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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컴퓨텍스 2024 특집 기사 바로가기 + Point
안녕하세요. QM달려입니다.
SuperFlower(슈퍼플라워)는 약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 선보인 지는 약 10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역시 다른 컴포넌트에 비해 보수적인 성향이 유독 강한 파워서플라이에서 트렌드를 선도했기 때문입니다. 2011년 세계 최초 80PLUS PLATINUM 인증 파워를 선보였고, 2014년에는 80PLUS TITANIUM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아 하이엔드, 플래그십 PC 마니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오버클로커로 유명한 8PACK과 협업을 통해 PLATINUM 2000W 파워로 SuperFlower만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켰습니다. 1600W 이상 파워가 제한적인 현 PC 시장에서 2000W 파워는 슈퍼플라워가 유일합니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PC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EVGA 등 다양한 브랜드 OEM 파워 생산도 담당할 만큼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SuperFlower LEADEX 파워 라인업을 알아보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LEADEX 시리즈
SuperFlower의 LEADEX 시리즈는 보수적인 파워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불러온 제품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워서플라이에 화이트 컬러를 과감히 적용했으며, PLATINUM, TITANIUM의 플래그십 라인업 확대, 2000W 대용량 파워 출시 등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과 제품군으로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독창적인 9핀 유니버설 커넥터와 LED 탑재했으며, ECO 모드(=하이브리드 모드)를 대중화시키는데도 톡톡한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에 해당 기능들이 탑재된 제품들이 소수였지만, 현재는 GOLD 이상 급 파워들에게 필수 기능으로 꼽히고 있죠.
한동안 움츠려있던 SuperFlower는 2019년 하반기부터 다시금 도약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대표 모델인 LEADEX 시리즈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개선·보완하는데 노력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개발을 통해 취득한 특허 기술까지 본격적으로 제품에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출시된 LEADEX 시리즈는 5개이며, 각 제품별 특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LEADEX III GOLD
2019년 9월 출시된 LEADEX III GOLD 파워는 POWER UP, GAMING ON, BEST FOR GAMING 슬로건으로 게이머들을 타깃으로 한 하이엔드 파워입니다. 소비자 취향에 맞게 풀 모듈러 디자인, FDB 쿨링팬, 105℃ 콘덴서 등 등급에 걸맞은 제품 구성과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특허 기술 5가지를 추가하여 경쟁사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들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650W, 750W, 850W 총 3가지 용량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품질 보증 기간은 동급 제품들과 같은 무상 10년을 제공하고 있죠. 이외에 플랫 케이블, 130mm 유체 베어링 쿨링팬, 6중 보호 회로, nichicon 콘덴서(NIPPON CHEMI-CON 혼용) 등 하이엔드 파워에 걸맞은 성능과 구성을 보여줍니다.
LEADEX III GOLD에 탑재된 5가지 특허 기술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OPP(Over Power Protection) 설정은 파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10~120% 내외 설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구조적 특성상 과전력 이슈가 발생하면 성능 저하 및 부품 내구성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보호하기 위해 기준치 이상으로 높아지면 OPP 기능을 통해 전력을 차단해 시스템을 강제 종료시킵니다.
LEADEX III GOLD 파워는 120% 이상으로 부하가 걸리면 약 10~15초까지는 구동이 가능하도록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순간적인 과부하 조건에서 재부팅 또는 시스템 꺼짐 현상을 방지하여 에러 발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140% 이상 부하에서는 OPP 본연의 전원 차단 기능을 통해 시스템을 보호하는데요. 120%과 140% 구간의 OPP 설정값을 달리했으며, 이를 Dual OPP라고 명명했습니다. 아이텍일렉트로닉스 IT8511+ & IT8512+ 장비를 통해 테스트해 본 결과, 123% 부하 시 OPP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환경 및 장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LEADEX III GOLD 파워는 칼전압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많은 전력 소비와 안정적인 출력이 요구되는 12V 라인 전압 출력을 확인해 봤습니다. 최저 및 최고 부하 간 차이는 EPS 4+4 PIN은 0.048V 그리고 PCIe 6+2 PIN은 0.041V로 측정되었으며, 하이엔드 파워 이상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칼전압을 보여주었는데요. 12V 라인에서 ±0.05V 이내의 안정적인 출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ECO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킨 3단계 기능형 온도 제어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파워 후면에 위치한 스위치를 통해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MODE '0'는 내부 온도가 T2(62~68℃)에 도달하면 팬이 작동을 시작합니다.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약 60% 부하 구간까지 팬리스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MODE 'l'은 내부 온도가 T4(42~48℃)에 도달하면 팬이 작동을 시작합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약 40% 부하 구간까지 팬리스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MODE 'll'은 T5(45℃)에 도달할 때까지 낮은 RPM으로 작동하다가 온도가 높아지면 쿨링팬이 빠르게 작동하는 전통 방식을 따릅니다.
파워서플라이 중앙에 위치한 트랜스포머도 기존 단일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출력과 고효율 구현을 위한 이중 구조 트랜스포머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Patent No: Taiwan I641006 ; China 3275019)
20+4 핀 메인 케이블 결합 방식도 SuperFlower에서 개발하고 특허까지 받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플라스틱 걸쇠로 고정하거나 끝단에 살짝 튀어오는 포트를 맞춰서 연결하던 방식이 아닌 한쪽 파트를 걸쇠 형태로 고정하고, 클립처럼 고정하여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변화를 주었는데요. 이를 통해 간편하게 마더보드 20+4 핀 포트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LEADEX TITANIUM
LEADEX TITANIUM(F14HT) 시리즈는 LEADEX III GOLD와 같이 2019년 8월 출시되었습니다. GOLD 인증보다 2단계 높은 TITANIUM 인증을 받아 최대 94% 효율 성능을 보장하는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Best of the Best' 슬로건으로 최고의 성능, TITANIUM 인증 파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죠.
지난 2016년 출시되었던 SF-1600F14HT와 같은 라인업 제품입니다. 당시에는 1600W 단일 제품만 출시했지만,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답하듯 선호하는 750W, 850W, 1000W로 라인업을 세분화했습니다.
내부에는 슈퍼플라워에서 개발한 이중 트랜스포머와 DC to DC 회로 그리고 LLC 공진 회로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효율과 전압 출력을 보여줍니다. TITANIUM 인증 기준(94%)보다 높은 94.41%의 효율 값을 확인했으며, 12V 부하에 따른 전압 차이는 0.031V로 ±0.05V 이내의 칼전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이엔드 파워를 대표하는 LEADEX하면 떠오르는 게 풀 모듈러 디자인인데요. LEADEX TITANIUM(F14HT) 모델로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케이블은 검은색 케이블에 직조 케이블 마감 처리했으며, 12V 주요 케이블은 18 AWG보다 한 단계 높은 16 AWG로 구성하여 전압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쿨링팬은 2가지 제어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ECO 모드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팬리스 모드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내부 온도가 50℃까지는 팬이 작동하지 않으며, 50℃에서 60℃까지는 낮은 속도로 작동합니다. 이후 60℃, 70℃ 구간에 따라 팬 속도를 증가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AUTO 모드는 일반적인 파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부분으로 시스템 구동과 함께 쿨링팬이 바로 작동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내부 온도 45℃까지는 900 RPM 이하로 느리게 작동하며, 이후 온도에 따라 쿨링팬 RPM을 상승시켜 최대 1,800 RPM으로 작동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LEADEX III ARGB GOLD
앞선 두 모델보다 한 달 늦게 출시한 LEADEX III ARGB GOLD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RGB LED를 적용한 하이엔드 + 튜닝 파워입니다. ARGB 쿨링팬과 크리스털 I-Cable을 함께 적용하여 튜닝 효과를 높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마더보드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모듈러 파트에 5V ARGB SYNC 포트를 구성하여 마더보드 SYNC가 가능합니다. RGB SYNC 케이블 연결이 귀찮거나, 5V RGB 핀 헤더가 없는 마더보드 사용자를 위해 수동 제어 버튼도 구성했습니다. 파워 후면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총 16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인업은 650W, 750W, 850W로 GOLD 이상 급 파워서플라이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EADEX III ARGB GOLD는 ±0.07V 이내로 안정적인 12V 출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효율도 GOLD 인증 기준값(90%)보다 약 2% 이상 높은 결과까지 보여주었습니다. ARGB LED를 효과 유/무에 따른 성능 차이는 적게는 0.22%, 크게는 0.81%로 ±1% 이내 준수한 성능(오차범위)을 확인했습니다.
RGB가 탑재된 쿨링팬은 베어링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는데요. 저소음, 긴 수명을 보장하는 130mm 크기에 FDB 베어링(유체 베어링) 쿨링팬을 탑재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ECO 모드도 지원합니다. 쿨링팬 항시 작동 그리고 약 40%까지 팬리스 모드 2가지 중 원하는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죠. 또한, 특허받은 이중 트랜스포머를 통해 출력, 효율 안정성을 높였고, 50℃ 고온 테스트 후 제품을 출고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LEADEX PLATINUM SE BLACK / WHITE
2013년 6월 출시되어 화이트 파워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SF-1000F14MP LEADEX PLATINUM 후속 제품이 바로 LEADEX PLATINUM SE입니다. 2020년 1월에는 BLACK, 7월에는 WHITE 제품을 각각 선보였습니다. 제품 뒤에 붙은 SE는 Special Edition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3년에 출시된 초기 제품을 개선·보완했습니다. 우선 섀시 앞·뒤 길이를 20mm 줄였으며, 이를 통해 케이스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품질 보증 기간도 무상 7년에서 10년으로 늘려 동급 제품들과 비슷해졌습니다. 구형 제품의 경우 케이블이 블랙 타입이었다면, PLATINUM SE는 화이트 플랫 케이블로 변경하여 WHITE 파워에 걸맞게 변화되었습니다. CPU 보조 전원 케이블은 2개, 그래픽카드 PCI-E 케이블은 독립 케이블 1개와 Y자 케이블 2개로 총 8개 포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RTX 3080 이상 급 그래픽카드 사용 시 1케이블, 1커넥터 연결 방식을 권장하고 있으니, 여기에 딱 알맞다고 할 수 있겠네요.
내부에는 자체 개발한 이중 트랜스포머와 DC to DC 회로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성능과 전압 출력을 보장하죠. 100% 로드 시 89%가 기준값인데 2% 이상 높은 91.22% 성능을 발휘하며, 12V 전압 출력도 최대 차이가 0.083V로 ±0.09V 내외 안정적인 출력을 보여줍니다.
선택형 온도 제어 방식인 ECO 모드를 지원합니다. 파워서플라이 후면에 위치한 스위치를 통해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ECO ON(=팬리스 모드)시 내부 온도가 55℃ 이전까지는 팬이 작동하지 않으며, 이후부터 천천히 쿨링팬 RPM이 상승하여 내부 열기를 해소합니다.
ECO OFF에서는 기존 파워와 마찬가지로 상시 작동하며, 최대 1400 RPM 이하로 작동합니다. 1000W의 대용량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낮은 RPM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EADEX III GOLD WHITE 파워는 2019년 출시된 LEADEX III GOLD에 화이트 컬러를 입힌 WHITE EDITION 제품입니다. lLEADEX PLATINUM(MP 시리즈), LEADEX SILVER(MT 시리즈), LEADEX GOLD(MG 시리즈)를 명맥을 이어받은 제품입니다. 칙칙한 블랙이 아닌 화사한 화이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섀시 앞·뒤 길이도 160mm로 자사 WHITE 파워들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LEADEX III GOLD WHITE 파워에는 5가지 특허 기술도 탑재되었습니다. 칼전압, Dual OPP, 3단계 ECO 지능형 온도 제어 시스템, 이중 구조 메인트랜스포머, 20+4 핀 결합 방식을 제공합니다.
이중 트랜스포머와 DC to DC 그리고 LLC 공진 회로 설계를 통해 칼전압을 제공하는데요. ±0.1V 오차 범위 내 출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에게 중요한 그래픽카드 전압은 약 ±0.029V로 인상적인 결괏값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력뿐만 아니라 효율도 80PLUS GOLD 기준치 이상의 결과가 측정되었습니다.
기존 블랙 제품에는 케이블에 콘덴서 + 수축 튜브 마감이 적용되다 보니 케이블이 깔끔하지 못하고 두껍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완벽한 플랫 타입으로 구성되어 아쉬운 부분도 말끔히 해결한 모습입니다.
국내 소비자는 소음에 상당히 민감한데요. LEADEX III GOLD는 기존 ECO 모드를 한 단계 발전시킨 3단계 ECO 지능형 온도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전통적인 쿨링팬 작동 모드, 40% 부하까지 팬리스, 60% 부하까지 팬리스 구현을 제공하며, 파워 뒷면에 구성된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제어까지 가능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SuperFlower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은 LEADEX 시리즈는 80PLUS GOLD 인증 이상급 제품 위주로 하이엔드 및 플래그십 PC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 제품별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소음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 취향에 맞게 ECO 모드를 탑재했으며, 130mm 이상 규격의 쿨링팬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볼베어링과 유체베어링으로 긴 수명까지 보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풀 모듈러 디자인을 통한 선정리 편의성 그리고 내부에는 DC to DC 회로를 탑재하여 12V 가용력을 100%까지 높였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면서도 제품별 차별화에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출시된 새로운 LEADEX 시리즈는 총 5개입니다. 출시일 기준으로 정리하면 5가지 특허 기술을 적용한 LEADEX III GOLD 시리즈, 끝판왕 파워 수식어에 걸맞은 LEADEX TITANIUM 시리즈, RGB 쿨링팬과 커넥터로 튜닝 효과를 끌어올린 LEADEX III ARGB GOLD 시리즈, 화이트 감성을 입은 LEADEX III GOLD WHITE 시리즈, 기존 플래티넘 가격과 크기를 줄인 LEADEX PLATINUM SE까지 소비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한 점은 LEADEX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품질 보증 무상 10년, 보증 기간 내 새 제품 교체, 1년 이내 선출고 교체 서비스, 고주파 문제 발생 시 제한 없는 교체 정책까지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 정책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AMD 라이젠 4세대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30 시리즈 출시에 따라 GOLD 인증 이상급 파워서플라이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SuperFlower LEADEX 시리즈는 고사양 게이밍, 작업용 PC에 알맞은 파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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