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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넘어갈까? 아직은 유선인가?
무선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고, IoT와 같은 사물 인터넷을 통해 집 밖에서도 가전제품을 조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기업 친화적인 방식으로 강제되긴 했습니다만, 스마트폰에 3.5mm 아날로그 단자가 사라지면서 줄 없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는 인구가 늘어났습니다. 기존 이어폰을 사용하기 힘들어졌다는 불만은 잠시, 막상 무선 제품을 활용해보면 아주 편리합니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이라면 탑승하는 게 도리겠지요. 초 단위로 승부를 결정하는 프로게이머들까지도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과연 무선 기술은 완벽한 걸까요?
몇몇 게이밍 기어 브랜드는 유선보다 빠른 무선 속도라고 광고합니다만, 실제로는 숫자로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예로 공유기 속도를 표기할 때 2.4GHz 대역과 5GHz 대역을 더해서 표기하는 걸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마우스를 클릭했을 때 신호가 전달되고, 모니터에 표시되는 속도를 비교한 비공식 자료를 접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무선 마우스를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 클릭 신호 전달 속도가 모든 경우에서 더 빨랐습니다. 모니터 반응 속도까지 고려해야 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같은 입력장치보다 소리가 바로 귀에 꽂히는 음향 기기는 신호 지연을 체감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호 지연을 최대한 줄인 오디오 코덱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거겠죠.
소리 정보를 기반으로 빠르게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게임은 2.4GHz RF 무선 신호를 활용합니다. 블루투스 연결로는 도저히 많은 정보량을 신호 지연 없이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죠. 연결 안정성 또한 무선 리시버를 따로 장착하는 RF 방식이 훨씬 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선 게이밍 헤드셋 신호가 미묘하게 밀리는 느낌이 든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그런 글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반론 댓글도 꼭 달리죠. 사람마다 신호 지연을 인지해내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는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터리 걱정, 신호 지연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만한 유선 헤드셋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자 및 포장
헤드셋이 들어 있는 상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얇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Stinger S는 스위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어컵을 돌려서 납작하게 한 뒤 포장했기 때문에 상자를 얇게 만들 수 있었던 겁니다. 플라스틱 구조물이 제품을 고정하고 있는 형태이며, 제품 위까지 덮어 둔 형태는 아닙니다. 그 대신 제품이 구조물에서 빠져나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트위스트 타이로 고정했습니다. 상자가 얇은 편이 아니라서 배송 중에 제품이 파손될 일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 구성은 헤드셋 본품과 3.5mm to USB 컨버터 겸 사운드 칩, 각종 문서를 제공합니다.
외형
이전에 소개해드린 HyperX Cloud Stinger Core Wireless + 7.1과 닮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제품이 Stinger를 닮은 겁니다. 차이점은 이어컵 크기, 이어 패드와 헤드 밴드 재질, 마이크 그리고 스위블 기능을 꼽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50mn로 Core 시리즈보다 10mm가 큽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이어컵 하우징도 커질 수밖에 없죠. 이어 패드와 헤드 밴드는 외부를 인조 가죽으로 마감했는데,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운 대신 열을 방출하는 능력은 천 재질보다 부족합니다. 몸에 열이 많은 분이라면 천 재질을 선호하겠지만, 피부가 민감한 분이라면 인조 가죽이 나을 겁니다. 마이크는 조금 더 두껍고 튼튼하게 바뀌었지만, 구부렸을 때 모양을 유지하는 능력은 Core 시리즈가 낫습니다. 포장 단락에서 언급했듯이 Stinger 시리즈는 스위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목에 걸어두기 편하고, 얼굴 모양에 따른 착용감 차이가 덜 한 편입니다.
HyperX는 빨간색이나 파란색 등 강렬한 포인트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고급스러움을 과시하고 싶은 제품들에는 묵직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무채색만을 활용합니다. 이 점이 Stinger와 Stinger S의 외형상 차이점입니다. 저는 S 버전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볼륨 조절 컨트롤러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케이블 대신 하우징 아래쪽에 배치한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길이는 약 2.5m로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보다 훨씬 긴 편인데요. 포터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얇고 가벼워서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착용감
이어 패드, 헤드 밴드
앞서 언급했듯이 헤드 밴드와 이어 패드는 인조 가죽으로 마감했습니다. 인조 가죽 재질을 활용한 다른 HyperX 제품이 그러하듯 열이 축적되는 걸 방지하고자 안쪽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 재질을 활용한 Stinger Core 시리즈보다는 빠르게 열이 축적되었습니다. 내부 메모리폼이 푹신해서 정수리나 귀 주변을 압박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또한, 이어컵이 커진 만큼 이어 패드도 덩달아 커져서, 다소 작게 느껴졌던 Core 시리즈보다 귀가 편안했습니다.
길이 조절 슬라이드, 스위블, 무게
길이 조절 슬라이드는 한쪽당 약 3.5cm씩 늘어납니다. 총 7cm 정도가 늘어나는 셈인데,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력도 강하지 않아서 착용했을 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어컵을 잡고 있는 관절이 두 개라서 두상 모양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서 착용감 자체는 아주 좋습니다. 무게도 마이크 포함 약 253g이라는 아주 가벼운 수치를 보여줍니다. 오랜 시간 착용해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편한 헤드셋을 찾고 있으신 분이라면 Stinger 시리즈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측정치 및 소리 성향
본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 측정값은 제품 전체 특성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측정 도구, 샘플,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용도로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헤드폰 측정은 음향기기가 모의 귀를 완벽하게 밀폐하지 못하거나 뜨는 상황이 발생하면, 밴드를 통해 인위적으로 밀착한 후 측정을 진행합니다. 여러 차례 측정하여 가장 평균적인 값을 사용하며, 직접 기기를 청감하여 그래프와 비교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헤드폰이 귀를 완벽하게 밀폐하지 못할 경우 위 그래프와 다른 성향 소리를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소리에는 정답이 없지만, 모든 정보를 선명하게 듣고 싶은 분들은 전체 대역이 평평한(flat) 특성을 보일수록 좋습니다. 퀘이사존은 리스닝 룸에서 결과를 도출한 올리브-웰티 타깃을 따르는데, 평평한 특성을 보이더라도 저음역이 다소 많다고 느끼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그래프는 1/3 스무딩을 적용한 상태입니다. 헤드셋 특성을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밀한 부분을 들여다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방식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글로 풀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Stinger 시리즈와 Stinger Core 시리즈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드라이버 크기가 다릅니다. 드라이버가 커진 만큼 하우징 역시 커졌는데, 소리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모두 변경되었으므로 소리 역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저음은 단단하기보다는 둥둥거리는 편이며, 양감 자체가 많지 않아서 다른 음역 소리를 잡아먹진 않습니다. 400~500Hz와 3~4kHz 음역에 딥이 존재하는데, 이로 인해 타격감이 약하고 보컬이 살짝 뒤에서 들리는 듯합니다. 7kHz 부근에 피크가 있어서 고음역이 찌르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긴 합니다만, 고음역에 민감한 귀를 가진 분이라면 살짝 피곤할 수도 있습니다. 소리를 세밀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Stinger Core 시리즈보다는 Stinger 시리즈가 좋습니다.
마이크
마이크는 탈부착이 불가능한 플립형입니다. 마이크를 내리면 뚝하고 걸리는 곳이 있는데, 이 부분을 지나가면 전원이 켜집니다. 반대로 올리면서 뚝 소리가 나면 전원은 꺼지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HyperX Cloud Stinger S는 마이크 음질이 꽤 좋은 편입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무선 헤드셋은 녹음해서 확인해 보면 잡음이 꽤 큰 편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품질이 너무 안 좋아서 마이크를 따로 구비해야 할 정도죠. 무선 헤드셋 열 개를 다룬다고 가정하면, 그중 하나 정도만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노이즈가 끼는 수준입니다. 상대방에게 깔끔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싶다면 유선 제품이 답입니다.
Stinger S는 주변 잡음을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단방향성 방식이라서 반대편에 있는 소리가 작게 녹음되는 편입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더더욱 작게 수음하죠. 즉, 의사 전달용으로는 손색없는 성능이며, 디스코드 Krisp나 NVIDIA RTX Voice 등을 활용하면 큰 불만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소프트웨어
USB나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HyperX 헤드셋은 NGENUITY 소프트웨어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항상 아쉬움을 토로하곤 했는데요. Stinger S 역시 소프트웨어로 변경할 수 있는 항목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볼륨 및 마이크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며, 7.1 가상 채널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헤드셋에 많은 기능이 필요하진 않습니다만, 적어도 EQ 정도는 조절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해 줬으면 좋겠군요. 이 부분이 바뀌지 않는다면, HyperX 제품을 다룰 때마다 언급하게 될 듯합니다.
입체 음향 및 공간감에 관하여
이어폰/헤드폰에 흔하게 쓰이는 공간감이라는 단어는 사실 *정위감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적합합니다. 정위감을 넘어서는 공간감을 느끼도록 시도한 게 바이노럴, 입체 음향 등입니다. 지금부터 강성훈 음향 공학 박사가 출판한 음향 관련 도서 내용을 인용하여 공간감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간략하게 언급해보겠습니다. 다소 따분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방법과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최대한 간략하게 요약하겠습니다.
* 정위감: 악기나 보컬 이미지가 정확하게 위치하고 깨끗하게 그려지는 사운드 스테이지 특성
첫 번째로 소리 크기 차이로 인한 거리(원근)감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로, 소리가 클수록 가깝게 느껴지고 작을수록 멀게 느껴집니다. 가까운 경우 저주파~고주파까지 명확하게 들리지만, 거리가 멀어질수록 고주파가 감쇠되어 버리는 특징이 있는데, 이것이 거리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두 번째로 두 귀가 떨어져 있어서 느낄 수 있는 방향(정위)감입니다. 특정 방향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귀 사이에 있는 머리가 장애물 역할을 하게 되어 시간차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단서가 되어 방향감을 자각합니다. 다만, 주파수 파형이 장애물 역할을 하는 머리보다 큰 경우 단서를 알아채기 힘들게 되어, 마찬가지로 저음보다는 고음이 공간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접음으로 인해 느껴지는 확산감입니다. 굽은 길이나 온갖 구조물 등에 반사되어 전달되는 간접음은 소리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합니다. 그 대신, 공간에 대한 상상을 하도록 만들어서 공간감 자각에 도움을 줍니다.
귀만 공간감 형성에 기여하는 게 아닙니다. 일정한 크기 소리라도 시각적으로 다른 물체보다 가까워 보인다면 더 크게 들리는 듯한 심리적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실험을 진행한 연구 사례가 있는데, 한 명도 빼놓지 않고 가까운 물체에서 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입체 음향이 음원보다 게임이나 영화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HyperX Cloud Stinger S는 드라이버를 각각 하나씩 탑재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로 가상 채널을 구현합니다.
테스트 - 음원
HyperX Cloud Stinger S 헤드셋이 가상 다중 채널을 잘 구현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프라운호퍼 홈페이지에 있는 테스트를 활용해봤습니다. 프라운호퍼는 집적회로 연구소로 오디오 및 미디어 기술, 영상 시스템, 에너지 관리, IC 설계 및 설계 자동화, 정보통신시스템, 측위, 의료기술, 센서 시스템, 안전 보안 기술, 공급망 관리, 비파괴 검사 등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HTML5 AAC Audio Playback Tests - Multichannel' 항목에서 가장 밑에 있는 7.1채널 식별 음성 파일로 방향감을 식별해봤는데요. 놀랍게도 방향감과 거리감이 수준급이었습니다. Razer BlackShark V2 시리즈, HyperX Cloud Alpha S / Orbit S 정도를 제외하면, 이런 수준으로 구분되는 제품은 찾기 힘듭니다. 특히, 프런트와 사이드 구분이 확실해서 방향감을 헷갈릴 일이 없을 겁니다. HyperX가 제공하는 3.5mm to USB 컨버터 겸 사운드 칩 성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치며
가벼운 무게와 좋은 착용감으로 유명한 Stinger가 가상 7.1채널 어댑터를 탑재한 S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믿고 쓰는 HyperX 헤드셋, 게다가 검증을 마친 Stinger를 기반으로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니 굳이 하나하나 살펴보지 않아도 좋은 제품이라는 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Stinger 시리즈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착용감에 있습니다. 푹신한 이어 패드와 헤드 밴드, 적절한 장력, 길이 조절 슬라이드가 늘어나는 범위, 관절 두 개로 움직이는 이어컵 등 좋은 착용감을 가진 헤드셋이라면 갖춰야 할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게까지 가벼우니, 오랜 시간 착용할 때에도 강점을 보이는 제품이죠. 소리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토널 밸런스가 크게 무너지지 않는 선으로 튜닝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음역을 살짝 억제했다면 더더욱 좋았을 겁니다.
S 버전은 가상 7.1채널을 지원하며, 3.5mm 아날로그 연결뿐만 아니라 USB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별도 사운드 카드나 외장 DAC가 필요 없을 정도로 출력도 충분합니다. 특히, 주목적인 가상 7.1채널 기능을 아주 충실하게 구현했습니다. 프런트와 사이드, 리어가 확실하게 구분되며, 거리감이 다른 헤드셋보다 훌륭한 편입니다. 대충 들어도 소리가 다른 방향에서 발생했다는 걸 눈치챌 수 있는 정도이죠. 소프트웨어가 부실해서 방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는 없지만, 워낙 세팅이 잘 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Q 조절 기능 정도는 업데이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하드웨어적으로는 참 잘 만든 제품입니다. 착용감 좋은 헤드셋, 그리고 가상 7.1채널 기능이 중요한 분에게 HyperX Cloud Stinger S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이상 QM깜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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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X Cloud Stinger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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