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EXTERIOR* 전면 로고에 보호 비닐이 붙어있습니다.
CORSAIR 6500X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화이트 제품을 살펴볼 텐데요. 강화유리 테두리부터 케이블 통과 구멍 가림막까지 전부 화이트로 컬러 콘셉트에 맞게 구성했습니다.
6500X는 어항 케이스로 전면이 강화유리 패널입니다. 전면의 2/3 정도만 강화유리고 나머지는 금속 패널인데요. 하단에 로고를 넣어 깔끔하게 포인트로 넣었습니다. 후면 에어홀을 보면 다른 CORSAIR 케이스나 파워에서 볼 수 있었던 삼각형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일종에 패밀리 룩이죠. 그리고 하단에는 디스플레이 케이블 등을 깔끔하게 모아줄 벨크로 타이도 있습니다.
[I/O 포트 구성] Power, HD Audio & MIC, USB 3.2 Gen2 Type-C x 1 EA, USB 3.2 Gen1 Type-A x 4 EA, Reset [하단 먼지 필터] 슬라이드 고정 방식
상단은 쿨링팬/라디에이터 장착부 위치를 메시로 구성했습니다. USB 포트는 CORSAIR 브랜드 색상인 노란색으로 구성했네요. 하단 먼지 필터는 슬라이드 방식이며 전면 방향으로 꺼낼 수 있어서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좌측 패널] 강화유리 패널, 스윙도어 방식
좌측 강화유리는 하단 받침대 틈을 잡고서 당기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스윙도어 방식의 경우 자석으로 고정하는 케이스가 보통인데, 6500X는 볼 헤드 & 클램프로 고정합니다. 케이스 후면에 있는 두 경첩 중, 위쪽 경첩에 있는 나사를 풀어야 강화유리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 강화유리 패널,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 전면 강화유리는 측면에 있는 고정 나사 2개(위, 아래)를 풀고, 당겨주면 위 사진처럼 열립니다. 스윙도어 방식처럼 보이지만, 걸쇠가 걸린 것으로, 살짝 들어 올리며 당기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우측 패널] 메시 패널, 손 나사 및 걸쇠 고정 방식, 내부에 먼지 필터 제공
일반적으로 일부만 메시로 구성하지만, 6500X는 우측 패널 전체가 메시입니다. 내부에 분리할 수 있는 구조물이 하나 있습니다. 이는 패널 내부에 있는 먼지 필터가 쿨링팬 쪽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상단 패널] 메시+금속 패널,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
상단 메시 패널은 후면에 시리즈 이름인 '6500'이 새겨진 직물 소재 손잡이를 잡고 위로 들어 올리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메시 패널 앞부분의 걸쇠가 위 사진과 같이 튀어나와 있어, 해당 부분을 먼저 걸어주고 뒷부분을 눌러 고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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