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높은 메모리 클록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겠지만, 적어도 한동안은 강한 포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QM코리가 작성한 퀘이사 칼럼으로 XMP 성능과 오버클록 성능을 확인해 보세요.▲ 기가바이트 제공: GIGABYTE 지포스 RTX 3090 Ti Gaming OC 24GB    그래픽 카드는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PC 컴포넌트 중 하나입니다. 최신 그래픽 카드에 해당하는 NVIDIA 지포스 RTX 30 시리즈와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을 무장하여 1080p부터 4K, 나아가 그 이상 해상도까지 매우 높은 게이밍 성능을 선사합니다. 특히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 처리가 가능해졌고, 게임을 조금 더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 각종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하는 등 끊임없는 경쟁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포스 RTX 3090 Ti는 지포스 30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그래픽 카드로, 기존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지포스 RTX 3090보다도 높은 성능을 과시하는 제품입니다. 지포스 RTX 3090 Ti FE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데이터 반영을 위해 기가바이트에서 샘플을 제공해 준 GIGABYTE 지포스 RTX 3090 Ti Gaming OC 제품을 레퍼런스 클록으로 맞추어 테스하고 있습니다.▲ 서린씨앤아이 제공: PATRIOT VIPER VPN100 M.2 NVMe 2TB(기사 링크)    벤치마크 시스템은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게임을 한꺼번에 테스트해야 하므로 고용량 SSD가 필수입니다. 특히 최신 게임은 100 GB를 넘어 200 GB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준비한 SSD가 바로 PATRIOT 바이퍼 게이밍VIPER GAMING 저장장치, VPN100 NVMe 2TB 모델입니다. 용량도 용량이지만, 알루미늄 방열판을 기본 장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걱정을 한시름 놓게 합니다. 또한, 해당 제품은 QM달려가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한 칼럼도 등록되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브라보텍 제공: NZXT KRAKEN X62 280 mm AIO Cooler(기사 링크)    CPU 쿨러는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CPU는 순간적인 전력 요구량이 200 W를 넘기는 등 매우 높은 열을 감당해야 하므로, CPU 쿨러 역시 자연스럽게 수랭 쿨러를 사용하는 추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NZXT는 이러한 수랭 쿨러 활용 분위기 속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으며, 화려한 외형과 더불어 강력한 성능까지 갖추어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출시한 NZXT KRAKEN Z3/X3 시리즈는 화려한 RGB LED 효과와 더불어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쿨링 성능을 선보였기에 NZXT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는 인상을 줍니다. 하지만 X2 시리즈 역시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했고, 본 칼럼에서 활용한 NZXT KRAKEN X62 역시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현재는 대체재가 존재하는 상황이니, CPU 쿨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QM오즈가 진행한 NZXT KRAKEN X73 RGB 퀘이사 칼럼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맥스엘리트 제공: 시소닉 PRIME PLATINUM PX-1000 Full Modular(기사 링크)    최신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 소비 전력은 과거 250 W 수준에서 벗어나 높게는 350 W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일부 RTX 3090 비레퍼런스 모델은 전력 제한 해제 시 약 500 W에 달함). 따라서 고용량 파워서플라이는 필수라 할 수 있겠죠. 최근 들어 NVIDIA와 AMD가 공개한 권장 파워서플라이 용량은 하이엔드 모델에서 750~850 W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효율이 높고 안정적인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소닉 PRIME PLATINUM PX-1000 Full Modular 제품은 제품 신뢰도가 높은 시소닉 파워 중에서도 정책을 착실히 따르는 1,000 W 파워서플라이로, 높은 전력 효율과 12년 무상 보증 정책, 그래픽 카드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1 커넥터 1 출력 기술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QM달려가 작성한 칼럼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니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살펴볼 내용은 벤치마크 툴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성능 비교입니다. 전반적인 양상은 아무래도 절대적인 코어 수를 역전하지는 못하는 형국입니다. 코어 i5-12400F는 P-코어 6개로 이루어진 CPU입니다. 반면 코어 i5-12600K는 P-코어 6개와 E-코어 4개, 코어 i7-12700K는 P-코어 8개와 E-코어 4개로 이루어진 CPU입니다. 아무래도 높은 시스템 부하를 요구하는 테스트 특성상 물리 코어 숫자에서 발생하는 성능 차를 오버클록으로도 역전하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건 코어 i5-12400F를 5.16 GHz 수준으로 오버클록 한 성능인데요. 이 경우 제한적으로 코어 i5-12600K를 거의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메모리 클록을 높였을 때 그 차이는 조금 더 줄어들기도 했네요. 특히 싱글 코어 성능에서는 높은 클록을 적용한 만큼 우수한 성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순간적인 싱글 코어 성능이 중요한 작업, 이를테면 MS 오피스 같은 사무용 소프트웨어나 싱글 코어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는 가벼운 작업에서는 나름대로 빠른 반응 속도를 기대해볼 수도 있겠네요.    벤치마크 툴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테스트 결과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했습니다. 높은 CPU 사용량을 보이는 소프트웨어에서는 코어 수가 발휘하는 힘이 엄청나니까요. 하지만 게임에서는 조금 다를 수 있을 텐데, 먼저 온라인/멀티플레이 게임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온라인/멀티플레이 게임은 몇 가지 특성이 있는데, 많은 사람이 즐겨야 하므로 시스템 요구 사양이 의외로 높지 않다는 게 대표적입니다. 물론 배틀그라운드나 레인보우 식스 시즈 같은 게임은 출시 초기 시스템 평균 사양을 고려하면 요구 사양이 결코 낮은 편은 아니었지만, 현시점에서는 그렇게 요구치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시스템 요구 사양이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CPU 영향력이 낮은 건 아닙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같은 게임에서는 여전히 많은 코어 수를 지닌 코어 i7-12700K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게임에서는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한 코어 i5-12400F가 상당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메모리 오버클록을 적용한 상태를 상정한다면 차이를 오히려 줄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예외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성능 차가 다른 게임들과 조금 다른 패턴이었습니다. CPU와 GPU 모두 부하량이 높지 않은 게임인 만큼 오차도 어느 정도 존재하겠지만, 캐시 메모리 영향도 제법 받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일반적인 온라인/멀티플레이 게임에서는 코어 i5-12400F를 BCLK 오버클록 한 상태가 제법 좋은 결과를 이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패키지 게임에서도 이런 성능 향상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을까요?    선정한 게임에 따라 얼마든지 패턴은 바뀔 수 있겠지만, 비교적 최근까지 사랑받는 게임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상당히 재밌었는데요. 온라인/멀티플레이 게임과 마찬가지로 일부 패키지 게임에서는 게임 성능 차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사이버펑크 2077, 토탈 워: 워해머 3가 이에 해당하겠네요. 포르자 호라이즌 5도 게임 성능 차가 거의 없는 게임이었지만, 코어 i5-12400F에 한해서는 성능이 소폭 떨어졌습니다. 물론 BCLK 오버클록 적용 후에는 다른 대조군과 동등한 수준으로 게임 성능을 얻을 수 있었으니 이 역시도 게임 성능 차는 작은 편이겠네요. 갓 오브 워 역시 마찬가지로 성능은 전반적으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메모리 오버클록을 적용한 코어 i7-12700K만큼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네요.    예외적으로 엘든 링에서는 성능 차가 조금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건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한 코어 i5-12400F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는 점인데요. 오픈월드 구조임을 고려하더라도 일본 게임 특유의 최적화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CPU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보는 게 옳을 듯합니다. 즉, 코어 수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코어 i5-12600K와 코어 i7-12700K로는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지는 못한다는 이야기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게임에 대한 성능은 어떤 게임을 선정했는지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 성능에 대한 건 어디까지나 참고 정도로 삼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벤치마크 성능과 게임 성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코어 i5-12400F를 BCLK 오버클록 한 상태에서는 벤치마크 영역에서 코어 i5-12600K에 근접하는 모습을, 게임에 따라서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기도 하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그렇다면 코어 온도 면에서는 어떤 특성을 보일까요? 먼저 코어 i5-12400F는 기본 상태와 오버클록 상태, 메모리 오버클록까지 적용한 상태로 나누어 테스트를 진행했고, 코어 i5-12600K와 코어 i7-12700K는 기본 상태에서 성능을 비교했습니다.    코어 i5-12400F BCLK 오버클록 상태는 아무래도 5.1 GHz를 넘어서는 코어 클록을 적용한 만큼 기본 상태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도 증가 수치가 높았습니다. 기본 상태에서는 TDP 제한으로 인해 65 W 수준을 유지해야 하므로 클록 제한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코어 온도는 평균 45.7 ℃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죠. 반면 BCLK 오버클록 상태는 평균 81.1 ℃를, 메모리 오버클록까지 적용한 상태는 평균 82.4 ℃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코어 i7-12700K 기본 상태보다 약 5~6 ℃ 정도 높은 수준으로, 코어 수를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하면서 전압이 상당히 높게 들어갔기에 코어 온도나 소비 전력이 높아지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80 mm 일체형 수랭 쿨러로 안정화가 가능한 영역인 만큼, 중저가 타워형 쿨러나 240 mm 이하 일체형 수랭 쿨러로는 조금 더 온도가 높게 유지되거나 안정화가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여담으로 코어 i7-12700K 꺾은선 그래프에서 잠시 온도가 낮아지는 구간은 Flat-Archiviz 렌더링 처리가 끝나 다시금 새로운 렌더링을 시작하기 전 작업을 로드하는 과정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시네벤치 R23 10분 테스트 혹은 연속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모니터링해본 경험이 있다면 이와 유사한 패턴을 본 적이 있겠네요.    게임에서는 온도 양상이 어떨까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코어 i5-12400F를 오버클록 한쪽이 더 높은 온도를 보였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건 온도 수준이 평균 70 ℃ 이하를 유지한다는 점이겠네요. 작업보다는 게임 위주로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쿨링 시스템을 조금 더 낮은 등급 제품으로 바꾸더라도 크게 문제 되진 않을 듯합니다. 물론 게임에 따라서 6 코어 12 스레드를 100%에 가깝게 활용한다면 온도가 조금 더 높게 올라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12 스레드를 100%로 활용하는 게임 비중이 크지 않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단, 블렌더와 게임 모두 메모리 오버클록을 함께 적용한 쪽이 조금 더 높은 코어 온도를 보이는 만큼 CPU 오버클록에 더해 메모리까지 오버클록 한다면 조금 더 쿨링에 신경 쓸 필요는 있겠네요.    코어 온도에 이은 소비 전력 비교입니다. 먼저 살펴볼 건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인데요. 높은 코어 클록과 전압을 인가한 만큼 코어 온도와 더불어 전력량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HPM-100A 와트맨으로 확인한 시스템 전체 소비 전력은 블렌더 테스트에서 BCLK 오버클록 시 260~270 W 영역 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코어 i7-12700K 시스템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한 환경은 아무래도 코어 수 자체는 적더라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UEFI 설정이나 이에 따른 전원부 인가 전류량 등 전력량이 높아질 만한 여러 요소가 존재하는 만큼 납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임 테스트를 진행한 상황에서는 코어 i5-12400F를 오버클록 한 시스템이 코어 i7-12700K보다 20~40 W 정도 높은 전력량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블렌더 테스트와는 조금 양상이 달라졌는데요. 두 시스템 모두 게임 성능이 엇비슷하다는 걸 고려한다면 CPU에서 요구하는 자원이 엇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오버클록을 적용한 코어 i5-12400F에서 조금 더 비효율적인 전력량이 나타날 수 있는 요소입니다.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한 환경은 아무래도 코어 수 자체는 적더라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UEFI 설정이나 이에 따른 전원부 인가 전류량 등 전력량이 높아질 만한 여러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이라는 소프트웨어 특성상 타이틀이나 CPU 사용량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게임 성능이나 전력량 등은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코어 i5-12400F 쪽은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한 상태가 포함된 관계로 부스트 클록 파악이 큰 의미는 없을 수 있습니다. 코어 i5-12400F는 기본적으로 65 W에  해당하는 TDP 값을 지녔습니다. 인텔에서는 최근 기본 전력과 최대 전력 개념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긴 시간 높은 부하가 걸렸을 때는 PL1 값을 따라야 하기에 부스트 클록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어 i5-12400F는 기본 상태에서 4.0 GHz로 시작했다가 3.7 GHz에 수렴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니까요. 반면 코어 i5-12600K와 코어 i7-12700K는 기본 전력값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만큼 부스트 클록을 조금 더 높은 영역에서 유지했습니다. 코어 i5-12400F에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한 상태에서는 5.2 GHz에 가까운 위치를 이어 나갔습니다. 부스트 클록에서는 이렇다 할 특이사항은 없는 편이네요.■ Non-K CPU라도 오버클록이 가능은 하다    테스트를 통해서 Z690 칩세트 마더보드뿐만 아니라 B660 마더보드도 BCLK 오버클록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론에서 소개했듯 외부 클록 제네레이터가 장착되어 있으면서 UEFI 펌웨어에서 해당 옵션을 지원한다면 오버클록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물론 Non-K CPU는 오버클록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라인업이 아닌 만큼 오버클록 잠재력 면에서는 K SKU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염두에 둘 필요는 있다. 이에 따라 더 높은 전압을 인가하는 등 부가적인 조작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이야기. 게다가 BCLK 오버클록 특성상 CPU 베이스 클록뿐만 아니라 메모리, 캐시 클록까지 유저가 별도로 조작해줄 필요가 있다. 결정적으로 BCLK 오버클록을 시도할 수 있는 마더보드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는 점도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Non-K CPU 오버클록을 고려할 정도로 PC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다면 다른 부분에서 균형을 맞추고 극한의 가성비 조합을 꾸려낼 가능성 역시 0은 아닐지도.■ 작업 성능은 2% 모자라다, 하지만 게임 성능은 충분히 인상적    최대한 가성비를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BCLK 오버클록 대상은 코어 i5-12400F로 삼았다. 해당 제품은 6 코어 12 스레드 프로세서로 P-코어만 탑재했기에 오히려 BCLK 오버클록을 적용하기는 쉬운 편. 상위 제품인 코어 i5-12600K와 비교한다면 E-코어가 없기에 벤치마크 툴이나 소프트웨어 성능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5.16 GHz 수준으로 오버클록을 적용했을 때는 근거리까지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게임에서는 상대적으로 코어 수가 적더라도 높은 클록을 앞세워 상위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게임에 따라서 더 많은 코어 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한계는 분명히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멀티플레이 게임처럼 매우 높은 시스템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상황에서 프레임 레이트를 끌어 올리는 등 상황에 따라서는 코어 i5-12400F를 오버클록이 매력적일 수 있다.■ BCLK 오버클록을 시도하고자 한다면 코어 온도와 소비 전력을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코어 i5-12400F는 기본적으로 오버클록을 염두에 두고 생산된 CPU가 아닌 만큼 오버클록 잠재력 면에서도 K SKU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이런 걸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오버클록에 필요한 전압 수치인데,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샘플로는 5.16 GHz 달성을 위해 1.38 V 정도로 전압을 인가할 필요가 있었다. 물론 더 높은 코어 클록과 전압을 인가하면 5.2 GHz 수준 이상으로 오버클록을 적용할 수 있지만, 280 mm 일체형 수랭 쿨러를 기준으로 온도를 80 ℃ 초반 수준으로 잡기 위해서는 적절히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 쿨링 시스템에 적절한 투자가 가능하다면 큰 상관이 없겠지만, 중급형 혹은 그 이하 수준에서 쿨링 성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클록 수치를 5 GHz 내외 정도로 잡는 게 적절할 수도. Non-K CPU로 오버클록을 한다는 콘셉트 자체가 시스템 비용을 어느 정도 제한해야 하는 느낌인 만큼 충분히 조합에 신경 쓸 필요는 있어 보인다.▲ BCLK 오버클록이 가능했던 B660 마더보드, ASUS ROG STRIX B660-F/B660-G GAMING WIFI 인텍앤컴퍼니■ 절대적인 성능이나 금액 이상으로 독특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할지도?    역시 이런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가격이다. 사실 Non-K CPU 오버클록에 이렇게까지 여러 방면을 신경 쓸 바에는 코어 i5-12600K + 저렴한 Z690 칩세트 마더보드가 더 효율이 좋은 게 아니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다. Non-K CPU에 대한 로망만으로 시스템을 구성하기에는 생각할 게 많다는 이야기.    하지만 12세대 코어 시리즈는 벌크에 대해서도 유통사나 판매처에 따라 CS를 3년 제공하는 등 이전과 CS 정책이 제법 달라졌기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 현재 코어 i5-12400F는 벌크를 포함해서 국내 몰에서 19 ~ 21만 원대에 판매 중이고, 코어 i5-12600K는 벌크를 포함하면 32 ~ 36만 원 선에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Z690 칩세트 마더보드가 20만 원 초중반 수준에 있고, 이번 테스트에 쓰인 B660 칩세트 마더보드는 20만 원 후반대에 있으니 두 조합을 비교한다면 Non-K + B660 칩세트 조합이 미묘하게 조금 더 저렴한 편. DDR5 메모리 가격도 출시 초기보다는 상당히 안정화가 이루어졌기에 현시점에서는 시도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CPU 자원을 많이 요구하는 소프트웨어에서는 넘어서기 어려운 한계가 분명하지만, 게임으로 한정한다면 BCLK 오버클록을 통해 충분히 상위권에 근접하는 성능을 얻어내는 게 가능하다.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고 현시점에서 괜찮은 게이밍 시스템을 고려한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볼 만할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오버클록에 대한 수고를 크게 개의치 않고 오버클록에 대한 시도와 도전 자체를 즐긴다면 이런 부분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 물론 과거 100 시리즈 마더보드가 그러했듯 이번 B660 마더보드 역시 차후 UEFI 펌웨어 업데이트로 BCLK 오버클록이 불가능할 수 있겠지만, Non-K CPU로 오버클록을 시도할 정도라면 BCLK 오버클록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 펌웨어를 백업해두거나 펌웨어를 개조하는 등 언제나 그랬듯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12세대 Non-K CPU로 오버클록을 시도 자체가 희박한 만큼 이를 지원하는 B660 마더보드 리스트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활발하지는 않은 편. 위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더라도 Non-K CPU 오버클록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이런 사항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러모로 신경 쓸 요소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스템 구성 비용으로 더 높은 성능을 노려본다는 로망만으로도 독특한 시도는 충분한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12400f오버 12400f오버클록 12400f오버클럭 12세대nonk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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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이사 칼럼

    한성컴퓨터 TFG7277LC

    2022-05-03

    노트북에 수랭 쿨러를 사용한다고?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컴퓨터에서 냉각수를 이용한 수랭 쿨링은 오버클러커들이나 하이엔드 유저들만의 영역이라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조사에서 일체형 수랭 쿨러 제품을 출시하며 동관 설계 등 복잡한 과정 없이도 수랭 쿨링 설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품 가격도 문턱이 많이 낮아져 과거에는 조립 PC를 맞출 때 공랭 쿨러를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수랭 쿨링 방식도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수랭 쿨링 방식은 구조상 워터 펌프나 라디에이터 같은 장치가 필요한데요. 내부 공간이 여유롭고 이동할 일이 적은 데스크톱이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공간이 좁고 휴대성을 강조한 노트북이라면 수랭 쿨러 장착이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이미 노트북에서 수랭 쿨러를 탑재한 제품이 등장한 바 있습니다. 바로 2016년 ASUS에서 출시한 ROG GX700인데, 최초로 수랭 쿨러를 장착했던 만큼 소비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죠. 수랭 노트북이라고만 검색하면 아직도 관련 뉴스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무거운 무게로 인해 사실상 휴대하기 무리였습니다. 노트북 본체만 3.8 kg인데, 수랭 쿨러 유닛 무게가 4.5 kg에 달해, 도합 8 kg이 넘었죠. 출시 가격 또한 500만 원이 넘어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습니다. 만약 가격 부담이 덜하고, 무게가 조금 더 가벼웠더라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마침 다양한 하드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성컴퓨터에서도 외장 수랭 쿨러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선보였습니다. 한성컴퓨터는 다른 기업이라면 출시하기 쉽지 않은 제품을 가끔씩 선보이곤 했는데요. 예를 들어 데스크톱 CPU를 사용할 수 있는 LGA 소켓을 노트북에 탑재해 사용자가 호환 가능한 CPU로 교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제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서멀 컴파운드보다 열 전도성이 좋은 리퀴드 메탈 서멀 컴파운드를 사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려는 노력도 했죠. 이처럼 기업이 도전 정신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한다면 소비자로서는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게 됩니다. 이번 칼럼에서 소개할 한성컴퓨터 TFG7277LC는 수랭 쿨러를 사용해 공간이 협소한 노트북의 한계 발열 해소에 얼마나 효과적일지 궁금한데요.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는 온도가 낮아질수록 더 높은 부스트 클록에 도달할 수 있어서 성능 향상도 기대할 만하겠습니다. 과연 공랭에 비해 수랭 쿨링 설루션에서 얼마나 더 온도를 낮출 수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칼럼에 사용한 노트북은 Windows 11 Home 64-bit를 설치했습니다.** 제품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흰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전면에는 "좋은 컴퓨터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문장을 통해 한성컴퓨터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간단한 사양을 알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노트북 본체와 어댑터 사용설명서를 제공합니다.    노트북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수랭 쿨러는 검정 박스에 제품 이미지를 프린팅 했습니다. 구성품은 수랭 쿨러 본품과 배수 플러그, 수랭 튜브, 증류수 주입용 깔때기, 사용설명서를 제공합니다.    한성컴퓨터 TFG7277LC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외관은 무채색을 사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띄며, 로고를 사용하지 않아서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노트북을 펼쳤을 때 화면 하단 부분은 일반적인 직사각형 노트북과 달리 꼭짓점이 파여있어 독특한 인상을 주고, 후면 RGB LED와 더불어 스포츠카를 떠올리게 합니다.    17.3형 노트북으로 게임이나 작업 시 부족하지 않은 화면 크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넓은 터치패드를 제공하여 답답하지 않고, 포인터 이동을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숫자 키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숫자를 입력하거나 계산할 때 유용합니다. 다만 -와 +키는 위쪽으로 옮기고 Enter를 생략해 열을 하나 줄였습니다. 그 외 생략한 키는 Fn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키보드 배열과 분리 시켜 좌측 상단에 배치했습니다. 전원 버튼이 키보드 배열 내에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 꽤 있는데 사용 시 전원 버튼을 누르는 일이 간혹 발생하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전원 옆 계기판 아이콘이 새겨진 버튼을 누르면 노트북 전원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CONTROL CENTER 소프트웨어를 거치지 않고 터보, 게이밍, 오피스 모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HD(1280 x 720) 30 FPS를 지원하는 웹캠을 탑재했습니다. 노트북 웹캠은 일반적으로 HD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평범한 사양입니다.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IR 센서를 내장해 생체 보안 잠금 해제 기능인 Windows Hello를 지원합니다. 물리적으로 가릴 수 있는 가림막을 따로 제공하진 않지만 CONTROL CENTER 소프트웨어를 통해 웹캠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하판은 노트북 외관에 맞춰 깔끔하게 마감을 했습니다. 에어홀은 넓은 면적으로 뚫려 있어 노트북 사용 시 준수한 발열 해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체형 수랭 쿨러입니다. 외관은 노트북 본품과 같은 색을 사용해 노트북과 같이 두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내부에는 120 x 120 x 27 mm 크기 라디에이터를 탑재해 공랭 방식으로 발열 해소에 한계가 있던 노트북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수랭 쿨러 장착 방법 1. 튜브를 연결하기 위해 마개를 제거합니다. 2. 수랭 쿨러에 튜브를 연결합니다. 3. 노트북 수랭 파이프 입구를 개방합니다. 4. 튜브를 연결합니다. '딸깍' 소리가 나야 제대로 결합한 것입니다. 5. 전원 어댑터를 수랭 쿨러에 연결합니다. 6. 수랭 쿨러에서 뻗어 나온 선을 노트북 전원 단자에 연결합니다.7. 수랭 쿨러 상단 마개를 엽니다. 8.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깔때기를 사용하여 냉각수를 넣습니다. 냉각수는 별매입니다.    수랭 쿨러 특성상 냉각수를 다루다 보니 노트북에 액체가 스며들면 쇼트 및 부품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면서 주입 및 결합해야 합니다.    CONTROL CENT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수랭 시스템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수랭 시스템 제어 항목에서 도움말 버튼을 누르면 수랭 쿨러 결합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 수랭 쿨러는 블루투스로 연결하는데, 만약 CONTROL CENTER 소프트웨어에서 연결이 되지 않으면 Windows 설정에서 장치를 추가해 연결하면 됩니다. 노트북과 수랭 쿨러를 블루투스로 연결했다면 팬 설정을 조절할 수 있고 수랭 쿨러 LED 효과와 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수랭 쿨러 해제 방법1. CONTROL CENTER 수랭 시스템 제어에서 연결 해제를 눌러 블루투스 연결을 끊습니다. 수랭 쿨러 쿨링팬이 회전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전원이 꺼진 것입니다. 2. 노트북에 연결한 수랭 파이프를 분리합니다. 집게손처럼 수랭 파이프에 있는 부품을 양손가락으로 오므립니다. 3. 수평 방향으로 수랭 파이프를 제거합니다. 4. 수랭 파이프 제거 후 잔여 냉각수가 새어내올 수 있으니 노트북에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하여 마개를 덮습니다.    CONTROL CENTER를 사용하여 키보드와 후면 라이트 바, 수랭 쿨러 LED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전환 효과는 없지만 다양한 색상을 지정하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을만한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USB 3.2 Gen 2 Type-A 1개, 마이크 3.5 mm, 오디오 3.5 mm가 있으며, 오른쪽에는 SD Card Reader, USB 3.2 Gen 1 Type-A 2개가 있습니다. 뒤쪽에는 고무 마개로 덮힌 수랭 파이프 입출구가 있고, Thunderbolt 4 포트 1개, HDMI 2.1 1개, RJ-45, DC-IN이 있습니다.    무게는 노트북 2,518 g, 어댑터 포함해서 3,578 g입니다. 수랭 쿨러 무게는 냉각수를 넣지 않은 상태로 1,137 g입니다.     Chicony 20.0 V, 14.0 A, 280.0 W 어댑터를 사용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5.2 V, 4,100 mAh, 62.32 Wh를 제공합니다.    메모리는 SAMSUNG M425R2GA3BB0-CQKOD DDR5 4,800 MHz 8 GB 2개를 사용했습니다. 기본 장착한 메모리와 별도로 최대 인식 가능한 용량은 64 GB(32 GB x2)입니다.     저장 장치는 PCIe 4.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SAMSUNG PM9A1 512 GB를 탑재했습니다. 기본 탑재한 SSD 외에 추가로 확장할 수 있는 M.2 2280 NVMe PCIe Gen 4.0 슬롯이 있습니다.    무선 랜은 Wi-Fi 6, Bluetooth 5.2까지 지원하는 Intel Wi-Fi 6 AX201NGW를 탑재했습니다. 앞서 살펴본 부품은 재고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CONTROL CENTER    한성컴퓨터에서 제공하는 CONTROL CENTER 소프트웨어를 통해 노트북에서 자주 사용하는 설정과 성능, 배터리, 디스플레이, 키보드 LED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일반 설정    일반 설정에서는 윈도우 키를 잠금하거나, Fn 키 고정,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켜고 끌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dGPU 기능 탭에서는 옵티머스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배터리에 따른 주사율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성능    성능에서는 다양한 전원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최대 성능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터보 모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가벼운 작업이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고려한다면 오피스 모드로 설정하듯,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팬 부스트 사용 시 팬 속도를 가장 빠르게 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온도에 맞춰 팬 속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모드를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던 수랭 시스템 제어도 성능 탭에서 할 수 있습니다.배터리    배터리 상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에 따라 거치 모드, 균형 모드, 배터리 절약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게 설정하면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배터리 잔량과 예상 사용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디스플레이 설정    디스플레이 설정에서는 다양한 화면 모드를 제공합니다. 색 강화 버튼을 체크하면 상황에 맞는 화면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밝기나 색온도, 감마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라이트 설정    라이트 설정에서는 키보드와 라이트 바에 있는 RGB LED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색으로 바꾸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10초부터 최대 3시간까지 LED를 켜 놓을 수 있습니다.  장치 정보    한성컴퓨터 TFG7277LC에 탑재한 하드웨어 사양을 간략하게 알 수 있으며, 저장 장치는 사용 횟수와 시간까지 알 수 있습니다. 시스템 모니터에서는 외부 소프트웨어 없이도 장치별로 사용률과 온도를 알 수 있습니다.Konica Minolta CA-410 Probe : CA-P427Admesy Brontes Colorimeters / NVIDIA LDAT    퀘이사존은 디스플레이 색 분석 장비 Konica Minolta CA-410 Probe : CA-P427을 사용해 디스플레이 측정을 진행합니다. CA-410 장비는 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LCD 모니터, OLED 텔레비전, 스마트폰 화면 측정이 가능합니다. 퀘이사존이 보유한 CA-P427 Probe는 ∅27 mm 크기 측정경을 가지며 초저휘도 0.0001 cd/m²부터 고휘도 5,000 cd/m²까지 화면 밝기를 측정할 수 있고 실시간 모니터 주사율(최대 240 Hz) 및 플리커 측정이 가능합니다. 더욱더 완벽한 디스플레이 분석을 위해 모든 측정 대상은 30분 이상 스트레스를 가하는 에이징Aging 과정을 거치며 외부 빛 간섭이 없는 암실에서 측정을 진행합니다.    Admesy Brontes Colorimeters는 디스플레이 GTG(Gray to Gray) 응답 시간을 측정하는 장비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반대로 어두운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하는 소요 시간을 1/1,000초로 나타냅니다. NVIDIA LDAT는 시스템 지연 시간 측정 장비로 사용자가 입력한 신호를 화면으로 표시하는 데에 걸리는 소요 시간을 1/1,000초로 나타냅니다.    화면 측정 결과는 에이징 상태, 주변 환경, 제품마다 반드시 차이가 존재하므로 아래에 소개하는 내용은 특정 제품 성격을 완벽하게 대변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참고 용도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01.01 디스플레이 분석 Ver 1.0 도입    2021.12.13 디스플레이 분석 Ver 1.1 판올림: 테스트 시스템 그래픽카드(ASUS ROG STRIX RTX3080 O10G V2 GAMING) 변경    2022.04.01 디스플레이 분석 Ver 1.2 판올림: 색상 영역(CIE u'v') 추가, 시스템 지연 시간 환경(Rainbow Six Siege+Reflex Boost) 변경색상 영역    색상 영역Color Gamut은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을 의미합니다. 퀘이사존은 Adobe RGB, DCI-P3, NTSC 1953/1987, BT.2020, sRGB 6개 색상 영역을 CIE xy/CIE u'v' 기준으로 나타내며 측정 대상이 얼마만큼 색을 표현할 수 있는지 결괏값을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위 사진에서 무지개 부채꼴은 CIE xy/CIE u'v' 영역을 나타내며 빨간색 삼각형은 측정 대상이 지원하는 색상 영역입니다. 비율은 표준 색상 영역 대비 측정된 넓이를, 범위는 표준 색상 영역에 포함되는 넓이를 의미하며 표준 색상 영역 범위를 얼마나 만족하는지 중요합니다.감마    감마Gamma는 디스플레이에 입력하는 회색조Gray Level와 화면으로 출력하는 휘도Luminance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X축은 회색조를, Y축은 휘도를 의미하며 사이를 가로지르는 선이 감마 값입니다. 회색조는 0부터 255까지(8-bit 기준)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는 256 단계를 같은 간격으로 나눈 명암 범위이며, 휘도는 각 명암 범위에 따른 디스플레이 휘도 값입니다. 회색조와 휘도가 정비례하는 감마 1은 어두운 곳은 쉽게 구분하나 밝은 곳을 구분하는 감각이 부족한 사람 눈 특성을 고려해 사람 눈에 최적화된 감마 2.2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 2.2를 기준으로 이보다 수치가 낮으면 화면이 밝게 느껴지고 수치가 높으면 화면이 어둡게 느껴집니다.백색 밝기    휘도Luminance는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밝음 정도를 나타냅니다. 표기 단위는 촛불 1개가 1 m² 공간에 비추는 광량을 의미하는 cd/m²(칸델라, Candela)를 사용하며 nit(1 cd/m² = 1 nit)와 혼용하기도 합니다. 백색White 밝기는 OSD 설정(0%부터 100%까지 20 단위로 구분)별 흰색 화면 밝기와 인쇄용지에 가까운 화면 밝기인 120 cd/m²를 어느 OSD 설정에서 만족하는지 측정합니다.흑색 밝기    흑색Black 밝기는 OSD 설정별 검은색 화면 밝기와 인쇄용지에 가까운 화면 밝기인 120 cd/m² 기준 흑색 밝기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합니다. 백라이트를 항상 켜는 일반적인 LCD와 다르게 OLED는 검은색을 표시할 때 화소를 완전하게 꺼버려 흑색 밝기는 사실상 0 cd/m²이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흑색 밝기 그래프에서는 값을 0.0001 cd/m²로 표기합니다.명암비    명암비Contrast Ratio는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밝음과 어두움 차이를 나타내며 디스플레이 백색 밝기에서 흑색 밝기를 나눈 값(백색 밝기 300 cd/m² ÷ 흑색 밝기 0.1 cd/m² = 3,000 : 1)을 표기합니다. 명암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밝음과 어두움 차이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백라이트를 항상 켜는 일반적인 LCD와 다르게 OLED는 검은색을 표시할 때 화소를 완전하게 꺼버려 흑색 밝기는 사실상 0 cd/m²이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명암비 그래프에서는 백색 밝기에서 0.0001로 나눈 값을 표기합니다.색온도    색온도(Color Temperature 또는 White Balance)는 광원 색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으로 표기 단위는 절대온도를 의미하는 K(Kelvin)를 사용합니다. 색온도가 높으면 푸른빛이 감도는 하얀색을 표현하며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빛이 감도는 하얀색을 표현합니다.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는 6,500 K를 표준으로 사용합니다.색상 정확도    색상 정확도Color Accuracy는 컴퓨터가 보여주고자 하는 색과 디스플레이가 실제로 표현하는 색 차이가 얼마만큼 발생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45가지 색을 측정한 뒤 CIE xy 표준 L*a*b* 값 차이를 계산해 얼마만큼 차이 나는지 델타 E 수치(Delta E 2000 기준)로 표현합니다. 색상 정확도 측정은 화면 밝기 100 cd/m², 색상 영역 100%, 색온도 6,500 K, 감마 2.2를 표준으로 합니다. Adobe RGB, DCI-P3, BT.2020, sRGB 계산식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인 환경을 소개하며 델타 E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정확한 색을 표시합니다.응답 시간    LCD 모니터는 액정Liquid Crystal이 수직 또는 수평으로 움직이며 빛을 조절하며 액정이 움직이는 속도보다 화면이 변화하는 속도가 빠르면 잔상Motion Blur이 발생합니다. 이때 화소가 켜고 꺼지거나 변화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응답 시간Response Time이라고 표현합니다. 응답 시간은 일반적으로 회색 간 전환 시간을 측정하는 GTG(Gray to Gray)를 사용하고 이를 1/1,000초로 표기합니다. 퀘이사존은 회색조를 10단계로 나누어 GTG 기준 응답 시간을 측정하며 화면 밝기 변화가 이루어지는 전체 구간 중에서 10% ~ 90% 영역을 대상으로 합니다.시스템 지연 시간    인풋랙Input Lag은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입력 장치가 보낸 신호를 화면으로 표현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인풋랙은 모니터뿐만 아니라 컴퓨터 하드웨어 구성이나 입력 장치, 네트워크 환경, 게임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퀘이사존은 디스플레이 단독 인풋랙이 아닌 시스템 전체 지연 시간System Latency을 측정하며 측정 장비인 NVIDIA LDAT 활용에 용이한 레인보우 식스 시즈 게임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래픽카드 부하량에 따라서 시스템 지연 시간에도 큰 차이가 발생하므로 레인보우 식스 시스 게임 설정은 낮음을 사용하며 NVIDIA Relfex는 Boost로 설정합니다. 시스템 지연 시간(System Latency)이란?(눌러서 펼치기) 시스템 지연 시간 : 주변 기기 지연 시간 시작부터 디스플레이 지연 시간 종료까지 전체 엔드 투 엔드 측정을 포함하는 시간.┗ 주변 기기 지연 시간 : 입력 디바이스에서 기계적 입력을 처리하고 입력 이벤트를 PC에 전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 마우스 HW : 마우스가 유선으로 이벤트를 전송할 준비가 되었을 때 첫 전기적 접점으로 정의. 마우스에는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데 지연 시간을 추가하는 몇 가지 루틴 존재(디바운싱 등). 디바운싱 루틴은 중요하며 마우스가 의도와 다르게 클릭 되는 것을 방지. 추가로 클릭 되는 현상은 디바운싱 루틴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클릭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전송되는 더블 클릭이라고도 함. 따라서 마우스 성능에 중요한 속성은 지연 시간만 있는 게 아님.- 마우스 USB HW : 디바운싱이 끝나면 마우스는 유선으로 패킷을 전송하기 위해 다음 폴에서 대기. 이 시간은 USB HW에 반영. ┗ PC 지연 시간 : 프레임이 PC를 이동할 때 걸리는 시간. 게임 및 렌더링 지연 시간 둘 다 포함.- 마우스 USB SW : 마우스 USB SW는 OS와 마우스 드라이버가 USB 패킷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 샘플링 : 클릭은 마우스 폴링 속도에 따라 OS에 들어오며, 이때 게임에서 샘플링되기 위해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할 수 있음. 이 대기 시간은 샘플링 지연 시간이라고 함. 이 지연 시간은 CPU 프레임 레이트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음.┗ 게임 지연 시간 : CPU가 월드에 대한 입력 또는 변경을 처리하고 렌더링을 위해 GPU에 새 프레임을 제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 시뮬레이션 : 게임은 월드 상태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함. 이 업데이트는 보통 시뮬레이션이라고 함. 시뮬레이션에는 애니메이션, 게임 상태 및 플레이어 입력으로 인한 변경 사항 등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포함. 시뮬레이션 단계는 마우스 입력이 게임 상태에 적용되는 때.· 렌더링 제출 : 시뮬레이션은 다음 프레임에서 사물을 어디에 위치시킬지 결정하면서, 렌더링 작업을 그래픽 API 런타임에 전송하기 시작. 런타임은 렌더링 명령을 그래픽 드라이버에 순서대로 전달.- 그래픽 드라이버 : 그래픽 드라이버는 GPU와 통신하고 명령을 그룹화하여 전송하는 임무를 맡음. 그래픽 API에 따라 드라이버가 개발자를 위해 이 그룹화를 할 수도 있고, 개발자가 렌더링 작업 그룹화 임무를 맡을 수도 있음.┗ 렌더링 지연 시간 : GPU가 프레임을 완전히 렌더링할 때 프레임이 렌더링 되기 위해 대기할 때부터 시간. · 렌더링 대기열 : 드라이버에서 GPU가 수행할 작업을 제출하면 작업이 렌더링 대기열에 추가. 렌더링 대기열은 GPU가 해야 할 작업을 항상 유지하여 GPU에 지속해서 피드를 공급하도록 설계. 이렇게 하면 FPS(처리량)를 최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음.· 렌더링 : GPU가 단일 프레임과 연관된 모든 작업을 렌더링하는 데 걸리는 시간.- 구성 : 디스플레이 모드(전체 화면, 테두리 없음, 창 모드)에 따라, OS Desktop Windows Manager는 특정 프레임에 대해 데스크톱 나머지 부분을 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렌더링 작업을 제출해야 함. 이렇게 하면 지연 시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구성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전용 전체 화면 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함. ┗ 디스플레이 지연 시간 : GPU가 프레임 렌더링을 완료한 후 디스플레이가 새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필요한 시간.- 스캔아웃 : 구성이 완료되면 최종 프레임 버퍼가 표시될 준비됨. 그러면 GPU는 프레임 버퍼를 디스플레이에 보낼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며 스캔아웃을 위해 어떤 프레임 버퍼가 읽히는지를 변경함. VSYNC가 켜져 있으면 디스플레이 VSYNC를 기다려야 하므로 프레임 버퍼 '플립'이 지연될 수 있음. 준비가 완료되면 GPU는 디스플레이 주사율(Hz)에 따라 다음 프레임을 줄별로 디스플레이에 공급함. 스캔아웃은 주사율과 관련된 기능이므로 '디스플레이 지연 시간'에 포함.- 디스플레이 처리 : 디스플레이 처리는 디스플레이가 수신하는 프레임(스캔라인)을 처리하고 픽셀 반응을 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 픽셀 반응 : 픽셀 색조가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픽셀은 실제 액정이므로 바뀌는 데 시간이 걸림. 픽셀 반응 시간은 필요한 변화 강도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패널 기술에도 영향을 받음.     측정 대상은 IPS 패널을 사용하며 제조사에서는 NTSC 72%, sRGB 100%를 지원한다고 표기합니다. 퀘이사존 측정 결과 CIE xy 기준 NTSC 1953(CIE 1931)에서 70% 비율과 72.7% 범위, sRGB 102.6% 비율과 99.14% 범위를 지원해 제조사 사양에 근접합니다. 색온도는 밝기 설정에 따라 6,140 K ~ 6,450 K 수준으로 표준 6,500 K보다 따뜻한 화면을 표시합니다. 색상 정확도는 sRGB 기준 델타 E 평균 1.77입니다.     감마는 기본 상태에서 2.06를 만족합니다. 화면 밝기 100% 설정에서 백색 393.9 cd/m², 흑색 0.31 cd/m²를 만족해 명암비는 1,300 : 1 수준입니다. 밝기는 제조사 표기 사양(300 cd/m²)보다 높습니다.     패널은 165 Hz를 지원하며 측정 장비에서도 165 Hz 출력을 확인했습니다. GTG 응답 속도는 7.2 ms로 IPS 패널 특성을 고려하면 무난한 편입니다. 시스템 지연 시간은 쿨링 설루션과 게임 옵션에 따라 11.6 ms ~ 13.5 ms 수준입니다.     화면 측정 결과는 에이징 상태, 주변 환경, 제품마다 반드시 차이가 존재하므로 특정 제품 성격을 완벽하게 대변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참고 용도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CPU는 14코어(6P+8E) 20스레드(12P+8E) 구성을 갖춘 Intel Core i9-12900H를 탑재했으며 최대 부스트 클록은 5.0 GHz입니다. 12세대 코어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이 필요한 상황에서 P-코어를, 높은 효율성을 기대하는 상황에서 E-코어를 활용합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코어를 제어하기 위해 스레드 디렉터 기술을 활용합니다. 하드웨어 스케줄러 기능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게 만들어주죠. 전 세대보다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바탕으로 얼마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을지 기대가 됩니다.    GPU는 NVIDIA GeForce RTX 3070 Ti Laptop GPU를 탑재했습니다. 부스트 클록이 1,485 MHz로 NVIDIA 공식 홈페이지(1,035 MHz ~ 1,485 MHz)에 기재돼있는 사양 중 가장 높습니다. 메모리 대역폭은 14,000 Mbps입니다. NVIDIA 제어판 확인 결과 최대 그래픽 성능(Maximum Graphics Power)은 150 W로 뛰어난 성능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NVIDIA 드라이버 버그로 Windows 10으로 표기되나, 테스트에 사용한 운영체제는 Windows 11입니다.인텔 코어 i9-12900K/i7-12700K/i5-12600K 벤치마크 - 보러 가기인텔 코어 i9-12900K/i7-12700K/i5-12600K 벤치마크 - 보러 가기NVIDIA/AMD 52종 그래픽카드 3DMark 벤치마크 - 보러 가기    ※ 모든 성능 테스트는 한성컴퓨터에서 제공하는 CONTROL CENTER에서 디스플레이 모드를 체크하고, 성능 모드는 터보 모드로 설정 후 진행했습니다.     Cinebench를 통해 CPU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전 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Core i9-11900K보다 높지만, 같은 12세대인 Core i7-12700K보다 낮은데요. 스레드 개수는 더 많아도 코어 구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더 높은 소비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프로세서 Core i7-12700K는 8P + 4E 구성이지만, 소비 전력에 제한을 둘 수밖에 없는 모바일 프로세서 Core i9-12900H는 6P+8E 구성입니다. 공랭과 수랭 시스템에서 모두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점수는 크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카드 성능은 3DMark Time Spy를 활용했습니다. 성능 차이가 오차 범위였던 CPU와 달리 그래픽카드는 수랭 쿨러를 장착한 환경에서 공랭 쿨러보다 1.7% 더 높은 성능을 냈습니다. 그 결과 GeFocre RTX 2080 FE 8 GB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왼쪽: 기본 쿨러 / 오른쪽: 수랭 쿨러 장착,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은 1초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FPS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FPS 레이트로 보는 수치가 FPS, 즉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FPS 수치로 프레임을 기록할 경우 FPS 수치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끊김 현상, 스터터링(Stuttering)을 제대로 체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FPS 수치는 60 FPS 이상을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상으로는 훨씬 낮게 느껴지는 현상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순간적인 FPS 드롭을 감지해내기 위해서는 PresentMon 계열 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VIDIA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FrameView나 AMD에서 제공하는 OCAT 역시 PresentMon 계열 FPS 측정 도구입니다. PresentMon과 같이 FPS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생성되는 모든 FPS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렇게 측정된 원시 값(RAW Data)을 활용해 조금 더 원론적인 의미의 FPS 수치를 다양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0.1%나 1% 같은 수치는 이렇게 측정해낸 모든 FPS 수치를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하위 0.1% 및 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0.1% 최소 FPS은 게임을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는 FPS 드롭 수치, 1% 최소 FPS은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이 잡아내는 최소 FPS 수치라고 이해한다면 그래프를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성컴퓨터 TFG7277LC가 지원하는 QHD 해상도로 설정 후 공랭과 수랭 쿨러 환경에서 각각 게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수랭 쿨러에서 테스트했을 때 최대 4%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서술은 수랭 쿨러 환경에서 테스트한 결괏값을 기준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ULTRA 옵션 기준 평균 117.4 FPS이며 옵션을 낮춘다면 제품이 지원하는 165 Hz에 근접하는 게임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 아크에서는 EPIC 옵션 기준 165.2 FPS로 디스플레이가 지원하는 165 Hz에 만족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포르자 호라이즌 5는 EXTREME 옵션 기준 평균 76.9 FPS로 타 게임에 비해서 낮은 FPS를 보여줬습니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출시한 게임답게 요구 성능이 높은 편으로 옵션 타협을 한다면 높은 FPS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장 장치는 SAMSUNG MZVL25120HCJQ-00B00(PM9A1) 512 GB를 탑재했습니다. 제품 사양은 순차 읽기 6,900 MB/s, 순차 쓰기 5,000 MB/s입니다. 저장 장치는 제품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CrystalDiskMark 8.0.4a를 통해 SSD 성능을 측정했습니다. PCI Express 4.0 인터페이스가 기반이 된 저장 장치로 순차 읽기, 쓰기 속도 모두 준수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본 테스트는 OS가 설치된 저장 장치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SSD가 지닌 성능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전력/소음 측정에 쓰인 장비 (왼쪽: HPM-100 Wattman, 오른쪽: CR-152A) 소음원 사례별 소음 크기 (출처: 국가소음정보시스템) ▲ 왼쪽: 기본 쿨러 / 오른쪽: 수랭 쿨러 장착,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 둠 이터널을 10분간 구동했을 때의 최댓값을 측정하였습니다.    기본 쿨러 시스템 기준으로 아이들 시 21.2 dBA로 미세하게 팬 소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풀로드 상태에서는 47.3 dBA로 공공장소보다는 집이나 혼자서 사용하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다만 외부에서 꼭 사용을 해야 한다면 오피스 모드가 27.4 dBA로 제일 낮아 시끄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랭 쿨러를 연결하면 공랭 쿨러는 느리게 회전하며 수랭 쿨러에 탑재한 쿨링팬 회전수에 따라 소음이 달라집니다. CONTROL CENTER에서 조절할 수 있는 팬 속도 설정에 따라 39.7 dBA ~ 43.3 dBA 수준을 보입니다.    소비 전력은 풀로드 기준 공랭 쿨러와 수랭 쿨러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오피스 모드에서 수랭 쿨러가 공랭 쿨러보다 더 높은 소비 전력을 사용하는데, GPU 클록이 더 높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 서술하겠지만, 공랭 오피스 모드는 불안정한 양상을 보입니다.▲ 왼쪽: 기본 쿨러 / 오른쪽: 수랭 쿨러 장착,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NVIDIA GeForce RTX 30 Series Laptop GPU를 탑재한 노트북은 Dynamic Boost 2.0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CPU와 GPU가 요구하는 만큼 전력을 적절히 배분하죠. 따라서 게임 테스트 하나만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마주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대변하지 못합니다. 즐기는 게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세대 Intel Core 프로세서는 P 코어와 E 코어로 구성되어 각각 측정했습니다. 공랭과 수랭 모두 터보와 게이밍 모드에서 3.5 GHz 수준으로 작동하며 온도는 수랭이 공랭보다 20℃ 이상 낮게 유지합니다. CPU를 독립적으로 냉각하는 효과를 톡톡히 본 셈입니다. 다만 공랭 오피스 모드에서는 클록 변화가 균일하지 않은데, 노트북이 제공하는 전원 설정 특성으로 파악됩니다.    GPU는 수랭 쿨러를 연결했을 때 온도가 20℃ 가까이 낮아지며 공랭 쿨러보다 더 높은 클록으로 작동합니다. 클록 상한선이 정해진 CPU와 달리 GPU는 온도가 낮을수록 더욱더 높은 부스트 클록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PU와 GPU 모두 수랭 쿨러 환경에서 최대 온도가 60℃를 넘지 않아 발열 해소가 효과적입니다.열화상 카메라 온도 *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대상 물체의 열 분포를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같은 비접촉 방식인 열화상 온도계가 한 점의 온도만을 측정할 수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대상 물체 전체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온도의 높고 낮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쪽: 기본 쿨러 / 아래쪽: 수랭 쿨러 장착    노트북을 사용할 때 CPU, GPU 온도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직접 손을 맞대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상판 온도도 중요합니다. 이미지에 상자 1은 키보드 온도를, 상자 2는 상판 전체 온도를 나타냅니다. 대체적으로 스페이스 바와 'B' 사이가 가장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수랭 쿨러 사용 시 공랭 시스템보다 전체적으로 약 5℃도 정도 더 낮게 측정됐습니다. 만약 발열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평소 수랭 쿨러를 사용하면 발열 관리에 대해서는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배터리 테스트는 PCMARK 10 배터리 벤치마크를 통해 시간을 측정했으며, 세부 설정은 Applications로 진행했습니다. 게임 테스트에서는 절대적인 성능을 가늠했다면, 배터리 테스트는 얼마나 사용 시간을 오래 지속하느냐에 중점을 뒀습니다. 따라서 한성컴퓨터에서 제공하는 CONTROL CENTER에서 옵션은 오피스 모드로 진행했으며, 윈도우 배터리 설정을 최고의 전원 효율성 모드로 전환 후 진행했습니다. 수랭 쿨러는 전원 공급이 필수이므로 수랭 쿨러를 연결하지 않은 일반 환경에서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주변 환경 및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설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고성능 CPU와 GPU, DDR5 탑재    P 코어 6개, E 코어 8개로 구성한 Intel Core i9-12900H를 탑재했습니다. 최대 부스트 클록은 5.0 GHz로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CPU 치고 굉장히 높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 흔히 사용하는 Core i7-12700H가 최대 4.7 GHz로 작동하는 것을 생각하면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Cinebench 결과에서도 P 코어 개수가 더 많은 Core i7-12700K보단 낮지만, Core i9-11900K에 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동이 가능한 노트북 CPU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양한 환경에서 부족하지 않을 성능입니다.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RTX 3070 Ti Laptop GPU를 탑재했습니다. 부스트 클록은 1,485 MHz로 NVIDIA 표기 사양(1,035 MHz ~ 1,485 MHz)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최대 그래픽 성능은 150 W로 동급 제품과 비교해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3DMark Time Spy 테스트에서 GeForce RTX 2080 FE 8 GB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게임 테스트에서 로스트 아크(풀옵션, QHD 해상도) 기준 평균 165 FPS에 가까운 성능을 내 디스플레이가 지원하는 주사율을 전부 활용할 수 있습니다.    12세대 Intel Core 시리즈는 DDR5/DDR4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원가절감을 위해 12세대임에도 불구하고 DDR4를 사용하는 노트북이 많았습니다. 반면 한성컴퓨터 TFG7277LC는 DDR5 메모리를 사용했습니다. JEDEC 표준 사양에 가까운 4,800 MHz 클록과 40-39-39-76 타이밍으로 작동하죠. 단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노트북 특성상 DDR4와 비교가 까다롭지만, 상대적으로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해제하고 외장 GPU만 활용해 보자    옵티머스는 전원 공급이 한정적인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내장 GPU와 외장 GPU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웹 서핑이나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할 때는 내장 GPU를 사용하고, 게임이나 무거운 작업을 때는 외장 GPU를 사용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옵티머스 기능을 알맞게 적용하려면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에 게임 또는 소프트웨어 정보가 심어져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경우 의도치 않게 내장 GPU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옵티머스 기능을 선호하지 않는 사례도 꽤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옵티머스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노트북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성컴퓨터 TFG7277LC는 CONTROL CENTER에서 옵티머스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모드를 끄면 내장 GPU가 활성화되면서 옵티머스가 작동하며, 반대로 디스플레이 모드를 켜면 내장 GPU는 꺼지고 외장 GPU만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디스플레이 모드를 켜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옵티머스를 끄면 USB-C DisplayPort Alternate Mode를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랭 쿨러를 장착하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미세한 공정이 이루어지고, 그만큼 트랜지스터가 빼곡하게 들어가면서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조사는 성능을 더욱더 끌어올리기 위해 작동 속도를 높여가는데, 자연스레 발열도 늘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성컴퓨터가 선택한 수랭 쿨러는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둠 이터널을 10분간 구동했을 때 동일 설정 공랭 환경보다 약 20℃ 낮은 CPU 온도가 측정됐습니다. GPU도 약 20℃ 가까이 낮은 온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낮은 온도를 말미암아 부스트 클록이 높아져 게임 성능이 향상됩니다. 다만 오피스 전원 설정이 다소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는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하길 바랍니다.  · 데스크톱 성능에 버금가는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 · 노트북에서 효과적으로 발열을 해소하고 싶은 사용자 · 게임을 위해 165 Hz 주사율이 필요한 사용자 · 패턴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 · 17.3형 이상 넓은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  · 외부 사용이 많아 휴대성이 중요한 사용자 · 노트북은 공랭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용자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퀘이사존

    2022-04-04

    라이젠 5000 시리즈 CPU 3종 추가!라이젠 7 5700X, 라이젠 5 5600, 라이젠 5 5500 벤치마크    QM벤치입니다. 2020년 11월, 젠 3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5000 시리즈가 등장했던 바로 그때를 떠올려 봤습니다. 실로 화려한 등장이었고 동시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죠. 이전 세대 라이젠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성능에 대한 갈증이 남아있었습니다. 특히 게임 성능. 실제 데이터가 증명했듯이 게임 영역에서만큼은 AMD 라이젠이 경쟁사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인텔 프로세서의 상대적 강점이기도 했죠. 그러나 라이젠 5000 시리즈가 등장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젠 3 아키텍처에 힘입어 게임까지 확실히 압도하는 성능을 보였고, 그렇게 시장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벌써 1년 반이나 흐른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동안 인텔이라고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니죠. 공정과 아키텍처가 완전히 바뀐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프로세서를 출시했고, 기존 세대와 달리 분명한 개선점과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로 좋은 제품으로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졌고, 그 이득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갔죠. 이런 상황에서 AMD는 제품 등급별 가격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가격 인하를 지속적으로 단행했고, 이전 대비 선택지가 다양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AMD는 라이젠 5000 시리즈 라인업 보강을 위해 3종의 CPU를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바로 라이젠 7 5700X, 라이젠 5 5600, 라이젠 5 5500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이 제품들은 얼마 전 QM슈아가 퀘이사리포트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해 드리기도 했는데요. 해당 기사에서는 3종 CPU 외에도 4월 20일 출시 예정인 라이젠 7 5800X3D, 그리고 4600G, 4500, 4100과 같은 젠 2 기반 라이젠 4000 시리즈 신제품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치열한 CPU 시장 경쟁 구도에서, AMD는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젠 4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출시 전까지, 라이젠 5000 시리즈 라인업을 보강하여 시장 지배력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는 충분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AMD Ryzen Spring Update 소개 기사 바로가기▲ 왼쪽부터 라이젠 5 5500, 라이젠 5 5600, 라이젠 7 5700X    하드웨어 마니아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기울일만한 제품은 역시 라이젠 7 5800X3D겠죠. 하지만 출시일 4월 20일까지 아직 시일이 남은 만큼, 오늘은 라이젠 5000 시리즈 3종에 집중하겠습니다. AMD는 이미 공식 발표를 통해 스펙과 가격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그 면모를 살펴보면, 기존 세그먼트를 대표하던 모델 대비 클록 혹은 TDP 수치를 살짝 낮추고, 가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형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라이젠 7 5700X는 5800X과 동일한 8 코어 16 스레드를 갖추고 있지만, 기본 클록은 0.4 GHz, 최대 클록은 0.1 GHz 낮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299로 제법 차이가 나죠. 즉 가성비 측면에서 훨씬 우수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합니다. 하지만 TDP가 105 W에서 65 W로 낮아졌다는 것을 무시하지 맙시다. 풀어 말하면 5700X는 5800X 대비 멀티 스레드 풀로드 상황에서 줄어든 TDP로 인해 큰 폭의 클록 저하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AMD 라이젠 프로세서 3종 CPU: R7 5700X, R5 5600, R5 5500    다음은 라이젠 5 5600입니다. 5600X에서 기본 클록과 최대 클록이 0.2 GHz 낮고, TDP는 65 W로 동일합니다. 즉 5700X처럼 TDP로 인한 성능 제한 요소는 없습니다. 따라서 멀티 스레드 풀로드 상황에서의 성능 차이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국내에서 5600X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진 상태임을 감안하면, 결국 관건은 가격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성능 차이가 작아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5600X를 두고 5600을 선택할 이유가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라이젠 5 5500입니다. 이 모델은 사실 태생적으로 APU 라인업인 라이젠 5 5600G(코드명: 세잔)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쉽게 말하면, 내장 그래픽이 제외된 세잔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버미어 코드명을 가진 라인업과 비교해 동급 스레드에서 절반 수준의 캐시 메모리를 갖추고 있으며, PCIe 지원 역시 3.0으로 제한됩니다. 다만 메모리 오버클록 능력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죠. 물론, 캐시 메모리 열세를 극복할 만한 수준은 못되지만, 보급형 플랫폼 수요에 맞춰 출시된 모델로 해석해야겠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 주인공들의 정체성과 면모를 간단하게 짚어보았는데요. 구체적인 스펙과 함께 본격적인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벤치마크 시스템 사양입니다. 마더보드 설정은 모두 기본 설정을 기준으로 하되, 전략 제한 레벨을 해제하지 않고 각 CPU 고유 TDP 정책에 맞춰 작동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메모리는 모두 DDR4로 통일했습니다. 그러나 JEDEC 표준 클록이 아닌 현실적인 사용 환경을 고려한 설정값을 적용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라이젠 5 5600G, 라이젠 5 5500의 경우 게임 테스트 시 3600 MHz CL16으로 테스트를 완료하고, 추가로 4400 MHz CL18 설정 테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반면 코어 i5-12400F는 B660 보드에 3200 MHz CL16 설정입니다.     그래픽카드는 게임 테스트 시 CPU 성능 격차가 최대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이엔드 모델, RTX 3080 Ti를 동원했습니다. 또한, GPU 부스트 클록 알고리듬 특성상, 동일 게임이라도 GPU 온도 등 외부 변인에 의해 유동적인 부스트 클록이 변수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변인 통제 차원에서 언더볼팅을 통해 부스트 클록을 1,800 MHz로 고정하였습니다. CPU 별 게임 성능 측정은 매우 미묘한 차이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테스트 정밀성을 강화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1 최신 빌드 버전을 사용하였으며, 기타 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원 CTS 제공: ASUS TUF Gaming X570 PRO (Wi-Fi)(링크)    X570 칩세트 기반, ASUS TUF Gaming X570 PRO (Wi-Fi) 모델입니다. 3800 MHz 메모리 오버클록 및 IF 1:1 동기화도 문제가 없으며, 전원부 온도 또한 나쁘지 않은 녀석입니다. 특히 AMD가 발표한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Smart Access Memory 활성화를 위해서는 500 시리즈 마더보드가 필수이기도 하죠. 동일한 모델은 아니지만 ASUS TUF Gaming X570 PLUS (Wi-Fi) 제품은 QM센스가 칼럼을 진행하였으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서린씨앤아이 제공: G.SKILL TRIDENT Z ROYAL 시리즈 메모리(링크)    일명 보석 메모리로 통하는 지스킬 트라이던트 Z 로열 시리즈. 이제는 모르는 분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최초 해당 제품이 등장했을 때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녹아든 화려한 보석 RGB LED가 충격적이기까지 했죠. 벤치마크에 사용된 메모리와 클록은 다르지만 QM슈아의 최신 트라이던트 Z 로열 칼럼(링크)을 통해 성능과 외형의 진면목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에 사용된 모델은 3200 MHz CL14 모델입니다.▲ 갤럭시코리아 제공: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3080 Ti SG 12GB(링크)    최근 그래픽카드는 수많은 셰이더 유닛을 내세워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자랑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단순히 CUDA 코어를 늘리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레이트레이싱과 DLSS 성능 개선을 위해 RT코어 및 텐서 코어도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NVIDIA 파트너사도 다양한 그래픽 카드를 시장에 내놓고 있는데요. 갤럭시코리아는 지난 RTX 20 시리즈에 이어 이번 RTX 30 시리즈에서도 화려한 RGB LED와 함께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서 사용한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3080 Ti SG 12GB 모델은 적정 성능과 3+1 쿨링팬 구성, 지지대 기본 제공 등 고급 라인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래픽 카드입니다. 해당 제품은 QM센스가 준비한 칼럼이 있으니, 제품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싶다면 위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서린씨앤아이 제공: PATRIOT VIPER VPN100 M.2 NVMe 2TB(링크)    벤치마크 시스템은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게임을 한꺼번에 테스트해야 하므로 고용량 SSD가 필수입니다. 특히 최신 게임은 100 GB를 넘어 200 GB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준비한 SSD가 바로 PATRIOT 바이퍼 게이밍VIPER GAMING 저장 장치, VPN100 NVMe 2TB 모델입니다. 용량도 용량이지만, 알루미늄 방열판을 기본 장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걱정을 한시름 놓게 합니다. 또한, 해당 제품은 QM달려가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한 칼럼도 등록되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아스크텍 제공: Thermaltake TOUGHLIQUID 360 ARGB Sync(링크)    시스템 성능을 끌어 올리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쿨링 설루션입니다. 아무리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도, 부품이 발산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없다면 스로틀링Throttling이 발생하거나 제품 수명이 단축하는 문제 등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CPU 쿨러는 예전과 달리 일체형 수랭 쿨러를 제법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새롭게 등장한 Thermaltake TOUGHLIQUID 360 ARGB Sync는 동급 제품 대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퀘이사존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특히 링팬(Riing Fan)으로 RGB 팬 시대를 적극적으로 열었던 Thermaltake에서 RGB LED를 제거한 TOUGHFAN을 사용한 건 그만큼 성능에 집중했다는 의지를 표현한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죠. 위 링크에서 QM오즈가 자세하게 분석한 칼럼을 통해 조금 더 자세한 제품 이야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제공: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10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링크)    최신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 소비 전력은 과거 250 W 수준에서 벗어나 높게는 350 W 수준, 그리고 가장 최신 그래픽카드인 RTX 3090 Ti는 무려 450 W TGP를 가지고 있습니다.(일부 고급형 비레퍼런스 모델은 500 W를 초과하는 경우도 존재) 따라서 고용량 파워서플라이는 필수라 할 수 있겠죠. 최근 들어 NVIDIA와 AMD가 공개한 권장 파워서플라이 용량은 하이엔드 모델에서 750~850 W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효율이 높고 안정적인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벤치마크 시스템에 사용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제품은 준수한 골드 등급 효율에 팬리스 모드 온/오프 스위치 제공, 풀모듈러 구성, 우수한 전압 유동폭 등 여러모로 테스트 시스템에 적합한 요건을 갖춰 선정하였습니다.아래 내용부터는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로 이어집니다. 항목별 구체적인 테스트 결과는 세부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AMD 라이젠 7 5700X    5800X 대비 싱글 스레드 성능보다 멀티 스레드 성능에서 더 큰 열세를 보입니다. 해당 양상은 시네벤치 R23과 CPU-Z 벤치마크 결과를 참고하면 단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앞서 언급한 TDP 차이로 설명이 가능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레드 수는 5800X와 동일하기 때문에 7-Zip, 블렌더 등의 작업 영역에서 5600X와 급이 다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어도비 포토샵은 멀티 스레드 효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5800X와 5600X 사이에 위치하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 AMD 라이젠 5 5600    5600X와 TDP가 같고, 클록 주파수만 약간 낮아졌기 때문에 5800X vs. 5700X 수준의 성능 차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싱글 스레드, 멀티 스레드 할 것 없이 미세하게 낮은 성능을 보여주는 데, 이는 테스트한 프로그램 전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입니다. i5-12400F와 비교 시, 시네벤치와 CPU-Z, 블렌더에서는 다소 낮은 성능을 보여주었고, 7-Zip에서는 더 우수한 성능, 포토샵에서는 거의 근접하는 성능입니다. ■ AMD 라이젠 5 5500    5600G 대비 내장 그래픽이 제외되고, 기본 클록은 0.3 GHz, 최대 클록은 0.2 GHz 낮은 모델입니다. 결과 역시 이러한 특성이 그대로 반영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5600X에 매우 근접하는 5600과 달리 5500은 5600G와의 성능 차이가 조금은 더 벌어지는 양상입니다.    종합 게임 성능은 잠시 뒤에 살펴보고, 게임 타이틀별 성능 양상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AMD 라이젠 그리고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강점을 보이는 타이틀이 달리 나타나는데요. 라이젠 5000 시리즈가 강세를 보이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꼽을 수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주로 대중성이 강한 인기 게임들입니다. 특이한 점은 스타크래프트 2에서 인텔 12세대 프로세서가 단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단적인 예로 i5-12400F 성능은 R7 5800X보다도 좋습니다. 추측건대 구식 DX9 API 기반에 멀티 스레드 활용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싱글 스레드 성능이 우수한 인텔 프로세서가 힘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균 FPS를 기반으로 한 10종 게임 종합 성능입니다. 게임에 따라 양상이 꽤 달랐지만, 본질적으로 게임 성능은 GPU 관여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CPU 별 성능 차이가 드라마틱한 수준까지 벌어지진 않습니다. ■ AMD 라이젠 7 5700X    5700X는 5800X 대비 TDP 제한으로 인한 멀티 스레드 성능이 제법 차이 나지만, 게임은 예외입니다. 애초에 게임 구동 시에는 CPU 자원 활용도가 극대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풀어 말하면, 게임은 전체 CPU 로드 수준이 높지 않아 제한된 TDP로 인한 클록 다운 조건이 형성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스펙상 5800X 대비 낮아진 클록 정도가 약세로 작용하면서, 결과적으로 5800X에 근접하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다만 i5-12600K에는 살짝 미치지 못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퀘이사존이 선정한 10종 게임의 결과이기 때문에 게임에 따라 양상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게임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라면 본인이 주로 즐기는 게임에서의 성능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 AMD 라이젠 5 5600    5600X에 상당히 근접하는 성능입니다. 고작 2% 차이에 불과할 뿐이죠. 경쟁사와 비교한다면, 단골 비교군 i5-12400F에 비해 확실히 높은 게임 성능입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게임에 따라 다르니, 게임 타이틀 개별적인 그래프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AMD 라이젠 5 5500    역시나 버미어 시리즈 절반 수준에 불과한 캐시 메모리가 발목을 잡습니다. 게임 성능에 있어 캐시 메모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방증합니다. 다만 메모리 오버클록 능력에 강점이 있으니, DDR4-4400 CL18 설정까지 추가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메모리 오버 능력이 무섭긴 무섭네요. 그러나 실질적인 게임 성능 향상이 크지 않습니다. 캐시 메모리 한계를 돌파하기란 어려운데요. AMD가 이를 모를 리 없습니다. 그래서 만든 게 바로 곧 출시될 라이젠 7 5800X3D입니다.    1% Low 프레임레이트를 기반으로 한 10종 게임 종합 성능입니다. 평균 FPS 기반 성능 그래프와 큰 차이는 나지 않으나, i5-12600K가 1위 자리를 탈환합니다. 실제 i5-12600K의 타이틀 별 성능 데이터를 봐도, 평균 FPS 대비 1% Low 값이 전반적으로 우수했습니다. 가격은 $299로 라이젠 7 5700X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국내 시장가를 살필 필요가 있겠죠. 출시가 기준으로는 훨씬 비싼 라이젠 7 5800X가 현시점에서는 i5-12600K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라이젠 7 5700X가 이보다 확실히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다면, 게임 성능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325V 올코어 4.8 GHz 오버클록이 가능했던 라이젠 5 5600    오버클록 능력도 알아봐야겠죠? 시간 관계상 모든 CPU에 대해 오버클록 테스트를 진행할 수 없어, 가성비 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라이젠 5 5600을 만져보았습니다. 먼저 기존 라이젠 5000 시리즈와 달라진 점은 B2 스테핑이라는 것. 스테핑 변경이 반드시 더 좋은 오버클록 잠재력으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라이젠 5 5600은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치를 보여줬습니다. 1.325V 전압에 올코어 4.8 GHz 클록을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클록이죠. 5600X에서도 쉽게 도달하기 힘든 클록입니다. 다만 오버클록은 하나의 샘플에 의한 결과인 만큼, 전체 특성을 대변하진 못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클록 차이를 감안한다면 B2 스테핑의 라이젠 5 5600은 최소 5600X 못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의 오버클록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간단하게 시네벤치 R23도 구동해 보았는데요. 오버클록이 적용된 만큼 기본 설정 대비 확연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멀티 스레드 점수는 약 1,400점 이상 상승했고, 싱글 스레드 점수는 약 90점 가량 상승한 결과입니다. 이어서 보실 그래프는 올코어 4.8 GHz가 적용된 라이젠 5 5600의 게임 성능입니다.▲ 10종 게임 성능 테스트 전체 DB(클릭 시 원본 크기로 감상 가능합니다)    10종 게임 종합 성능에 라이젠 5 5600 OC 4.8 GHz 결과를 포함시킨 그래프입니다. 평균 성능이 라이젠 7 5700X를 넘어 5800X에 근접하는 데 상당히 인상적인 결과입니다. 라이젠 5000 시리즈는 게임 시 TDP 제한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 비교적 높은 부스트 클록을 유지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올코어 오버클록으로는 실질적인 게임 성능 향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런 특성이 있음에도 인상적인 성능 향상을 보여준 바, 쿨링 환경이 뒷받침되어 준다면 라이젠 5 5600에 대한 심리적 가성비가 매우 높아질 수 있겠죠.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결국 뽑기운이 따라줘야 하니까요.    성능을 모두 확인했으니, 속 사정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라이젠 7 5700X는 5800X와 비교 시 클록 주파수 차이보다 더욱 중요한 게 바로 TDP입니다. 허용된 TDP 수준이 무려 40 W가 낮은 65 W이기 때문에, CPU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환경에서는 클록 저하의 정도가 확실히 커집니다. 상기 그래프를 보면, TDP 영역까지 침범하는 블렌더 렌더링에서 5800X와 5700X의 평균 클록은 각각 약 4.58 GHz, 4.0 GHz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0.6 GHz에 가까운 차이죠. 반면 게임 구동 시에는 4.7 GHz와 4.45 GHz로 그 차이가 0.25 GHz 수준으로 많이 좁혀집니다. 즉 용도에 따라 상대적 가치가 달라질 텐데, 필요한 성능 영역이 작업 성능이라면, 5800X가 확실히 더 나은 등급의 성능으로 보답해 줄 것입니다.     반면 라이젠 5 5600은 작업과 게임 둘 모두 차이가 작습니다. 오히려 게임에서 차이가 커지는데요. 이는 서로 동일한 TDP로 작동한다는 특성에 기인합니다. 블렌더에서는 둘 다 최대 전압/클록에 도달하기 전에 TDP에서 먼저 발목을 잡히게 됩니다. 덕분에 평균 클록은 동급으로 수렴합니다. 그러나 게임에서는 TDP에 여유가 있어 각각 스펙상 최대 클록에 도달할 수 있는 전력 여유분을 확보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스펙상 명시된 클록 차이가 나타나게 되고, 게임 성능도 다소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이젠 5 5500입니다. 성능 차이를 논하기 전에 클록 유동폭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이는 5500 TDP 대비 작동 클록이 여유롭게 설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력 제한 레벨이 충분하다 보니, 스펙상 클록을 칼같이 유지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이죠. 이는 5600G도 마찬가지나 상대적으로 조금 더 높은 클록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미세한 클록 유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의 클록 차이는 스펙상 차이와 유사한 약 0.2 GHz 수준입니다.    성능에 이어 부가 정보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코어 온도인데요. 코어 전체에 높은 부하를 주는 Blender 소프트웨어에서는 벤치마크 주인공인 라이젠 5700X, 5600, 5500 모두 50℃ 초반대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Thermaltake TOUGHLIQUID 360 ARGB Sync가 나름 성능이 좋은 일체형 수랭 쿨러지만, PWM Standard 모드에서 쿨링팬도 아주 조용하게(700 RPM 이하) 작동한 걸 고려하면 작업 시 온도 걱정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라이젠 5800X는 익히 알려진 대로 온도가 상대적으로 훨씬 높았고, 쿨링팬도 1,100 RPM대로 작동하였습니다.     게임 실행 시 온도는 블렌더 테스트 때보다 라이젠 5700X를 제외하곤 온도가 모두 낮아졌습니다. 라이젠 5700X는 8 코어 16 스레드이지만, TDP 65W라는 한계로 인해, 코어 전체에 높은 부하가 걸리는 블렌더 테스트에서 비교군 중 가장 낮은 약 4 GHz로 작동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평균 약 4.5 GHz로 작동해 클록이 꽤 상승한 만큼 블렌더 테스트보다 온도가 다소 상승한 것이죠. 주인공 3종 모두 온도 자체는 사용 목적에 상관없이 사용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소비전력 항목입니다. 벤치마크 주인공 3종 모두 TDP 65 W입니다. 따라서 블렌더 테스트에서는 같은 TDP의 라이젠 5600X, 5600G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TDP 105 W에 8 코어 16 스레드인 라이젠 5800X보다는 훨씬 낮습니다. 그중에서도 라이젠 5500은 막내답게(?) 가장 낮은 소비전력을 기록하였네요.     게임 실행 시에는 코어당 부하 정도가 블렌더보다는 많이 낮기 때문에 TDP에서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죠. 덕분에 더 높은 클록으로 작동하면서도 각 모델 간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비전력도 라이젠 5800X를 시작으로 등급에 맞게 순차적으로 조금씩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주인공 3종 중 하나를 사용하여 게이밍 PC를 구성할 예정이라면, CPU 소비전력은 크게 신경 쓰지 말고 그래픽카드 기준으로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 위 수치는 HPM-100A를 통해 측정된 값으로 시스템 전체의 소비전력으로 파워서플라이 효율을 고려하면 실제 부품의 순수 소비 전력은 측정된 값보다 낮습니다.※ 온도 / 소비전력 항목 참고 사항 테스트 시스템, 게임, 옵션, 드라이버, 테스트실 온도 등 환경이 같지 않기 때문에 지난 콘텐츠와는 온전히 비교하기 어려운 점 참고 바랍니다.■ 라이젠 7 5700X - 라이젠 7 3700X의 재림으로 볼 수 있나?    사실, 테스트 직전까지만 해도 라이젠 7 5700X를 보면서 과거 라이젠 7 3700X를 떠올렸다. 라이젠 7 3800X와 별 차이 없는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발열량과 소비전력이 확실히 낮아 상품성이 우수했던 바로 그 녀석. 그렇다면 라이젠 7 5700X는 라이젠 7 3700X 재림이라 할 수 있을까? 결과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그 이유는 멀티 스레드 풀로드 상황에서 두 모델의 클록 주파수가 예상보다 조금 더 벌어졌기 때문. 결정적인 원인은 TDP 차이겠지만, 과거 3800X와 3700X도 TDP 차이가 동일했던 상황에서 평균 부스트 클록 차이는 이보다 작았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결국 작업 성능에서는 두 모델 간의 성능 차이가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5700X 구매를 고려한다면, 서술한 특성을 꼭 참고하자.     반면 게임 성능은 좋은 의미에서 라이젠 7 3700X의 재림이라 볼만하다. 클록 주파수 차이도 크지 않고, 실제 성능 역시 5600X보다 뛰어난 성능에 5800X에 근접하는 수준을 보였다. ■ 라이젠 5 5600 - 라이젠 5 5600X를 극복하라 그리고 오버클록(feat. B2 스테핑)    결론부터 말해서 라이젠 5 5600은 스스로 빛나기엔 넘어서야 할 벽이 있다. 바로 너무나 강력한 존재감과 상품성을 가진 5600X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 성능은 예상대로 5600X에 근접하며, 그 차이 역시 크지 않다. 즉 5600에게 유일하게 남은 과제는 소비자들에게 5600X 대비 "확실히 저렴하다"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지 여부다.     철저하게 국내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달린 문제인데, 쉽지 않은 문제다. 이미 5600X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현재 20만 원 초반대면 구매 가능한데, 5600의 MSRP는 $199다. 환율 대입하면 5600X 국내 가격을 초과해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 CPU는 그래픽카드와 달리 수많은 파트너사를 통해 다양한 모델로써 공급되는 시장이 아니라는 특수성이 있긴 하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5600에 눈이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의외의 포인트에서 아주 흥미로운 요소를 발견했는 데 그것은 바로 오버클록.    라이젠 5 5600은 B2 스테핑 기반으로 확인했으며, 올코어 오버클록 잠재력은 최소 5600X 못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본 테스트에 쓰인 샘플만 해도 올코어 4.8 GHz를 어렵지 않게 달성했기 때문. 스테핑 개선으로 인한 장점으로 추측되지만, 하나의 샘플 결과이기 때문에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 어쨌든 라이젠 5 5600은 소비전력 및 발열량이 부담되는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오버클록까지 고려한다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 올코어 4.8 GHz 오버클록이 적용된 라이젠 5 5600은 작업 성능은 물론, 대부분의 게임에서도 확실한 성능 향상을 가져다준다.■ 라이젠 5 5500 - 세잔 5600G에서 내장 그래픽 빼고 가격 낮추고    이미 이 제품에 대한 정체성과 가치 설명은 끝난 것 같다. 말 그대로 기존 라이젠 5 5600G에서 내장 그래픽이 제외되고, 클록도 약간 낮아졌다. 대신 가격을 확 낮춰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려는 소비자에게 어필한다. 형들에 비하면 비록 캐시 메모리가 반토막 나는 바람에 게임 성능은 확실히 차이난다. 5600G가 그랬던 것처럼 아무리 메모리 오버클록이 강점이라고 해도 태생적으로 따라잡기란 힘들다. 게다가 PCIe 4.0이 아닌 3.0 지원이니 RX 6500 XT처럼 PCIe 레인수가 x4로 제한된 그래픽카드 조합은 반드시 피할 필요가 있다. 이것만 주의한다면 하위 모델, 보급형 모델로서 고성능 CPU 자원이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려해봄직 하다. 기존에 라이젠 5000 시리즈 라인업에서 하위 제품군이 부실했던 만큼, 해당 영역을 보강하기 위한 제품으로써 가치가 있는 것.■ 10종 게임에서 라이젠이 강세를 보이는 게임들은?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    라이젠 5000 시리즈 3종 CPU가 추가된 만큼,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현시점의 게이밍 성능을 다시 한번 제대로 점검해 보는 차원에서 테스트 조건을 강화했다. 테스트 게임 타이틀 수는 10개로 늘렸고, CPU 별 메모리 조합 역시 딱딱한 JEDEC 표준이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또 목표로 삼는, 비교적 현실적인 설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가장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라이젠 5 5600X, 5600 vs. 코어 i5-12400F 관점에서 라이젠이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등 대중성과 높은 인기를 가진 게임들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결과적으로 10종 게임 종합 성능에서도 오차 범위 이내의 높은 성능으로 귀결된 바, 열거한 게임들을 즐기는 유저라면 라이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10종 게임 평균 성능은 게임 타이틀 선정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양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곧 해당 CPU의 절대 게이밍 성능으로 해석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재밌는 점은 정말 오랜만에 진행한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성능은 인텔 12세대가 라이젠을 압도한다는 것. 해당 게임에서의 성능을 보면, 일단 양 제조사 승부를 떠나 FPS 수치가 상당히 낮은데, 이는 CPU 병목 현상이 극대화되는 '대규모 유닛 전투 상황'을 테스트 구간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아무리 좋은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도 결국 CPU 성능에 따라 FPS 수치가 결정되기에, 벤치마크 주제가 CPU라면 매우 이상적인 조건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스타2가 구식 DX9 API를 사용하고, 멀티 스레드 활용 능력이 낮아 싱글 스레드 성능이 우수한 인텔이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에서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는 AMD    오늘 살펴본 3종 CPU는 엄밀히 말해서 새로운 제품으로 보기엔 신선한 요소를 찾기 힘들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인 게 아키텍처, 공정 모두 동일하지만 기존 제품 라인업에서 클록과 TDP 또는 내장 그래픽을 비활성화하는 등 가지치기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완전히 새로운 모델은 아직 등장할 시기가 아니기도 하고... 결국 3D V-Cache를 탑재한 라이젠 7 5800X3D가 출시 예정이긴 하나, 이 모델은 젠 4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등장 이전에 선보이는 스페셜 제품 성격에 가깝다.     정리하면, 3종 CPU는 라이젠 5000 시리즈 판매량 다수를 차지하는 핵심 라인업 영역의 상품성을 다듬고, 최적화하기 위해 등장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실제로 발표된 3종 CPU 가격대가 철저하게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159~$299 범위라는 게 이를 방증한다.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그만이다. 물론 젠 4 아키텍처를 이미 예고한 마당에, 라이젠 5000 시리즈가 황혼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소비자 각자의 사정은 다를 것이고, 기다릴 시간도 여유도 없는 상황이 존재할 수 있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메뉴판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오늘 선보인 3종 CPU의 역할이다.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이젠 라이젠CPU 5600X 5700X 5800X 5600 5500 12400F 벤치마크 CPU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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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이사 칼럼

    GIGABYTE AERO 16 YE5

    2022-04-01

    풀 체인지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므로 누구나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실수를 인간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흠 하나 없이 완벽한 사람에게 기계 같다고 표현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계라고 해서 완벽한 건 아닙니다. 인간이 만들어서 그런 걸까요? 꼭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새로운 버전을 내놓습니다. 잊을만하면 업데이트를 알리는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같은 운영체제처럼 말이죠. 그러나 이런 소소한 업데이트만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순간이 옵니다. 이럴 땐 과감히 모든 걸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2015년 Windows 10을 마지막 버전이라고 소개했던 마이크소프트가 최근 Windows 11을 선보였습니다. Windows 11이 등장하게 된 계기는 다양하지만, 그중 이기종 멀티 코어1) 지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Windows 10을 처음 출시하던 때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처럼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에나 빅리틀(big.LITTLE) 구조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x86 아키텍처를 주로 사용하는 데스크톱 OS인 Windows에 이기종 멀티 코어 지원을 고려를 하지 않았죠. 그러나 점차 x86 진영에도 이기종 멀티 코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고, 실제로 Intel은 2021년 이기종 멀티 코어를 적용한 엘더레이크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OS로는 Intel의 새로운 CPU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발언을 번복해서라도 새로운 OS를 내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발언으로 인해 새로운 운영체제가 등장하는 모습이 영 달갑지 않게 느껴지지만, 완전히 새로운 버전의 등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설렘을 느끼게 할 요소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시에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GIGABYTE는 Intel 엘더레이크와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1 출시에 맞춰 AERO 노트북 시리즈를 완전히 뜯어고쳤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풀 체인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성공적으로 풀 체인지를 해냈을까요?1) 이기종 멀티 코어: 단일 프로세서에 여러 종류의 코어를 사용하는 걸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ARM 프로세서의 big.LITTLE 구조가 있으며, Intel도 엘더레이크 CPU에 P 코어(Performance Core)와 E 코어(Efficient Core)를 사용했습니다.* 칼럼에 사용한 노트북은 Windows 11 Pro를 설치했습니다.** 제품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부 모델에 따라 용량 구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패키지 색상이 매우 산뜻합니다. 검은색과 주황색을 고루 사용하던 이전 세대와는 상반된 분위기입니다. 패키지에 담겨있는 노트북의 자세한 사양은 측면에 부착한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와 USB 허브, 어댑터 그리고 사용설명서와 워런티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검은색이 주요 색상이었던 이전 세대와 다르게, 이번 AERO 노트북은 다시 실버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AERO 라인업에 속해있는 제품 중 검은색 하우징을 사용한 모델도 있지만, 하우징 외형도 다르고 화면 비율도 16 : 9로 여러모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한결 차분해졌습니다. 본래 AERO 라인업과 AORUS 라인업 간의 차별점이 다소 애매했는데, 이번 세대는 외형부터 AORUS와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다는 걸 보여줍니다. 하우징은 대부분 금속을 사용했으며, CNC 가공을 통해 정교한 마감을 자랑합니다.    바깥 면은 깔끔하게 마감했으며, AERO 로고를 새겼습니다. 이 로고 부분에 LED를 탑재했는데, 점등한 모습은 LED 문단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쪽 역시 게이밍 요소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버를 사용한 하우징과 달리 디스플레이 베젤만큼은 검은색으로 마감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16 : 9 비율 디스플레이보다 세로로 소폭 긴 16 : 10 비율을 채택했습니다. 따라서 화면 크기도 15.6형에서 16형으로 커졌습니다. 16 : 9 비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생긴 하단 베젤을 채운 거라 노트북 크기는 15.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과 비슷합니다.    디스플레이 힌지는 최대 135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든 사용자가 디스플레이 정면을 제대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AERO 라인업은 15.6형 노트북에도 숫자 키패드를 포함한 배열을 적용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숫자를 많이 입력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선 호평을 받았으나, 반대로 타이핑을 할 때 양손이 너무 왼쪽으로 쏠린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용성을 차치하더라도 좁은 영역에 많은 키를 배치하기 위해 버튼을 빼곡히 배치해 답답해 보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기가바이트는 과감하게 숫자 키패드를 생략하였습니다. 그 대신 자주 사용하는 특수키를 오른쪽에 배치했습니다. 키보드 배열을 재배치하면서 양옆에 공간이 생겼는데, 이곳에 타공 패턴을 사용하여 멋스럽게 마감했습니다.    키보드 배열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방향키는 형태를 변형하거나 크기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대신 배열 안에 포함시키기 위해 오른쪽 Shift 크기는 조금 작아졌습니다. 노트북에서 제공하는 부가 기능을 쉽고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사용하는 Fn는 왼쪽 Ctrl 옆에 배치했습니다. 그 밖에 특수키는 대부분 생략하지 않고 배치했으나, Scroll Lock(Break)와 Print Screen은 Fn과 조합하도록 매핑했습니다.    전원 버튼은 키보드 배열과 분리했으며, 정중앙에 배치하여 존재감이 분명합니다. 오랫동안 기가바이트 AORUS나 AERO 노트북에 배치하던 위치인데, 이번에도 똑같은 위치에 전원 버튼을 탑재했습니다. 대신 전체적인 외형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전원 버튼을 나타내는 심벌은 생략했습니다. 처음에만 조금 낯설 뿐, 노트북 전원을 켜면 굳이 해당 버튼이 전원 버튼이라는 걸 알려주지 않아도 잘 알고 사용하므로 직관성을 해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터치 패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정중앙에 있으며,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당장 키보드에 있는 스페이스 바보다 가로가 넓으니까요. 이로 인해 터치 패드를 사용해서 넓은 구역을 빠르게 조작할 때 용이합니다. 다만 넓어진 터치 패드로 인해 타이핑을 하는 도중 손바닥이 터치 패드와 닿을 수 있는데요. 손가락처럼 좁은 면적이 터치될 때만 작동하고 손바닥처럼 넓은 면적이 터치될 땐 작동하지 않게끔 설계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있던 웹캠을 위쪽으로 옮겼습니다. 웹캠이 아래에 있으면 하관이 강조돼 보여 실제보다 살집 있어 보이는 현상이 있는데, 웹캠 위치를 바꾸는 걸로 상당 부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위치가 바뀌면서 기존에 있던 사생활 방지 가림막은 생략했는데요. 웹캠 우측에 있는 LED를 통해 웹캠 작동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베젤을 얇게 유지하기 위해 웹캠을 장착할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열 때 이 부분을 손잡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캠 해상도는 HD(1280 x 720)이며, 프레임은 최대 30 FPS까지 지원합니다. 노트북에 내장된 웹캠으로는 평범한 사양입니다.    바닥 역시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에어홀에 독특한 문양 대신 간결하고 일정한 패턴을 사용했습니다. 바닥에 공기가 원활하게 흡기될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한 부위를 조금 높게 마감했습니다.    LED는 노트북 바깥 면에 탑재한 AERO 로고와 키보드에 점등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처럼 RGB LED를 탑재하거나, 화려한 LED 효과는 제공하지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 키보드에 각인된 글씨를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려면 Fn과 스페이스 바를 함께 누르거나,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하는 CONTROL CENTER를 활용해야 합니다.    왼쪽에는 DP Alternate Mode를 지원하는 USB 3.2 Gen 2 Type-C 포트 1개와 4극 3.5 mm 포트를 제공합니다. 오른쪽에는 DP Alternate Mode와 USB Power Delivery 100 W 충전을 지원하는 Thunderbolt 4 포트 1개, DP Alternate Mode를 지원하는 Thunderbolt 4 포트 1개 그리고 DC-IN이 있습니다. 대역폭이 상당히 넓은 포트를 제공하긴 하지만, Type-C 플러그만 지원하여 활용 범위가 제한적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기가바이트는 기본 구성품으로 USB 허브를 함께 제공합니다.    USB 허브는 노트북 패키지에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 패키지 내부에 별도로 포장돼있습니다. 패키지 외형은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흰색과 민트색을 고루 사용했습니다. 구성품은 USB 허브와 허브를 담을 수 있는 케이스, USB Type-C to C 케이블 그리고 워런티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USB 허브 크기는 79 x 27 x 15 mm로 상당히 작은 편이며, 전반적인 콘셉트와 잘 어울리도록 노트북 하우징과 동일한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USB Type-C 포트를 통해 노트북과 연결되며, 포트는 HDMI(4K@60 Hz), miniDP(4K@120 Hz), USB 3.2 Gen 1 Type-A, 최대 1,000 Mbps 대역폭을 지원하는 RJ-45를 제공합니다.    장착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허브를 노트북 오른쪽에 있는 Thunderbolt 4에 직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노트북을 바닥에 놓고 사용한다면 이렇게 연결하는 편이 거추장스럽지 않고 좋습니다. 다만, 노트북 받침대를 사용하여 바닥이 뜨는 경우에는 이렇게 직결하는 방법으로는 다소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동봉된 케이블을 활용하여 허브를 연결하면 됩니다. 여럿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측정하였으므로, 실제 성능보다 다소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하는 허브가 제 성능을 발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유선 속도 측정 및 4K 120 Hz 모니터를 연결해 봤습니다. 유선 랜 성능은 사양에 준하는 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93 ~ 123 Mbps 정도 느리게 측정되긴 했으나, 여럿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테스트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환경만 쾌적하다면 충분히 1,000 Mbps에 근접하는 성능을 발휘할 여지가 있습니다. 외부 화면 출력 포트는 HDMI(4K@60 Hz)와 miniDP(4K@120 Hz)를 제공하는데요. 두 포트 모두 명시된 해상도와 주사율 만큼 잘 출력되는 모습입니다.     무게는 노트북만 측정 시 2,294 g, 허브 포함했을 시 2,332 g, 어댑터까지 모두 포함하면 3,189 g으로 측정됐습니다. 분명 휴대하기 좋은 무게는 아니지만, 노트북 사양을 고려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어댑터 무게가 부담스럽다면 USB Power Delivery를 통해 최대 100 W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구성할 경우 어댑터를 사용할 때보다는 성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댑터는 Chicony에서 제조했으며, 19.5 V, 11.8 A, 230.0 W 용량을 제공합니다. 사양을 고려하면 어댑터 용량이 작은 편인데요. 그 이유는 노트북 어댑터 용량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GPU TGP가 85 W로 낮기 때문입니다. 어댑터 무게는 858 g으로 평범한 편입니다.    외부로 노출돼있는 히트파이프는 4개이며, CPU와 GPU를 덮고 있는 부분에 히트파이프가 1개 더 숨어있습니다. 따라서 총 5개 히트파이프를 갖춘 셈입니다. 쿨링팬은 59개 블레이드로 구성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5.2 V, 6,514 mAh, 99 Wh를 제공합니다. 별도 신고 없이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 100 Wh 미만이므로, 사실상 노트북에 탑재할 수 있는 최대 용량입니다.    메모리는 Micron MTC8C1084S1SC48BA1을 사용했습니다. 용량은 16 GB 2개를 탑재하여 총 32 GB를 제공합니다. 기본 장착된 메모리와 별개로 최대 인식 가능한 메모리 용량은 64 GB(32 GB x2)입니다. 작동 속도는 4,800 MHz이며, 타이밍은 40-39-39-77로 작동합니다. 메모리 뱅크 그룹은 8개이며 뱅크 그룹당 뱅크 4개를 구성하여 총 뱅크 개수는 32개입니다.    저장 장치 슬롯은 M.2 2개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 기준으로 1 TB SSD 2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칼럼에 사용한 제품은 1 TB와 2 TB가 장착되어 있으며, 순서대로 PHISON ESR01TBMFCT-E8GBTOEM4, SAMSUNG MZVL22T0HBLB-00B00(PM9A1)입니다. 그밖에 SSD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기 위해 하판에 서멀 패드를 부착했습니다.    무선 랜은 Wi-Fi 6E와 Bluetooth 5.2를 지원하는 Intel Wi-Fi 6E AX210NGW를 탑재했습니다. 유선랜은 기본 탑재되어 있지 않으며, 기본 제공하는 USB 허브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한 컨트롤러는 Realtek USB GbE Family Controller이며, 최대 대역폭은 1,000 Mbps입니다. 앞서 살펴본 부품은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바뀐 외형에 맞춰 노트북의 전반적인 설정을 조작하는 CONTROL CENTER도 새 단장을 했습니다. 제공하는 기능은 이전과 거의 동일하나, 중복되는 항목은 합치고 버튼을 재배치하여 한결 사용하기 수월하도록 개선했습니다. GENERAL 탭에서는 노트북의 전반적인 설정이 가능합니다. Ai BOOST를 통해 사용 환경에 따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프리셋을 제공합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다빈치 리졸브 같은 생산적인 작업을 할 땐 크리에이터 모드, 소음은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최고 성능을 원한다면 터보 모드를 사용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 옆에는 간단히 키보드 백라이트 색상과 밝기, 디스플레이 색상 프로파일과 밝기, AI GPU Boost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배터리 충전 정도를 조절하는 Charge Mode나 CPU, GPU에 부하 되는 정도를 조절하는 Power Mode 등 여러 옵션을 제공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노트북의 전반적인 성능을 Power Mode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Power Mode 외에도 FAN COLTROL 탭에 있는 항목도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사용 환경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게임이나 영상 편집처럼 높은 성능을 요구할 땐 POWER, 평소에는 NORMAL, 배터리를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면 ECO를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TURBO는 무조건 팬 속도를 100%로 설정합니다. CUSTOMIZE는 사용자가 직접 CPU와 GPU 온도가 몇도 일 때 팬 속도를 얼마로 설정할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온도와 상관없이 고정 RPM으로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DASHBOARD 탭에선 노트북의 상태는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CPU, 메모리, GPU 사용량과 온도는 물론이고, 저장 장치, 배터리, 팬의 상태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죠. RGB FUSION 탭에서는 노트북에 내장된 LED 효과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AERO 16 YE5는 화이트 단색만 사용하므로 밝기 조절만 가능하지만, 같은 세대에 출시한 AORUS 노트북이라면 화려한 LED 효과 연출 및 색상 지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Konica Minolta CA-410 Probe : CA-P427Admesy Brontes Colorimeters / NVIDIA LDAT    퀘이사존은 디스플레이 색 분석 장비 Konica Minolta CA-410 Probe : CA-P427을 사용해 디스플레이 측정을 진행합니다. CA-410 장비는 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LCD 모니터, OLED 텔레비전, 스마트폰 화면 측정이 가능합니다. 퀘이사존이 보유한 CA-P427 Probe는 ∅27 mm 크기 측정경을 가지며 초저휘도 0.0001 cd/m²부터 고휘도 5,000 cd/m²까지 화면 밝기를 측정할 수 있고 실시간 모니터 주사율(최대 240 Hz) 및 플리커 측정이 가능합니다. 더욱더 완벽한 디스플레이 분석을 위해 모든 측정 대상은 30분 이상 스트레스를 가하는 에이징Aging 과정을 거치며 외부 빛 간섭이 없는 암실에서 측정을 진행합니다.    Admesy Brontes Colorimeters는 디스플레이 GTG(Gray to Gray) 응답 시간을 측정하는 장비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반대로 어두운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하는 소요 시간을 1/1,000초로 나타냅니다. NVIDIA LDAT는 디스플레이 지연을 분석하는 시스템 지연 시간 측정 장비로 사용자가 입력한 신호가 화면으로 표시하는 데에 걸리는 소요 시간을 1/1,000초로 나타냅니다.    화면 측정 결과는 에이징 상태, 주변 환경, 제품마다 반드시 차이가 존재하므로 아래에 소개하는 내용은 특정 제품 성격을 완벽하게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반드시 참고 용도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색상 영역    색상 영역Color Gamut은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상 범위를 의미합니다. 퀘이사존은 Adobe RGB 98, DCI-P3, NTSC CIE 1931 / CIE 1976, BT.2020, sRGB 총 6개 색상 영역을 기준으로 측정 대상이 얼마만큼 색을 표현할 수 있는지 결괏값을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위 사진에서 무지개 부채꼴은 CIE 1931 xy 및 CIE 1976 u'v' 표준 색상 영역을 나타내며 빨간색 삼각형은 측정 대상이 지원하는 색상 영역입니다. 비율은 표준 색상 영역 대비 측정된 넓이를, 범위는 표준 색상 영역에 포함되는 넓이를 의미하며 표준 색상 영역 범위를 얼마나 만족하는지 중요합니다. 색상 영역은 CIE 1931 좌표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감마    감마Gamma는 디스플레이에 입력하는 회색조Gray Level와 화면으로 출력하는 휘도Luminance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X축은 회색조를, Y축은 휘도를 의미하며 사이를 가로지르는 선이 감마 값입니다. 회색조는 0부터 255까지(8-bit 기준)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는 256 단계를 같은 간격으로 나눈 명암 범위이며, 휘도는 각 명암 범위에 따른 디스플레이 휘도 값입니다. 회색조와 휘도가 정비례하는 감마 1은 어두운 곳은 쉽게 구분하나 밝은 곳을 구분하는 감각이 부족한 사람 눈 특성을 고려해 사람 눈에 최적화된 감마 2.2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 2.2를 기준으로 이보다 수치가 낮으면 화면이 밝게 느껴지고 수치가 높으면 화면이 어둡게 느껴집니다.백색 밝기    휘도Luminance는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밝음 정도를 나타냅니다. 표기 단위는 촛불 1개가 1 m² 공간에 비추는 광량을 의미하는 cd/m²(칸델라, Candela)를 사용하며 nit(1 cd/m² = 1 nit)와 혼용하기도 합니다. 백색White 밝기는 OSD 설정(0%부터 100%까지 20 단위로 구분)별 흰색 화면 밝기와 인쇄용지에 가까운 화면 밝기인 120 cd/m²를 어느 OSD 설정에서 만족하는지 측정합니다.흑색 밝기    흑색Black 밝기는 OSD 설정별 검은색 화면 밝기와 인쇄용지에 가까운 화면 밝기인 120 cd/m² 기준 흑색 밝기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합니다. 백라이트를 항상 켜는 일반적인 LCD와 다르게 OLED는 검은색을 표시할 때 화소를 완전하게 꺼버려 흑색 밝기는 사실상 0 cd/m²이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흑색 밝기 그래프에서는 값을 0.0001 cd/m²로 표기합니다.    불필요한 화소를 완전히 꺼버리는 OLED 특성상 명암비는 무한에 가깝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명암비 그래프에서는 백색 밝기에서 0.0001로 나눈 값을 표기했습니다.명암비    명암비Contrast Ratio는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밝음과 어두움 차이를 나타내며 디스플레이 백색 밝기에서 흑색 밝기를 나눈 값(백색 밝기 300 cd/m² ÷ 흑색 밝기 0.1 cd/m² = 3,000 : 1)을 표기합니다. 명암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밝음과 어두움 차이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백라이트를 항상 켜는 일반적인 LCD와 다르게 OLED는 검은색을 표시할 때 화소를 완전하게 꺼버려 흑색 밝기는 사실상 0 cd/m²이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명암비 그래프에서는 백색 밝기에서 0.0001로 나눈 값을 표기합니다.    불필요한 화소를 완전히 꺼버리는 OLED 특성상 명암비는 무한에 가깝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명암비 그래프에서는 백색 밝기에서 0.0001로 나눈 값을 표기했습니다.색온도    색온도(Color Temperature 또는 White Balance)는 광원 색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으로 표기 단위는 절대온도를 의미하는 K(Kelvin)를 사용합니다. 색온도가 높으면 푸른빛이 감도는 하얀색을 표현하며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빛이 감도는 하얀색을 표현합니다.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는 6,500 K를 표준으로 사용합니다.색상 정확도    색상 정확도Color Accuracy는 컴퓨터가 보여주고자 하는 색과 디스플레이가 실제로 표현하는 색 차이가 얼마만큼 발생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45가지 색을 측정한 뒤 CIE 1931 표준 L*a*b* 값 차이를 계산해 얼마만큼 차이 나는지 델타 E 수치(Delta E 2000 기준)로 표현합니다. 색상 정확도 측정은 화면 밝기 100 cd/m², 색상 영역 100%, 색온도 6,500 K, 감마 2.2를 표준으로 합니다. Adobe RGB, DCI-P3, ,BT.2020, sRGB 계산식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인 환경을 소개하며 델타 E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정확한 색을 표시합니다.플리커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는 LCD 모니터는 빛을 내기 위해 백라이트 유닛Back Light Unit을 사용합니다. 빛을 내는 백라이트 유닛은 전원 공급이 필요하며 60 Hz 교류 전력을 사용하는 특성상 플러스 전압과 마이너스 전압을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수한 깜박임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플리커Flicker라고 합니다. 사람 눈이 장시간 깜박임을 경험하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데 최근 출시하는 대부분 모니터는 깜박임 현상을 최소화한 플리커프리Flicker Free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품에 따라 잔상 제거 기술을 사용하면 플리커 프리를 해제하기도 합니다.▲ 밝기 변화 그래프, 빨간선 : Smoothed Data, 파란선 : Raw Data, 화살표 : Overshoot Data 응답 시간    LCD 모니터는 액정Liquid Crystal이 수직 또는 수평으로 움직이며 빛을 조절하며 액정이 움직이는 속도보다 화면이 변화하는 속도가 빠르면 잔상Motion Blur이 발생합니다. 이때 화소가 켜고 꺼지거나 변화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응답 시간Response Time이라고 표현합니다. 응답 시간은 일반적으로 회색 간 전환 시간을 측정하는 GTG(Gray to Gray)를 사용하고 이를 1/1,000초로 표기합니다. 퀘이사존은 회색조를 10단계로 나누어 GTG 기준 응답 시간을 측정하며 화면 밝기 변화가 이루어지는 전체 구간 중에서 10% ~ 90% 영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측정 대상은 AMOLED 패널을 사용하며 제조사에서는 DCI-P3 100%, NTSC 94%, sRGB 130%를 지원한다고 표기합니다. 퀘이사존 측정 결과 CIE1931 기준 DCI-P3 112% 비율과 100% 범위, NTSC 107.6% 기준과 95.4% 범위, sRGB 151.9% 비율과 100% 범위를 지원해 제품 사양을 만족합니다. 색온도는 6,350 K ~ 6,400 K 수준으로 표준 6,500K에 가깝고 약간 따뜻한 화면을 표시합니다. 색상 정확도는 BT.2020 색상 영역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델타 E 평균 3.22로 측정되었습니다.     감마는 기본 상태에서 2.19로 표준인 2.2와 가깝습니다. 화면 밝기는 100% 설정에서 백색 368.7 cd/m², 흑색 0.0001 cd/m²를 만족해 명암비는 3,686,700 : 1 수준입니다. 불필요한 화소를 완전히 꺼버리는 OLED 특성상 명암비는 무한에 가깝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명암비 그래프에서는 백색 밝기에서 0.0001로 나눈 값을 표기했습니다. 일반적인 LCD에 비해 우수한 명암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패널은 60 Hz를 지원하며 측정 장비에서도 60 Hz 출력을 확인했습니다. 1초간 밝기 변화는 15.9 cd/m² 수준으로 미세한 플리커가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GTG 응답 속도는 정상적인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시스템 지연 시간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호환 문제로 측정할 수 없었습니다.    화면 측정 결과는 에이징 상태, 주변 환경, 제품마다 반드시 차이가 존재하므로 특정 제품 성격을 완벽하게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반드시 참고 용도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까지만 하더라도 i7과 i9 간에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코어, 캐시는 같고 작동 속도만 소폭 상승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구성으로 인해 데스크톱 CPU 생태계를 생각하고 i9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구매를 고려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엘더레이크 프로세서부터는 네이밍에 걸맞은 코어 구성을 갖췄습니다. i7 라인업의 대표 프로세서인 Core i7-12700H는 P 코어 4개, E 코어 8개로 총 12개 코어를 갖고 있지만, 이번 칼럼에서 살펴보고 있는 Core i9-12900HK는 P 코어 6개, E 코어 8개로 총 14개 코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i9 네이밍에 잘 어울리는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죠. 작동 속도 역시 최대 주파수가 5.0 GHz로 노트북에 탑재하는 프로세서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습니다.    GPU는 NVIDIA GeForce RTX 3080 Ti Laptop GPU(이하 RTX 3080 Ti Laptop GPU)를 탑재했습니다. 쿠다 코어가 7,424개로 GeForce RTX 3080 Laptop GPU(이하 RTX 3080 Laptop GPU)보다 1,280개 더 많습니다. GPU 부스트 클록은 1,125 MHz로 NVIDIA에서 제공하는 사양표와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부스트 클록을 제공합니다.(1,125 ~ 1,590 MHz) VRAM은 GDDR6를 사용하여 14 Gbps 대역폭을 제공하며, 8 GB와 16 GB 모델이 있던 RTX 3080 Laptop GPU와 달리 16 GB 한 가지 모델만 있습니다. 따라서 RTX 3080 Ti Laptop GPU를 탑재한 노트북이라면 어떤 제품이든 고용량 VRAM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4K 영상 편집처럼 VRAM 용량이 중요한 환경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NVIDIA 드라이버 버그로 Windows 10으로 표기되나, 테스트에 사용한 운영체제는 Windows 11입니다.NVIDIA/AMD 52종 그래픽카드 3DMark 벤치마크 - 보러 가기NVIDIA/AMD 52종 그래픽카드 3DMark 벤치마크 - 보러 가기NVIDIA/AMD 52종 그래픽카드 3DMark 벤치마크 - 보러 가기인텔 코어 i9-12900K/i7-12700K/i5-12600K 벤치마크 - 보러 가기인텔 코어 i9-12900K/i7-12700K/i5-12600K 벤치마크 - 보러 가기     ※ 모든 성능 테스트는 GIGABYTE CONTROL CENTER에서 Power Mode는 Gigabyte High Performance로, FAN CONTROL은 Gaming으로 설정 후 진행했습니다.    노트북에 탑재한 GPU와 CPU의 성능을 가늠하기 위해 3DMark와 Cinebench를 활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GPU는 이전 세대 데스크톱용 GPU인 RTX 2070 SUPER FE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현재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노트북용 GPU 중 가장 많은 쿠다코어를 탑재하고 있다는 걸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성능이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이는 최대 그래픽 성능이 105 W로 낮은 편이기 때문인데요. 소비 전력이 낮다는 건 그만큼 발열이 적게 발생할 여지가 있고, 어댑터 용량도 작게 유지할 수 있어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CPU는 같은 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Core i5-12600K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쿨링 설루션 구성이 한정적인 노트북 특성상 장시간 사용한다면 위 결과보다는 소폭 낮아질 수 있으나, 이러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뛰어난 성능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싱글 코어 성능 역시 멀티 코어만큼이나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Core i9-12900HK의 최대 주파수가 5.0 GHz이기에 가능한 결과입니다.▲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은 1초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FPS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FPS 레이트로 보는 수치가 FPS, 즉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FPS 수치로 프레임을 기록할 경우 FPS 수치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끊김 현상, 스터터링(Stuttering)을 제대로 체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FPS 수치는 60 FPS 이상을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상으로는 훨씬 낮게 느껴지는 현상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순간적인 FPS 드롭을 감지해내기 위해서는 PresentMon 계열 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VIDIA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FrameView나 AMD에서 제공하는 OCAT 역시 PresentMon 계열 FPS 측정 도구입니다. PresentMon과 같이 FPS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생성되는 모든 FPS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렇게 측정된 원시 값(RAW Data)을 활용해 조금 더 원론적인 의미의 FPS 수치를 다양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0.1%나 1% 같은 수치는 이렇게 측정해낸 모든 FPS 수치를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하위 0.1% 및 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0.1% 최소 FPS은 게임을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는 FPS 드롭 수치, 1% 최소 FPS은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이 잡아내는 최소 FPS 수치라고 이해한다면 그래프를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ERO 16 YE5는 WQUXGA(3840 x 240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지원하는 해상도를 모두 활용하는 편이 좋으나, 데스크톱 PC로도 정복하기 어려운 해상도를 노트북이 잘 해내기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칼럼에서는 WQUXGA와 함께 WUXGA(1920 x 1200) 해상도로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WQUXGA와 비교하면 선명함은 다소 반감되겠지만, 데스크톱 PC와 달리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16형으로 작은 편이라 체감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되려 더 높은 그래픽 옵션을 적용하고도 안정적인 평균 FPS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와 포르자 호라이즌 5는 WQUXGA 해상도에 중간 그래픽 옵션을 적용했을 때 평균 FPS와 하위 1% FPS 모두 디스플레이 주사율(60 Hz)보다 높게 유지하여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해상도를 WUXGA로 낮췄을 때는 두 게임 모두 가장 높은 그래픽 옵션을 적용하고도 고해상도로 테스트했을 때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어떤 옵션으로 게임을 즐길지는 순전히 사용자의 선택이지만, 저는 WUXGA 해상도를 적용하고, 그래픽 옵션을 높이는 쪽을 추천해 드립니다.    앞선 두 게임은 그나마 선택권이라도 있었지만,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WQUXGA 해상도로 FPS를 측정하니, 그래픽을 가장 낮췄음에도 평균 60 FPS을 간신히 넘기는 모습입니다. WUXGA 해상도를 적용하고 나서야 매우 높음 옵션으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죠. 낮음 옵션과 매우 높음 옵션 간에 시각적 차이는 매우 크니,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가급적이면 WQUXGA 해상도로 즐기는 게 적합합니다.    칼럼에 사용한 제품에는 1 TB, 2 TB NVMe SSD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은 1 TB 2개가 장착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ESR01TBMFCT-E8GBTOEM4는 PHISON 컨트롤러를 탑재한 OEM 제품이며, 별도로 제조사에서 기재한 사양은 없습니다. SAMSUNG MZVL22T0HBLB-00B00은 PM9A1으로 잘 알려진 제품이여 이 역시 OEM 용 SSD입니다. 제조사 사양에는 최대 순차 읽기 7,000 MB/s, 최대 순차 쓰기 5,200 MB/s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PHISON ESR01TBMFCT-E8GBTOEM4 SAMSUNG MZVL22T0HBLB-00B00(PM9A1)    저장 장치 성능을 가늠하기 위해 CrystalDiskMark 8.0.4a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SR01TBMFCT-E8GBTOEM4는 테스트 방식과 상관없이 최대 순차 읽기 약 7,030 MB/s, 최대 순차 쓰기 약 4,990 MB/s가 측정됐습니다. SAMSUNG MZVL22T0HBLB-00B00 역시 테스트 방식과 관계없이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며, 최대 순차 읽기 약 6,700 MB/s, 최대 순차 쓰기 약 4,980 MB/s가 측정됐습니다. 제조사 사양과 비교하면 소폭 낮은 성능이 측정됐습니다. 전력/소음 측정에 쓰인 장비 (왼쪽: HPM-100 Wattman, 오른쪽: CR-152A) 소음원 사례별 소음 크기 (출처: 국가소음정보시스템)     * 다빈치 리졸브를 10분간 구동했을 때의 최댓값을 측정하였습니다. 제로팬 기능은 Power Saver(Eco)를 적용했을 때만 작동했습니다. 나머지 모드에서는 27.6 dBA이 측정됐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소음을 통제한 공간에서 측정했기에 얻을 수 있었으며, 실사용 환경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울 만큼 소음이 작습니다. 풀로드 상황에서는 모드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음이 증가했으며, High Performance(Gaming)를 적용했을 때 47.5 dBA로 가장 소음이 큽니다. 결코 조용하다고 평가할 순 없으나, 50 dBA보다 큰 소음을 발생시키는 제품도 더러 있기에 준수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풀로드 소음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줍니다. 다만 Power Saver(Eco)를 적용했음에도 풀로드 138.6 W를 기록하며 다소 소비전력이 높은 편인데요. 이는 소비전력 측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므로, 배터리 사용 환경에서는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NVIDIA GeForce RTX 30 Series Laptop GPU를 탑재한 노트북은 Dynamic Boost 2.0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CPU와 GPU가 요구하는 만큼 전력을 적절히 배분하죠. 따라서 게임 테스트 하나만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마주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즐기는 게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PU P 코어는 모드에 따라 작동 속도가 크게 차이 납니다. 확실히 High Performance(Gaming)를 적용했을 때 클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Balanced(Normal)로 설정했을 땐 클록 편차가 있으나, CPU 사용이 적은 동영상 렌더 작업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온도 역시 평균 작동 속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줍니다. High Performanced(Gaming)에서 80.9℃를 기록하며 가장 높게 측정됐습니다.    GPU는 모드별로 클록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렌더를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은 순서대로 14분 57초, 15분 23초, 15분 44초로 차이가 발생했는데, 이는 GPU 점유율 그래프와 함께 살펴보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Balanced(Normal)는 GPU 점유율이 평균 92.3%로 정상 범주이지만, 상대적으로 평균 작동 속도가 낮아 렌더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ower Saver(Eco)는 클록은 높지만, GPU 점유율이 85.3%로 비교적 낮았기에 이런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열화상 카메라 온도    *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대상 물체의 열 분포를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같은 비접촉 방식인 열화상 온도계가 한 점의 온도만을 측정할 수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대상 물체 전체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온도의 높고 낮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CPU, GPU 온도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직접 손을 맞대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상판 온도도 중요합니다. 이미지에 상자 1은 키보드 온도를, 상자 2는 상판 전체 온도를 나타냅니다. 모드 별로 온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경향은 유사합니다. 모두 키보드 위 기준으로 42℃보다 높은 온도를 기록했는데요. Balanced(Normal)와 Power Saver(Eco)는 G 키와 H 키 사이가 가장 뜨겁게 나타난 만큼 실제로 해당 온도를 체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터리 테스트는 PCMARK 10 배터리 벤치마크를 통해 시간을 측정했으며, 세부 설정은 Applications로 진행했습니다. 게임 테스트에서는 절대적인 성능을 가늠했다면, 배터리 테스트는 얼마나 사용 시간을 오래 지속하느냐에 중점을 뒀습니다. 따라서 GIGABYTE CONTROL CENTER에서 전원 옵션은 Power Saver로, 팬 모드는 Eco로 설정 후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주변 환경 및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설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QUXGA OLED 디스플레이    일반적인 환경에선 IPS나 VA 같은 패널을 사용한 디스플레이만으로 충분히 제 몫을 해냅니다. 저 역시 집에서는 VA 모니터를 활용하여 게임을 즐기고 있고, 퀘이사존에서는 IPS 모니터를 통해 칼럼을 써 내려가고 있죠. 다만, 노트북은 환경이 통제된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고려해야 합니다. 백라이트에 의존하는 기존 패널로는 밝기를 높인다고 한들 야외 작업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찾을 수 있는 대안이 OLED입니다. 소자가 직접 발광하여 야외 환경에서 일반적인 패널보다 더 식별하기 좋습니다. 해상도도 WQUXGA(3840 x 2400)를 지원하여 4K 영상 소스를 모니터링할 때 조금이나마 수월합니다.    그와 더불어 DCI-P3 100%를 만족합니다. 실제 테스트에서도 DCI-P3 100% 범위를 만족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많은 이들이 sRGB 100%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에 제작자 입장에서 광색역이 의미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같은 영상 소스를 보고 더 정확한 색상을 인지하고 제작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담아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분명한 의의가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GeForce RTX 3080 Ti Laptop GPU     GIGABYTE AERO 16 YE5에는 현재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노트북용 GPU 중 가장 많은 쿠다 코어를 탑재한 GeForce RTX 3080 Ti Laptop GPU를 장착했습니다. 비록 최대 그래픽 성능이 105 W로 낮은 편이지만, 다빈치 리졸브를 통해 영상 렌더 작업을 하는 중에도 80℃를 넘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작동을 보여줬습니다. 작업용 노트북이라면 절대적인 성능도 중요하지만, 강도 높은 작업을 장시간 진행하더라도 항상 일정한 성능을 발휘해야 하므로 안정적인 발열 관리는 매우 눈여겨봐야 할만한 요소입니다.    FHD가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Youtube를 중심으로 4K 영상이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단순 컷 편집 수준이라면 용량이 작은 VRAM만으로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지만, 영상 길이가 길어지고 여러 영상 소스를 활용하다 보면 VRAM 용량이 부족해지는 순간이 생깁니다. 만일 그저 시스템 메모리가 부족하다면 새로운 메모리를 구매하거나, 가상 메모리를 사용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VRAM은 개인 사용자가 증설할 수도 없거니와, 일부 소프트웨어는 VRAM이 부족하면 진행하던 작업을 멈춰버리는 경우도 있어 낭패보지 않으려면 처음 구매할 때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GeForce RTX 3080 Ti Laptop GPU가 제공하는 GDDR6 16 GB 용량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풍족한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모든 게 새로워진 AERO    GIGABYTE는 Intel 엘더레이크 CPU와 Windows 11 출시에 맞춰 AERO 시리즈를 새로 선보였습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외형은 물론이고, 세부적인 설계나 부품도 모두 바꿨습니다. 이런 새로움은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최신 제품을 구매했다는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앞서 살펴본 것처럼 성능 역시 안정성에 중점을 맞춰 크리에이터들이 혹할 만한 사양을 갖췄죠. 다만, 이렇게 뛰어난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칼럼 작성일 기준 4,589,000원은 소비자를 주춤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노트북을 활용하여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프로는 원하는 성능과 안정성만 보장된다면 가격을 장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값비싼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그 제품 덕분에 더 원활한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다면 제품 가격 이상의 이득을 취할 수 있을 테니까요.  · 노트북으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다빈치 리졸브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원한다. · 외형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좋아한다. · 노트북 안정성을 중요시 여긴다. · 노트북에 추가 비용을 들이기 싫다.  · 노트북을 매일 휴대한다. · 노트북으로 작업보다는 게임을 주로 한다. ·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다.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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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그램 16Z90Q-S

    2022-03-24

    ▲ LG 그램 16Z90Q-S 영상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심    노트북은 데스크톱 PC와 달리 휴대를 고려한 제품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진 감이 있지만, 문서를 관리하거나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때는 가장 높은 능률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이 재미있는 점은 사용 목적에 따라 형태가 꽤 달라진다는 겁니다.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처럼 고사양이 필요한 제품은 휴대성을 우선순위에서 가장 뒤로 밀어버립니다. 반면에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은 울트라북은 성능을 후 순위로 배치합니다. 다양한 공간에서 문서 작업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은 가벼운 제품이 끌릴 수밖에 없습니다. 무거운 노트북을 휴대하면서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특히 더 끌리겠죠.    국내 울트라북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브랜드 단연 LG 그램입니다. 독보적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LG가 쌓아올린 탑은 굳건한데요. 해당 시장에 매력을 느낀 타 제조사는 추격을 위해 세부 브랜드까지 재정립하며 추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과거부터 꾸준히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앞으로 더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라는 겁니다. 애석한 일이지만, 일발 역전을 당하지 않으려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소비자가 좋아하는 장점은 유지하고, 불만 섞인 목소리가 새어 나온 부분은 개선하는 방향으로 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다룰 제품, LG 그램 16Z90Q 다뤄보니 LG는 멈출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인텔은 CES 2022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용 프로세서를 공개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TDP 45 W 급 H 시리즈 프로세서를 위주로 발표하여 경량형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발표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23일, 전력 효율에 집중한 P 시리즈와 U 시리즈를 추가 발표하면서 다시금 노트북 시장에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세부 시리즈가 다르긴 하지만, 결국 같은 엘더레이크 프로세서라는 점에서 큰 맥락은 같습니다. 똑같이 골든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스마트폰 AP의 빅리틀 구조처럼 이기종 다중 처리 방식을 적용했죠. 이런 특징은 전 세대 프로세서와 비슷한 전력을 사용하면서 더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CPU 성능을 적절히 배분하여 불필요한 전력 누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H 시리즈와 P 시리즈가 결정적으로 무엇이 다를까요? 주요 특징을 나열한 위 이미지를 살펴보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TDP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H 시리즈의 Base Power는 45 W이지만, P 시리즈는 28 W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소비 전력이 낮으며, 그에 따라 작은 쿨링 설루션으로도 발열 제어가 가능합니다. 물론 그만큼 성능은 비교적 부족하겠지만요. 그리고 코어 구성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H와 P 시리즈 모두 최대 코어 개수는 6P + 8E로 같지만, H 시리즈는 i7 시리즈 모두 P 코어를 6개 갖습니다. 다만 P 시리즈는 i7-1280P만 P 코어가 6개이고, i7-1270P와 i7-1260P는 4개만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절대적인 코어 및 스레드 개수가 많아져서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이 기대되는데요. 성능 문단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제조사에서 DCI-P3 기준으로 측정한 값입니다.(Typical 99%, Min 95%)※ 세부 모델에 따라 사양이 다른 부분은 굵게 처리했습니다.* 제품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제조사에서 DCI-P3 기준으로 측정한 값입니다.(Typical 99%, Min 95%)※ 세부 모델에 따라 사양이 다른 부분은 굵게 처리했습니다.     기존 LG 그램 시리즈에 사용하던 패키지와 비교하면 좀 더 넓어졌습니다. LG 그램 16Z90Q-S는 기존 LG 그램 노트북과 달리 외장 GPU를 탑재한 까닭이라고 추측됩니다. 패키지는 별다른 가공 처리를 하지 않은 박스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잉크나 비닐처럼 환경을 파괴할 수 있는 소재를 가급적 덜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를 염두에 뒀습니다. 패키지 곳곳에 LG 로고와 함께 본 제품이 그램 시리즈라는 걸 알리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처음 마주하는 건 상자와 재질감이 매우 흡사한 종이판입니다. 본 종이를 미리 잘라놓은 선을 따라 모두 뜯어낸 후 조립하면 달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사용자 설명서를 제공합니다. 여느 그램 시리즈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겉면에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타사 노트북과는 다르게 이 보호필름 접착력이 매우 강해서 그램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 중 일부는 보호필름을 부착한 채 사용하기도 하죠. 그러나 칼럼에서는 제품 외형을 소개해 드려야 하니, 제거하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은 대체로 검은색을 활용하며, 흰색이나 핑크색 옵션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LG 그램은 흰색이 메인 테마입니다. 검은색을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LG 그램 16Z90Q는 검은색과 검은색보다는 조금 밝은 차콜 그레이까지 제공합니다. 그램은 왠지 흰색이어야 할 거 같지만, 어두운색도 잘 어울립니다. 검은색 모델 외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벼움을 상징하는 그램답게 외관을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했습니다. 내부도 마찬가지로 깔끔합니다. 간혹 흰색 노트북 중에서 디스플레이 베젤을 하얗게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램은 디스플레이 베젤만큼은 검은색으로 마감하여 베젤이 눈에 잘 띄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좌우 베젤은 물론이고, 위아래 베젤도 상당히 얇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그램이 16:9 비율이 아닌, 16:10 비율 패널을 사용한 결과입니다.LG 그램 16Z90Q-G 외형 보러 가기    가볍게 만들어진 노트북은 힌지 설계에 따라 화면을 들어올릴 때 밑판까지 딸려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라면 다른 한 손으로 밑판을 고정한 채 열면 되지만, 한 손만 사용할 수 있을 때는 매우 난감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건 처음부터 한 손으로 열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겁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경량형 노트북을 만들어온 LG답게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습니다. 노트북을 여는 도중 밑판이 딸려 올 거란 불안감 없이 손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힌지 각도는 약 145도까지 기울일 수 있어 어느 상황에서든 디스플레이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40.6 cm*(1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16:10 비율이라서 시중에 있는 15.6형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가로폭이 특출나게 넓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숫자 입력이 잦은 사무 환경을 고려하여 숫자 키 패드를 일부 차용한 키보드 배열을 사용했습니다. 가장 끝 행에 있어야할 플러스와 Enter를 생략하는 바람에 배열이 재배치됐긴 했지만, 단순히 숫자만 입력한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한정적인 공간에 숫자 키 패드를 사용하면서 Backspace와 Shift 등 문자열 양 옆에 위치한 모디열 키들이 조금씩 작아졌습니다. 좌측은 키보드 배열의 끝이라 잘못 입력할 가능성이 낮지만, 우측은 숫자 키 패드와 딱 붙어있어 여차하면 잘못 입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밖에 펑션열이 있는 가장 위열은 다른 키보다 작고, Space Bar가 있는 가장 아래열은 조금 큽니다. 아무래도 가장 아래열에 방향키를 넣으면서 크기를 조정해야 했을 겁니다. 방향키는 크기가 작긴 하지만, 비대칭이거나 순서를 재배치하지 않아 실속과 사용성을 적절히 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면 대각선 길이 기준    전원 버튼이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다른 키보드 버튼처럼 튀어나오지 않고 하우징 높이와 거의 동일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높이 차이 덕분에 사용자는 직접 보지 않더라도 전원 버튼 위치를 손끝 촉감으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 위치는 키보드 배열 내에 포함돼 있습니다. 따라서 숫자를 입력하는 도중 실수로 전원 버튼을 누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요. 다행히 일반적인 키보드 버튼보다 압력이 훨씬 강해서 의도적으로 전원 버튼을 누르려 하지 않는 이상 잘 눌리지 않습니다.    매우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터치패드는 얼핏 보기엔 가운데 있는 거 같지만, 왼쪽으로 조금 치우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양손으로 문자를 입력할 때면 자연스레 오른손이 터치패드에 닿는데요. 여느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손바닥처럼 면적이 넓은 부위가 닿을 때는 작동하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웹캠은 FHD 30 FPS를 지원합니다. 웹캠 시장과 달리 노트북에 기본 내장된 웹캠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웹캠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사양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IR 센서를 내장하여 어두운 상황에서도 수월하게 얼굴 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가리개는 제공하지 않지만, 웹캠 오른쪽에 있는 LED를 통해 작동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닥은 원활한 흡기를 위해 에어홀을 타공했으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패드를 높게 제작했습니다. 에어홀과 가까이 있는 미끄럼 방지 패드는 이전 세대 제품과 달리 길쭉하게 만들었는데요. 바닥 에어홀로 빨아들인 공기가 노트북 뒤쪽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다시 바닥 쪽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한 겁니다. 그 외 생김새는 제품 외형과 어울리도록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조명은 흰색만 설정할 수 있으며, 별다른 LED 효과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광량이 밝지 않아 화려한 LED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도 합니다. 외적인 요소보다는 오로지 어두운 곳에서 키보드 키를 인식하기 위한 용도로 보는 게 적합합니다.    왼쪽에는 HDMI 2.1 1개와 USB PowerDelivery(최대 65 W)를 지원하는 Thunderbolt 4 포트 2개 그리고 3.5 mm 4극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microSD 리더와 USB 3.2 Gen 1 Type-A 2개, 켄싱턴 락을 제공합니다. 경량형 노트북은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대역폭이 넓은 포트만 1~2개 제공하여 허브 사용을 강제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러나 본 노트북은 허브 없이도 어느 정도 외부 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입출력 포트 중에서 큰 편에 속하는 HDMI를 제공하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다만, 유선 랜 연결을 위한 RJ-45를 제공하지 않으니, 꼭 유선 연결을 해야 한다면 USB 형 외장 유선 랜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제품 사양에서 노트북 무게는 1.285 g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실제 노트북을 측정했을 때도 동일한 1,285 g으로 측정됐습니다. 여기에 어댑터까지 포함한 무게를 측정하더라도 1,543 g으로 측정됐는데요. 40.6 cm*(16형) 디스플레이와 GeForce RTX 2050 GPU를 탑재한 노트북이라는 걸 고려하면 가벼운 편입니다.* 화면 대각선 길이 기준외장 GPU를 탑재하지 않은 LG 그램 16Z90Q-G는 1,195 g으로 측정됐다. 이는 제품 사양에 명시한 1,199 g보다 약 4 g 가벼운 수치이다.    어댑터는 마치 휴대폰 충전기처럼 매우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플러그와 어댑터 주요 PCB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 구조라 어댑터를 연결하고 사용할 때 거치적 거리지도 않죠. 출력은 최대 20.0 V, 3.25 A, 65.0 W이며 USB Type-C 포트를 사용하고 최대 출력 외에도 다양한 출력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90 Wh를 제공합니다. 몇몇 노트북은 별도 신고 없이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인 100 Wh에 맞춰 99 Wh나 99.9 Wh 배터리를 내장하곤 하는데요. 그만큼 극적인 용량을 제공하진 않지만, 노트북의 전체적인 크기와 무게를 고려하면 배터리 용량이 상당히 넉넉합니다.    쿨링 설루션은 CPU와 GPU가 같은 히트 파이프를 사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원활한 발열 해소를 위해 쿨링팬을 2개 사용한 건 좋으나, 한쪽에 몰아 배치하지 않고 CPU, GPU 양옆에 한 개씩 배치했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메모리는 LPDDR5를 사용했으며, 5,200 MHz로 작동합니다. 그 옆에 이어서 탑재한 메모리는 GPU를 위한 GDDR6입니다.    저장 장치는 PCIe 4.0 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SAMSUNG MZVL2512HCJQ-00B00(PM9A1)을 탑재했으며, 용량은 512 GB를 제공합니다. 기본 장착된 저장 장치 용량이 부족하다면 M.2 폼팩터를 활용하여 PCIe 4.0 x4 NVMe SS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저장 장치 용량은 모델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무선 랜은 Wi-Fi 6E와 Bluetooth 5.2를 지원하는 Intel Wi-Fi 6E AX211D2W를 사용했습니다. 안테나는 별도로 연장하여 힌지 쪽에 붙였습니다.    LG는 그램 시리즈 노트북을 관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LG Smart Assistant를 제공합니다. 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여러 부가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어떤 항목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와닿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특정 상황을 정의하고 그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설정을 제공합니다. 본 노트북을 영화 보는 데 사용하고 있다면 시네마를 선택하는 식으로 말이죠. 간편 설정에는 노트북에 내장된 부가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합니다. 그중 InstantBooting은 따로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고 노트북을 펴는 것만으로 부팅되는 기능을 말합니다. 냉각 모드는 저소음과 권장, 고성능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소음은 쿨링팬 소음을 낮추는 동시에 절전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어댑터를 연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배터리를 최대한 오래 사용하려면 본 냉각 모드를 적절히 변경하는 게 좋습니다. 그 외 항목은 아래 별도 탭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니, 아래 문단에서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UX는 OS 탑재 모델에 한하여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Non-OS모델은 Windows 설치 후 LG Update 및 Microsoft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설치 가능합니다.    키보드 설정에서는 백라이트 LED 밝기와 자동 꺼짐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이런 키보드 LED도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 펑션열 키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FN 잠금을 통해 빠르게 디스플레이 밝기나 볼륨을 조정하는 등 여러 부가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 가능합니다. NumLock 키 상태 표시는 Num Lock LED를 따로 제공하지 않아 화면에 잠금 여부를 표기하는 데, 이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만일 게임을 하거나, 집중해서 작업을 하는 도중 이런 메시지가 번거롭다면 끄는 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사용자 지정 핫키는 Fn + 1부터 5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키를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전원 설정은 배터리 사용과 관련된 항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우선 배터리 수명 연장은 완충 기준을 100%가 아닌, 80%로 설정하여 리튬 배터리 수명을 연장 시켜주는 기능입니다. 다음으로 전원 및 절전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능들을 최적화하도록 도와주는 옵션입니다. 부재중 자동 화면 끄기는 웹캠과 IR 센서를 통해 사용자 위치를 감지하여 자리를 비우면 화면을 꺼주는 기능입니다. 이는 배터리 절약에도 도움이 되지만, 카페 같은 공공장소에서 개인 정보 및 보안 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USB-C 오프라인 충전은 노트북을 마치 보조 배터리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내장된 배터리 용량이 넉넉하니 노트북으로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충전할 때 사용하면 요긴합니다.    아무리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이 정교하게 설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장시간 사용하면서 처음 출고 당시 디스플레이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은 처음 제품을 받을 때부터 색온도가 틀어져 있을 가능성도 있고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화질 설정 탭에서 전반적인 패널 색상을 차갑거나 따뜻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사용자를 위해 자동 설정 기능도 제공합니다. 리더 모드는 패널 색상을 따뜻하게 설정하여 글씨를 읽을 때 상대적으로 눈이 덜 피로하도록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노트북의 전반적인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LG Smart Assistant와 달리 LG Glance by Mirametrix®는 AI 기반으로 얼굴 및 시선 감지 기술을 활용하여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생활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능은 총 9가지로 나뉘며, 외부 모니터를 사용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최초 실행 시에는 "외부 모니터가 없을 때 일시 중지" 항목이 활성화되어 있으니, 외부 모니터 없이 사용하고자 한다면 설정에서 해당 항목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그럼 각 기능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재 시 화면 자동 잠금(Presence Detection): 사용자가 카메라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자동으로 화면이 잠금 처리됩니다.     창 옮기기(Snap Window): (외부 모니터 연결 시) 이동하려는 창의 제목 표시줄을 선택한 상태로 얼굴을 다른 화면으로 돌리면, 선택된 창을 응시하는 모니터로 이동시켜줍니다.     마우스 커서 옮기기(Smart Pointer): (외부 모니터 연결 시) 사용자가 얼굴을 돌려 응시하는 모니터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시켜줍니다.     미 응시 화면 자동 흐림 처리(Smart Display): 응시하지 않는 화면은 자동 흐림 처리되어 타인 노출이 감소됩니다.     타인이 화면 볼 때 자동 흐림 처리(Privacy Guard): 다른 사람이 뒤에서 사용자의 화면을 쳐다보면, 노트북 화면을 흐리게 표시합니다.     타인이 화면 볼 때 경고 알림(Privacy Alert): 사용자 뒤에서 타인이 화면을 응시하면, 이를 감지하여 경고 알림을 띄워줍니다.     부재 시 미디어 자동 일시정지(Smart Player): 미디어 재생 중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일시정지합니다. 다시 돌아오면 이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건강 알림 기능(Digital Wellness) - 20-20-20 알림: 시력 보호를 위해 20분마다 20초 동안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 자세 경고: 화면 쪽으로 몸을 구부려 얼굴이 화면과 가까워지면, 이를 감지하여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알려줍니다.     화상 회의 기능(Video Conferencing) - 발표 자료와 발표자 동시 송출 (Virtual Presenter): 화상 회의 시 발표 자료와 함께 발표자의 얼굴도 보여줍니다. - 화면에서 멀어지면 자동 음소거 (Auto Mute): 사용자가 화면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마이크를 음소거합니다. - 음소거 상태에서 말하면 알림 (Mute Warning): 음소거가 된 상태로 말을 하는 경우에 알림을 줍니다. - AI 가상 카메라 효과 (Virtual Camera): 화상 회의 시 인물을 돋보이게 하거나 배경은 흐리게 처리하며, 인물의 위치에 맞춰서 카메라의 프레임을 자동으로 조절* 기능과 사용법은 소프트웨어 구동 시 실행되는 튜토리얼 및 개발사인 Mirametrix의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help.mirametrix.com/hc/enus/articles/360037792732-What-is-Glance-)  * 본 소프트웨어는 카메라와 사용자 사이의 거리 및 위치를 기반으로 노트북 주 사용자를 인식하며, 이는 비주얼라이저(Visualizer) 창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기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 최적의 영역 안으로 사용자가 들어오면, 초록색으로 표시됩니다. * 소프트웨어 구동 시 노트북 사용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LG Glance by Mirametrix의 일부 기능(Snap Window, Smart Pointer)는 외부 모니터 연결 시에만 작동합니다. * LG Glance by Mirametrix의 모든 기능은 각각 On/Off가 가능합니다. Konica Minolta CA-410 Probe : CA-P427Admesy Brontes Colorimeters / NVIDIA LDAT    퀘이사존은 디스플레이 색 분석 장비 Konica Minolta CA-410 Probe : CA-P427을 사용해 디스플레이 측정을 진행합니다. CA-410 장비는 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LCD 모니터, OLED 텔레비전, 스마트폰 화면 측정이 가능합니다. 퀘이사존이 보유한 CA-P427 Probe는 ∅27 mm 크기 측정경을 가지며 초저휘도 0.0001 cd/m²부터 고휘도 5,000 cd/m²까지 화면 밝기를 측정할 수 있고 실시간 모니터 주사율(최대 240 Hz) 및 플리커 측정이 가능합니다. 더욱더 완벽한 디스플레이 분석을 위해 모든 측정 대상은 30분 이상 스트레스를 가하는 에이징Aging 과정을 거치며 외부 빛 간섭이 없는 암실에서 측정을 진행합니다.    Admesy Brontes Colorimeters는 디스플레이 GTG(Gray to Gray) 응답 시간을 측정하는 장비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반대로 어두운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하는 소요 시간을 1/1,000초로 나타냅니다. NVIDIA LDAT는 시스템 지연 시간 측정 장비로 사용자가 입력한 신호를 화면으로 표시하는 데에 걸리는 소요 시간을 1/1,000초로 나타냅니다.    화면 측정 결과는 에이징 상태, 주변 환경, 제품마다 반드시 차이가 존재하므로 아래에 소개하는 내용은 특정 제품 성격을 완벽하게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반드시 참고 용도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색상 영역    색상 영역Color Gamut은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상 범위를 의미합니다. 퀘이사존은 Adobe RGB 98, DCI-P3, NTSC CIE 1931 / CIE 1976, BT.2020, sRGB 총 6개 색상 영역을 기준으로 측정 대상이 얼마만큼 색을 표현할 수 있는지 결괏값을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위 사진에서 무지개 부채꼴은 CIE 1931 xy 및 CIE 1976 u'v' 표준 색상 영역을 나타내며 빨간색 삼각형은 측정 대상이 지원하는 색상 영역입니다. 비율은 표준 색상 영역 대비 측정된 넓이를, 범위는 표준 색상 영역에 포함되는 넓이를 의미하며 표준 색상 영역 범위를 얼마나 만족하는지 중요합니다. 색상 영역은 CIE 1931 좌표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감마    감마Gamma는 디스플레이에 입력하는 회색조Gray Level와 화면으로 출력하는 휘도Luminance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X축은 회색조를, Y축은 휘도를 의미하며 사이를 가로지르는 선이 감마 값입니다. 회색조는 0부터 255까지(8-bit 기준)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는 256 단계를 같은 간격으로 나눈 명암 범위이며, 휘도는 각 명암 범위에 따른 디스플레이 휘도 값입니다. 회색조와 휘도가 정비례하는 감마 1은 어두운 곳은 쉽게 구분하나 밝은 곳을 구분하는 감각이 부족한 사람 눈 특성을 고려해 사람 눈에 최적화된 감마 2.2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 2.2를 기준으로 이보다 수치가 낮으면 화면이 밝게 느껴지고 수치가 높으면 화면이 어둡게 느껴집니다.백색 밝기    휘도Luminance는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밝음 정도를 나타냅니다. 표기 단위는 촛불 1개가 1 m² 공간에 비추는 광량을 의미하는 cd/m²(칸델라, Candela)를 사용하며 nit(1 cd/m² = 1 nit)와 혼용하기도 합니다. 백색White 밝기는 OSD 설정(0%부터 100%까지 20 단위로 구분)별 흰색 화면 밝기와 인쇄용지에 가까운 화면 밝기인 120 cd/m²를 어느 OSD 설정에서 만족하는지 측정합니다.흑색 밝기    흑색Black 밝기는 OSD 설정별 검은색 화면 밝기와 인쇄용지에 가까운 화면 밝기인 120 cd/m² 기준 흑색 밝기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합니다. 백라이트를 항상 켜는 일반적인 LCD와 다르게 OLED는 검은색을 표시할 때 화소를 완전하게 꺼버려 흑색 밝기는 사실상 0 cd/m²이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흑색 밝기 그래프에서는 값을 0.0001 cd/m²로 표기합니다.명암비    명암비Contrast Ratio는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밝음과 어두움 차이를 나타내며 디스플레이 백색 밝기에서 흑색 밝기를 나눈 값(백색 밝기 300 cd/m² ÷ 흑색 밝기 0.1 cd/m² = 3,000 : 1)을 표기합니다. 명암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밝음과 어두움 차이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백라이트를 항상 켜는 일반적인 LCD와 다르게 OLED는 검은색을 표시할 때 화소를 완전하게 꺼버려 흑색 밝기는 사실상 0 cd/m²이지만,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솟값이 0.0001 cd/m²임을 고려해 명암비 그래프에서는 백색 밝기에서 0.0001로 나눈 값을 표기합니다.색온도    색온도(Color Temperature 또는 White Balance)는 광원 색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으로 표기 단위는 절대온도를 의미하는 K(Kelvin)를 사용합니다. 색온도가 높으면 푸른빛이 감도는 하얀색을 표현하며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빛이 감도는 하얀색을 표현합니다.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는 6,500 K를 표준으로 사용합니다.색상 정확도    색상 정확도Color Accuracy는 컴퓨터가 보여주고자 하는 색과 디스플레이가 실제로 표현하는 색 차이가 얼마만큼 발생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45가지 색을 측정한 뒤 CIE 1931 표준 L*a*b* 값 차이를 계산해 얼마만큼 차이 나는지 델타 E 수치(Delta E 2000 기준)로 표현합니다. 색상 정확도 측정은 화면 밝기 100 cd/m², 색상 영역 100%, 색온도 6,500 K, 감마 2.2를 표준으로 합니다. Adobe RGB, DCI-P3, ,BT.2020, sRGB 계산식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인 환경을 소개하며 델타 E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정확한 색을 표시합니다.응답 시간    LCD 모니터는 액정Liquid Crystal이 수직 또는 수평으로 움직이며 빛을 조절하며 액정이 움직이는 속도보다 화면이 변화하는 속도가 빠르면 잔상Motion Blur이 발생합니다. 이때 화소가 켜고 꺼지거나 변화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응답 시간Response Time이라고 표현합니다. 응답 시간은 일반적으로 회색 간 전환 시간을 측정하는 GTG(Gray to Gray)를 사용하고 이를 1/1,000초로 표기합니다. 퀘이사존은 회색조를 10단계로 나누어 GTG 기준 응답 시간을 측정하며 화면 밝기 변화가 이루어지는 전체 구간 중에서 10% ~ 90% 영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측정 대상은 IPS 패널을 사용하며 제조사에서는 DCI-P3 99%를 지원한다고 표기합니다. 측정 결과 DCI-P3 100.2% 비율과 98.5% 범위를 지원하며 sRGB 기준으로는 136% 비율과 100% 범위를 만족해 제조사 표기 사양과 거의 같습니다. 색온도는 OSD 설정에 따라 7,600 K ~ 7,300 K 수준으로 표준 6,500 K보다 차가운 화면을 표시합니다. 색상 정확도는 sRGB, Adobe RGB, DCI-P3 중 sRGB 환경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결괏값은 델타 E 평균 4.84입니다. 색온도가 높아 Adobe RGB, DCI-P3 환경에서는 이보다 높은 수치가 도출되었습니다.     감마는 별도 설정을 제공하지 않으며 측정값은 2.18입니다. 표준 2.2와 거의 가까운 화면을 표시합니다. 화면 밝기는 OSD 설정 100%에서 백색 328.8 cd/m², 흑색 0.24 cd/m²를 만족해 명암비는 1,360 : 1 수준입니다. 1,000 : 1 정도를 표현하는 일반적인 IPS 패널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명암 표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패널은 60 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측정 장비에서도 60 Hz 출력을 확인했습니다. GTG 응답 속도는 17.8 ms로 움직이는 콘텐츠를 표현할 때 잔상이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시스템 지연 시간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호환 문제로 측정하지 못했습니다.    화면 측정 결과는 에이징 상태, 주변 환경, 제품마다 반드시 차이가 존재하므로 특정 제품 성격을 완벽하게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반드시 참고 용도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CPU는 Intel의 12세대 프로세서인 Core i7-1260P를 탑재했습니다. 코어 구성은 총 12개이며 이중 P 코어는 4개, E 코어는 8개 입니다. 스레드는 16개이며 P 코어에 하이퍼스레드가 적용되어 있어 P 코어, E 코어 각각 8스레드씩 구성돼있습니다. TDP는 28 W로 고성능 H 시리즈 프로세서의 45 W와 비교하면 확실히 TDP가 낮습니다. 최대 부스트 클록은 4.7 GHz입니다. 외장 GPU는 NVIDIA GeForce RTX 2050 Mobile GPU를 탑재했습니다. 네이밍은 RTX 20이지만, 튜링 아키텍처가 아닌 RTX 30 시리즈와 동일한 암페어 아키텍처를 사용했습니다. 쿠다 코어는 2,048개로 RTX 3050과 동일한 코어 구성을 갖췄는데요. 대역폭이 64-bit로 2배 차이 나서 성능 차이는 뚜렷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부스트 클록은 1,155 MHz이며, NVIDIA에서 제공하는 사양표(1,155 ~ 1,477 MHz)와 비교했을 때 낮은 편에 속합니다.※ NVIDIA 드라이버 버그로 Windows 10으로 표기되나, 테스트에 사용한 운영체제는 Windows 11입니다.NVIDIA/AMD 52종 그래픽카드 3DMark 벤치마크 - 보러 가기NVIDIA/AMD 52종 그래픽카드 3DMark 벤치마크 - 보러 가기인텔 코어 i9-12900K/i7-12700K/i5-12600K 벤치마크 - 보러 가기인텔 코어 i9-12900K/i7-12700K/i5-12600K 벤치마크 - 보러 가기인텔 코어 i9-12900K/i7-12700K/i5-12600K 벤치마크 - 보러 가기     ※ 모든 성능 테스트는 LG Smart Assistant에서 고성능으로 설정 후 진행했습니다.    LG 그램 16Z90Q-S, LG 그램 16Z90Q-G를 통해 NVIDIA GeForce RTX 2050 Mobile GPU(이하 GeForce RTX 2050)와 Intel Iris Xe Graphics eligible(이하 Intel iGPU)간의 성능 차이는 어떤지 비교했습니다. 더 나아가 데스크톱 그래픽카드와 비교한다면 어느 정도 성능인지도 함께 살펴봤는데요. Fire Strike에서는 GeForce RTX 2050이 Intel iGPU보다 약 56.6%, Time Spy에서는 약 93.5%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두 테스트는 각각 DirectX 11과 DirectX 12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DirectX 12 기반 게임을 즐길 때 더 높은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으리라 추측합니다.    데스트톱용 그래픽카드와 비교하면 GeForce RTX 2050는 NVIDIA GeForce GTX 1650 GDDR5 4 GB와 비슷하며, Intel iGPU는 NVIDIA GeForce GTX 1050 GDDR5 2 GB(이하 GeForce GTX 1050)와 비슷합니다. 이때 Intel iGPU는 테스트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나는데요. GeForce RTX 2050과 비슷하게 DirectX 12 기반 Time Spy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여줍니다. 혹은 GeForce GTX 1050이 DirectX 12 기반 테스트에서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똑같은 Intel Intel Iris Xe Graphics eligible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Intel Core i7-1260P에 내장한 iGPU와 Intel Core i7-1167G7에 내장한 iGPU는 최대 부스트 클록이 조금 차이 납니다. Intel Core i7-1260P는 최대 1,400 MHz로 작동하고, Intel Core i7-1167G7은 최대 1,300 MHz로 작동하여 100 MHz 정도 차이나죠. 이는 테스트 결과에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기반이 같은 GPU라서 큰 차이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Intel Core i7-1260P에 탑재한 내장 GPU 성능이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니 Intel 11세대 CPU가 탑재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더 좋은 GPU 성능을 원한다면 외장 GPU 쪽으로 눈길을 돌리는 게 적합합니다.    그렇다면 CPU 성능은 어떨까요? Intel iGPU 비교와 마찬가지로 CPU도 11세대와 12세대 모두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Intel Core i7-1260P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데스크톱용 CPU인 Intel Core i5-11600와 비교하더라도 결코 꿀리지 않죠. 물론 노트북이라는 제품 특성상 장시간 사용하면서 위와 같은 결과를 꾸준히 유지할 순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이전 세대 CPU와 비교했을 때 성능 향상이 매우 뛰어나고, 제한적인 TDP로 데스크톱 CPU와 대등하거나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은 칭찬해 마땅합니다.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은 1초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FPS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FPS 레이트로 보는 수치가 FPS, 즉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FPS 수치로 프레임을 기록할 경우 FPS 수치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끊김 현상, 스터터링(Stuttering)을 제대로 체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FPS 수치는 60 FPS 이상을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상으로는 훨씬 낮게 느껴지는 현상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순간적인 FPS 드롭을 감지해내기 위해서는 PresentMon 계열 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VIDIA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FrameView나 AMD에서 제공하는 OCAT 역시 PresentMon 계열 FPS 측정 도구입니다. PresentMon과 같이 FPS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생성되는 모든 FPS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렇게 측정된 원시 값(RAW Data)을 활용해 조금 더 원론적인 의미의 FPS 수치를 다양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0.1%나 1% 같은 수치는 이렇게 측정해낸 모든 FPS 수치를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하위 0.1% 및 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0.1% 최소 FPS은 게임을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는 FPS 드롭 수치, 1% 최소 FPS은 일반적인 FPS 측정 툴이 잡아내는 최소 FPS 수치라고 이해한다면 그래프를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엔 게임 테스트입니다. 칼럼에 사용한 LG 그램 16Z90Q-S는 WQXGA(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GeForce RTX 2050의 성능을 고려하여 WUXGA(1920 x 1200) 해상도로 하향 조정 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상대적으로 요구 사양이 낮은 레인 보우 식스 시즈의 테스트 결과는 매우 훌륭합니다. 테스트에서는 중간 옵션으로 진행했지만, 그래픽 옵션을 조금 높이거나, 그래픽 옵션은 낮추되 해상도를 높이는 등 여러 방면으로 옵션을 조정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음은 최근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성공 가도를 이어나가고 있는 로스트아크입니다. 비교적 부하가 적은 초반에는 매우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캐릭터가 늘어나면서 평균 프레임이 60 FPS 아래로 내려갑니다. 따라서 스토리를 쫓거나, 여러 수집 요소를 찾아다니는 등 부하가 적게 발생하는 콘텐츠를 주로 한다면 게임을 즐기는 데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레이드처럼 여러 사람과 함께 보스를 무찔러야 하는 콘텐츠를 즐긴다면 다소 버거울 수 있습니다. 혹은 그래픽 옵션을 낮음으로 조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배틀그라운드입니다. 세 게임 중 가장 높은 요구 사양을 자랑하는 만큼 그래픽 옵션을 매우 낮음으로 설정하고 나서야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이렇게 그래픽 옵션을 낮췄음에도 테스트 후반부에 프레임이 급격히 낮아지는 구간이 있어 프레임 확보를 위해 렌더링 크기를 낮추는 게 좋습니다.    저장 장치는 SAMSUNG MZVL2512HCJQ-00B00(PM9A1)을 탑재했으며, 용량은 512 GB 제공합니다. 폼팩터는 M.2, 인터페이스는 PCIe 4.0 x4를 지원하여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사양은 순차 읽기 속도 6,900 MB/s, 순차 쓰기 속도 5,000 MB/s입니다.    CrystalDiskMark 8.0.4a를 활용해 저장 장치 성능을 측정했습니다. Random, 0Fill 테스트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순차 읽기 속도는 약 6,807 ~ 6,814 MB/s로 측정됐으며, 쓰기 속도는 4,899 ~ 4,901 MB/s로 측정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제조사 사양보다는 소폭 낮게 측정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빠른 속도이며, 본 테스트는 OS가 설치된 SSD를 대상으로 진행하였기에 본래 저장 장치의 성능을 온전히 못 끌어낼 수 있습니다. * 저장 장치 용량은 모델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전력/소음 측정에 쓰인 장비 (왼쪽: HPM-100 Wattman, 오른쪽: CR-152A) 소음원 사례별 소음 크기 (출처: 국가소음정보시스템)     * 둠 이터널을 10분간 구동했을 때의 최댓값을 측정하였습니다. 어떤 모드를 사용하든 아이들 상태에서는 쿨링팬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발열이 발생하여 쿨링팬이 회전하더라도 소음이 크지 않습니다. 가장 소음이 큰 고성능 모드조차 37.4 dBA 정도로, 40 dBA를 넘기지 않습니다. NVIDIA GeForce RTX 2050 Mobile GPU를 탑재한 만큼 좀 더 쿨링 성능을 확보했으면 하는 좋았겠지만, LG는 쿨링 성능보다 소음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소비 전력은 고성능 모드로 사용하더라도 풀로드 값 기준 58.7 W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독특한 점은 피크 값 기준 저소음 모드가 권장 모드보다 더 높은 소비 전력이 측정됐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 CPU와 GPU 클록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테스트는 단일 게임을 통해 얻은 결과이며,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즐기는 게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쿨링 설루션을 제한적으로 구성함에 따라 CPU 클록 유지력이 마냥 좋다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쿨링팬 소음이 작다는 결과를 근거로 쿨링팬이 빠르게 회전하지 않았다고 추측할 수 있으니 원활한 발열 해소는 어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평균 클록이 낮음에도 앞서 CPU 성능 테스트 결과에서 알 수 있듯 Intel Core-i7 1260P의 성능은 매우 뛰어납니다.    그러나 고성능 모드를 제외한 권장, 저소음 모드는 조금 얘기가 다릅니다. 온도 제한을 매우 보수적으로 설정하여 평균 클록이 더 낮습니다. 따라서 문서 및 웹서핑처럼 가벼운 작업을 할 때만 두 모드를 활용하고, 그 밖에 조금이라도 부하가 발생하는 작업을 한다면 고성능 모드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혹은 애초에 소음이 크지도 않으니 모든 상황에서 고성능 모드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GPU는 크게 봤을 때 CPU 클록, 온도 그래프와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CPU는 권장 모드에서 끝까지 클록을 유지한 것과 달리 GPU는 대략 4분부터 급격히 클록이 낮아집니다. 이는 GPU 온도, 점유율 그래프와 함께 보면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GPU 온도를 79~80℃로 유지하기 위해 GPU 점유율을 조정하다가 4분부터 99%에 근접하려 합니다. 그리고 CPU 클록도 이때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즉, 상황에 따라 노트북이 우선시하는 요소를 적절히 전환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일 노트북이 자동으로 전환하는 게 마음에 안든다면, 고성능 모드를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소음 모드는 2~3분에 한 번씩 클록과 온도, 점유율이 전부 순식간에 상승했다가 낮아집니다. 이런 패턴으로 인해 앞서 전력측정 테스트에서 풀로드 값은 권장 모드보다 낮으면서도 피크 값은 높은 결과를 보여준 겁니다. 그러나 순간순간 높아지더라도 전체적인 점유율은 55.9%에 불과하여 전체 소비 전력은 매우 낮게 측정됐습니다. 열화상 카메라 온도    *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대상 물체의 열 분포를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같은 비접촉 방식인 열화상 온도계가 한 점의 온도만을 측정할 수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대상 물체 전체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온도의 높고 낮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CPU, GPU 온도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직접 손을 맞대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상판 온도도 중요합니다. 이미지에 상자 1은 키보드 온도를, 상자 2는 상판 전체 온도를 나타냅니다. 권장 모드와 저소음 모드는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키보드는 약 38.8℃, 상판 전체 온도는 각각 42.4℃, 43.2℃를 기록했습니다. 상판 전체 온도는 거의 디스플레이 패널 쪽에 있어 실제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손이 닿을 일이 적은 곳입니다. 그러므로 본 온도를 실제로 체감할 가능성도 낮습니다. 키보드는 숫자 7키 아래 온도가 가장 높게 표시되는데요. 그나마 양손을 키보드 뒤에 올려뒀을 때 먼 곳이라 실제 체감할 온도는 더 낮을 수 있습니다. 고성능 모드일 때도 가장 온도가 높은 지점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앞선 두 모드보다 더 높은 온도를 보여줍니다. 키보드 위 온도는 47.0℃로 꽤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별도로 쿨링팬을 사용하거나, 발열에 예민하다면 권장 모드 사용 및 별도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위: LG 그램 16Z90Q-S(90 Wh) / 아래: LG 그램 16Z90Q-G(80 Wh)    배터리 테스트는 PCMARK 10 배터리 벤치마크를 통해 시간을 측정했으며, 세부 설정은 Applications로 진행했습니다. 게임 테스트에서는 절대적인 성능을 가늠했다면, 배터리 테스트는 얼마나 사용 시간을 오래 지속하느냐에 중점을 뒀습니다. 따라서 LG Smart Assistant에서 전력 옵션을 저소음 모드로 설정했으며, 윈도우 배터리 설정을 최고의 전원 효율성 모드로 전환 후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주변 환경 및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설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큰 해상도! 더 넓은 색영역!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상향 평준화되면서 노트북에 기본 내장된 디스플레이도 점차 사양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게이밍을 목적으로 설계했다면 해당도는 조금 낮더라도 높은 주사율을 제공하려 할 테고, 그와 반대로 사무 용도라면 넓은 색 영역과 높은 해상도에 중점을 맞추려 합니다. LG 그램 16Z90Q-S는 후자에 해당합니다. 비록 주사율은 60 Hz로 평범하지만, 퀘이사존 내부 테스트 결과 DCI-P3 기준 98.5% 범위를 만족하며 넓은 색 영역을 제공합니다. 또한, 화면 대각선 기준 40.6 cm(16형) 대화면을 탑재하면서도 16:10 비율을 채택하여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매우 얇습니다. 그 덕분에 절대적인 면적도 대각선 길이가 같은 16:9 디스플레이보다 조금이나마 더 넓은 면적을 제공하면서도 가로 길이는 15.6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노트북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하면 해상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LG 그램 16Z90Q-S에 탑재한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WQXGA(2560x1600)로 QHD(2560x1440)와 비교해서 세로 픽셀이 160개 더 많습니다. 40.6 cm(16형) 디스플레이가 노트북 중에선 큰 화면일지 몰라도 WQXGA 해상도를 모두 담기엔 조금 작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따라서 HiDPI 활용이 불가피한데, Windows 11부터는 상대적으로 HiDPI 지원이 적극적이라 고해상도의 이점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높은 색 영역과 함께 시너지를 발생시켜 영화나 유튜브 같은 미디어를 시청할 때도 WUXGA(1920x1200)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260P의 저력    경량화를 최대 목표로 삼은 울트라북은 태생적으로 고성능을 취하기 어려운 구조를 갖췄습니다. 높은 성능에는 발열이 뒤따르기 마련인데,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쿨링 설루션이 필요합니다. 결국 커다란 쿨링 설루션을 탑재하게 되면 기존에 기획했던 가벼운 노트북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죠. 그래서 사무용 노트북이라면 대체로 TDP가 낮은 U 시리즈를 사용해왔는데요. 분명 발열 제어나 소비 전력 면에서는 뛰어난 장점을 보여줬으나, 성능이 아쉽다는 의견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    그러나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가 시장에 등장하면서 흐름이 바뀝니다. 새로운 골든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에 인텔 7 공정을 사용하여 전 세대 대비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이뤄냈습니다. 시네벤치 및 3DMark를 통해 직접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전 세대 데스크톱용 CPU인 Core i5-11600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줄 정도이니까요. 비록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11세대 CPU이지만, TDP가 제한적인 노트북 CPU로 이 정도 성능을 발휘했다는 건 매우 놀라운 결과입니다.■ 내장 그래픽으론 조금 아쉽다면..?    인텔은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발표를 통해 개선된 CPU 성능을 강조하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내장 GPU 성능도 함께 어필했습니다. 96EU로 이전 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와 동일한 유닛을 갖고 있지만, 최대 1,400 MHz로 작동하여 조금이나마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ntel Iris Xe Graphics eligible는 3DMark Time Spy에서 1,693점을 기록하며 GeForce GTX 1050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분명 내장 GPU 중에서는 성능이 뛰어난 건 맞으나, 현시점에서 곱씹어 보면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간단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저사양 게임을 즐기는 정도라면 충분하겠지만요.    그래서 LG가 선택한 대안이 GeForce RTX 2050입니다. 현 시기에 RTX 2050이라는 네이밍을 적용한 것도 어색할뿐더러 내장 GPU 대신 RTX 2050을 선택하는 게 과연 눈에 띌 만큼 큰 이득을 안겨줄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3DMark Time Spy 테스트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장 GPU의 그래픽 점수는 1,693점인데 반해 GeForce RTX 2050은 3,277점으로 약 93.5% 더 높은 수치입니다. 절대적인 점수는 둘 다 높은 편이라고 할 순 없지만, 성능 향상이 크게 됐느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답할 만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게임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요구 사양이 낮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물론이고, 내장 GPU만으로는 구동이 버거울 수 있는 로스트 아크나 배틀그라운드도 해상도, 그래픽 옵션을 타협하면 가볍게 즐길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이는 고사양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한다면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댑터를 포함한 무게가 약 1.54 kg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 노트북을 항상 들고 다닌다. · 기존 울트라북 사양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 대기업의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를 원한다.  ·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원한다. · 고해상도보다는 고주사율을 선호한다.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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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퀘이사존

    2022-05-27

    작년 8월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글카 가격을 보고 포기하고, 다시 사야지 하는 무한 반복을 하다 11월 쯤 맘 먹고 퀘존에 발을 들였던 컴린이가..드디어 드래곤볼을 다 모으고 졸업합니다 ㅠㅠㅠ매일 타세요, 장터 존버 청산이네요! ㅎㅎ처음 퀘존에 왔을 땐 글카게, 자게에 올라오는 글들이 뭔지도 모르면서 하나하나 읽다 보니 조금씩 읽히더라구요! (퀘이사전 짱 b)공부 중간엔 부품의 세부적인 것도 잘 모르면서 아몰라 구매하는 가장 위험한 시기도 있었고..  제게 필요한 사양을 여러 선생님들께 배워 버틸 수 있었습니다!그렇게 냅다 버티다 보니 어느샌가 글카 가격도 내려오고, 화이트 시스템이 너무 이뻐 보여서 꿈도 꿔보고, 불칸 LCD에 미쳐 불칸만 엄청 찾기도 했죠 ㅋㅋㅋㅋㅋ 다들 비슷한 경험들 하셨나요..?조금씩 용돈 모아서 사는 거라 원하는 대로 사자니 총알이 많이 무겁고.. 결국 어느 정도 타협하게 되더군요..그렇게 아래와 같은 사양으로 결국 졸업을 하게 됐습니다 ㅎㅎㅎCPU : Intel 12th 12600kM/B : MSI Z690 Edge DDR5 WIFIRAM : ESSENCORE KLEVV DDR5-4800 CL40  16GB * 2VGA : ASUS TUF Gaming GeForce RTX 3070tiSSD : SK Gold P31 M.2 NVMe 1TBCASE : DLX21 WhitePSU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White쿨러 : NZXT Z53모니터 : 오디세이 G5 G52A S32AG520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165Hz 맨 처음 견적 짰던 거보다 모으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업그레이드 됐네요...ㅋㅋㅋㅋㅋㅋ중간중간 질문해보면 '그거보단 이게 좋아요!!' 에 당하다 보니 역시 ㄷㄷ마지막 빅스 떠서 모니터도 예상했던 것들 보다 좋은 제품으로 구해서 다행이었어요조립도 처음 해봤고 다들 왜 조립을 돈 주고 맡기는지 스스로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한 때 조금 공부 됐다고 나중에 친구 컴퓨터 조립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됐네요..어제 드디어 다 모였던 부품들, 언젠가 꼭 화이트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며 케이스는 흰색으로 주문했죠. 지금 들여다 보니 음... 나름 검흰 조합이라며 위안 삼고 있어요!진짜 메인보드에 CPU 박을 때 수전증 걸린 거 마냥 부들부들 댔어요. 조립 고수 분들도 되게 조심히 다루셔서 그런가  빠질 때 진짜 쫄렸어요.. 그리고 램 카드도 부러질 거 같아서 너무 무서웠는데, 다른 분들 어쩜 그리 잘 다루시는지.. 조만간 램 방열판 사면 순정 말고 오버클럭도 건드려 볼 거 같아요!케이스 뒷 판에 1차 멘붕 했는데, 파워 선에 2차 아찔해져서 지금이라도 맡길까 수십번 고민했어요 ㅠㅠㅠ선 정리 고수 분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저녁 7시 반에 시작한 조립이 중간에 밥도 먹고 놀기도 하다 보니 날 밤을 새고 나서야 지저분하지만 나름 정리가 됐어요. (밤새 유튭 선 정리 영상만 엄청 찾아봤네요..)최종적으로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 옆에 이렇게 있네요 ㅎㅎㅎ벤치 프로그램도 바로 깔아서 돌려봤는데, 이렇게 성능을 직접 극한까지 몰아서 뽑아본 게 처음이라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기분입니다. 왜 다들 벤치벤치 하는지 이제야 살짝 알 거 같아요 ㅋㅋㅋㅋ점수는 음.. 좋게 나온 건지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평균적인 점수대 인 거 같기도 해요!막 여러 이슈들도 많이 봤어서 걱정했는데, 어느 부품에 딱히 문제가 있는 거 같지 않고. 이걸 고주파 소리라 해야 하나.. 팬 돌아가는 소리라 해야 하나 작게 나마 뭔 소리가 들리긴 한데 크지는 않아서 일단 사용해보면서 더 알아볼까 해요. 전기 소리인가..? 글카 고주판가..이 전에 노트북으로 코딩, 롤, 타 게임 진짜 다 답답했는데 이제 너무 편해서 행복해요!! 정말 많은 도움 얻어갑니다. 질문 공격에도 무지한 저를 가르쳐주신 많은 퀘존인분들, 매일 새로운 정보 올려주시는 핫딜/타세요/장터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당 

  • 퀘이사존

    자유게시판

    12세대 질렸습니다.

    2022-05-21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입니다.원래는 리안리 o11d eve만 지르고 버틸려고 했는데 지름신이 와서...출장 갔다와서 기숙사에 택보 온거 쌓여있는 사진 ㅎㅎ 보기만해도 행복했어요메인 주인공인 ddr5 16기가 2개.메인 주인공 212600k 13세대가 보드 호환되면 넘어갈 예정이에요.(이벤트) 이녀석 이벤트가 없었으면 12세대를 아예 사지도 않았을테니 찐 주인공이라고 할 수잇겠죠? 조립은 너무 못해서.... 조립하고 켜보는데까지만 6시간 걸렸네요 ㅠㅠ...그래도 부팅은 되서 다행!기존 AMD 시스템에서 인텔 시스템으로 가니 라이젠 마스터 때문에 윈도우 바로 팅기더라고요(윈도우 11)부랴부랴 포맷 하고 시작하니 잘 되서 다행이에요...오버나 기타 등등은 한숨 자고 진행할 예정이에요~ 굳밤되세요.

  • 2022-05-20

    갑자기 컴퓨터 바꾸고싶어져서12600k사고 xfx 6600 샀는데 가격계속내려가는거보니까6600xt나 6700xt로 업글하고싶어지네요 ㅠㅠ이러다가 확내릴거같기도하고.. 참았다가 4060으로 넘어갈까요아니면 그냥 지금 업글해버릴까요66xt 트프, 67xt 사파이어 체감가 41 59까지 내려왔는데 계속 고민되네요 ㅠ

  • 퀘이사존

    2022-05-18

    첫 ITX케이스인대 너무 만족중입니다 ㅎㅎ덕분에 책상 공간이 엄청 넓어진거 같아요!!(CPU - 인텔 코어 i5-12세대 12600KF)(메인보드 - ASUS ROG STRIX B660-I GAMING WIFI)(RAM - ADATA XPG DDR5-5200 CL38 HUNTER 8Gx2)(SSD - SK하이닉스 GOLD P31 NVMe SSD 500GB)(GPU - GALAX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케이스 - NZXT H1 V2)(모니터 - LG 24gn600)(키보드 - RAZER 헌츠맨 엘리트)(마우스 - RAZER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아직 글카는 존버중이라 시네벤치만 돌려봤는대 점수도 평균족이고 온도도 itx치고 꽤 준수한거같아요 ^^

  • 퀘이사존

    2022-05-18

    전  I5 12600K + 3080 10G 쓰고 있습니다..좀..버벅거림(?)이 있긴하지만 잘 쓰고있습니다너무 기본사양이라..  부끄럽네요 ㅜㅜ언제쯤 풀업돌릴수 있을려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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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퀘이사존

    2021-11-24

    >12900K 최고의 조합을 찾아라 ! <집중탐구> 영상 보러가기<>인텔의 반격이 시작된다 ! 12900K 성능공개 !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 보러가기<이벤트 참여 방법 : 두 가지 영상을 시청하고 그 중 인상깊은 장면 스크린샷과 함께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응원을 공개 댓글로 달아주세요.이벤트 기간 : 11월 24일 ~ 11월 30일당첨 발표일 : 12월 2일경품 발송일 : 12월 2일 이후이벤트 경품 : 인텔 코어 5-12600K 프로세서 - 1명제품 수령 시 발생되는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 부담입니다.※ 이벤트 참여 주의사항을 반드시 읽어주세요.※ 정상적인 이벤트 진행을 위해 댓글에 정답 및 검색 URL 등을 남기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벤트 참여를 방해하는 행위를 발견하면, 불이익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퀘이사존 이벤트 안내 사항​ 1. 퀘이사존 이벤트는 퀘이사존과 후원사가 함께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이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개인 정보(이름, 연락처, 주소)가 반드시 기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개인 정보가 기입되지 않은 회원은 당첨 되었더라도 이벤트 대상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2. 퀘이사존 이벤트 당첨을 위한 멀티 계정 생성/​참가 행위 및 유사 불공정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 제보/로그 분석을 통한 적발 시 사이트 이용이 제한됩니다. 3. 댓글 등록 시 ​회원 간의 무분별한 비방/호칭 욕설은 허용하지 않으며, 댓글 등록 시 홍보 목적을 위한 내용, 특정 단체(업체) 비방 및 허위 사실 유포는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 위의 규칙을 어길 시에는 댓글 삭제/활동 제한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인텔 코어 5-12600K 프로세서 <추가 공지사항>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보답하기 위하여 후원사 측에서 추가 경품 (투썸플레이스 라떼 regular 2잔) 당첨자를 선정하였습니다.오로르더스토리파트라슈리누피이커돌똥에는관장notesuser바이오메가냐흐니퀘보배잼스뻔감귤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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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DB

  • 퀘이사존

    2022-05-24

    d에어컨 킨 김에 오버한번 해봤습니다.코어 135 메모리 1000 이구요.메모리는 더는 안해봤네요.  코어 150은 게임에 따라 팅기기도 해서 135가 한계값으로 봅니다.레전더리 찍어보고 싶은데 그건 시퓨랑 램도 오버를 해야 되나 보네요.

  • 퀘이사존

    2022-05-23

    날씨가 더워지니깐 3Dmark 돌릴 때 너무 덥네요 ㅎㅎz690보드로 바꾸고 싶네요.

  • 퀘이사존

    2022-05-15

    옆판, 상판 다 열었네요;CPU 1.350V 에서 1.4V로 올리고 진행했습니다.레전더리 도전과제 한 번 달성해보고 싶네요...

  • 2022-04-29

    어익 순정으로 환상, 전력제한만 해제해도 전설나오더니클럭 조금 먹이니까 12600k + 3080LHR 조합에서 그래픽스코어 1등 나오네요.cpu스코어 딸려서 종합점수는 3점차이로 2등.

  • 퀘이사존

    2022-04-08

    바이오스 세팅 전부 AUTO CPU 전력제한 해제 X 램 오버클럭 X 전부 순정그대로 측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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