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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컴퓨텍스 2024 특집 기사 바로가기 + Point
2024.03.13 01:03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기존에 사용하더 NZXT H9 Elite 시스템에서 Lian li 시스템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워낙 큰 시스템 사용하다보니 미니멀한 맛도 궁금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생각한 것 보다 미니 사이즈에 맞는 구성과 요구 사양이 까다로웠습니다.
최초에 Jonsbo D31 제품으로 가볍게 7800x3d / 4070 정도 생각했는데 두 부품 다 원하는 가격에 구하기 너무 어렵더군요.
그러다 Lian li 케이스 할인이 뜨면서 케이스 교체와 동시에 욕심이 커진게 사단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구매가 어려운 7800x3d 대신 게임보다 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14700k로 변경 그래픽카드는 우연히 4070 aorus master 매물이 올라와서 "아 aorus master 전부터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라는 심정으로 무지성 지름을 해버리면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세워야 제맛이라는 생각에 버티컬 킷도 구매하고 파워도 요즘 스컬 제품이 핫해서 여럿 확인해보고 서린에도 문의하여 이상없음 판정에 신나게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문제 발생.. 파워가 안맞았습니다 업체에 호환문의하고 OK사인 떨어지면 다 맞겠구나 싶어 생각없이 산게 잘못이었습니다.
o11d mini는 SFX/SFX-L 규격의 파워만 호환이 가능한데 스컬 제품은 ATX 규격이였습니다.
다행이도 파워만 먼저 갖다 대보기만 하고 다른건 건들지 않아서 판매처에서 환불처리 해주었고 이로 인해 Asus Loki SFX-L 파워로 강제업그레이드...
두 번째 문제 발생.. aorus master 진짜 그냥 벽돌입니다 버티컬 킷으로 세울 생각 조차 하면 안됐습니다.
쿨러도 쿨러고 그냥 어마 글카는 너무 커서 이 조그만 케이스에서 세우기는 커녕 넣는것도 힘들었습니다.
세 번째 발열 최초 구매한 14700k 쿨러 갤러헤드2 트리니티 2열 수랭으로 잡히지 않는 온도.. 언더볼팅도 하고 배기, 흡기 방향도 바꿔보고 별 난리 다 쳐도 끝도 없이 올라가는 온도 cpu 잘못골랐구나 싶어서 일단 팔았습니다.
새로 산 14700k는 직전에 쓰던 것 보다는 뭔가 좀 양호했지만 이 또한 높은 발열량 문제가 무었일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결론은 cpu쿨러였습니다. 이 좁은 케이스 안에서 꽉 막힌 내부 공기를 순환 시키기엔 2열로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3열 연장킷도 구매하고 요즘 핫하다는 발키리 v360을 장착하려는 중 여기서 또 변수가 발생합니다.
규격이 정말 애매합니다.
일단 기존 장착되서 오는 발키리 시스템팬은 안들어갑니다.
진짜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떡해야하나 앉아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호환 문의했는데 뭐가 문젤까"
이유를 찾다보니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호환 문의할 때는 제품을 상세히 작성하고 규격들을 명확히 체크할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 램 카드 높이, 시스템팬 규격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후면 리안리 팬을 뺴두고 3열 수랭 발키리 팬을 때고 리안리 3열 시스템 팬으로 교체하여 장착 일단 성공..
이제 후면에 리안리 시스템팬 한개를 넣어야 하는데 절대 안들어갈 것 같던게 조금 조금 밀어넣으니 들어가더군요.
행복했습니다.
이 맛에 조립하지 싶기도 하였구요. 선들도 나름 잘 정리된 것 같아서 결착하고 파워 켜보니 시원하게 잘 돌아갑니다.
(좌 3열 수랭, 우 2열 수랭)
시네벤치 돌려도 전혀 지장 없을 정도의 수치로 보이고 우측은 언더볼팅까지 했는데도 저랬는데 다시금 3열 수랭의 대단함에 감탄이 절로나오네요.
과정에서 많은 회원님들의 도움과 서린 담당자님의 친절한 응대 덕에 즐거운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두서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작성한 글 시간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성: 천왕성
포인트: 2,386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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