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대만의 타이베이에 위치한 더 웨스턴 타이베이 호텔에서 컴퓨텍스 2017 프레스 컴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라이젠 프로세서를 출시하여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AMD 인데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서버를 위한 EPIC과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스레드 리퍼,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베가와 관련된 내용이 오늘 행사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오늘 발표는 AMD의 CEO 리사 수 박사가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라이젠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덕분인지 자신감 있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행사가 이루어진 날은 AMD 대만 지사가 설립된지 30주년이 된 기념적인 날 이기도 합니다.
AMD는 그래픽, 컴퓨트, 솔루션 기술을 모두 지니고 있는 기업입니다. AMD는 자사의 이런 부분을 활용하여 CPU와 GPU가 통합된 APU 프로세서를 출시한 이례도 있습니다.
게임은 물론이고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시장의 등장, 클라우스와 기업 등 다양한 분야들을 위해 앞으로 고성능의 컴퓨팅은 중요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게 세 가지를 다룹니다. 데이터 센터를 위한 에픽과 차세대 그래픽인 베가, PC 시장을 위한 라이젠이 그 내용입니다.
최근 시장의 데이터 센터는 안정된 성능, 더 나은 확장성, 높은 보안, 최적화 등 다양한 조건을 요구로 합니다.
AMD의 에픽은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드워크에 최적화 되었고 TCO를 디르하며 강력한 시스템 성능을 지닙니다.
두 개의 프로세서가 들어가는 서버에서는 경쟁사 대비 45% 더 많은 코어, 122%에 해당하는 메모리 대역폭, 60% 더 많은 입출력, 보안 부분에서 우위를 가집니다.
단일 프로세서에서도 경쟁사 대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사의 프로세서와 직접적으로 비교해봅시다. AMD의 에픽은 경쟁사사보다 다 빠르고 높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지닌 에픽. 6월 20일에 출시됩니다.
츨시가 얼마 남지 않은 AMD의 에픽. 많은 기대 바랍니다.
라데온 인스틴스는 GPU 기반의 가속장치 입니다. 최대 25 테라플롭스의 성능을 내며 립 러닝을 위하여 MIOpen 라이브러리가 최적화 되었습니다.
GPU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처 P100과 비교해 봅시다. 딥 밴치가 완료되는 시간이 45초 가량 더 빠릅니다. 한정된 시간에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겠지요.
라데온 인스틴스는 앞서 발표한 에픽과 손을 잡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제는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PC 부분 입니다. AMD는 지난 3월 라이젠 7, 이어서 4월 라이젠 5 등 7가지의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가지 200 가지의 SI 시스템과 92개의 메인보드가 시장에 나와있는 상황. 앞으로 라이젠 3가 3분기에 출시될 것이며, 2분기에 내에 에이서, 에이수스, 델, 휴렛 팩커드, 레노보 등에서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들이 출시될 것입니다.
델의 RAY WAH
에이서의 JERRY KAO
휴렛 팩커드의 SPIKE HUANG
레노보의 TONY CHEN
에이수스 ROG의 DEREK YU
에이수스는 게이밍 공화국 브랜드에서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랩톱을 세계 최초로 출시합니다. 라데온 RX 580 그래픽카드도 넣었네요. ROG와 Ryzen과 Radoen의 조합. 3R의 탄생입니다.
프로세서의 성능은 모바일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높고 많은 코어 수를 활용해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도 만족러운 성능을 제공합니다.
AMD 컴퓨팅과 그래픽 부분의 부사장 JIM ANDERSON의 발표입니다.
라이젠 모바일과 데스크톱 두 분야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
라이젠 모바일은 2-in-1, 얇고 가몁고 게이밍에 최적화되고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자사의 7세대 APU와 비교해보면 50% 높은 CPU 성능과 40% 높은 GPU 성능, 하지만 50% 낮은 배터리 사용량을 자랑합니다.
손 안에 들고있는 저 자그만한게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 입니다.
이 얇고 가벼운 랩톱 안에는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같은 가격대 위치의 경쟁사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비교입니다. 어느 하나 경쟁사의 프로세서보다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경쟁사의 프로세서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AMD 라이젠 5 1600X 프로세서는 유러피언 하드웨어 어워즈 2017에서 올 해의 베스트 CPU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DOTA2를 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해보았습니다. 경쟁사의 프로세서는 적은 코어 수로 인해 부족한 성능을 내는 반면 라이젠 프로세서는 풍족한 코어 수 덕분에 여유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상 현실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오큘러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끝판왕. 스레드리퍼의 등장입니다.
하이엔드 데스크톱(High-End Desktop)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다가오는 여름에 출시됩니다.
X399로 이름이 붙은 칩셋을 사용하는 스레드리퍼는 애즈락,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MSI 등의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준비중이며,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는 최대 16코어 32스레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PCI-Express 3.0 64레인, 쿼드 채널 DDR4 메모리, X399 익스프레스 칩셋을 제공합니다.
손에 들린게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데스크톱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16코어 32스레드의 위엄입니다. 라이젠 로고 렌더링을 단순간에 끝내버립니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여름에 만나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 AMD 라데온 베가 GPU 아키텍처 소개 시간입니다.
AMD의 한정판 그래픽카드인 라데온 베가 프론티어 에디션, 64개의 컴퓨트 유닛과 최대 25 테라플롭스의 성능, 16GB 용량의 HBM2 메모리를 탑재합니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와 라데온 베가의 조합으로 실시간 렌더링 작업도 어렵지 않게 구동합니다.
AMD 라데온 베가 프론티어 에디션은 6월 27일에 출시됩니다.
AMD 라데온 RX 베가
게임 구동이 아주 잘 됩니다.
근데 출시를 안합니다. 7월 30일에 개최되는 SIGGRAPH 2017까지 기다리세요.
발표회의 마무리는 AMD CEO 리사 수 박사와 협력사와 함께 하는 기념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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