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의 팬들은 현재 중세 테마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는 소문과 함께 새로운 둠 게임, 둠: 더 다크 에이지스(DOOM: The Dark Ages)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아전트 드 누르(Argent D'Nur) 스토리를 탐험하는 판타지 테마와 초기 기원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으로 추측됩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리부트 둠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둠 이터널을 즐긴 지도 이제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2020년 출시한 둠 이터널과 2016년 둠이 지옥 세력에 맞서는 둠 슬레이어의 포괄적인 이야기를 잘 풀어내긴 했지만,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는 둠 시리즈를 결코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인사이더 게이밍에 따르면, 둠 시리즈는 가까운 시일 내 둠: 더 다크 에이지스로 알려진 새로운 작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라고 합니다. 이 타이틀은 6월 9일 열리는 Xbox 게임 쇼케이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놀라울 정도로 신빙성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팬들은 확실히 알 수 있겠죠. 하지만 둠: 더 다크 에이지스에 대한 소문은 분명히 신빙성이 있습니다.
둠: 더 다크 에이지스에 대해 팬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인사이더 게이밍의 둠: 더 다크 에이지스 보도에 따르면 이 게임은 둠과 둠 이터널의 타임라인과 달리 중세 배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이 게임은 판타지 테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그 초기 토대는 실제로 둠 이터널 자체에서 마련된 바 있습니다. 둠 이터널은 리부트 이전 악마 종족과의 시간을 거스르는 상호작용을 포함하여, 시리즈의 유명한 미스터리 주인공 둠가이 배경 이야기를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둠 이터널에서는 중세 판타지 테마로 가득하고, 밤의 감시단(Night Sentinels)이 지배하는 아전트 드 누르 세계에서 둠가이가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보여준 바 있습니다. 둠가이는 아전트 드 누루에서 밤의 감시단과 함께 악마의 침략에 맞서 싸우며 이 땅의 전설적인 전사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둠 슬레이어라는 칭호도 얻게 되었죠.
![퀘이사존](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5/30/5e29b36d4b71372808c458d1b4a97cea.jpg)
해당 스토리의 많은 부분은 사실 둠 이터널에서 직접 보여주진 않았기 때문에, 이 시기가 둠: 더 다크 에이지의 주요 소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둠 이터널 게임 디렉터인 휴고 마틴은 과거에 이 시기가 중세풍의 둠 게임에 적합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어, 이러한 소문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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