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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k
11-08
2019.09.16 15:55
태풍 링링의 낙뢰로 데스크탑이 사망했던 사람입니다. OTL...
분해 결과 놀랍게도 구린 파워인줄 알았던 기존 파워가 생각보다 내부가 알차게 채워져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게 설계된 제품이였는 지 딱 퓨즈만 터져있었습니다.
어쩐지 어디에도 탄 냄새도 없고 콘덴서도 다 안터졌는 데 컴이 안켜진다 했어요 ㅡ3ㅡ;;;
어쨌든 새것 같은 중고(마이크로닉스 클래식 ll / 19년 4월 개봉상품 = 무상보증 5년 남은 제품!!)을 택포 3만원에 구해왔습니다~ 하하!!
새로운 파워를 구매해 테스트한 결과 역시 기존 파워만 사망하고 나머지 부품들은 무사했습니다!!
이제 NEW 파워를 설치하려했으나....
구형 케이스가 마음에는 안들어서 아래 사진 처럼 튜닝을 시작했습니다.(뻘짓의 시작... 왜 그랬을까.....)
{이미지:0}
왼쪽 사진은 케이스 튜닝 전 오른쪽은 튜닝 후 사진입니다.
계획대로 된다면 찬공기가 아래에서 뜨거운 공기는 위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쿨링이 잘 될거라고 망상을 하며 시작합니다.
계획대로 튜닝을 하기 위해서 구조를 변경했습니다
{이미지:1}
after 사진이 좀 짤렸...
1. cd롬과 하드 디스크 고정부를 분리
2. 밑판으로 사용 -(케이스의 삐그덕 거림 방지 + HDD와 SSD 받침대 용도)
< 케이스 고정부 제거하는 법 >
1. 드릴 비트를 끼운다.
2. 고정 부위를 날려버린다.
3. 분리한다!!!
선정리, 쿨러 설치 및 뜯고 조이기를 완료한 사진입니다
{이미지:2}
(사진 상에서는 HDD를 고졍했는 데 구형 HDD라 그런지 진동 소음이 너무 심해서 나사는 제거하고 밑에 고무 지지대를 놨습니다.)
매우 열심히 선정리도 하고 파워 밑으로 선을 가리기 위해서 가림막도 새우고 열심히 만듭니다.
그렇게 열심히 작업한 결과 아래 사진처럼 완성했습니다.
{이미지:3}
열심히 내부정리를 했지만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원래 컴퓨터 튜닝은 대부분 자기만족을 위한 거 아닌가요?? ㅋㅋ
CPU 쿨러와 배기 쿨러는 메인보드로 속도 조절하고
아래쪽의 흡기 쿨러 두개는 12v와 5v를 이용하여 7v로 연결했습니다.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3일을 소모하여 완성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온도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 ㅋㅋ
< 간단한 사용 : 인터넷 서핑 + 노래 > - ( CPUID HWmonitor 온도 체크 )
cpu : 38~40 도
그래픽 카드 : 43~45 도
HDD : 38 도
SSD : 31 도
쿨러 모드를 터보 모드로 바꾸거나 사양을 빡세게 사용하면 before after가 좀 더 확실할 것 같지만
워낙에 라이트 유저라 체감하기 힘들 듯 합니다.
< 튜닝 후 장점 >
1. 뿌듯하다.
2. 새걸 사지 않고 기존 것을 튜닝해서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였다.
3. 기존 구조에서는 라디에이터 처럼 왼쪽 다리가 따뜻했었는 데 그런 느낌이 없어졌다.
장점을 따지고 보니 왜 했는 지 모르겠지만 그저 열이 잘 빠나가서 새로 설치한 파워가 좀 더 오래 살아 남기를 바랄 뿐이네요 ㅇㅅㅇ...
결론 : 케이스가 마음에 안들면 새거를 사서 쓰자~~
행성: 우주인
포인트: 49,940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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