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Daily News 에 따르면, AI 물결은 CMOS 이미지 센서(CIS)의 업데이트된 사양에 대한 요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글로벌 CIS 선두업체인 Sony Corporation은 이러한 추세를 활용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현지화 생산 움직임의 일환으로 소니는 TSMC의 일본 구마모토 신공장에 대규모 주문을 하여 4분기 생산량을 늘리고 신공장의 가동률을 빠르게 높였습니다.
TSMC는 개별 고객이나 주문에 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 업계에서는 과거 CIS 부품 시장이 1년 넘게 재고 조정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고 지적한다. 최근 고객사들이 회복을 기대하며 재고 보충을 재개하는 가운데, AI 효과와 함께 다양한 최종 사용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렌즈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AI 렌즈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오래된 렌즈를 새 렌즈로 교체하려는 새로운 수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니는 자동차 및 소비자 부문의 미래 기회에 대해 낙관하고 있으며 CIS 부품 및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생산에 TSMC의 22nm 공정을 광범위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니는 AI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를 출시해 인간 동작 분석, 이미지 처리 강화, 인간 추적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니가 고객사로부터 대량 주문을 확보하면서 AI 시대의 주력 제품군으로 자리잡을것으로 보입니다.
TSMC의 일본 구마모토 신규 공장이 최근 문을 열었고 장비 설치 단계에 있으며, 자동차 및 산업용 고객을 위한 40, 28/22nm 공정에 초점을 맞춰 생산이 이르면 4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SMC 일본공장 합작회사인 JASM은 TSMC 외에 소니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습니다. 소니는 수년 동안 아웃소싱 웨이퍼 생산을 위한 TSMC의 주요 고객이었습니다. 구마모토 공장이 연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상황에서 소니는 웨이퍼 생산능력의 상당 부분을 확보할 것이 거의 확실해 TSMC 구마모토 공장의 가동률을 채우는 주요 고객이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