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C에 따르면 OLED 시장은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혼합된 추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및 IT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현재 과잉 공급은 2028년까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세그먼트는 주로 IT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단단한 유리 기판과 박막 캡슐화를 갖춘 OLED입니다. 그리고 과잉 공급에도 불구하고 OLED TV 패널은 2028년까지 잉여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활용도 개선으로 공급이 제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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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패널용 OLED 공급/수요. (출처: DSCC)
폴더블 및 롤러블 기기를 포함한 플렉시블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의 지배력은 2021년 40%에서 2028년 31%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감소는 중국 제조업체의 공격적인 생산 능력 확장 때문입니다. DSCC에 따르면 현재 두 번째로 큰 공급업체인 BOE는 시장 점유율을 25%로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LG 디스플레이는 2026년까지 4위로 떨어질 것이며 Tianma에 추월당할 것입니다.
OLED 패널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는 2022년에 감소했고, 2023년에도 계속 감소했습니다. 주로 TV 시장의 수요 약세와 재고 조정 때문입니다. 2024년부터 OLED TV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 OLED 시장에서 TV 수요 점유율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8년까지 TV 수요는 전체 OLED 면적의 39%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IT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는 21%로 증가할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2028년까지 OLED 면적 수요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OLED 패널 시장에서는 2021년 수요 증가로 인해 감소했던 공급 과잉이 스마트폰용 리지드 OLED 패널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2022년과 2023년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수요 증가와 통제된 공급 증가가 2028년까지 공급 과잉을 점진적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TV 및 모니터 패널과 같은 대형 화면 세그먼트의 경우, 2023년에 수요가 크게 감소하여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LG 디스플레이와 삼성 디스플레이의 용량 증가로 용량 잉여는 2021년 9%에서 2023년 50%로 급증했습니다. OLED TV 및 모니터 패널에 대한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를 앞지르리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2028년에는 22%의 잉여가 예상됩니다. |