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게시판 - 재미, 웃김, 감동,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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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생 안정환
21 2188
무쏘™
2019.10.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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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세지 누가 뜯었냐? 11-21
- 76년생 안정환 10-28
- 요즘 장난감 07-02
- 블랙핑크 따라하는 외국인 04-02
- 흠...글쎄요... 혐오는 감정입니다. 표현은 감정을 나 이외의 누군가에게 들어내는 행위이구요. 혐오의 자유가 없다는 것은 감정의 자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다 없다라는 것은 행위에 대한 자유가 있다 없다라는 말이구요. 남성혐오나 전라도혐오니...언제부터 혐오라는 감정이 사회 현상의 주요 주제가 되면서 표현의 자유는 있으나 혐오의 자유는 없다..라고 이런 글의 언론사 글들과 책들이 나오는데.. 혐오의 자유가 없을 리가 없고 그건 불가능합니다. 이퀄리브리엄의 사회가 아니고서야 개개인의 감정에 자유의 깔떼기를 씌워 어느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없고를 나누고 그 감정에 대해서 옳고 그름과 유죄 무죄를 따지기 시작하면 기독교의 그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감정에 대해서 죄책감을 심어줄 뿐입니다. 감정을 느낄 자유가 없다니요...그게 무슨 무서운 말인가요? 누구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 만큼이나 사람인 이상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겁니다. 혐오하는 사람이 유죄인 건지 혐오받고 있는 사람이 유죄인 건지.. 그건 알 수는 없지만...그렇다면 연쇄살인마들을 혐오하는 것은 혐오하는 사람들이 \ 잘못하고 있다는 건가요? 혐오할만하면 혐오할 수 있죠. 모든 사람에게 공감받고 사랑받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면 누군가에는 미움받고 누군가에게는 싫어하는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거죠. 그게 가족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누군가가 나를 혐오한다면 아프지만 그 감정에 자유가 있다 없다라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냥 저 사람은 나를 혐오하는 사람이고 어딘가의 누군가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없다라는 사실만 있는 것이죠. 10-28
- 죄송합니다.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원시가 심해서 본의 ㅗ 에서 위로 나온 점까지는 안보입니다. 민방위도 끝난지 십년이 한참 넘었기에... 흠... 개인의 영화감상평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널리 확산되는 기능을 하는 곳에 글을 게시를 했으니 그에 대한 반응을 받는 것 아닌가요? 검열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글을 적는 것이 SNS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는 주된 이유이고..저처럼 관심 받기 꺼려한다면 SNS 에 글을 전혀 올리지 않겠죠. 그리고 안정환씨의 부인은 이전에도 영화관에서 관람을 하다가 사진을 찍는다던가 하는 행위들을 통해서 이미 어느정도 인지도와 세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람이고.. 그러니 관심을 가져달라는 글이 올라왔으니 그 글이 친구에게만 공개된 글이 아니니 모든 관심을 가져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것이고.. 그 관심의 결과가 모두 여성들이 원하는 것처럼...응 그래..니가 맞아..항상 나는 너와 공감해... 가 아니라면... 다른 생각과 다른 느낌과 다른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해당 게시글을 게시했을 때 친구에게만 공개가 아니라 모두에게 공개했고 해당 글에 댓글을 허용했다면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겐 모두가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요? 10-28
-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위 이미지들에 언급된 주인공 및 SNS에 글을 단 남성학인지.. 전 혐오의 의미로 전혀 글을 올리지는 않았는데..그렇게 받아들이셨다니 어느 입장에서 어느 혐오인지는 궁금하네요. 82년생에서 표현하는 남성혐오인 건지.. 남성학이라는 사람이 쓴 글이 여성혐오라는 건지.. 아니면 제가 저 글을 인터넷에서 가져와서 글을 올린 행위가 남성혐오라는 건지.. 아니면 여성혐오라는 것인지.. 제가 이 글을 유머 게시글에 올린 이유는 남성학이라는 쓴 저 글과 제목처럼 김지영이라는 여성의 입장에서의 영화가 해당 SNS에 감상을 쓴 여성에게는 공감으로 경험되었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글을 적은 여성의 남편의 입장과 해당 영화의 공유의 주인공 입장에서의 공감글로 보이기에 각자가 받아드리고 공감하는 입장이 이소라의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와 같이 다들 다르기에 삶의 유머로 받아드리고 유머글로 게시했습니다만.. 이 행위가 기본 님에게는 자신에 대한 어떠한 모독이나 모욕으로 받아드리신 건지... 아니면 본문에 대한 댓글을 다신 어느 분들의 글이 기본님에 대한 욕이나 모욕으로 받아들이신 건지... 그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적어도 권력기관에 형사건으로 신고하셨다면 혐의자들에게 무엇이 범죄 사실이었는지는 알려주셔야 해당 행위가 범죄 행위구나 하고 다음이라도 범법 행위를 안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제가 님이 생각하시기에 범죄행위를 한 범죄자로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만큼 충분한 범법행위를 했으니 그러한 법의 결과가 나온 후에 징역을 살거나 벌금을 내면서 너의 잘못을 니가 돌아보면서 반성하기를 바란다.. 이런 생각이신지... 그렇다면 전 벌금을 내거나 징역형을 살게 되더라도 님이 쓰신 것처럼 돌아본다 하더라도 뭐가 잘 못인지 이해 못할 겁니다. 저 상황이 한달 전 20년은 같이 산 제 아내가 저에게 이별을 통보한 상황과 유사하고 그 상활들이 위 영화와 맞물려 인생이 허무하고 헛웃음 나오는 유머처럼 느껴지기에.... 경험과 생각과 바람과 꿈은 가족이라 하더라도 다 다르더란 걸 한달전부터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위 본문은 정말 혐오가 아니라 인생에 대한 유머일 뿐이거든요. 10-28
- 요즘은 꽃사슴 키우는 곳도 거의 없는데.. 엄청 귀한 새끼꽃사슴을 보호하고 있네요.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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