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잘만 P50 DS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잘만 P30과 비슷합니다. 전면과 측면 강화유리가 파노라마 형태로 이어진 어항 케이스라는 점과 전반적인 깔끔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동일하죠. 차이점이 있다면, P50은 측면 하단에 I/O 포트가 아닌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I/O 포트는 전면으로 이동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했으며, 이번 리뷰에선 블랙 모델을 중점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좌측 패널] 강화유리,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
[디스플레이 탑재]
잘만 P30과 동일하게 강화유리 패널은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별다른 도구 없이 간편하게 패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우측 패널] 금속 + 메시,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
우측 패널 역시 P30 때와 동일하게 금속 + 메시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고정 방식도 동일합니다. 메시 뒤로 먼지 필터가 있던 P30과 다르게 P50에선 먼지 필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전면 패널] 강화유리,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
[I/O 포트 구성] USB 3.2 Gen1 Type-A x 2, USB 3.2 Gen2 Type-C x 1, MIC & HD Audio, Reset, Power
전면 강화유리도 측면과 동일하게 볼 헤드 & 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I/O 포트는 전면으로 이동하였고, P30보다 USB 3.2 Gen1 Type-A 포트가 1개 더 많습니다.
[상단 패널] 메시, 볼 헤드 & 클램프 고정 방식
상단 패널은 손나사 & 걸쇠 고정 방식이었던 P30과 달리 볼 헤드 & 클램프 고정 방식으로 더 편해졌습니다. 패널은 네모 안에 에어홀 4개가 들어있는 독특한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P30은 내부에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P50은 메시로 바뀌었습니다.
[먼지 필터] 슬라이드 고정 방식
P30은 하단 먼지 필터가 자석 고정 방식에 필름형이었으나 P50에선 슬라이드 고정 방식의 촘촘한 먼지 필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전면 하단에서 잡아당겨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