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 245mm의 와이드 섀시 설계에서 오는 우수한 확장성 및 조립 편의성 BRAVOTEC GUARDIAN 3000M 타이탄 글래스 화이트의 가로 길이(=폭)는 245 mm입니다. 가로로 긴 만큼 내부 공간이 넉넉할 수밖에 없는데요. 메인보드 장착부 뒤편 케이블 정리 공간을 보면 약 31 mm의 여유 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부분에는 케이블 정리를 도와주는 벨크로를 기본 제공하기에 부품을 꽂는 작업은 물론 케이블을 연결하고 정리는 작업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가 가로로 길기 때문에 CPU 쿨러 최대 제한 높이는 180 mm로 아주 넉넉한 편입니다. 180 mm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쿨러 대부분을 장착할 수 있으며,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쿨러 중 하나인 DEEPCOOL GAMER STORM ASSASSIN 3도 무리 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전부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 최근에는 그래픽카드와 일체형 수랭 쿨러, 메모리 등 다양한 제품이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을 선호하시는 분들께서는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까지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하여, 시스템 전체를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러한 시스템을 볼 때마다,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습니다. BRAVOTEC GUARDIAN 3000M 타이탄 글래스 화이트는 강화유리 베젤과 먼지 필터까지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했는데요. 화이트 콘셉트로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케이스로 부족함이 없는 구성입니다.
■ BRAVOTEC GUARDIAN 3100M ARGB 타이탄 글래스과의 차이점 글을 시작하면서 BRAVOTEC GUARDIAN 3100M ARGB 타이탄 글래스와 전반적인 구성은 비슷하지만, 몇몇 부분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격을 낮춘 제품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건지 알아야겠습니다. BRAVOTEC GUARDIAN 3000M 타이탄 글래스 화이트는 BRAVOTEC GUARDIAN 3100M ARGB 타이탄 글래스와 비교하여 기본 제공 팬 RGB 제어, 팬 허브, 그래픽카드 지지대, 상단 먼지 필터 디자인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기본 제공하는 팬은 모두 LED가 탑재되는데요. GUARDIAN 3100M에 제공되는 팬은 Addressable RGB로 색상 변경 및 메인보드와 싱크가 가능하지만 3000M은 고정 3색 RGB 팬으로 색상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GUARDIAN 3100M은 팬 허브와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기본 제공되지만, GUARDIAN 3000M에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대신 화이트 색상을 기준으로 GUARDIAN 3000M 화이트의 가격이 약 2만 원 정도 저렴하니, 소비자분들은 각자 취향과 상황에 맞게 제품을 고르면 되겠습니다.
이상, QM 다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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