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팔이'의 검색 결과 입니다. ( 73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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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퀘이사존

    2024-04-17

    내일부터 거래되는 오늘의 핫딜..^-^부지런하게들 사시네요(참고로 대전임)

  • 2024-04-08

    지금 당장 새거 살수있는걸 2마넌 더비싸게 파는건 뭔지..

  • 2024-03-30

    저거 의심되는 사례들 중에 첫번째 사례는반품과정에서 누가 저랬을지도 모른다는 전제도 있지않나여?긱바 비닐 봉인실또 강화좀 해주시고 일단은겉박스 비닐 밀봉테이프라도요 강화 해주세여 이 글도 보신다면

  • 2024-03-24

    -티몬기준가성비가 제일 좋음-물량 자체가 쥐똥만큼 밖에 없음물량 대비 수요가 많음-4090의 가격이 넘사벽이라서차선인 것도 있고 스테이블 디퓨전 등 활성화요즘 4070티슈 대기타던 게이머들의 그돈씨! 시전 중걍 수요대비 공급이 적은 라인업인데언제 수급이 끊겨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죠

  • 2024-03-24

    완본체 시스템 140만에 올리고 현장에서 타스 점수가 제가적어놓은 최고점보다 200~300점 덜나온다며 그래픽카드 수율따지면서 네고까지 요청하길래 귀찮아서 해주고 팔았는데 하루지나자마자ㅈㄱㄴㄹ에 자신이 1대주인인척 속이고 183만에 올라와있는데 한방 먹일방법 없을까요? ㅂㄷㅂㄷ하네요 진짜 자기가 쓸거처럼 말하더니판매하는 아이디 거래내역보니까 pc나 pc부품 전문적으로 되파는것 같은데

  • 퀘이사존

    2024-03-22

    3일동안 티몬 4080 슈퍼 에어로 들락날락 존버탔는 계속 어긋나서 오늘 145에 거래를 잡았는데 네이버페이 이벤트가 안 된다고 그러셔서 1시 47분에 환불받아서이제 147 매물을 사려던 찰나에 마지막으로 세 번만 들락날락해보자하고 했는데... 결국 에어로를 구했습니다ㅜㅜㅜ드라마틱해서 더 기뻤네요

  • 2024-03-21

    부산인데 당근 한번 궁금해서 들어가봤더니같은 픈매자가 티몬할인가에 +10-15붙여서인기품목 몇종류 여러개씩 판매하고있네요다들 이거하려고 수백명씩 재고뜨는거 보고있는건지

  • 퀘이사존

    2024-03-06

    몇년전글인진 모르겠지만 지금도 안생겻을까??

  • 2024-02-28

    당근은 매번 구매로만 이용했고 다 좋은 기억밖에 없었는데, 첫 판매에서 되팔이를 만나 잊지 못할 기억을 갖게 됐네요. 

  • 퀘이사존

    2024-01-18

    조금 있다가 회신해주신다고 하고 몇 분 후 다시 전화를 주셨는데 저한테 되팔이 의심이라고 판매를 못하겠다고 하시네요. 

  • 2023-12-28

    아니면 너희 어짜피 되팔이들이니깐 아무거나 받고 팔아서 이익남겨? 라는 의미일까 진심 고민이 됨. 

  • 퀘이사존

    2023-12-15

    가격 괜찮나싶어서 검색해보니 다 특가품,,, 부지런하신 분,,

  • 2023-12-07

    “사기만 하면 100만원 그냥 벌었는데” 300만원 삼성 제품 ‘되팔이’ 낭패…무슨일이 [국내 매체 뉴스]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기사 내용 보기

  • 퀘이사존

    2023-12-04

    광군절때 무관세로 싸게사서 되팔이하네요

  • 2023-11-17

    항상 특가하고나면 중고나라에 모니터 되팔이들이 많더군요 항상 판매글보면 내용에 미개봉+현재 최저가 꼭 들어가있네요 사용하려고 구매했다가 필요없어 팔게되었다는데 뜯지도않은 미개봉에 판매내역보면

  • 퀘이사존

    2023-11-14

    비싼데 구하기도 쉽지 않은 녀석들    밥상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식당에서 한 끼로 만 원 이상을 쓰는 건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게 됐습니다. 얼마 전 마트에서도 장바구니에 별로 담지 않은 거 같았는데, 몇 만 원이 빠져나가더군요. 화폐 가치가 우하향하는 걸 절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주변기기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10만 원대 정도면 가장 비싼 부류에 속한 마우스를 구매할 수 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심심치 않게 20만 원을 훌쩍 넘기는 제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많은 주변기기를 여러분께 소개하고 있긴 합니다만, 저 역시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가격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건 이보다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제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콘텐츠 주제: 왼쪽부터 Finalmouse Starlight-12 Poseidon(M), Razer Viper Mini Signature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리셀 시장에서 날개를 단 Finalmouse, 그중 Starlight-12(일명, 파마무)는 StockX라는 사이트에서 30만 원 중후반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한때는 60만 원 선에서 거래가 되기도 했다는군요. 타공과 마그네슘 합금으로 무게를 극한까지 줄였다는 점에서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무리 리셀이라고는 하지만, 약 190달러짜리 제품이 60만 원에 거래가 성사됐고, 현시점에서도 40만 원에 육박한다는 게 놀랍습니다. 그만큼 게임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다는 걸 방증하는 사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요가 있다면 빠지지 않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기업, 레이저가 이 시장을 놓칠 리가 없습니다. 참 영악하게도 수요가 계속 누적되고 있는 바이퍼 미니를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등판시켰는데요. 하우징을 얇게 설계하는 기존 방식 대신 구멍을 시원하게 뚫는 방향으로 무게를 낮췄습니다. 독자적인 형태를 한 타공이 인상적인데, Starlight-12와 마찬가지로 강도를 위해 마그네슘 합금을 활용했습니다. 이름하여 Viper Mini Signature Edition, 가격은 무려 279.99달러입니다. 리셀가 아니고 정상 판매가인데, 심지어 수량이 제한적이라 구매 기회를 놓치면 다음 생산분을 기다려야 하는 방식이죠. 말 그대로 귀한 몸입니다.    어지간하면 만나보기 쉽지 않은 두 제품은 QM에디를 통해 입수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제 자리로 찾아와 마우스 두 개를 쓱 들이밀며, "비교 해보쉴?"이라며 꼬드기더군요. 업무 일정에 허덕이고 있었지만, 주변기기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이 두 제품만큼은 참지 못하는 게 인지상정. 못 이기는 척 넘어갔습니다. 얇아진 QM에디의 지갑에 경의를 표하며 재미있게 두 제품을 비교해 봤습니다.(이하, 스타라이트 / 바미무)  목차 1. 테스트(DPI 오차율 / 스위치 레이턴시 / 클릭 소음) 2. 소프트웨어(지원 vs. 미지원) 3. Viper Mini Signature 외형 및 특징 4. Starlight-12 Poseidon(M) 외형 및 특징 5. 비교 6. 최종 소감 뒤로가기를 누르면 목차로 되돌아옵니다.      DPI 오차율 테스트 DPI ACCURACY TEST[센서] Focus Pro 30K 옵티컬(PAW3950)    레이저는 센서 세대를 바꿀 때마다 영점을 데스에더 시리즈로 맞추는 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데스에더 시리즈는 DPI 오차율이 대부분 0%대로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바이퍼는 미세하게 조금 덜 도달하거나 더 나아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 오차가 2% 안쪽이라서 체감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X-값과 X+값 오차도 작아서 센서로 인한 불편함은 없을 거로 예상합니다. [센서] Finalsensor(PAW3370 기반으로 추정)     퀘이사존은 2,000 DPI까지만 측정을 진행합니다. 4K 해상도 모니터를 하나 더 달면 4,000까지 가능하겠지만, 최신 고사양 센서는 모든 DPI에서 측정 오차 범위 내로 차이가 나는 수준이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튼 스타라이트는 20,000 DPI 사양을 가진 센서를 탑재했지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조위 마우스처럼 제공하는 프리셋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그래서 테스트 항목이 400, 800, 1600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결과는 X+는 약 6.5% 정도 오차를 보이며, X-는 7% 정도 오차가 있습니다. 세 가지 DPI 프리셋 결과가 유사하다는 점과 센서 모양, 일부 공개한 사양을 미루어 짐작할 때 PAW3370 센서 기반임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마우스 가격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X+와 X-간 오차가 크지 않은 편이라서 트래킹 특성에 적응한다면 문제없이 사용할 특성입니다.지연 시간 테스트 LATENCY TIME TEST[MCU] 두 제품 모두 Nordic nRF52840[스위치]  · Viper Mini Signature: 3세대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 · Starlight-12 Poseidon(M): Kailh GM 8.0 스위치    퀘이사존은 클릭 레이턴시를 측정할 때 버튼 프레임에 변화가 생긴 시점부터 최종으로 모니터가 출력하는 시점까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즉, 스위치 특성과 프레임 특성이 레이턴시에 반영된다는 뜻인데요. 실사용과 괴리를 줄이기 위해 고안한 테스트 방식입니다. PC 사양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저희가 측정한 자료끼리만 비교할 수 있다는 약점이 있습니다만, 이 방법을 고수하는 이유는 단순히 전기적 신호를 분석한다면 MCU 성능만 알아보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품 사양이 상향 평준화되는 시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프레임부터 스위치, MCU까지 모두 결합된 게 최종 생산품의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두 제품 모두 결과가 좋습니다. 특히, 바미무는 8,000 Hz로 설정했을 때 평균 6.53 ms라는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퀘이사존이 측정한 무선 마우스 기준 가장 짧은 레이턴시입니다. 분명 스타라이트도 준수한 결과인데, 동일한 1,000 Hz 상태에서도 밀리는 모습입니다. 같은 MCU더라도 다른 요소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는 뜻이죠. 물론, 체감할 수 있느냐는 별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밀리초 단위이니 쉽지는 않을 겁니다. 클릭 소음 테스트 CLICK NOISE TEST[녹음기] ZOOM H6[소음계] Cirrus Research OPTIMUS+ CR-152A[측정 거리] 30 cm[측정 결과] 테스트 중 최곳값 기재    클릭 소음은 스타라이트 쪽이 평균적으로 더 조용합니다. 특히, 메인 버튼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요. 바미무는 우렁차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큰 소음이 발생합니다. 좋게 표현하면 경쾌한 건데,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크게 갈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타라이트 쪽 클릭감과 소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명이나 성능 측면에선 광학 스위치가 이점이 있겠으나 기계식 스위치가 주는 특유의 매력도 무시할 순 없겠습니다.소프트웨어 SOFTWARE▷ Starlight-12 Poseidon: 소프트웨어 미지원    파이널마우스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정 방법으로 LOD 정도를 변경할 수 있으나, 편의성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고가에 속하는 마우스인데, 불친절하기까지 하다는 건 소비자로서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부분일 겁니다. 중국발 가성비 마우스마저도 쓸만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정책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는 제조사들은 본인들의 철학이라고 할지라도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철학은 더 이상 철학이 아니며, 그저 고집일 뿐입니다.▷ Viper Mini Signature: 소프트웨어 지원(Synapse)    8,000 Hz 지원 무선 신호 송수신기에 인디케이터를 배치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연결 상태와 배터리 상태 중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저는 배터리 상태로 두고 사용하는 게 편했습니다.    레이저 최신 세대 무선 마우스는 4,000 Hz까지 지원했는데, 최근 들어 동일 사양으로 출시하는 마우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Viper V2 Pro, DeathAdder V3 Pro, Cobra Pro, Basilisk V3 Pro, Viper V3 HyperSpeed 마우스의 8,000 Hz 지원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동일한 MCU를 탑재한 바미무가 일찌감치 8,000 Hz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예상할 수 있는 수순이긴 했습니다.    LOD는 스마트 트래킹을 지원하여 자동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대칭 컷오프를 활용하여 리프트오프 거리와 랜딩 거리를 따로따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유발로 악명 높았던 시기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이만한 소프트웨어가 또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상자 및 구성품 BOX & COMPONENTS    왼쪽이 바미무, 오른쪽이 스타라이트입니다. 정식 리테일 가격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바미무 패키지가 훨씬 고급습니다,      상자 외부도 멋지지만, 열었을 때 만족감이 대단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이 아닌데도 소장 가치가 느껴질 정도로 고급스럽더군요. 특히, 경첩 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스타라이트 패키지는 특별함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단단해서 수행해야 할 역할은 충분히 해냅니다. RAZER VIPER MINI SIGNATURE EDITION[하우징] 대칭형[측면 버튼] 좌측, 오른손 전용[케이블] 탈부착 가능(USB Type-C)    우리가 바랐던 바미무는 타공이 없는 형태였습니다. 레이저는 그간 경량화를 꾸준히 해오면서도 하우징에 구멍을 뚫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바람과 예상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레이저는 바미무를 통해 변주를 줬습니다. '우리는 구멍도 특별하게 뚫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단, 일반 플라스틱 소재로 위와 같은 형태로 설계할 경우 강도를 위해 두껍게 설계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껏 시원하게 구멍을 뚫었는데, 정작 무게는 크게 줄지 않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택했습니다.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어지간한 타공 마우스는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편인데, 바미무는 고급스러움뿐만 아니라 특별함까지 챙겼습니다.    무선 신호 송수신기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하판에는 레이저 최신 세대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전원 상태와 DPI를 변경하는 버튼을 배치했습니다. 휠 표면 코팅과 마감이 고급스러우며, 굴렸을 때 구분감이 확실해서 좋았습니다.FINALMOUSE STARLIGHT-12 POSEIDON MEDIUM    전원 스위치를 구조물 없이 날것 상태로 노출했습니다. 손톱이 짧은 분은 켜고 끄기가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우징] 대칭형[측면 버튼] 좌측, 오른손 전용[케이블] 탈부착 가능(USB Micro-B)    색감과 디테일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손끝으로 눌러야 하는 버튼 일부를 제외하면 상판과 옆면을 시원하게 뚫었는데요. 마그네슘 합금 소재와 메탈릭한 색감으로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마감도 소문으로 들었던 악명과 달리 딱히 부족한 부분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바미무와 비교해서 그런지 독창성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타공 모양과 배치에서 다른 제조사 제품과 차별점을 두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또한, 옆면 타공은 그립감에 영향을 미치므로 호불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우스 하판 끝부분엔 1만 대 중 5004번이라는 각인이 새겨져있습니다. 참고로 이 마우스는 스몰 사이즈 5,000대, 미디엄 사이즈 5,000대를 한정 생산했습니다.     무선 신호 송수신기는 납작하고 동그랗습니다.    휠과 DPI 버튼은 소재가 특별하진 않지만,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 요소를 심어뒀습니다. 구분감이 바마무보단 약했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스타라이트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다.비교 COMPARISON[무게] 실측 기준 근사치 · Viper Mini Signature: 49 g · Starlight-12 Poseidon(M): 48.5 g    스타라이트는 M 사이즈인데, 바미무와 0.5 g 정도 차이입니다. 사실상 무게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되며, 대칭형이고 크기도 비슷합니다.     크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모양도 비슷합니다만, 두 제품이 가진 디자인 지향점이 극과 극입니다. 스타라이트는 색깔과 버튼부 디자인에 집중했고, 바미무는 구멍 모양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두 제품 모두 마그네슘 합금으로 프레임을 구성했는데, 소재감을 더 잘 살린 건 스타라이트입니다. 쥐었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인데, 바미무는 함량이 달라서 그런지 일반 플라스틱 마우스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손에 열이 많다면 스타라이트가 만족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버튼 끝부분과 팜 커버 모두 바미무가 살짝 더 높습니다. 물론, 이 부분이 큰 의미를 갖진 못합니다.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클로 그립 혹은 핑거 그립으로 쥘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그런데 스타라이트는 USB 포트가 마이크로 5핀이라고 불리는 Micro-B입니다. 2021년에 출시한 마우스가 Type-C 포트를 채용하지 않았다는 건 분명 아쉬운 점입니다.    옆면 버튼은 스타라이트 쪽이 조금 더 앞에 달려 있습니다. 뒤로 가기 버튼만 활용하는 분이라면 스타라이트도 충분히 편하겠지만, 바미무가 두 버튼을 활용하기가 더 좋은 위치입니다. 클로 그립으로 쥘 확률이 높은 제품인 만큼 옆면 프레임 형태도 중요한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스타라이트는 옆면에도 타공이 있어 그립감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에 바미무는 옆면을 일반 형태로 설계했습니다. 무게 차이가 단 0.5 g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바미무 쪽 설계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최종 소감 IMPRESSION■ Finalmouse Starlight-12 Poseidon(M) 소감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 스타라이트는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마우스라기보단 잘 만든 피규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튼부 디자인이라든지 메탈릭한 느낌을 살린 표면 코팅 등이 그러한 인상을 받게 했는데요. 실사용에서 불편함이 느껴졌던 건 옆면 그립부까지 구멍을 뚫은 탓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마우스를 쥐었을 때 느껴지는 냉감과 클릭감, 클릭 소리는 바미무보다 우세한 측면이 있었으나 소프트웨어 부제라는 부분도 큰 불편함으로 와닿았습니다. Finalmouse가 판매한 가격인 190달러 정도라면 어떻게 납득해 볼 여지가 있는 듯싶습니다만, 바미무와 비슷한 돈을 주고 구매할 정도인가?라는 의문이 남았습니다. 한때 60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위용을 뽐냈지만,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Razer Viper Mini Signature Edition 소감    잘 만든 제품입니다. 손이 작거나 클로, 핑거 그립을 사용하는 분 중 대칭형 마우스를 좋아하는 경우라면 이 마우스를 싫어할 수 있을까요? 스타라이트처럼 시원한 느낌은 없지만, 표면 질감이 우수하고 옆면 타공도 없어서 그립감에 호불호가 갈릴 확률도 낮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며 무선 상태에서 8,000 Hz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타공 사이로 보이는 LED 인디케이터 빛이 고급스러운 외관과 대비되며 오점으로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포장부터 외관 완성도와 독창성, 성능까지 종합했을 때 지금껏 만져본 마우스 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만족스러운 마우스를 쥐기 위해선 가격이라는 가장 큰 장벽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는 게 함정입니다.■ 번외: 마우스 시장은 양극화 진행 중    이번에 다룬 마우스와 크게 관련 없는 이야기인데, 현재 마우스 시장에서 뜨거운 전장은 두 곳입니다. 20만 원을 넘기거나 5만 원 언저리이거나. 5만 원 언저리 마우스는 직구 경로를 통해야 하지만, 직구 자체가 국내 쇼핑몰 주문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쉬워졌습니다. 직접적인 경쟁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가격은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반대로 성능 격차는 줄고 있습니다. 아니, 더 솔직해지자면 오히려 더 나은 지점도 분명 있습니다. 결국 소비자는 저렴한 쪽을 바라보게 될 겁니다. 어나더 레벨로 특별해지든지, 가격을 낮추든지, 두 개를 못하겠다면 A/S에 만전을 기해보기라도 해야겠죠. 어찌 되었든 간에 가격 차이를 납득시켜야만 합니다. 코앞에 어려운 숙제가 던져졌습니다. 모르는 척 눈을 감아버린다면 더 이상 장밋빛 미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문득 이전에 다뤘던 몇몇 제품이 떠오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본문에 첨부한 모든 사진은 눌러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퀘이사존 로고가 없는 사진은 해당 제품 브랜드 자료입니다.퀘이사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퀘이사존

    2023-11-08

    열심히들사네요ㅋㅋ

  • 2023-11-07

    평화로운 그 나라에 매트릭스 되팔이 등장하셨네요. 구성품 사진 찍고 판다니, 안고 죽으시면 되겠습니다.

  • 퀘이사존

    자유게시판

    되팔이 엔딩

    2023-10-31

    글 올린거보고 주문 취소하고 글삭튀

  • 2023-10-31

    ㅈㄱㄴㄹ에사진은 일부러 안올렸는데 8분전에 지금 라이브랑 같은 제품 올라와서 충분히 의심할만하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