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00 mAh 용량과 65 W 고속 충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스마트폰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고, 스마트 워치 등 주변기기도 늘어만 갑니다. 이런 기기들은 모두 사용하려면 전기가 필요한데, 야외는 전기를 항상 공급받을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이럴 때를 위해 스마트폰과 주변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가 있습니다. 기왕이면 더 많이 더 오래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이 좋죠. 아이노비아 INO65PB는 용량이 30,000 mAh로, 일반적인 보조 배터리의 10,000 mAh보다 3배 큽니다. 최신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S22 Ultra는 배터리 용량이 5,000 mAh인데, 실제 충전량은 달라지겠지만 수치상으로는 6배에 달하는 용량입니다. 적어도 4회 이상은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충전 속도은 얼마나 빠를까요? Type-C 포트를 사용하면 최대 45 W로 충전할 수 있고, 단일 포트에서는 65 W까지 출력합니다. 65 W는 업무용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용량입니다. MacBook Air M1에서 테스트했을 때는 사용에 문제없는 출력을 보여줬고, ASUS Zephyrus G14에 연결했을 때는 아이노비아 INO65PB 최대 출력인 65 W를 달성했습니다. 30,000 mAh라는 대용량과 단일 포트에 그치긴 하지만 최대 65 W 출력이 있다면 스마트폰과 그 주변기기만이 아니라 노트북을 포함한 더 큰 출력이 필요한 다른 다양한 장치에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 최대 3개 기기를 동시에 충전 아이노비아 INO65PB는 I/O 포트에 USB 포트가 총 3개입니다. Type-C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일 포트로 65 W까지 출력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Type-A 포트 두 개는 각각 18 W(OUT 1)와 22.5 W(OUT 2)까지 출력합니다. Type-C가 없다고 하더라도 최대 22.5 W의 고속 충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2 포트 이상을 동시에 사용하게 된다면 모든 포트가 15 W로 제한됩니다. 단일 포트로는 Type-C에서 최대 65 W까지 지원하지만, 동시에 사용하면 15 W로 제한됩니다. 충전 속도가 빠르지 않아도 되는 무선 이어폰이나 스마트 워치 등을 동시에 충전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해외에도 가져갈 수 있다구 계속해서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에 한정한 얘기가 아닙니다. 엔데믹 상황에 해외여행 수요가 점점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동이 잦아 충전하기 더 어려운 해외여행 중에는 보조배터리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휴대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160 Wh의 용량을 가진 배터리는 비행기에 휴대할 수 없습니다. 아이노비아 INO65PB는 111 Wh의 용량으로 비행기에서 휴대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사용할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아이노비아 INO65PB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각국 법령이나 항공사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국 전 해당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대 65 W의 고속 충전이 필요하다 · 3개 기기를 한번에 충전하고 싶다 · 비행기에서 휴대할 수 있는 용량이어야 한다 |
· 무선 충전 기능이 필요하다 ·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제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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