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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은 작년 하반기에야 반등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분석가들은 올해 성장에 대해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PC와 스마트폰 부문 모두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반도체 시장에서 약 25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AI 가속기라고 TechNews가 인용한 TSMC가 밝혔습니다.
TSMC는 올해 AI 가속기 시장이 2.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올봄 기술 심포지엄에서 밝혔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AI 프로세서가 첨단 공정 기술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TSMC는 이러한 변화에 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TSMC는 현재 AI 가속기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엔비디아의 AI 및 HPC용 GPU를 생산하면서 AI 프로세서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AI 가속기는 TSMC에서 처리한 실리콘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TSMC의 CoWoS와 같은 고급 패키징이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즉, 칩의 계약 제조업체는 AMD, AWS, 브로드컴, 인텔, 엔비디아, 메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회사를 위해 이러한 제품을 만들어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TSMC의 예상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시장의 다른 부문은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PC 칩은 1~3% 성장에 그치고 스마트폰 칩 역시 1~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물 인터넷 제품은 7~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자동차 칩 시장은 3%에서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시장의 큰 그림은 TSMC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보입니다. 메모리를 제외한 반도체 시장은 올해 10% 성장한 6,500억 달러로 예상되지만 여기에는 패키징, PMIC 등이 포함됩니다. 파운드리 부문도 15~20% 성장하여 1,150억 달러(인텔 파운드리 제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TSMC는 특히 일부 경쟁업체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첨단 및 특수 기술 생산 능력을 확장하면서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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