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히트싱크나 쿨링팬이 필요합니다.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성능 유지와 수명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그래픽카드는 과거보다 커다란 히트싱크, 트리플 쿨링팬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인텔 i7 이상 CPU는 AIO, 일체형 수랭 쿨러 사용을 권장할 만큼 쿨링설루션 구성은 중요합니다.
PC와 랩톱에서 빼놓을 수 없는 SSD도 비슷합니다. 과거 SATA SSD 사용 시 온도 걱정이 없었지만, M.2 슬롯을 활용하는 NVMe SSD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으며, 쿨링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Gen4x4 제품은 향상된 성능 만큼, 작동 온도가 상승했습니다. PCB에 부품이 실장되기에, 발열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히트싱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SSD 제조사는 히트싱크를 추가한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PS5에도 활용이 가능해지며, 히트싱크 모델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리뷰 주인공, 마이크론 Crucial T500 히트싱크는 시장 트렌드를 따르는 제품입니다. 기존 P5 Plus 모델에서 아쉬웠던 성능까지 개선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신제품 Crucial T500 히트싱크 구성과 성능을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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