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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체험 후기 - 굿 헌팅, S.T.A.L.K.E.R.

블랙웰

3 497 3 2024.06.15 15:56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6/15/1ed7bd3080b9e500c02db988d5f5cd17.png" alt="퀘이사존"> 저희는 최근 PC에서 실행되는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의 첫 30분간의 게임 플레이를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짧은 도입부 컷씬이 끝난 후, 저희는 어두운 복도를 자신의 속도에 맞춰 달리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위험이 닥쳤습니다. 저는 S.T.A.L.K.E.R. 시리즈를 잠시 쉬었던 사람으로서(출시 당시에는 Clear Sky를 조금 해보긴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Shadow of Chernobyl과 L.U.R.K. 모드가 거의 10년 반 전에 시리즈를 깊이 있게 경험한 마지막 게임이었습니다), 세계와 인벤토리의 대부분이 친숙한 느낌이었죠. 보드카 병과 통조림 고양이 사료가 여분의 붕대와 총알만큼이나 인벤토리에 필수품인 다른 RPG를 하나만 꼽아주세요.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의 총격전은 다른 오픈 월드 게임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요소입니다. 플레이어와 적 모두 총알 몇 발에 쓰러지는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의료 키트와 보드카 병이 없었다면 저는 영구적으로 위독한 상태로 구역을 가로질러야 했을 것입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무기는 직업에 따라 교체 가능한 탄약을 사용하지만, 다양한 구경의 탄환을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발견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각 탄환을 개별적으로 쌓아두면 인벤토리가 복잡해집니다. 제가 탐험한 건물 중 한 곳의 옆방에 숨어 있던 돌격 소총은 무차별 살상에 수적으로 약간 더 효율적이어서 결국 그 소총으로 교체했지만, 다른 탄약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 성격상 이 총을 버리기보다는 인벤토리 공간을 어지럽히면서 남은 데모 기간 동안 계속 갖고 싶었습니다. 만약 정식 게임이었다면, 저는 아마 이 총을 계속 가지고 있다가 관광객의 기쁨 캔을 살 수 있는 충분한 루블을 받고 팔았을 것입니다. 변칙은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에서 가장 위험한 지형 중 하나입니다. 베테랑 플레이어라면 수년 동안 변칙 지대를 향해 볼트를 던진 후 이를 회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래 작동시킨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데모에서 제 주인공은 군용 스캐너를 들고 다니며 이상 현상이 활성화될 때 발생하는 데이터를 추정했습니다. 즉,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에 가까이 다가가서 빠르게 스캔해야 했습니다. 한 변칙은 별다른 문제 없이 스캔하고 제거했지만(스캐너를 지키고 있을 때 적 한 명이 다가와 공격한 것만 제외하면), 다른 변칙은 전기 펄스로 계속 저를 공격하여 단 몇 초 만에 제 생명을 빠르게 태워 죽였습니다.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다가 결국 스캔을 끝내고 데모 시간이 지나기 전에 배회하는 도적 무리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첫 번째 변칙은 제 캐릭터의 유물 슬롯 4개 중 하나에 꽂으면 약간의 저항력 부스트를 제공하는 낮은 등급의 슬러그 변칙을 보상으로 받았습니다. 지난 세 작품과 마찬가지로,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의 유물은 구역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핵심 장비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6/15/52a94e290385162602a5df415459d721.png" alt="퀘이사존">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에서는 전술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엄폐물을 쉽게 구할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총격전은 녹슨 차량이나 버려진 농장 창고처럼 숨을 수 있는 물체가 거의 없는 늪지대 오픈 월드에서 벌어졌습니다. 데모 도중에는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변해 제 시야 뒤로 숨으려는 돌연변이와 맞닥뜨린 적도 있었습니다. 몇 번 죽고 다시 시작해야 기절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데미지를 입혀서 붕대를 감고 현실로 돌아올 때 총을 쏠 수 있었죠. 이 녀석이 돌아다니는 동안 계속 쏠 수도 있었지만, 돌격 소총과 휴대용 우지 모두 무작위 공격자와의 총격전으로 탄약이 부족했고 시체를 약탈할 때 적절한 탄약 종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은 수년에 걸쳐 AAA 게임이 발전한 방식으로 현대화된 느낌을 줍니다. 미니맵은 화면 상단에 영구적으로 부착된 나침반으로 대체되어 주변 관심 지점 및 퀘스트 마커를 가리킵니다. 적도 살아 있을 때는 빨간색 점으로, 쓰러지면 회색 X로 표시되어 플레이어가 배낭과 그 안에 있는 달콤한 저레벨 전리품을 찾을 수 있는 위치를 시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탄약 수 아래에 있는 발사 모드 표시기는 무기가 반자동 또는 완전 자동 사격으로 전환되었는지 여부를 나타냅니다. 플레이어에게 전달해야 하는 대부분의 정보는 화면 가장자리로 축소된 눈에 거슬리지 않는 HUD 요소로 표시되어 플레이어가 우크라이나 구역의 훼손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화면 공간을 제공합니다. 많은 팬들에게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는 오랜 기다림의 결과물이지만, 드디어 그 기다림이 끝났습니다. 현재 침략 전쟁으로 황폐화된 나라에서 AAA급 타이틀을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GSC Game World는 최선을 다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를 보여줬습니다. 이 게임은 9월 5일에 PC와 Xbox Series S|X로 독점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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