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랭식 냉각 솔루션으로 유명한 Noctua는 컴퓨텍스에서 "액체" 냉각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이 "액체" 냉각기는 펌프가 없는 제품으로, 펌프 없이도 효과적인 냉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저희는 노크투아 컴퓨텍스 부스를 방문했을 때 이 제품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 초기 프로토타입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녹투아의 디자인은 기존 펌프 대신 2상 써모사이펀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유체를 가열하여 밀도 차이를 통해 유체를 증발시키고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증발된 유체는 증기 튜브를 통해 응축기로 이동하여 냉각된 후 액체 형태로 되돌아갑니다. 그런 다음 액체는 다시 증발기로 흐르고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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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히트파이프가 작동하는 방식과 유사하며, 녹투아는 이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Noctua는 이 써모사이펀 프로젝트를 위해 Calyos라는 항공 냉각 회사와 협력했는데, 상 변화 과정을 통해 기화되기 전에 많은 열을 흡수할 수 있어 전력 소모가 많은 CPU를 냉각하는 데 적합합니다.
펌프 소음, 진동 또는 고장 위험과 같은 단점 없이 일체형(AIO) 수냉 쿨러에 필적하는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써모사이펀은 중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라디에이터(240mm 또는 360mm)를 섀시 상단에 장착해야 합니다. 프로토타입의 라디에이터에는 팬이 여전히 부착되어 있지만 펌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녹투아에 따르면 현재 이 프로젝트는 초기 개발 단계에 있는 장기 프로젝트로, 출시 예정일이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techpowerup ※ 퀘이사존 공식 기사가 아닌 해외 뉴스/기사를 번역한 것으로, 퀘이사존 견해와 주관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