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Flower SF-700R12ST MEGA 80PLUS STANDARD 230V EU
메인스트림 게이밍 PC에 알맞은 파워를 찾고 계신가요?
최근 많은 게이머들이 그래픽카드 핫딜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화가 났지만, 현재는 이전보다 가격이 인하되어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직까지 MSRP보다는 비싸지만, 전 세계적으로 그래픽카드 고가 판매가 지속되고 있기에 그나마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하 소식은 메인스트림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플래그십 모델까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메인스트림 등급인 RTX 3060 제품을 보면 3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80만 원 중반대에 판매가 되었지만,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시점(4/6일 기준)으로 50만 원 후반대까지 인하되었습니다. 약 한 달 사이에 20만 원가량 인하되었는데요. 게이머들이 그래픽카드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시스템을 구성하기에 그나마 현실적인 시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웬만한 CPU, 마더보드보다 비싼 그래픽카드를 선택했다면, 이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해야겠죠. 여러 정보를 검색하면 고용량 파워, GOLD 파워 인증 등 값비싼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에 너무나 많은 예산을 투입한 사용자에게, GOLD 또는 플래티넘 파워를 추가해야한다는 점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구매를 고려 중인 사용자라면 더더욱 그럴텐데요. 이러한 RTX 3060, 3060 Ti 또는 RTX 3070 그래픽카드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앞선 말과 달리 700W 파워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퀘이사존 벤치마크에서 사용 중인 라이젠 7 5800X 기반에 RTX 3070 Ti FE를 장착하면 과연 얼마나 전력 소모를 할까요? 권장 파워 용량은 750 W 이지만, 이보다 낮은 440 W 내외 전력소모를 보여줍니다. 해당 수치는 Input Watts를 기준으로 하기에 실제로는 파워 용량의 60% 미만으로 부하가 걸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700 W 용량 파워여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죠. 3060 Ti나 3070 FE 기준으로 보면 더 낮아집니다. 최근 가성비로 인기가 좋은 라이젠 5600X나 인텔 12400F에 3060~3070 그래픽카드를 구성한다면 700 W 파워면 충분하다는 뜻인데요. 이러한 시장에 겨냥한 SuperFlower의 파워를 살펴보려 합니다. 바로 SF-700R12ST MEGA 80PLUS STANDARD 230V EU인데요. 치열한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