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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퀘이사존 컴퓨텍스 2024 특집 기사 바로가기 + Point
2016.11.08 14:25
안녕하세요
블랙시스템의 선두주자...?!
다른분들이 흰검... 화이트.....검빨......핑크게이...등을 추구할때
"남자라면 블랙이쥐...!!" 를 추구하며 열심히 블랙을 추모하는....
블랙덕후 더켄입니다
회사생활하고 바쁘기도 하고 요근래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거의없어져
거의 3~4달 동안 컴터 거의 안하고 살다가.... 보너스도 나왔으니 오랜만에 컴덕질좀 해보았습니다...
이 시스템을 3~4달 썩히고 있었다니.... 참 슬프군요... 그래도 없으면 허전해서 말이지요...
이번에 변경한점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K70 RGB 갈축 -->> K70 RGB LUX [신제품] 청축
안텍 P380 빅타워 -->> 안텍 S10G 빅타워
꼴랑 두가지밖에 달라진게없지만 금액은 크군요....
무려.... 55만원대 케이스와 25만원 짜리 키보드라니...
K70 RGB 갈축 + 메카닉 LED 청축 조합으로 쓰다가
LED 광량 차이도 있겠다...
아예 그냥 하나면 청축으로 쓰려고 갈축 처분하고 새로나온 LUX RGB 청축으로 왔습니다
배송비 포함 26만원 가량의 큰 지출이 있었습니다만......
오직 감성의 만족을 위해...
커세어의 LUX의 새제품 감성......
기존에도 신범선 K70 RGB 썻지만 새제품의 간지는 따라갈수가 없네요...
이것은 기존의 K70 RGB 신범선 갈축 사용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키캡 폰트가 다릅니다
이사진은 G900이 아주 멋지게 나왔네요....메카니컬한 디자인의 마우스로써 성능또한 발군이지요...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크 달라진 키캡 폰트와 게이밍 키캡을 기본만 장착했습니다
QERF도 있지만 그것까지 장착하니 저에겐 불편하더군요 ASDW만 장착하니 딱 간지도 나고
제 체감상 광량은 키캡 폰트 크기로 투과율 증가와 추가적으로 광량자체가 한 10~15% 증가한거같습니다.
대략 키캡빨 7% + 자체광량 상승 8% 해서 총 15%정도 광량이 높아진느낌입니다 체감
사용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게이밍 키캡을 착용하니 아무래도 그 부분의 키감이 달라지더군요~
더욱더 경쾌해지는 느낌이랄까...
제가 등록한 모드들입니다
기본 검빨 여러가지 모드와 + RGB 무지개빛 모드등등
아주 눈이 황홀합니다....
이것은 K70 RGB 쓸때는 못했는데
신제품인 LUX가 오니까 키보드 내부에 USB 연결단자가 1개 있어서
USB 장비 1개를 바로 연결할수 참 좋더군요
저는 허세로 G900 무선 센서를 장착하였습니다.....
메카닉 LED 청축과 K70 RGB LUX 청축의 키감 차이입니다
둘다 체리청축인데 키감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메카닉 LED가 부드럽고 약한 키압이라면 K70 RGB LUX는 묵직하며 힘이 있고 단단한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K70 RGB LUX 청축의 키감이 단단하고 탄탄하게 받쳐주는 느낌이라 청축다운 느낌이 들어서 좋더군요
이제 메카닉 LED청축은 저렴하게 장터에 내보내야 겠습니다 그래도 화이트 LED중에서는 LED가 굉장히 이쁘고 독보적인
디자인이고 뛰어난 매크로 기능으로 작업자분들에게도 오래동안 사랑받아온 키보드 였습니다 PC방에서도 많이들 사용한다지요
화려한 RGB들로 눈을 즐겁게하였으니....
이제 블랙으로 눈을 정화할 타이밍은듯 합니다.
이것은 저의 기존 본체 안텍의 하이엔드 빅타워 케이스 P380 사진입니다
안텍 P380도 충분히 고가의 하이엔드 케이스이지만 그래도... 곧 죽어도 끝판왕 플래그쉽 한번써보자...하고
360도 풀 스윙도어 방식의 전방향 스모그 강화유리와 알류미늄으로 둘러놓은 케이스를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 두근합니다.
두둥.....!!!!!!!!!!!!!
갑자기 S10G 큰형님 등장...
이제 작은형님 P380이 떠나야할 시기가 왔군요...
진짜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뻐서 오래동안 사랑해온 P380을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다니...
그것도 같은 안텍끼리......팀킬을........
아무튼.... 마지막 해체 당하기전 P380의 모습입니다
당장도 충분히 아름다운 자태를 마지막으로 뽐내고 있군요
열심히 조립을 시작합니다......
로딩중...........
로딩중...............
조립중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그래픽카드 밑에 사운드 블라스터Z
사운드 카드가 장착되있습니다
그래픽카드들 사이에 낑겨있지요.....하하....
아무도 존재감을 눈치채지못하여 한컷찍어주었습니다.
로딩중.............
에볼루션 컴플리트!!!!!!!!!!!!!!!!!!!
업그레이드 완료....
우오오...... 이녀석 안그래도 무거웠는데
조립까지 다하고 그래픽카드 2개 들어간 SLI까지하니.....
잘못들다간 허리 나가겠더군요.......
최근에 이하늬가 무슨 속옷 광고 했었지요......
앞태, 뒷태, 옆태, .......머시기......
아무튼 앞태, 뒷태, 옆태 완벽합니다.......!!! 이렇게 이쁠수가...
이 S10G도 P380마냥 버림받을수도 있을까? 과연...?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그건 모르는 일입니다... P380을 처음볼때도 감탄을 하며 내 인생 케이스다
라고 생각해온 필자이기에........
자 그럼 LED 효과에 취해보기 위해 전원을 켜야겠지요....?!
하나
둘
셋....!!!!!!!!
짠......!!!
우와...........이쁩니다............
역시나 이쁘죠....... 하지만 여기까지의 이쁨은 P380에도 충분히 있었지요....
이제 스모그 강화유리를 닫아서 진정한 블랙 블랙 어둠 어둠의 기운을 느껴보겠습니다....
.
우오오오오오.........
이 절제된 블랙 블랙의 매력이..........
기존 눈뽕 데미지를 주었던 화이트 LED들이 블랙의 버프를 받아서
아주 아주 고급진 LED가 되어진 느낌입니다...........
어쩜 이럼 고급 스러운 느낌이 날수있을까요.....
역시 케이스계의 끝판왕중 하나인.... S10G 의 위용이 장난이 아니군요........
어둠속에서도 찰칵 해보았습니다.....
강화유리라서 내 얼굴이 미묘하게 들여다보이는군요..............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했던 진정한 블랙의....
블랙을 위한....블랙의 의해서........!!!!
후.....이제는 떠나야할 과거의 황제 안텍 P380 입니다......
같은 안텍 S10G에 팀킬당한 하이엔드 케이스............... 직접 통짜 강화유리까지 주문하여
강화유리 튜닝까지 하여 사용할 만큼 애착이 강하고 사랑했던 케이스인데 이렇게 떠나보냅니다.....
P380은 저렴하게 장터에 내놓을 생각입니다........
기존 비콰이엣 사일런트 800 // 스텔스 LX 등등....계쏙 케이스를 교체하게되네요....
그때마다 헐값이 떨이를 해서 가슴이 아프군요....... 이번 P380은 아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거의... 10초중반정도...?! 스텔스 LX나 발키리 같은 무늬만 빅타워 쓸빠엔 1~2만원 더쓰셔서
저의 P380을 쓰시는것이 배로 나으실겁니다...
P380과 S10G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같은 빅타워인데 높이과 길이는 S10G가 크고
폭은 P380이 넓은편입니다 그래서 P380은 선정리가 아주 아주 쉽습니다
S10G의 경우 단점이 선정리가 정말 정말로 어렵더군요.... 대충 정리하면 뒷문이 안닫힙니다...
이래보니 S10G가 작아보이는데 착시현상입니다 S10는 몸뚱이부터 크기가 점점 커지는 마름모형 케이스이기에..
최근에 컴퓨터를 거의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나... 오버가 풀렸거나 문제를 읽으키지 않을까 해서...
다시 한번 테스트겸 해보았으나 별문제없네요...
cpu 4.5 오버에
램 2400 // 11-11-11-28-243-1t
램타이밍 램 오버입니다 개인적으로 램 클럭 수치보단
램타이밍에 주력했습니다 빠릿 빠릿한 느낌을 느끼기 위해...
CPU는 아주 양품이라 4.6도 가능하나 전압을 1.29~1.30 정도 줘야해서
제 CPU는 4.5가 최적인듯하더군요
온도도 별 문제없군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온도가 많이 떨어졌네요
980ti sli 형제들도 잘지내고있군요.......
하드웨어 테스트는 모드 이상없더군요...
하긴 한참 컴퓨터 할때 하두 안정화다 뭐다해서 만져놨더니
한 3~4달 컴안했는데도 잘돌아가고 있네요
이번에 모니터 와사비망고 UHD430과 PG279Q는 AS를 보내놓은 상황이라
지금은 현재 모니터가 없어 50인치 TV로 인터넷을 하고있습니다......
모니터만 귀가하면 모든게 해결되거늘............
얼른 돌아오너라...............와망과 아수스여........
내일이면 두모니터가 점검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떄까지 좀 허전하겠지만........ 참아야죠뭐..... 인내의 미덕으로 뭐 별수있겠습니까?
요즘 회사생활 하느라... 바쁘고 힘들어서 미루고 있던 방청소도 싹 했습니다 겨울도 오고하니 겨울이불도 깔고..
바쁘기도 하고 피곤하니 컴퓨터에 대한 애정을 거의 잊고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흥미를 잃어
컴퓨터 자체를 안하고 있다가 보너스도 탔겠다... 월급은.... 사고싶은 차가있어서 돈을 모아야하기에 저축하고....
보너스 탄걸로 오랜만에 컴덕질좀 해봤네요 이 시스템을 3~4달 동안 안쓰고 묵혔다고 생각하니 좀 씁쓸하네요...ㅋㅋ
그래도 팔려니까 또 없으면 허전할듯해서 그냥 가지고 있을려고 하네요 어렸을떄 부모님 용돈 타쓰고 할떈 몰랐는데
참 자기 한몸 밥벌이 하는것도 쉽지않네요~ 하물며 내차 한대 뽑고 폼나게 살아보려고 하니 더더욱 힘든....
차는 SM6 이번에 멋지게 나와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순부터 열심히 모으고 있네요
"연말에 성과금도 나올테니... 어떻게든 카바되것지....." 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S10G로 변경된 케이스 내부 동영상으로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P380때와 비교해보십시오...!!)
안텍 P380 강화유리 튜닝
안텍 S10G 스모그 강화유리 내부 동영상
행성: 토성
포인트: 901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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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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