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EC NeoECO 750W 80PLUS GOLD 풀모듈러
파워하면 안텍, 안텍하면 NeoECO
우리가 사용하며 입고 먹는 모든 제품에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과거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을 표시하는 '상표' 정도로 인식되었습니다. 흔히 '어디 메이커', '어디 제품이네'라고 불렸죠. 하지만, 현재 브랜드 가치는 과거와 달라졌습니다. 기업의 상품 가치뿐만 아니라 국가와 도시 그리고 특정 상권과 매장을 포괄하는 범위로 확대되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을 수는 없지만, 경제적 가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과잉 시장 속에서,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구매 필요성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흔히 명품 브랜드, 고가 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자기만족과 더불어 사회적 위치를 대리로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정리해보면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기업의 평판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니아 형성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이에 브랜드 평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각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죠.
게임을 즐기거나, 작업에 사용하는 PC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제품이 합쳐져 하나의 완성체를 만들어내는데요. 마더보드를 예로 들면 ASUS, GIGABYTE, MSI 3대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메모리 하면 삼성, 마이크론 등 컴포넌트마다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머릿속에 떠올려지는데요. 이러한 시스템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는 어떨까요? 과거에 파워 3대장으로 불렸던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ANTEC입니다.
보급형 제품부터 하이엔드, 플래그십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 시장에 특화된 품질 보증 기간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현재 ANTEC의 대표 모델을 꼽자면 NeoECO 시리즈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750W 용량, GOLD 인증을 받은 NeoECO 750W 80PLUS GOLD 풀모듈러를 선보였습니다. GOLD 파워를 찾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