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 한국경제의 보도 에 따르면 , 삼성전자는 자사의 3나노 공정 칩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 적용해 경쟁사인 애플과 TSMC에 도전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13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2세대 3nm 국내 생산라인이 올해 하반기(2024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라인에서 가장 먼저 생산되는 제품은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워치7(가칭) '엑시노스 W1000'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를 인용한 동일한 보고서에 따르면 Exynos W1000은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2세대 3nm 공정을 활용하여 컴퓨팅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비해 Apple Watch Series 9는 5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한편, 같은 보고서에서 인용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2025년 초 출시 예정인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에도 3nm 엑시노스 W100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7월 26일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며, 7월 10일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가 예정돼 있다.
모바일 프로세서 산업이 3nm 전쟁터에 들어섰다. Wccftech의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TSMC의 N3E 프로세스는 iPhone 16 Pro, 곧 출시될 Qualcomm Snapdragon 8 Gen 4 및 MediaTek Dimensity 9400에 사용될 예정인 A18 Pro 칩과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에도 사용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한편, 국내 다른 언론매체 디일렉의 보도 에 따르면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지난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2세대 3나노 공정이 하반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nm 공정 생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2nm 공정 생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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