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매쉬 / 하단파워 케이스를 써야하는 이유. feat by 잘만 N5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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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면매쉬 / 하단파워 케이스를 써야하는 이유. feat by 잘만 N5 OF 우리는고객과xx하지않는다 0 4048 2020.09.13 02:56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c8533ac305548e230a97fe7aa70eeeda.jpg"> 부풀어 오른 파워서플라이 캐패시터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4ed5090646234fe1f7f1b0d0eae1f536.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874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아드님 친구 오면 게임하라고 남는 부품 모아 만들어놓은 예비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다. 점검하던중 파워서플라이의 메인 캐패시터가 부풀어 있던 것이다. 린필드 i5 760를 4.8로 오버해 놓은 상태였고 그래픽카드도 발열높기로 유명한 GTX 460, 게다가 전면과 상단이 막힌채로 파워서플라이가 내부 같은공간에 있는 케이스를 쓰고 있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파워 상단 장착형 케이스의 문제가 바로 이것인데, cpu와 그래픽카드의 열이 그대로 상단 파워서플라이 흡입구를 통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열에 약한 파워의 케패시터의 운명이 짧아진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요즘 자주 보이는 전면 강화유리 케이스들이나 예전 케이스들은 전면 공기의 흡입량이 약하기 때문에 후면 열배출 또한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파워서플라이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등 각종 부품에 수많이 박혀있는 모스펫의 경우도 수명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케이스를 바꿔야 하나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 마침 다나와 잘만 N5 OF 케이스 필드테스트터를 모집한다기에 신청하였더니 운좋게도 당첨이 되어 버렸다. 그럼 이제 왜 전면 매쉬 / 하단 파워 장착형 케이스를 써야 하는지 잘만 N5 OF로 케이스를 교체 해 보며 알아보도록 하자. 제품 상세 스펙<div style="list-style: none; height: auto !important;"> </div>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12cfed44bf5c86aedc03ee76e4a05001.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1196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잘만 N5 OF의 상세 스팩은 다음과 같다. 437x200x450크기, 3.6k의 비교적 가벼운 미들타워 케이스, 미들타워인 만큼 확장성이 좋으며 심지어 ODD 장착도 가능하다. 쿨러는 전면 2개, 후면 1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35000원으로 스펙과 확장성에 비해 저렴하여 가성비면으로 좋다고 할수 있겠다. 포장 및 구성품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7dfce342969f0c7e2c81dc113a6b2711.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1721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포장은 내부 케이스를 지탱해주는 커다란 스트로폼 두개와 비닐로 안전하게 쌓여져 있다. 구성품은 제품 설명서, 다수의 케이블타이, 스페어용으로 충분한 나사를 제공한다. 제품 외관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6e02eb9c2179c8d4d1bd7c466ca0ce13.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4347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케이스 측면은 가격대 답게 강화유리가 아닌 풀 아크릴로 되어 있다. 전면과 상단이 기본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는 매쉬 구조로 되어 있어 통풍에 유리하다. 전면 상단쪽에는 ODD 베이가 있는데 원터치 클릭형 버튼으로 쉽게 여닫을수 있다. 내부 및 쿨링솔류션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541195371472fe772836cd9b971571ad.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2650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내부를 들여다 보면 상단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120mm White LED 팬이 2개가 장착되어 있고 후면 역시 120mm 팬 1개가 마주보고 있어 공기흐름을 직선으로 구성 시스템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게 설계하였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af0a31b3ac0d4cb754153527d094484b.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3555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뒷판을 열어보면 번들팬의 옵션을 제어하는 내장 컨트롤러가 있으며 선정리용 홀들이 적시적소에 부착되어 있다. 하단부 파워서플라이 자리 역시 미들타워 답게 넓직하게 되어 있고 파워서플라이 전용 흡기홀과 탈착식 먼지필터 역시 제공한다. 위의 설명대로 추가로 장착할수있는 시스템팬, 라디에이터의 공간이 넉넉하게 있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메인보드 장착부분 후면이 크게 뚫려 있어 CPU 쿨러 교체시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분해하지 않고 백플레이트를 제거 할수 있게 하였다는 점이다. 케이스 뒷판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 선정리 공간이 넉넉해 진다. 하드디스크는 전용 가이드가 2개 달려 있는데 나사 고정 없이도 쉽게 장착할수 있는 서랍형 방식이었다. 조 립 / LED 효과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c2b0ba8b439513c23ab3ba8d742d4631.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1050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조립사양:CPU : 린필드 i5-760 (3.8 OC)램: 삼성 DDR3 8GMB: 기가바이트 B55VGA: GTX 460HDD: 시게이트 500G파워: 파워스테이션 2 정격 500W 구형시스템이지만 CPU를 3.8까지 오버하여 100W 가까이 먹는 시스템이며 발열도 상당하다. GTX 460역시 오픈 케이스 상태에서도 80도를 육박한다. 상단에 남는 120mm 시스템 쿨러를 추가로 장착해 주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3af80e17d4b7d9109c5915faa300082a.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6549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일단 외관은 구형시스템이 맞나 할 정도로 상당히 세련되게 바뀌었다. 번들팬의 LED 뿐만아니라 전면 ODD 베이 밑에 파란색 LED 바가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이한 점은, 상단의 LED 제어 버튼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LED광량과 팬 On/off 상태를 4가지 모드로 제어할수 있다. 온도변화 / 소음 테스트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89853a142f6c1bb8d758ff4dab6131de.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2207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기존에 쓰고있던 상단파워 장착형 케이스와 전면매쉬에 하단 파워서플라이 단독쿨링이 가능한 잘만 N5 OF의 실사용 온도를 비교해 보았다. 시네벤치 R20으로 CPU 100프로 로드를 만들었을때 전원부 최대온도는 각각 59도/57도. CPU온도는 70도/67도로 무려 3도가량 차이가 났다. 우리가 CPU 온도 단 몇도를 낮추기위해 쿨러에 비싼돈을 투자하는것을 감안한다면, 단순 케이스 교체만으로 -3도의 효과를 본다는것은 놀라운 성과임이 분명하다. 만약 더 큰 면적의 타워형 방열판이 달린 CPU쿨러였다면 그 차이가 더 났을거라 본다. 소음도는 기본 번들팬 3개와 추가로단 2개의 팬이 더 있음에도 40데시벨을 넘지않았다. 총   평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39c9d23253ba2d34d590b652ff8ce9ea.jpeg" alt="" style="border-style: none; height: 933px; list-style: none; width: 700px;"> 지금까지 기존 일반케이스와 잘만 N5 OF를 교체 해보며 왜 케이스의 쿨링 솔류션이 중요한지를 알아 보았다. CPU 온도와 VGA온도가 높고 각종 부품들의 수명이 걱정된다면, 쿨러 뿐만 아니라 쓰고있는 케이스가 전면 매쉬인지, 하단 파워서플라이 단독 쿨링인지를 먼저 체크 해봐야 한다. 잘만 N5 OF의 경우 전면뿐만아니라 상단까지 매쉬형태로 되어있고 3개의 120mm LED 쿨러를 제공하여 3만원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쿨링능력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깔끔한 블루 LED의 외관 디자인, 라디에이터 및 추가 팬 장착 뿐만 아닌 ODD 까지 장착할수 있는 확장성을 보여주어 3만원대의 케이스중 단연 뛰어난 가성비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09/13/f6038eed71a1ce90c4bfb09f15b37274.png" alt="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style="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 list-style: none; height: auto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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