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SAIR 5000D AF 케이스를 살펴봤습니다. 전면과 상단 패널은 볼 헤드핀과 조인트를 이용한 Push to Lock 방식으로 탈착이 간편합니다. 이외에도 특징을 살펴보자면, AirFlow라는 이름에 걸맞은 전면, 상단, 측면 메시 구성 및 360mm 라디에이터 장착 지원, 전면과 하단에 플라스틱 프레임을 사용한 고급형 먼지 필터 제공, 120mm 팬 2개 기본 제공, 전면과 측면 라디에이터 탈착 지원, 깔끔한 우측 공간을 위한 케이블 가림막 패널 제공, 약 37mm의 선정리 공간과 HUB 기본 제공 등이 있습니다.
칼럼을 진행하면서 참 만듦새가 좋은 케이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USB 포트 및 선정리 가림막, 먼지 필터 손잡이 등에 CORSAIR 시그니쳐 컬러를 사용했는데요.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종 패널과 브래킷 등 어지간하면 탈착을 지원하기에 분해하고 조립하는 데에도 상당히 편한 조립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디테일과 만듦새를 강조했는데, 케이스로서 기능도 충실히 해냅니다. 5000D AF는 평균 0.9 ~ 1.0T 두께라는 견고한 뼈대를 갖추고 있으며, 520높이 x 245가로 x 520깊이의 큰 크기 덕분에 어지간한 부품은 다 수용할 수 있습니다. CPU 쿨러는 170mm, 그래픽카드는 420mm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라디에이터는 전면과 상단, 측면에 360mm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성능에 감성까지 취하고자 한다면, CORSAIR 5000D AF가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QM다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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