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퀘이사존 공식 IT/하드웨어 리뷰

글로리어스 실리콘 오링, 스위치 필름

스위치에 조미료 한 꼬집

QM코리

186 6847 153 2023.04.17 16:00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90203070c7675f057282b19129450d4c.jpg" alt="퀘이사존"> <h3 style="text-align: center; ">Glorious O-Ring, Switch Films</h3><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199, 199, 199) rgb(199, 199, 199) currentColor currentColor;width:800px;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199, 199, 199) rgb(199, 199, 199);">     산업혁명을 통해 제품 생산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면서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면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러나 구매한 물건이 모두 만족스러울 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단순히 기대했던 사용감과 거리가 멀 수도 있고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선택지를 제한하거나 의도적으로 급을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든 불만을 느낀 소비자 중 일부는 제품을 임의로 개조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넓은 범주에서 DIY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생돈을 들일 수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도 예외는 아닙니다. 간단한 키캡 교체부터 스위치를 탈거, 분해 후 여러 작업을 거치는 등 다양한 DIY가 있습니다.     키보드 DIY는 고작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수의 마니아만 즐겼던 영역이었습니다. 스위치를 탈거하기 위해선 납땜기가 필수였고 관련 시장도 크게 형성되지 않아 진입 장벽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핫스왑 소켓을 장착하거나 오링, 스위치 필름을 판매하는 등 제조사에서 적극적으로 DIY를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칼럼에서 살펴볼 글로리어스처럼 말이죠. </td></tr></tbody></table>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3/10239da4c020a58bafd9b851a8fc8ef8.png" alt="퀘이사존">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3/86376685b1ae58479ee27a6dad4f8121.png" alt="퀘이사존">   <div align="center"><div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37, 37, 37) rgb(37, 37, 37) currentColor currentColor; width: 600px; 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rgb(25, 25, 25); width: 600px; border: 1px solid rgb(25, 25, 25); padding: 10px; line-height: 2;">

<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div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목차</div><div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 </div><h5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

</h5><div style="text-align: right;">뒤로가기를 누르면 목차로 되돌아옵니다.    </div>
</ul></div></div> </div></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style="border-width: 1px 1px 0px 0px; border-style: dashed dashed none none; border-color: rgb(199, 199, 199) rgb(199, 199, 199) currentColor currentColor;width:800px;max-width: 100%"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attr_no_border_tbl="1"><tbody><tr><td width="800" style="border-width: 0px 0px 1px 1px; border-style: none none dashed dash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199, 199, 199) rgb(199, 199, 199);"><a id="p1"></a> 오링 O-RING<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5090058f3b412bba98c1796b19de20e0.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fb93eb00c358c72a03c6d536961e623d.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ac7941b09f5c850f22d36658c306e502.jpg" alt="퀘이사존">     오링은 밀봉된 지퍼팩에 담겨있습니다. 상단 밀봉된 부분을 뜯고 지퍼백을 열면 되는데요. 마치 옛날에 카드팩을 까는 듯한 느낌과 비슷합니다. 안쪽에는 키캡에 끼울 오링 120개가 들어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ef04b10c57390a86ad75380eeb9cc253.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69b966f7b0ec416d06feafcefdeca948.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e04a1cb572511a0ac487a68745bfb07b.jpg" alt="퀘이사존">     오링은 4종류로 나뉩니다. 크게 두께와 경도로 구분을 했는데요. 예를 들어 G40-Thick은 경도 40 A에 두께 2.5 mm 오링을 의미합니다. 제품 명칭에 따른 두께와 경도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05640c3cc4ac91e2bd118418112cbb5e.png" alt="퀘이사존">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03175a665609e2e9d28b32de4a4fad1c.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520ff8e88dfcbe4c207b03bed9267d1a.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3f5a73743375661edb9b8a7aa6ad182b.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a5ea527e08fdd0f61172bb9f3cdc1837.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G40-Thin] 1.58 mm[G70-Thin] 1.60 mm[G40-Thick] 2.49 mm[G70-Thick] 2.50 mm     디지털 캘리퍼스를 활용해 두께를 측정해 봤습니다. 부드러운 실리콘 특성상 정확한 두께 측정이 어려웠는데요. 캘리퍼스 폭을 조금씩 줄이다가 오링과의 유격이 안 느껴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두께를 측정했습니다. Thick은 사양에 기재한 두께와 동일했으나, Thin은 조금 두껍게 측정됐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8332e5952746e2187d430348c6da27ec.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a88269e3c17fcb982b30709d1aab5217.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716527ee35929eb2d78912c729e687ce.jpg" alt="퀘이사존">     장착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사용하려는 키보드의 키캡을 분리합니다. 그다음 키캡 안쪽 원형 기둥에 오링을 끼워주면 됩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bbbf6210c211483dff299ad1312e7a0c.jpg" alt="퀘이사존">     오링을 키캡에 꽂은 모습입니다. 처음 끼우려면 잘 안 끼워지는데, 적당히 위치만 잡은 후 키캡을 스위치에 꽂으면 자연스럽게 오링이 안쪽으로 밀립니다. 위 같은 장착 방식으로 인해 먼지 유입을 방지하도록 설계한 방진축은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6b14bd4c654f35f9d193c02ad0e905af.png" alt="퀘이사존"> 글로리어스 LYNX 리니어 스위치 구조     기계식 스위치를 누르면 스위치 내부 슬라이더, 키캡 등 여러 부분이 서로 부딪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독특한 타건음을 만들어 내기에 최근 키보드 브랜드는 스위치 하우징 재질까지도 차별화를 두고 있죠. 여기에 오링을 사용하면 부속품이 닿기 전에 오링이 먼저 완충 역할을 하니 키감이 두루뭉술해지는 효과를 줍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기도 하지만, 현재 사용하는 키보드를 끝까지 눌렀을 때 손끝으로 전해지는 반발력이 너무 강하다면 유의미한 이점을 챙길 수 있습니다. <a id="p1-1"></a> 샘플 키보드 SAMPLE KEYBOARD<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7cd9f70c48ec76617725ef5247cb10f0.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cad5e937e98f6f13b6fb07848916211c.jpg" alt="퀘이사존">     그렇다면 오링이 키감이나 타건음에 어떤 차이를 주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비교에 확인한 키보드는 글로리어스를 대표하는 GMMK PRO PreBuilt와 GMMK Numpad입니다. 두 제품 모두 이전에 칼럼으로 소개 드린 바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 href="http://글로리어스 GMMK PRO PreBuilt" target="_blank">글로리어스 GMMK PRO PreBuilt 칼럼 보러 가기</a> <a href="https://quasarzone.com/bbs/qc_qsz/views/1422667" target="_blank">글로리어스 GMMK Numpad 칼럼 보러 가기</a> <details>
 <summary style="text-align: center;">▼ 제품 상세 스펙(눌러서 펼치기)</summary><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3/5757cb534b00c87a8b4409cb236f836a.png" alt="퀘이사존">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3/b7b9e911d5b001434b3837ceabed5172.png" alt="퀘이사존"> </details><a id="p1-2"></a> 오링 비교 타건 O-RING TYPING<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uyQ250UYO0w" width="800" height="450" class="note-video-clip"></iframe> [키감 차이] 미사용 ＜ G70-Thin ＜ G40-Thin ≤ G70-Thick ＜ G40-Thick     G40으로 시작하는 경도가 약한 오링은 마치 러버돔을 사용한 무접점 키보드 같은 키감을 제공합니다. 그와 달리 경도가 강한 G70은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스위치 키감에 더 가깝습니다. 두꺼운 Thick 오링은 스위치를 조금만 눌러도 바닥을 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독특한 키감을 자아냅니다. 그 밖에 오링은 스위치를 누를 때만 관여하므로 손을 떼면서 발생하는 소음은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링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기준으로 G70-Thin, G40-Thin, G70-Thick, G40-Thick 순으로 키감에 변화를 준다고 느꼈습니다. <a id="p2"></a> 스위치 필름 SWITCH FILMS<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8f3710e366a0d3b962d57b0538c7844f.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54d89fef3fcd84d46ff814eba263765c.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b6823a3cdf26d7ea5e9687fa6fcc58b3.jpg" alt="퀘이사존">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aaf4c7afa208907f19369ee0b7beef39.jpg" alt="퀘이사존">     구성은 필름 120개로 풀 배열 키보드를 사용하더라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스위치 필름과 함께 글로리어스 스티커 5종을 함께 제공합니다. 이 스위치 필름은 스위치 유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부터 유격이 없다면 가장 좋겠지만 설계를 너무 빡빡하게 하면 불량률이 상승할 요인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유격이 너무 심하면 사용자에 따라 불만족스러운 키감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스위치 필름을 통해 이 차이를 최소화시키는 것입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8c13c925e65b42e02f34244dbec5c580.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ada2454f929947f364e0261d6d0cad8a.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ca8e591562659844c6f0d7033429235e.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d5006c828332ef945293b25ae14914b5.jpg" alt="퀘이사존">     스위치 필름을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스위치를 분리해야 합니다. 스위치는 스위치 풀러를 활용해 스위치 위쪽과 아래쪽 걸쇠를 누른 뒤 당기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스위치를 탈거 할 수 있는 이유는 GMMK PRO PreBuilt 키보드가 스위치 핫스왑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위치를 탈거한 뒤 PCB를 살펴보면 핫스왑 소켓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스위치 핫스왑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키보드를 모두 분해한 뒤 납땜기를 이용해 스위치를 고정하고 있는 납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수고를 겪어야 합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628852013eb8a4f20b1672158b2d54c9.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108d70b114d35ab7e54ff59bfb7c4b43.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08adc9f218c5c35e5f6ebdb1bd9d0306.jpg" alt="퀘이사존">     다음으로 스위치를 분해해야 합니다. 스위치 양옆에 있는 플라스틱 걸쇠를 얇은 도구를 활용해 풀면 됩니다. 만일 이런 과정이 번거롭다면 스위치 오프너가 도움이 됩니다. 스위치 외형에 딱 맞게 설계되어 있어 스위치를 잘 위치시킨 뒤 꾹 눌러주는 것만으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7e66ad9328e3ddcdf5571b8c39dd7048.pn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글로리어스 Switch opener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51fcfe839750d705e2c09c8face9cc87.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bb63d86da9ae15e6a09d253a894ed514.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d23550827f75cc629604f702e81143e2.jpg" alt="퀘이사존"><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170a3443406762086af2bdd0b6c04c38.jpg" alt="퀘이사존">     필름은 글로리어스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마감했습니다. 스위치 유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름인 걸 감안하면 제법 두꺼운 편입니다. 다만, 다른 스위치 필름과는 다르게 유연한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서 일정 부분 오차 범위는 문제없이 스위치 뚜껑을 닫을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1aa799e9c781d604ae1613f70f77109a.jpg" alt="퀘이사존">     필름 부착 후 스위치를 마저 조립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투명한 하우징에 노란색 포인트를 가미하니 완전히 새로운 스위치로 탈바꿈한 듯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소재 특성상 한번 스위치에 장착하면 변형이 일어나므로 재사용은 어렵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a id="p2-1"></a> 스위치 필름 비교 타건 SWITCH FILMS TYPING<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1/439c37d5cea1696a1c38a773e976ed40.jpg" alt="퀘이사존"><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f1WO-5-9Pkc" width="800" height="450" class="note-video-clip"></iframe><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zC9jVJ2TWAI" width="800" height="450" class="note-video-clip"></iframe>     첫 번째 영상은 필름 여부에 따라 유격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필름을 부착하지 않은 오른쪽 스위치는 슬라이더를 잡고 흔들었을 때 상부 하우징까지 같이 흔들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와 달리 왼쪽 스위치는 필름을 부착함으로써 유격을 최소화했기에 슬라이더가 흔들릴지 언정, 하우징은 단단히 고정돼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타건음을 비교하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첫 번째 영상과 마찬가지로 오른쪽이 필름을 부착하지 않은 스위치, 왼쪽이 필름을 부착한 스위치입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3/7123b50bc0ce8a55b7f1daf0b4deb40d.png" alt="퀘이사존">     사람 손으로 직접 타건 해서 변인 통제가 완벽하진 않습니다만, 그 점을 고려하더라도 스위치 필름을 사용했을 때 타건음이 정돈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 id="p3"></a> 요약 SUMMARY<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12/f24c146bdc12aaf79e02fa61dc0a7ec4.jpg" alt="퀘이사존"> - 번거로운 과정 +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새로운 키감을 경험할 수 있음+ 글로리어스 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에도 적용 가능 
* 본문에 첨부한 모든 사진은 눌러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퀘이사존 로고가 없는 사진은 해당 제품 브랜드 자료입니다.
 </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3/04/07/e52b4f55e71c6c1dc9ff6722ce322d1c.png" alt="퀘이사존"> </div><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deed.ko" target="_blank">퀘이사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