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NZXT H7 Flow 2024년 형은 기존에 출시했던 H7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크기 또한 달라졌는데요. 높이는 약 40 mm, 너비는 15 mm가 늘었고, 길이는 10 mm가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커졌다는 게 체감이 됩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모델이 출시됐고, 이번 리뷰에선 화이트 모델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좌측 패널] 강화유리,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
좌측 패널은 강화유리로 이전 H7 Flow와 동일하게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전 모델과 다르게 후면에 손잡이가 있어 보다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우측 패널] 금속+메시,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
우측 금속 패널 고정 방식은 좌측 강화유리 패널과 동일합니다. 또한 일부분을 메시로 구성했는데요. 에어홀은 기존 모델보다 조금 더 작아지고 촘촘하게 되어있습니다. 별도의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진 않으나 필터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전면 패널] 메시, 볼 헤드 & 클램프 고정 방식
전면 패널은 메시로 구성되어 있고, 최하단엔 NZXT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볼 헤드 & 클램프로 고정되어 있어 별다른 도구 없이 분리할 수 있으나 따로 손잡이나 틈이 없어서 측면 패널을 먼저 제거한 후 분리해야 합니다.
[상단 패널] 메시, 볼 헤드 & 클램프 고정 방식
[I/O 포트 구성] Power, USB 3.2 Gen1 Type-A x 2, USB 3.2 Gen2 Type-C x 1, HD Audio & MIC
상단 패널도 메시로 구성되어 있고, 고정 방식 역시 전면 패널과 동일합니다. I/O 포트 구성은 기존 H7 Flow와 동일합니다. 기존 모델의 경우엔 상단에 촘촘한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있었으나 에어홀이 작고 촘촘해지면서 필터의 역할을 겸하게 되어 별도의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단부에도 먼지 필터는 부착되어 있지 않고, 에어홀이 작고 촘촘해졌습니다. 네 모서리에 지지대가 있던 이전 모델과 다르게 앞뒤로 길쭉한 고무 패드가 미끄럼 방지 및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