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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소리니 브로브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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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수의탐사정
2024.07.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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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 말이기는 한데 사람한테 적용시킬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봐요. 부모가 자식을 잘 키우겠다는 의지와 자식의 능력치를 알 수 없다는 무지가 조합되서 입시에 목메는 거라 봅니다. 위 글은 그 의지의 힘으로 태울 과외 비용을 다른데 쓰라는 결단력을 부모가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다른데 어디에 태워야 하지? 그거 아무도 몰라요. 어디 양판소마냥 '스테이터스!'하면 능력치 뜨는거 아니니까요. 스카우터 같은게 있어서 어디에 재능이 있다! 하는걸 알아도 거기서 모든 방면에서 부진하다고 뜨면 그 아이를 드래곤볼마냥 캡슐에 넣어 갖다 버릴겁니까? 키워야죠. 인간이라면요.그러다 보니 가장 말아먹을 확률이 낮은 공부를 시키는거라 봐요. 물론 저는 이 입시에 목메다는 행위가 선이 아니라 차악이라 봅니다. 이상이 명백하게 아닌데 선택할 수 밖에 없는거요.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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